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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콜, 싸이언, 스카이, 에버 그리고 W? 국내 휴대폰 제조 업체 브랜드는 삼성전자의 애니콜, LG전자의 싸이언, 팬택과 팬택 계열의 스카이, KTFT의 에버 이렇게 4개 혹은 5개라 말할 수 있습니다. 어찌보면 국내 참 좁은 시장에서 많은 제조업체가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기존 '스카이'를 팬택으로 매각한 이후 휴대폰 제조에 손을 뗀 SK 그룹이 다시 'W'란 브랜드로 재진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SK 텔레시스는 27일 선보이는 휴대폰 브랜드 'W'를 홍보하기 위해 기자간담회는 물론 대규모 런칭행사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그날 제품을 선보이지는 않는다고 하는데 이날의 취지는 'W'에 대한 이미지를 최대한 부각시킨다는 것이 그 목적이라고 합니다. 'W'라는 브랜드의 의미는 '언제(WHEN), 어디서나(WHERE) 통.. 더보기
SK텔레콤 휴대폰 제조 진출 '비비디 바비디부'? 요즘 '비비디 바비디부' 라는 요상 야릿한 주문을 외워가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SKT가 또 한번의 큰 변화를 이끌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SKT 자회사 SK 텔레텍에서 제조한 휴대폰 브랜드 '스카이(SKY)'를 2005년 5월 팬택에 매각하면서 사실상 휴대폰 단말기 제조에 손을 떼게되었습니다. 하지만 2009년 오늘 새롭게 휴대폰 제조 사업에 뛰어든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경쟁사인 KTF, LGT는 KTFT그리고 LG전자를 통해 이동통신업과 휴대폰 제조업을 모두 병행하며 사업을 진행하였지만 SKT는 당시 불공정 거래 시비와 공급대수 제한등의 이런저런 문제점으로 휴대폰 사업을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당시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잡은 SKY를 매각하게 되면서 소비자는 물론 SKT 내부에서는 많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