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T

1위끼리의 만남 NAVER + KT KT와 Naver가 IPTV 사업의 신기원을 끌어내기 위해 Naver는 컨텐츠 제공사로 KT는 IPTV 서비스 제공사로 나설 예정입니다. 소위 뉴미디어라는 인터넷의 영향력은 신문, 방송을 넘어선지 오래되었습니다. 이젠 소파에 누워서도 예전같이 방송국에서 보여주는 TV만 보는 것이 아니라 PC에서 인터넷 하듯이 검색이 가능하다는 것이지요. 참으로 멋진 일인듯 합니다. 허나, 하나 걱정이 되는 것은 두 사업자가 모두 지배적 사업자라는 것이지요. 네이버는 일반 PC 사용자의 70%가 인터넷 브라우저에 초기 화면에 Naver를 보는 상황이고 필자 또한 그런 상황입니다. 그리고 KT는 모든 분들이 아시다시피, 초고속인터넷 시장 1위의 기업이지요. 이런 공룡 기업이 한 곳에 만나서 최고의 양질의 서비스를 내줄 수는.. 더보기
KT IPTV시장 본격 진출 국내 최대 통신 사업자인 KT가 IPTV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 했습니다. 서울, 과천, 동탄 등의 경기 일부 지역만 서비스가 가능하지만 올 연말까지 전국 주요 광역자치단체, 내년 상반기까지 전국 주요 도시지역에서도 메가TV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전국적으로 650만(5월말 기준) 초고속인터넷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KT가 IPTV 시장에 진출함에 따라, 그동안 하나로텔레콤과 케이블TV 업체들이 양분해 온 디지털 방송에 적지 않은 파장이 일 전망입니다. 특히 가입자 50만을 넘은 하나 TV와의 전면전이 불가피 해 보입니다. 또한 DV 또한 좋건 싫건 KT의 눈치를 보지 않을 수 없겠죠. 특히, 1500억원의 콘텐츠 투자와 전사적인 마케팅 지원은 타 사업자에게 많은 부담을 줄 것 같습니다. 하나 T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