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리뷰] 터치하고 누르고 돌린다 아이리버 SPINN 지난 1월 CES2008을 통해 처음 공개된 SPINN은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결합한 독특한 인터페이스와 아이리버만의 뛰어난 디자인으로 꾸며져 SPINN에 대해 큰 이슈와 함께 사용자들의 구매의욕을 자극하며 출시되기 까지 오랜 기다림을 안겨주었다. 하지만 8월 그토록 기다렸던 아이리버 SPINN이 공개되었지만 처음 공개되었던 스펙과는 너무나도 다른 모습에 실망과 질타의 목소리가 터져나왔다. 착탈식 배터리와 외장메모리 슬롯, AMOLED 그리고 이름에 걸맞게 돌리는 스핀휠 조작 방식까지 완성도 깊은 스펙의 제품을 처음 소개하였으나 개발되는 과정을 거치면서 내장형 배터리로의 변화, 외장메모리 슬롯부재, AMLOED를 내장했음에도 6만 5천 컬러 선택등의 다운 그레이드된 제품으로 출시되면서 소비자들의 실망에 목.. 더보기
가치를 가치있게 보지 못하는 이유? 불법다운로드? 얼마전 한 잡지에서 본 인디밴드 언니네 이발관. 그 밴드 리더가 한말이 머리속에 남았습니다. '음악을 접하는 통로가 너무 쉬워진듯 하다. 인터넷, 블로그, 개인홈피등에서 너무나 쉽게 들을수 있게 되었으니까. 예전 CD, Tape을 구매해서 듣게 되면 그 음악을 꾸준히 듣고 이해하기도 하고, 비평하기도 하지만 요즘처럼 MP3를 통해 다운받아 듣게 되면 음악이 나에게 다가오지 않는 이상 제쳐두게 된다' 웬지 이 말이 저에게 하는 이야긴듯 했습니다. 저 또한 가끔 구하게 되는 불법 콘텐츠를 통해 음악을 듣게 되면서 부터 한 뮤지션과 그 음악세계를 이해하고 즐기려 하고, 서로 동화 되보려고 하기 보다는 단순히 음악그 자체로만 치중하며 금방 질려하고 또 쉽게 지우게 되었습니다. 요즘 TV에서 하는 음악프로가 시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