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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타 하이브리드

말리부 시승 초보자에게 포근한 안정감을 안겨주는 '쉐보레 말리부' 초보자에게 포근한 안정감을 안겨주는 '쉐보레 말리부' 외가 쪽과 워낙 친해서(가족인데 당연한 건가요?) 왕래가 참 많습니다. 저는 용인 외가는 전주에 있는데도 수시로 왕래하고 있습니다. 지지난 주였나요? 작은 외삼촌 아들 녀석이 다 컸는지 상견례를 한다고 해서 어머니와 큰 외삼촌 가족을 모시고 전주를 다녀왔습니다. 물론 말리부와 함께 말이죠. 우연한 기회에 말리부 시승을 하게 됐는데 처음으로 장거리를 가게 되니 조금 긴장이 되기도 했습니다. 나이는 30대 중반인데 차량을 운전한 것은 오래되지 않다 보니 (결혼 전 아내에게 운전을 배웠습니다. ^^;) 또, 모닝 경차만 끌다가 조금 더 큰 차를 운전하다 보니 많이 긴장이 됐습니다. 제가 사는 용인 그리고 어머니가 사시는 성남, 외삼촌이 사시는 수지를 거쳐 .. 더보기
소나타 하이브리드 시승기. 연비 쏘나타 하이브리드 정말 탈 만한 차인가? 소나타 하이브리드 시승기. 쏘나타 하이브리드 연비 정말 탈 만한 차인가? 과연 소나타 하이브리드 탈만한 녀석일까요? 글쎄요. 일단 이 녀석은 정말 달리는 기분을 체감하고 싶은 스포츠카나 스포츠 세단이 아닙니다. 일반적인 생각으로 하이브리드라는 이름에서 드러나듯 달리기는 달리되 연비를 최우선으로 둔 녀석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실제로 스피드를 즐기시는 분들이 기름값이 아깝다고 하이브리드를 선택하지는 않으실 겁니다. 저 역시 하이브리드라는 이름만 보고 이 녀석의 한계를 스스로 머리 속에 예상을 하고 타게 되었습니다. 연비를 고려했으니 파워는 약하겠지, 제 아무리 하이브리드라도 소나타 급인데 큰 차이는 없겠지 하는 막연한 예상을 말이죠. 네 저의 착각이었습니다. 생각 이상의 연비에 놀랐고 기대 이상의 파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