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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모토로라의 첫번째 3G폰 Z8m을 사용해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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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 첫번째 3G폰 Z8m 사용기 입니다.
우선 긴 글을 읽기 싫다 하시는 분들을 위해 간략하게 다시 정리해 볼까 합니다.

우선 디자인에 있어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이쁘다고 보시면 됩니다. 실제로 많은 분들이 제가 사용하는 Z8m을 보시고 이쁘다는 평가를 많이 하셨습니다. 구매하고 싶다는 말을 하실만큼 괜찮은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분명 디자인은 개인적인 만큼 확실히 이쁘다라는 말보다는 많은 분들이 이쁘게 봐주신다는게 정확한 평가일듯 합니다.

성능부분에 있어 킥슬라이더를 통화 통화감도는 상당히 좋은 평가로 비쳐질듯 합니다. 실제 일반 휴대폰과 Z8m을 비교하여 전화해 보았습니다. 비교 대상 휴대폰은 스카이 듀크폰(SKT), 모토로라 스타택(SKT)와 모토로라 Z8m을 각각 통화하여 확인해 보았는데 상대방이 느끼기에 Z8m이 확실히 선명하고 크게 들린다는 평가가 있었습니다.

이외 40만 후반대에 내장된 제품으로써 지상파 DMB를 제외한 모든 기능이 들어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외장메모리, 전자사전, 듀얼카메라등 일반 휴대폰에 내장된 거의 대부분의 기능이 들어가 있으며 약 1주일간의 사용을 하면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였습니다.

단 모토로라 Z8m을 사용하면서 가장 아쉬웠던 점은 키패드가 고무와 비슷한 재질로 되어있어 누르기가 힘들었으며 이는 문자 입력시 불편함을 가중시켰습니다. 또한 전면에 위치한 6개의 기능 버튼도 너무 작게 디자인되어 있어 누르기 힘들뿐만 아니라 너무 많은 버튼으로 인해 익숙해 지기까지 약간의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좀더 3G폰에 특화된 UI를 내장하여 간단한 4방향 버튼만으로 조작이 가능하도록 꾸며졌으면 오히려 심플한 디자인과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아래는 좀더 자세한 사용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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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 휴대폰을 연상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스타택?, 레이져?, 베컴?, 튼튼함?, 디자인?

필자는 '모토로라 다운...'이란 이미지를 떠올린다. 왜?

브랜드 이름만으로 제품의 이미지를 떠올리기는 쉽지 않다. 이는 제품이 '얼마만큼의 대중성을 토대로 높은 판매고를 올렸는가' 하는것과 '제품 자체의 완성도는 충분히 갖춰져 있는가' 그리고 '완성도와 판매고 만큼 큰 호응과 이슈를 이끌어 낼수 있는가'등의 조건을 만족시켜야 하며 무엇보다 이러한 조건을 충족하는 제품이 꾸준히 이어져야만 그 브랜드만의 이미지를 가질수 있다.

모토로라는 스타택을 시작으로 처음 모토로라란 브랜드를 알게되었고 스타택을 통해 외관에서 풍겨나오는 튼튼함과 투박함 그리고 사용하면서 느낄 수 있었던 편리함 등의 이미지를 느낄 수 있었으며 반대로 레이져를 통해 스타택과는 다른 세련된 디자인과 좀더 앞선 완성도의 이미지를 가질 수 있었다. 하지만 차후 출시된 제품들이 이전과 같은 호응과 판매고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사용자들은 좀더 획기적이고 독특함을 지닌 기존의 모토로라 다운 휴대폰을 출시되길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기다림속에서 모토로라는 최초 3G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휴대폰 Z8m을 출시하며 사용자들의 평가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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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출시된 Z8m의 디자인은 기존 출시된 Z6m과 거의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전면과 후면의 언발란스한(?) 조화를 통해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고 할수 있다. 전체 티타늄 컬러를 바탕으로 블랙색상과 붉은색 라인으로 어우러진 전면은 고급스런 느낌과 함께 깔끔함을 안겨주며 후면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티타늄 컬러와 붉은색 라인을 통해 느껴지는 사이버틱한 모습으로 전면과 후면이 자칫 언발란스 할것으로 보여지지만 전체적으로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꾸며졌다.

전면과 후면에 느껴지는 각기 다른 디자인은 질리지 않는 모습으로 그 장점을 더해주지만 측면부에 위치한 필수 버튼들은 투박한 모습으로 전체적인 디자인의 완성도를 떨어트리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전체적인 디자인의 완성도는 수준높은 만족도를 제공하지만 카메라의 위치의 경우 후면 중간부분에 위치해 있어 사진찍기가 다소 애매하고 손에 가려지는 등 불편함을 제공하며 현재 출시되는 대부분의 모토로라 제품에 있어 하단 부분의 돌출된 디자인은 스피커로써 실용적인 장점을 제공하지만 전체적인 디자인과
는 좀 동떨어진 모습을 보여준다.

전면 기능 버튼의 경우 오밀조밀한 디자인으로 손이 큰 남성의 경우 사용이 다소 불편한 사용감을 안겨주며 키패드의 경우 또한 누를때 뻑뻑한 감으로 인해 입력이 불편한 단점이 있어 차후 제품에는 수정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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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출시된 휴대폰은 폴더, 바, 스윙, 슬라이드까지 다양한 모습의 디자인을 통해 각기 다른 장단점을 제공하며 사용자들의 평가속에서 용도에 맞게 또는 취향에 맞게 사용되고 있다. 그리고 더이상 변화가 없을것만 같았던 이러한 디자인은 모토로라만의 기술과 사용자 중심의 배려를 통해 한두단계 업그레이드된 킥슬라이더로 그 모습을 보여주었다.

킥슬라이더는 일반 일자 형태의 모습에서 슬라이드를 올렸으때 10정도의 각을 이루며 라운드 형태로 휘어지게 디자인 되어있어 전화통화시 곡선형태의 얼굴선에 밀착감을 높혀주고 송화부와 가까워져 정확하고 뚜렷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는 단순히 외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디자인에서 벗어나 실용성을 더욱 강조한 기능성 디자인의 변화라 할수 있다. 

비교되는 제품중에 스카이에서 출시한 돌핀슬라이드 경우 기기 자체가 곡선형태로 휘어져 있는 형태로 디자인되었지만 모토로라의 경우 이미 돌핀 슬라이드 보다 1년정도 앞서 소개되었으며 방식 자체도 자체 곡선형태가 아닌 모토로라의 독자적인 기술력이 내장된 것으로 전혀 다른 형식의 디자인이라 할수 있다.

킥슬라이더 방식을 통해 슬라이드를 올리거나 내릴때 전면에 위치한 돌출한 턱을 활용하여 좀더 쉽게 슬라이드를 조작할수 있도록 하는 편리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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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 슬라이더 이외에 Z8m의 또 하나 가장 큰 특징은 모토로라 최초 3G 기반의 휴대폰으로 HSDPA를 통한 쾌적한 인터넷 환경과 영상통화를 가능케 한다는 점
이다. 현재 2G에서 3G로 빠르게 변화되는 휴대폰 추세속에서 지금까지 2G만 고집했던 모토로라는 3G기반의 휴대폰을 출시하면서 새로운 경쟁자로 국내 시장을 두드리고 있다.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소개되었던 차후 제품의 경우도 3G 기반의 휴대폰을 주로 출시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그 시초라 할수 있는 Z8m은 모토로라에 있어 상당히 중요한 위치의 제품이라 할수 있다.

영상통화를 위해 전면 200만 화소 카메라와 후면 30만 화소 듀얼 카메라를 내장하여 각각에 맞는 활용도를 높힐수 있으며, 인터페이스 또한 다양한 이모티콘과 아기자기한 캐릭터등을 지원하는 등 무난한 성능의 영상통화를 즐길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HSDPA를 통한 7.2Mpds급의 빠른 인터넷을 지원하지만 거의 모든 휴대폰이 성능적, 가격적으로 아직 완벽하게 PC 환경과 동일한 환경을 안겨주진 못해 편한 사용이 미흡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이는 거의 모든 휴대폰에 적용되는 문제인 만큼 모토로라 3G폰을 통해 메일 확인이나 급한 인터넷 사용시 HSDPA를 통한 인터넷 사용은 큰 도움을 안겨줄것으로 보인다. 작은 화면을 통한 인터넷 활용을 높히기 위해 확대 축소등의 조작을 외부 버튼을 통해 설정되어 있어 다소 불편함을 느낄수 있는 작은 화면의 단점을 보안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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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인터넷을 통해 별도의 GPS나 수신기 연결없이 T-MAP 서비스를 지원하여 자체 내장된 GPS와 고정밀 전국지도를 내장하여 내비게이션의 역할은 물론 뚜벅이들을 위한 길안내까지 편리한 활용을 지원한다. 특히 인터넷 활용을 통해 현재 교통정보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알 수 있어 목적지까지 빠르고 편리한 안내를 가능하게 해준다.

타 휴대폰 업체보다는 다소 늦은 3G 기반의 휴대폰을 출시한 만큼 높은 완성도와 세심함을 더욱 높혀 차별화된 UI나 인터페이스등을 제공하였으면 더욱 좋은 평가를 받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인터넷을 통한 다양한 활용을 함에 있어 요금제를 꼭 확인하고 사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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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40만원 후반대에 가격을 형성한 Z8m은 무난한 가격 이상의 성능을 내장하고 있다. HSDPA를 통한 인터넷과 영상통화는 물론 후면에 장착된 200만 화소급 카메라는 5배 디지털 줌을 지원하며, 화질 또한 상당히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다. 더욱이 자체 내장된 플래쉬의 경우 밝은 광량으로 어두운 곳에서도 손색없는 사진촬영이 가능하며, 손전등 기능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블루투스 기능(1.2 Class 2)을 내장하여 영상통화시 무선방식의 블루투스를 활용 하여 VOD, MOD, MP3등 멀티미디어로써의 역할을 한층 높힐 수 있을것으로 기대되며, 또한, Micro SD를 지원하는 외장메모리 Slot을 지원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부족함 없는 저장공간을 통해 더욱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오피스, PDF, JPG, TEXT등 다양한 파일을 휴대폰을 통해 볼수 있는 파일 뷰어, E-Book기능과 33만 단어의 시사영어사 사전을 내장하여 전자사전으로도 활용할수 있는 등 가격대 이상의 성능으로 사용자들에게 수준높은 만족도를 보여줄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모토로라 리뷰를 통해 소개한적이 있는 운세 기능과 요가, 지압기능은 그대로 유지하여 사용자들에게 잔재미와 휴대폰 하나로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수 있는 활용도를 더욱 높혀준다.

UI의 경우 개인 사용자 입장에서 최초 3G 폰으로써 변화된 편리한 UI를 기대했지만 기존 모토로라 2G 제품과 동일한 UI를 제공하며 이는 전면 기능 버튼과 좌우 측면 버튼등 많은 인터페이스를 제공함으로써 다소 산만한 디자인과 어수선한 사용조작을 안겨준다.  

요즘 트랜드인 직관적인 휴대폰 조작을 제공하는 UI등을 제공하여 킥슬라이더 기능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배려를 했듯이 내부적인 UI에도 변화를 지원하여 더욱 편리한 사용자에게 조작감을 안겨주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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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모토로라 첫 3G 휴대폰 Z8m에 대한 외관과 성능에 대해 알아보았다.
     
'첫단추를 잘 채워야 한다.'
항상 처음이란 의미는 상당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첫사랑, 첫출근, 첫눈 등등...

첫단추를 잘 채워야 나머지 단추가 다 잘 채워지듯 모토로라 최초로 출시된 3G폰 Z8m 또한 상당히 중요한 위치의 제품이고 모토로라는 물론 사용자에게까지 상당한 기대를 가질 수 있게 하는 제품이라 할수 있다. 이렇듯 첫제품으로의 어느정도 부담감(?)을 지니고 출시된 Z8m은 잠시 사용해 본 결과는 기기는 충분히 사용을 해봐야 그 가치를 분명 느낄수 있는 만큼 섣부른 판단은 금해야 하겠지만 그 첫단추를 무리없이 잘 채울수 있는 성능과 가격 그리고 사용자 입장을 배려한 디자인까지 충분히 잘 채워진 첫단추로 손색이 없는 완성도를 보여주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첫단추를 무난히 잘 채운 Z8m인 만큼 모토로라가 두번째, 세번째 단추도 잘 채워 예전과 같은 대중성과 호응을 이끄는 업체로 더욱 성장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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