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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햅틱 2(Haptic 2) 너를 평가한다. 마지막 뒷담화

오늘은 햅틱폰2의 마지막 리뷰로 전체적인 평가에 대해 다뤄볼까 합니다. 사실 이전에 작성했던 글이었는데 이제사 글을 완성할수 있었습니다. ^^; 가장 먼저 작성했어야할 외관부분과 함께 지금까지 사용했던 기능들에 대해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1. 외관 : ★★★☆

초기 휴대폰의 크기와 무게는 군용 무전기 수준이었습니다. 하지만 기술의 발달로 인해 조금씩 조금씩 작아지기 시작하며 폴더형에서 슬라이드형 그리고 바형 등 작으면서 슬림한 디자인으로 변화되며 소비자들의 입맛을 자극하였습니다.

하지만 MP3, DMB, 블루투스, PMP, 인터넷 기능 등이 다양하게 들어가면서 휴대폰 LCD나 내부 집적도 문제 등으로 인해 다시 커질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물론 단순히 전화 용도만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작은 LCD와 슬림한 디자인의 휴대폰을 원하시겠지만 그외 ALL-IN-ONE 컨셉의 휴대폰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다양한 기능을 내장한 휴대폰을 찾게 되고 그로 인해 시원한 가독성을 제공하는 넓은 LCD 혹은 사용이 편리한 키버튼등을 통해 다소 큰 사이즈의 휴대폰을 선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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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상황에서 햅틱폰 시리즈는 슬림, 초소형 등의 컨셉을 과감히 제거하고 풀터치 폰으로써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을 최대한 제공하고자 넓은 LCD를 채용 전체적인 사이즈를 다소 크게 키울 수 밖에 없었습니다.

112(L) x 57(W) x 12.9(H)mm의 크기를 보여주는 햅틱2는 기존 햅틱1에 비해 세로의 길이는 줄어들고 가로의 길이는 늘어나 좀더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즉, 기존 햅틱1에 비해 그립감이나 실제 손가락으로 터치하며 사용하는 사용감등은 조금더 나아진 느낌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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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햅틱1과 동일한 전면 WQVGA LCD(해상도 480 X 270)를 채택 좀더 고사양의 WVGA를 원했던 유저들에게는 아쉬움 남기도 하지만 전력 소비면에서 조금이나마 효율적이라는 장점으로 위안을 삼아야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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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를 기준으로 위쪽은 30만 화소 CMOS 카메라와 조도센서 (빛을 감지 LCD 밝기를 자동조절함.) 위치해 있으며 하단에는 통화 버튼, 취소 버튼, 종료/ 전원 버튼이 있습니다. 측면을 살펴보면 좌측의 경우 스트랩 연결고리, HOLD 버튼, 20핀 충전/ 데이터 전송/ 이어마이크 연결포트가 있으며 우측면은 멀티태스킹, 볼륨조절, 카메라/ 영상통화 버튼이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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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을 살펴보면 500만 화소 CMOS 카메라와 좌우측으로 후레쉬/ 손전등, 셀프 촬영용 거울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뒷면은 오돌도돌한 음각을 주어 미끄럼 방지와 단순할수 있는 디자인에 포인트를 주었지만 실제 고급스러움과는 다소 거리가 먼 느낌으로 프리미엄 휴대폰으로 탄소섬유등의 소재로 이뤄졌음 더욱 좋은 평가를 받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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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커버를 제거하면 배터리와 USIM 칩과 Micro SD 내장 슬롯이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는바와 같이 여유공간이 어느정도 눈에 띄는데 SD 메모리를 탈착하기 위해서는 배터리를 제거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물론 휴대폰 자체 이동식 디스크 기능을 이용해도 되지만 전송속도상의 문제로 리더기를 이용할 경우 배터리를 제거하고 다시 부팅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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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외형을 살펴보았습니다.

나무랄것 없는 완성도와 디자인이라는 평가가 제가 바라본 햅틱폰2에 대한 평가가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현재 햅틱2의 디자인이나 완성도에 10점 만점에 9점을 주고 또 실제 사용상으로도 만족스러워 하면서도 그 이상의 기대감에는 만족하지 못했다고 해야할까요?

단순히 욕심일수도 있습니다. 또한 나름 가격대가 높은 제품이기 때문일수도 있습니다.  단순한 예로 풀터치폰으로 액정 보호를 위해 강화유리를 사용한다던가 혹은 오래도록 사용할수 있는 여타 다른 배려를 마련한다던가 하는 그 이상의 갈증이 존재하는 듯 합니다.

이는 보조금 축소와 함께 약정(2년 약정)이라는 보이지 않는 족쇄로 인해 휴대폰을 선택함에 있어 고장 없는 튼실함과 질리지 않는 아름다움을 사용자들은 원하기 때문에 조금 더 아쉬움이 남는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햅틱2는 단순한 휴대폰이기 보다는 외형적으로 혹은 내형적으로 '프리미엄 휴대폰이란 이것이다' 라는 지침돌로 항상 그 이상의 가치를 이끌어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단순히 스펙이 높기 때문에 또는, 다른 휴대폰과는 다른 기능이 담겨있기 때문에 프리미엄이라는 수식어가 붙는것이 아닌 몇년을 사용해도 그 가치가 꾸준히 이어지는 가치야 말로 햅틱폰이 후에도 이어나갈 컨셉이며 꾸준한 사랑을 받을수 있는 최종 목적지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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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동영상 : ★★☆

[리뷰] 햅틱폰으로 놀자~! 알차게 뽑아먹자~! #1. 영화감상

점차 휴대폰으로 영상물을 감상하는 모습을 지하철이나 대중교통 이용시 많이 볼수 있었습니다. 기존에는 동영상 재생 능력도 좋지 않았지만 그보다도 작은 LCD나 용량의 문제로 여타 다른 기능에 비해 많이 사용하는 기능이라 볼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넓은 LCD와 기본 4G라는 고용량을 지닌 햅틱2는 기본적인 만족도를 채워주면서도 인코딩된 영상물에 있어 무리없이 재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다만 몇가지 아쉬운 점은 사용자 적인 측면에 있어 다시보기 기능이 없다든가 옆으로 누워서 햅틱2를 벽면에 세워놓고 볼 경우 아쉽게도 자동 피봇 기능으로 인해 원하는 화면으로 감상이 어렵다던가 하는 등 좀더 세세한 설정들이 불가능 하다는 점은 많은 장점을 상쇄시키게 됩니다.

또한 동일한 인코딩 프로그램을 통해 동일한 설정으로 했음에도 어떤 파일은 재생이 되는 반면 또 어떤 파일은 햅틱2 내에서 인식조차 되지 않는 등의 문제점이 발생하였습니다. 이는
여러가지 이유로 생각할수 있는데 첫번째 영화파일 자체의 문제가 있는 경우와 두번째 각 이동통신사에 맞는 포멧으로 인코딩을 하지 않았거나 세번째로 한 블로거님이 댓글로 달아주셨는데 영화 파일 제목이 너무 길 경우 이를 인식하지 못하다가 제목을 짧게 수정한후 인식되는 경우도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이처럼 아직 휴대폰으로 영화를 재생하는 기능에 있어서는 사용자들을 만족시키기에 많이 부족한 면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미 언급을 통해 그 이유를 설명했겠지만 이는 초기 어떤 컨셉의 제품을 만들것인가 하는 개발 단계부터 이미 어느정도의 성능은 정해진 것으로 터치, 위젯등에 초점을 맞춘 햅틱2는 동영상 재생의 컨셉을 맞춘 휴대폰에 비해 다소 성능이 떨어질수 밖에 없다는 것을 미리 염두해 둔다 하더라도 이를 감안하지 않는 소비자들의 입장에서는 성능만을 봤을때 다소 아쉬움이 남는건 어쩔수 없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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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위젯 : ★★★★☆

[리뷰] 햅틱2 알찬 위젯 알차게 사용해 보기~!

햅틱의 위젯은 휴대폰에 위젯을 내장했다는 것 자체만으로 10점 만점에 기본 8점 정도는 주고 싶습니다. 이동통신사를 통해 위젯이 무료로 제공되고 있긴 하지만 모바일 제품 자체에 위젯을 담아 사용성을 높혔다는 점은 햅틱폰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또한, 기존의 메뉴구성이나 사용성을 탈피하여 위젯을 위치 간단한 터치만으로 원하는 기능을 직관적으로 사용할수 있다는 점과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물론 아직 수정하고 추가 해야 할 부분들이 많습니다. <꼭 위젯을 바탕화면에 드래그한 상태여야지만 사용할 수 있다는 점등> 뭐 정말 바라는 것은 애플에서 서비스하는 웹스토어 등과 같이 사용자가 직접 만든 프로그램 햅틱에서는 위젯등을 개인 사용자가 만들어 일정 부분 수익을 기반으로 다운받도록 한다던가 하여 좀더 폭넓고 사용자 입장에 가까운 위젯을 제공해 주길 기대해 봅니다.

아니면 아예 위젯 경연대회나 위젯 아이디어 공모전등을 통해 많은 사용자들의 의견을 모아 만들어 추가로 업데이트때 마다 제공해 주는 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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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카메라 : ★★★★☆

[리뷰] 햅틱폰으로 놀자~! 알차게 뽑아먹자~! #3. 카메라

카메라 기능은 정말 알차다고 평가됩니다. 다양한 카메라 기능을 담은 햅틱2는 배터리 아까운줄 모르고 마구 찍어댑니다. ^^; 물론 카메라가 두개나 있음에도 평소에 햅틱2를 꺼내 디카로 사용하는건 생각보다 뛰어난 영상물을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기존 다른 휴대폰에도 담겨있는 기능일 수도 있겠지만 500만 화소(CMOS)와 손떨림보정, 제논 플래시, 분할 촬영, 파노라마, 명함인식등 정말 다양한 기능을 담았음에도 어느것 하나 부족함이 없는 완성도로 쉼없는 즐거움을 안겨주었습니다. 물론 똑딱이나 전문 디카에 비할바는 못되겠지만 항상 가지고 다니는 휴대폰을 통해 내가 원하는 장면을 사진으로 남김에 있어 어느정도 만족도를 가질수 있다면 이 또한 휴대폰 카메라의 존재이유를 말할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

'디카가 언제부터 휴대폰 눈치를 봤던가?'라는 풍의 광고를 본적이 있는듯 합니다. 하지만 이런식의 발전이 꾸준히 또 급격히 진행된다면 일명 똑딱이의 위치는 DSLR과 휴대폰 카메라 사이에서 어정쩡 해지는 상품군으로 전략할수도 있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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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부가기능 : ★★★☆

[리뷰] 햅틱폰으로 놀자~! 알차게 뽑아먹자~! #2. 게임

부가기능으로 우선 게임을 보면 터치와 G센서를 통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담았습니다. 이미 햅틱1부터 있었던 주사위, 윳놀이, 랜덤볼, 마이펫 부터 시작하여 복불복, 팡야, 미니게임, 스도쿠, 라인맨 등 좀더 다양한 조작방법과 스토리를 제공하는 게임을 담아 쉽게 질리지 않는 즐거움을 주고 있습니다.

자~ 이렇듯 좋은 평가를 줄수 있음에도 위와 같은 점수를 내리게 된 것은 뭐... 많은 분들에 의견이겠지만 그리고 현실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는 이야기겠지만 햅틱2의 큰 장점이나 특징이라 할수 있는 터치와 G센서를 더욱 알차고 더욱 활용적이게 사용할수 없다는 점이 점수를 다소 낮게 준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이처럼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기능을 제조사에서 혹은 이동통신사에서 제공해준 콘텐츠에 한해서만 활용한다면 무척이나 과소비적인 느낌이 들지 않을까 합니다. 프리미엄이라는 것이 과연 어떤것인가 하는 정의를 내려본다면 단순히 제품의 스펙이 뛰어난것에 그치지 않고 그 스펙을 적극 활용할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어야 진정한 프리미엄 휴대폰이란 수식어가 더욱 어울리는 것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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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정리를 하자면 참 탐이나는 휴대폰입니다.

더 오래 써보고 싶고 과연 이녀석이 저의 응석을 어디까지 받아줄지도 궁금한 녀석입니다. 약 2달 정도 다양한 리뷰로 인한 과한 Test로 저를 싫어 할만 할텐대도 튼실히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녀석기도 합니다.

옴니아를 제외하고 최고가의 휴대폰으로써 당장 그 가치를 보여주는 녀석인가 판단하는 것은 분명 옳지 않은 일일듯 합니다. 짧게는 1년 길게는 2년 이상을 사용하는 휴대폰의 특성상 이녀석의 진가를 더욱 찬찬히 살펴보고 2년이라는 시간동안 끝까지 자신의 가치를 보여줄지 한번 평가해볼 생각입니다.

여담...

초기 리뷰제품을 받았을 때 문제가 발생하여 이로 인해 한번 교환을 받고 왔습니다. 

그 당시 리뷰 제품에서 발생되었던 문제점은 터치보정을 한 후에도 메뉴 클릭시 상하로 메뉴가 이동될 뿐 선택이 잘되지 않는 증상이었습니다. 물론 터치팬으로 할 경우는 전혀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었지만 실제 햅틱2를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할 경우 터치팬 보다 손가락을 많이 사용하는지라 저의 사용패턴을 봤을때 치명적인 버그였습니다.

문자/ 숫자 입력, 위젯등의 선택시 전혀 문제가 없었으며 애니콜 기능이나 게임등의 카테고리에 들어가 다양한 기능 중 원하는 메뉴를 선택할 경우
화면이 상하로 이동할 뿐 제대로 선택이 안되었고 여러번 반복을 해야지 겨우 선택이 되는등의 문제점이 있어 청담역 근처 AS센터를 다녀왔습니다.

우선 기사님께서 터치 보정을 다시 해보시고 터치팬으로 사용히 전혀 문제점이 발생하지 않아 큰 문제가 아니라 판단하셨던듯 합니다. 하지만 손가락으로 터치를 사용할 경우 동일한 증상이 반복되자 교환을 해 주셨습니다.

사실 이 글을 작성한 이유는 참 애매모호한 증상이었기 때문입니다. 분명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있었고 위에서 설명한 증상이 자주 발생하였지만 막상 여러번 반복하면 또 문제없이 동작을 하였고 정작 기사님 앞아서는 무리없이 사용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차후 기사님앞에서도 동일한 증상이 발생하여 AS를 받기는 했지만 이러한 애매모호함이 선뜻 AS를 받아야 하는 선택에 있어 망설이게되는 이유로 작용하였습니다. 혹시  현재 거의 없는 증상이겠지만 동일한 증상이 있으신 분들은 AS 혹은 교환 요청을 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교환을 받은 이후 제품에는 전혀 터치에 있어 무제점이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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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자
    디자인이야 항상 호불호가 갈리는 거지만 저 은색테두리 정말 싼티나네요-_-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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