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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브로 국제표준 입성? 또는 무산? 앞서 와이브로 기술 국제 표준채택 유보에 관련된 기사를 다룬적이 있습니다. 한국 정보기술 산업 발전에 큰 보탬이 될수 있는 세계 표준채택에 있어 난항을 겪고 있는 지금 PCPINSIDE에서 좀 더 자세히 다뤄볼까 합니다. 정통부에서 심혈을 기울인 WIBRO, DMB가 국제 표준채택에 유보 되거나 채택되지 못할 위기 의식이 느껴지면서 다소 걱정스러운 분위기를 보이고 있습니다. 와이브로의 경우 ITU(전기통신연합)을 통해 국제 표준으로 채택받기 위해 무던히 노력을 했음에도 이번 회의때 결국 10월로 결정이 유보된 상태입니다. 그 이유인즉슨 IT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이 자국 스스로 개발한 3G 이동통신을 세계 표준화 채택이 되기 위해 국내 와이브로 기술에 대한 표준채택을 노골적으로 반대하고 .. 더보기
KT IPTV시장 본격 진출 국내 최대 통신 사업자인 KT가 IPTV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 했습니다. 서울, 과천, 동탄 등의 경기 일부 지역만 서비스가 가능하지만 올 연말까지 전국 주요 광역자치단체, 내년 상반기까지 전국 주요 도시지역에서도 메가TV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전국적으로 650만(5월말 기준) 초고속인터넷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KT가 IPTV 시장에 진출함에 따라, 그동안 하나로텔레콤과 케이블TV 업체들이 양분해 온 디지털 방송에 적지 않은 파장이 일 전망입니다. 특히 가입자 50만을 넘은 하나 TV와의 전면전이 불가피 해 보입니다. 또한 DV 또한 좋건 싫건 KT의 눈치를 보지 않을 수 없겠죠. 특히, 1500억원의 콘텐츠 투자와 전사적인 마케팅 지원은 타 사업자에게 많은 부담을 줄 것 같습니다. 하나 T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