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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P 컬럼

정말 스마트폰이 필요할까? 새로운 길을 제시하는 오즈 2.0 앞으로 스마트폰만 출시될까? 뉴스에서 나오는 것처럼 모든 이들이 스마트폰을 살까? 일반 피쳐폰을 쓰면 시대에 뒤떨어지는 것일까? 그렇다면 나한테 정말 스마트폰이 필요할까? 오버일 수 있지만 전 국내 스마트폰 시장을 KT 애플 아이폰 이전과 이후로 나눠진다고 봅니다. 이전에도 스마트폰은 있었지만 그건 얼리아답터 혹은 일부 유저들에 한한 제품군이었고 아이폰이 출시된 이후 스마트폰은 급격히 대중 속으로 스며들기 시작했습니다. 주변에서 너도나도 스마트폰을 외치고 있으니 피쳐폰을 쓰는 사람들에게는 웬지 뒤쳐지는 듯한 위기감이 느껴지고 유행이 한참 지난 나팔바지나 청자켓을 입고 있는 것 마냥 초라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정말 스마트폰을 쓰지 않으면 뒤쳐지는 것일까요? 정확하고 분명히 말하면 아.닙.니.다. 모든 제.. 더보기
안드로이드 명칭 삼성만 쓸 수 있다. 그럼 안드로메다폰? LG전자의 첫번째 안드로이드폰 ‘안드로-1’. 이름을 왜 이렇게 지었는지 궁금했습니다. 작명센스가 좀 촌스럽게 느껴졌거든요. 그런데 오늘 그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안드로이드라는 상표권을 삼성이 독점으로 획득했기 때문입니다. 정리를 해보면 구글은 소프트웨어에 대한 ‘안드로이드’ 상표권을 자유롭게 쓸 수 있도록 했지만 하드웨어에는 각 국가별 국내법을 따르도록 했습니다. 즉, 안드로이드 OS를 내장한 제품이라는 광고는 상관이 없지만 제품 단말기 자체에 안드로이드라는 용어를 넣기 위해서는 안드로이드에 대한 상표권을 확보하고 있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구글이 안드로이드를 공식적으로 발표한 날이 2007년 11월 6일이며 국내의 경우 티플렉스라는 기업이 2007년 11월 13일 국내 안드로이드 상표권을 등록 9..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