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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컴퓨터 UMPC를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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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
잠시 휘청이며 힘든 행보를 보여주던 삼보가 셀런에 인수되면서 그 뒤 다양한 제품의 라인업을 출시하고 또 계획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어제칫솔 초이님의 블로그를 통해 소개되었던 PMP는 물론 이미 내비게이션 사업에 손을 뻗치면서 오프라인 매장인 편의점을 통해 판매한다는 소식도 전해드린바 있습니다.

여기에 삼보컴퓨터는 28일 조선호텔에서 열린 'TG삼보 2008년 성장 전략 발표 기자 간담회'를 통해 하반기에 노트북관련 라인업을 대폭 강화 확대한다는 전략을 발표하였습니다. 현재 다양한 노트북 라인업을 갖춘 삼보는 이를 확대하여 UMPC와 10인급 미니노트북, 그리고 17인치 대형 노트북을 추가하여 타 제조업체와의 경쟁력에 있어 두터운 상품군을 마련하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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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출시된다는 소문이 있었던 삼보 UM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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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고 말씀드린것은 STB와 그외 IPTV와 관련된 전반적인 사업, 홈네트워크등을 진행하는 셀런과 하드웨어적 기술을 지닌 삼보의 결합이라는 점에서 입니다. 이미 인수와 관련한 기사를 작성하면서 이러한 예상을 기사로 올린 기억이 납니다. 즉, 셀런에게 있어 제품 개발 및 영업에 치중했던 사업에서 더 확장하여 컨텐츠 중심의 디지털 기기와 홈네트워크등의 업체로 거듭나는 결과로 성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말씀드린바 있는데 현재 이러한 움직으로 그대로 재현해 주고 있는듯 합니다.

개인적인 사용자 입장에서 다양한 라인업을 제시하고 출시해준다는 사실은 분명 반갑게 느껴집니다. 더욱이 IPTV와의 연계된 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는 셀런과 삼보의 이러한 행보는 점점 더 궁금해지며 기대되는것은 사실인듯 합니다. 충분히 만족할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한층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