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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P 컬럼

이동통신사의 흙탕물 대결 KT와 KTF VS SKT와 LGT

사진출처 : 한국아이닷컴


이례적인 일이 발생했습니다. KT와 KTF가 3세대 이동통신 'SHOW'를 통해

많은 가입자를 유치하면서 SKT와 LGT에 많은 위기감은 고조시킨 모양입니다.


앙숙으로 지내던 SKT와 LGT가 손을 잡고 T팩이라는 통합 플랫폼을 공동으로

사용하기로 합의
했습니다. T팩은 이용자 환경 플랫폼으로 휴대폰 메뉴와 무선인터넷을

통합을 시킨 프로그램입니다.


T팩 플랫폼의 공유 말고도 3세대 이동통신인 SK '3G플러스'와 LGT 'CDMA 리비전 A'

모두 제공
함으로써 KT와 KTF의 'SHOW'에 대항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급속히 변하는 현 상황속에서 가입자 유치를 위해 오늘의 적이 내일의 아군이 될수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준 예가 아닐까 합니다.


소비자는 이러한 움직임 속에서 올바른 정보를 토대로 열심히 주워 먹어야 하지

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