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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사

약정기간이 반드시 휴대폰을 교체해야 하는 시기? 그냥 잡글입니다. ^^ 지난주 토요일 일입니다. 장인어른, 장모님, 그리고 아내와 저 이렇게 순대국을 먹으러 갔습니다. 순대국을 맛있게 먹던 와중에 갑자기 장인어른께서 ‘내 휴대폰 약정기간이 1년이냐? 2년이냐?’ 하고 물으시더군요. 그래서 전 ‘1년 입니다. 기간이 지나셨으면 바꿔드릴까요?’라고 말씀을 드리니 ‘아니 약정기간이 지났다고 휴대폰을 왜 바꿔?’ 하시더군요. 헉… 참 별거 아닌 이야기인데 저는 꽤나 새롭게 들렸습니다. 왜 지금까지 약정기간을 휴대폰 교체 시기로 생각하고 있었던 거지? 새로운 기능을 담고 있는 휴대폰, 스마트폰이 빠르게 출시되고 있으며 휴대폰과 관련한 다양한 변화가 급변하면서 1년 혹은 2년의 약정기간이 참 길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그 기간을 그저 노예, 족쇄라는 표현을 하며.. 더보기
소비자 100만 대군보다 무서운 아이폰? 아이폰 출시소식은 기쁨과 함께 씁쓸함도 안겨줍니다. 기쁨이야 당연히 '드디어 아이폰을 써볼수 있겠구나' 하는 즐거움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씁쓸함이 남습니다. 저 뿐만이 아니라 많은 휴대폰 사용자 분들은 요금제/ 무선인터넷 요금을 낮춰라. 제조원가보다 이통사를 통해 판매되는 실제 판매가가 너무 비싸다. 등등 이외에도 너무나 많은 이동통신사의 횡포에 대해 수천, 수만번 이야기 하고 또 불편함을 토로했습니다. 한때 제가 블로그에 올린 글을 보고 뭐 통신사에서 와서 인터뷰를 한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 저의 의견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음 하는 맘에 열심히 이야기를 했지만 그닥... 제가 느끼는 씁쓸함이란 바로 이런것입니다. 소비자들의 의견과 다양한 불만은 귓등으로도 듣지 않던 이동통신사가 아이폰이라는 제품이 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