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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리뷰

갤럭시 탭으로 만화책, 소설책을 마음껏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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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탭을 구매하는 사용자 중 갤럭시 탭으로 소설책이나 만화책, PDF 파일 등을 읽는데 사용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여러 권 무거운 책들을 가지고 다니지 않고 갤럭시 탭 하나로 책을 읽고, 만화책을 보고, 원서 등을 읽을 수 있는 갤럭시 탭은 전자책의 활용도로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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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기본 리더스 허브라는 기능을 담아내어 도서, 신문, 잡지, 만화 등의 컨텐츠를 갤럭시 탭으로 직접 다운 받아 쉽고 빠르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리더스 허브에게 좋은 점수를 주고 싶은 것은 바로 PC와 연결할 필요 없이 원하는 컨텐츠를 바로 다운받을 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특히 3G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가 출시되면서 컨텐츠 다운에 대한 부담감이 낮아졌기에 리더스 허브는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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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갤럭시 탭 4번째 리뷰의 주제는 리더스 허브 활용방법과 만화책, 소설책 넣기를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 탭 리더스 허브는 실제 사용해봐야 그 진가를 알 수 있습니다.

 

실제 서재를 보는 듯한 리더스 허브 디자인은 도서, 신문, 전문지식, 잡지, 만화로 나눠지며 이 컨텐츠는 텍스토어, 교보 eBook을 통해 다운받을 수 있으며 특히 전문지식의 경우 삼성경제연구소를 통해 경영, 경제, 산업, 정책 등 다양한 Reports, CEO인포메이션, 경제포커스, 경영노트를 다운받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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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도서를 이용해 보겠습니다.

 

도서를 선택해 들어가면 다양한 Sample 이북컨텐츠가 있습니다. 따로 원하는 책이 있다면 텍스토어나 교보 eBook 사이트를 통해 다운받으면 됩니다. 물론 갤럭시 탭은 갤탭만으로 회원가입, 로그인, 다운까지 모두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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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받은 도서를 실행하면 실제 책을 읽는듯한 디자인으로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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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을 터치하면 회전, 밝기조절, 글씨크기 및 글자체 변경이 가능하며 특히 TTS기능을 통해 읽기기능을 지원해 줍니다. TTS기능은 이미 이전에도 다양한 제품들에 들어가기는 했지만 갤럭시 탭 TTS 기능은 상당히 뛰어납니다. 물론 속도와 음 높낮이를 자신의 취향에 맞게 조절해야 할 필요는 있지만 설정만 잘 할 경우 상당히 자연스러운 읽기기능을 제공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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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모르는 단어 등을 선택하여 사전검색을 할 수 있으며 좋은 문구의 경우 바로 복사할 수 있습니다. 또한, 메모 기능을 제공하여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점등을 간단히 적어놓을 수도 있습니다. 기본적인 북마크, 검색 기능은 당연히 지원합니다. 또한, 책장을 한장 한장 넘기는 효과는 실제 책을 읽는 느낌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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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이북리더의 기능으로 훌륭합니다. 현재 출시된 전자책 사이즈가 대략 6~7인치 정도 된다고 했을 때 갤럭시 탭은 적정의 휴대성과 적당한 디스플레이를 지니고 있습니다. 속도면에 있어서는 처음 책을 선택하고 첫 화면이 보여질때까지 약간의 시간이 소요되지만 이후는 원활한 속도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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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의 경우 예전 지하철을 보면 항상 신문을 읽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워낙 모바일 기기들이 발달을 하다 보니 신문을 보기 보다는 포털사이트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고 있습니다. 아니면 영화나 음악, 만화책 등을 읽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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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신문은 내용을 떠나(언론사 같지 않은 언론사가 많다보니) 교육적인 측면에 도움이 되는 만큼 하나 정도 읽어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갤럭시 탭 신문 기능은 과거 매일 아침 신문을 배달을 하듯 갤럭시 탭으로 신문을 구독하면 매일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소식을 접할 수 있습니다.

 

저는 한겨레 신문을 한달 정기구독 해봤습니다. 물론 구독을 위해서는 구독료를 내야 합니다. 아~ 참고로 갤럭시 탭을 구매하시면 7개 신문을 2개월 동안 무료로 구독할 수 있는 쿠폰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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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페이지를 보면 도서와 마찬가지로 TTS 기능이 있어 읽기 힘든 상황인 경우 이어폰으로 기사를 들을 수 있습니다. , 하단에는 이전, 다음 기사의 제목이 보여주어 이전, 다음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탭 신문기능의 장점은 확대/축소 기능을 통해 글씨 크기를 쉽게 변경할 수 있습니다.

 

두 손가락으로 확대하면 확대한 부분만을 크게 보이는 것이 아니라 한 화면 가로 사이즈에 자동으로 맞춰 글씨 크기를 조절해줍니다. 상당히 편리한 기능으로 내가 원하는 크기로 쉽게 변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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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후 신문을 정기 구독하면 자전거를 주는 것처럼 앞으로 eNewspaper를 정기 구독하면 전자책 단말기를 드립니다! 하는 행사가 곧 나타나지 않을까 합니다. 신문도 그렇지만 잡지도 종이가 아닌 컨텐츠로 제작되어 단말기를 통해 지원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이고 말이죠. 해외 잡지 역시 애플리케이션으로 제작되고 있습니다. 국내도 더욱 확대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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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갤럭시 탭에 CeCi라는 잡지 애플리케이션이 있습니다. 단순히 사진과 글을 보는 차원이 아닌 영상으로 화려하게 구동되는 것을 보면 앞으로 다양한 형식의 잡지를 갤럭시 탭으로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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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서적은 앞서 언급했듯 삼성경제연구소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이라면 갤럭시 탭으로 다운받아 보세요. 전문서적은 별도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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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는 개인적으로 가장 많이 이용하는 기능 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갤럭시 탭은 7인치 사이즈로 사실상 두페이지를 한 화면에 보기는 어렵고 한 페이지를 감상하기 딱 알맞은 사이즈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북스토어를 통해 다운 받은 컨텐츠의 경우 실행하면 따로 설정하거나 보여지는 화면 크기를 조절할 필요 없이 갤럭시 탭에 최적화되어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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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탭의 리더스 허브가 더욱 성장했으면 하는 이유는 불법 컨텐츠가 아닌 클린 컨텐츠. 즉, 적정 대가를 내고 합법적으로 컨텐츠를 다운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기 때문입니다. 컨텐츠를 무료로 받을 경우 해당 컨텐츠에 대한 가치를 너무 낮게 보게 됩니다. 하지만 책, 만화, 잡지, 전문서적 등 적당한 금액을 지출하고 다운받아서 보는 것은 내가 돈을 지불하고 구매한 만큼 그 컨텐츠를 더욱 가치있게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런 점에서 리더스 허브는 앞으로 더 발전시켜나가야할 컨텐츠 스토어가 아닐까 합니다. 저도 최대한 유료 컨텐츠를 활용하려고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많은 유혹에 흔들리는 듯 합니다. 조금 더 컨텐츠를 가치있게 볼 수 있는 날이 왔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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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지만 갤럭시 탭 리더스 허브에 대해 소개해 봤습니다.

앞서 언급했지만 리더스 허브의 장점은 컨텐츠를 언제 어디서든 바로 다운받을 수 있다라는 점과 뷰어로써 TTS 기능지원 및 사전과 연동되어 있는 점. 각 카테고리 별 뷰어 기능을 차별화하고 있다는 점, 실제 책을 읽는 듯 한장한장 책장을 넘길 수 있는 효과 등 상당히 잘 만든 앱으로 보여집니다.

<추가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리더스 허브 속도가 한층 개선되었습니다. 기존에는 리더스 허브 실행시 약간의 딜레이가 있었지만 업데이트 이후 상당히 나아진 속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꼭 업데이트 하세요. 나날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 그렇다면 이번에는 별도 소유하고 있는 소설책, 만화책, 전문서적 등을 넣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에 대해 작성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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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 허브에 소설책과 만화책을 넣는 방법부터 소개하겠습니다.

리더스 허브는 pdf, txt, jpg 파일 등을 인식합니다. , 소설책 txt 파일과 만화책 jpg 파일의 경우 그냥 ReadersHub 폴더에 넣어줘도 실행이 됩니다. 특히 직접 넣은 txt 파일의 경우 기본 리더스 허브가 지원하는 TTS, 사전검색, 설정 등 모든 기능을 지원합니다.

반면 만화 jpg파일의 경우 한페이지씩 되어 있는 파일은 화면에 맞게 실행되지만 하나의 파일당 2페이지로 된 파일의 경우 한 화면, 즉 7인치 화면에 2 페이지가 한꺼번에 보여져서 사실상 감상하기 힘들어집니다. 즉, 리더스 허브로 직접 넣은 만화책을 감상하기 위해서는 한 파일당 한페이지로 된 컨텐츠만 넣어 감상하거나 별도 2 페이지로 된 파일을 1 페이지로 변환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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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직접 변환하는 방법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Jpg à pdf로 변환하는 프로그램인 comic4portable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이 어플을 이용하면 리더스 허브에 최적화된 파일로 변환할 수 있습니다.

comic4portable라는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PC에서 실행합니다. 그런 다음 위 사진과 같이 설정을 합니다. 포맷은 PDF이며 Device는 당연히 갤럭시 탭을 선택하면 됩니다. 참고로 다 알겠지만 한국만화와 일본만화는 보는 방향이 다릅니다. 보통 한국만화는 Page 1-2로 선택하며 일본만화는 Page 2-1로 설정해야 합니다.
그런 다음 좌측에 변환하고 싶은 폴더를 드래그해서 옮겨준 후 좌측 하단에 변환된 파일을 저장할 폴더만 설정하고 Start Converting을 누르면 바로 변환됩니다. 간단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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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변환된 파일은 갤럭시 탭과 PC를 연결한 다음 ReadersHub 폴더 내 Comic 폴더에 넣어주면 됩니다. 그러면 자동으로 1장당 2 페이지로 되어 있던 파일을 1 페이지로 분할하여 보여주기 때문에 갤럭시 탭 리더스 허브내에서도 깔끔하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커버 사진이 있는 경우 리더스 허브 책장을 내가 보고 싶은 만화책으로 전시(?)할 수 있습니다.

주의하실 점은 파일을 갤럭시 탭으로 옮기고자 할 경우 책에 따라 폴더를 만들면 리더스 허브가 인식을 하지 못합니다. 예를 들면 Comic에 여러가지 만화책을 넣을 경우 각 만화책별로 폴더를 만들어 넣게 되면 갤럭시 탭이 인식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Comic폴더 내에 모든 만화를 넣어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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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리더스 허브의 장점은 만화책, 소설책 등 책 표지를 책장에 꽂아 놓은듯한 디자인을 제공한다는 점과 TTS 기능, 메모, 사전검색 기능을 등을 이용할 수 있다라는 점입니다. 물론 각 카테고리마다 기능이 다르긴 하지만 안정적이고 최적화된 환경에서 감상할 수있다라는 점과 바로 컨텐츠를 다운 받을 수 있다라는 점이 리더스 허브에 있어 가장 큰 장점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기능이 필요 없거나 파일 변환 과정이 귀찮다 하는 분들이라면 별도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이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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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소설책 등을 읽는데 추천하는 유용한 어플은 iReader가 있습니다. txt 파일을 넣으면 리더스 허브에서 본 것처럼 책장에 책을 꽂아놓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물론 TTS기능과 사전과 연동된 기능이 제한되지만 이러한 기능이 필요 없을 경우는 iReader를 이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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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만화책 어플의 경우 JJComicViewer가 있습니다. 파일 하나하나를 변환할 필요 없고 압축을 풀 필요도 없습니다. 압축된 상태로 갤럭시 탭에 넣어도 바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북마크 기능과 화면 사이즈 변경 기능, 보는 방향에 따라 변경할 수 있는 기능 등을 제공하고 있어 상당히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어플들은 이미 갤럭시 S 등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많이 이용되는 어플입니다. 갤럭시 탭에서도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다운받을 수 있으며 갤럭시 탭 화면 크기에 맞게 실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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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탭으로 소설책, 만화책을 마음껏 즐기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 봤습니다.

갤럭시 탭 리더스 허브는 상당히 훌륭합니다.
평소에는 바쁘다보니 책을 읽은 시간이 거의 없지만 가끔 휴식을 위한 여행가서 가끔 책을 읽을 때가 있습니다. 이 경우 책을 들고가야 했지만 이제는 갤럭시 탭을 꺼내 스토어에 가서 원하는 책을 다운받아 언제든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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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갤럭시 탭 리더스 허브는 음성으로 읽어주는 TTS 기능을 제공함에 따라 시력이 안좋으신 분들이나 동화책을 읽어달라는 아이들에게도 상당히 요긴하게 사용됩니다. 물론 TTS 기능을 진짜 사람이 읽는 듯 자연스럽게 더 발전되어야 할 필요성은 있지만 신문, 짧은 동화, 소소한 에세이 등 실제 사용해 보면 생각 이상의 쓰임새를 느낄 수 있습니다.

남아수독오거서(男兒須讀五車書) 남자 뿐이겠습니다. 요즘은 평등시대 모름지기 사람은 태어나서 다섯 수레 분량의 책을 일어야 한다라는 옛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독서는 큰 보탬이 되구요. 만화책이면 어떻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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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입니다만 과거 대학 수능을 보고 당시 면접을 볼 때 '왜 이 과에 지원했냐?'는 질문에 '용소야'라는 만화책에서 읽은 한 대사가 떠올라 그대로 말한적이 있습니다. '지지자 불여호지자, 호지자 불여락지자' 즉, 아는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만 못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만 못하다라는 말을 하면서 이 과에서 하는 모든 것을 즐기고 싶어서 지원했다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한적이 있습니다. 뭐 만화책도 큰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겠죠? ^^

과거에 비해 더욱 쉽게 책을 접할 수 있게 되었지만 독서 인구는 더욱 줄어 들고 있다고 합니다. 나를 성장시키는 또 하나의 방법이 독서라고 했을때 갤럭시 탭으로 독서의 세계에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아시죠?

다음은 갤럭시 탭 5번째 리뷰로 전화기능에 대해 심층탐구를 해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