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UI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젠 터치가 아니라 음성이다. 문자를 말로 입력한다? 예전 삐삐시절 상대방 삐삐에 음성을 남기던 기억이 납니다. 잠깐이긴 했지만 음성을 안내원이 듣고 문자형식으로 삐삐에 전송해주는 서비스도 있었는데 제 친구녀석이 2시간이나 약속시간이 늦어 안내원에게 본의 아니게 거친 육두문자를 전송해 달라고 부탁한 기억도 있습니다. 삐삐에서 휴대폰으로 통신방식이 변화되면서 엄지족이란 단어가 만들어졌습니다. 말그대로 문자를 보내고 전화를 걸기 위해서는 엄지손가락으로 혹은 그외 손가락을 이용해야만 했습니다. 일반 키패드에서 터치방식까지 변화되면서도 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손가락이 꼭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이젠 엄지손가락도 쉴때가 되긴 했나 봅니다. 이젠 문자나 메모, 인터넷 주소등을 말로하면 자동으로 인식해 작성되는 모바일 음성인식 기술이 내년 하반기부터 휴대폰에 적용된다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