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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구입할 핑계가 생기다. 아이폰이 학습기기로 변신. 국내 교육열은 정말 대단합니다. 한때 학원계에 몸을 담았던 만큼 더 크게 깨닫고 있습니다. 강남과 필적한다는 분당권에 있었던 저로써는 학생들이 참 불쌍했다고 해야 할까요? 신문에서만 보던 학원 기본이 10개, 조기 유학 등 직접 몸으로 깨닫고 보니 만약 제 아이가 태어난다면 이런 학생들, 학부모들과 경쟁을 할 수 있을까 걱정부터 됩니다. 워낙 교육열이 높다 보니 교육과 관련한 제품은 적어도 기본빵은 할 정도로 이슈가 되고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PMP에 깜박이 등 어학 기능만 답은 제품이 30~40만원에 판매되고 있는데 (물론 적정 가격을 책정했겠지만) 엄청난 판매고를 올리고 있습니다. PMP의 경우 학습의 용도보다는 영화나 음악 등을 위한 IT 제품이지만 인강, 동강을 위해 필요하다고 하면 사주는 것이.. 더보기
저 CES 다녀왔습니다. 근데 쓸글이 없네요. 우연한 기회로 CES 2010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 근데 아무런 관련글이 없죠? 행사장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사진은 몇천장을 찍었는데 너무나 많다보니 쓸엄두가... 하루이틀 미루다 보니 이젠 포기를 해버렸습니다. ^^; 아~ 돈아까워라~! 또 한가지 이유는 생각보다 볼께 없다고 해야할까요? 출발전에는 정말 기대를 많이했습니다. 스마트북, 안드로이드폰, 넷북, 태블릿 PC 등 2010년을 밝혀줄 녀석들이 대거 등장한다고 하니 기대가 이만저만... 백만 천만 이였습니다. 하지만 가장 큰 이슈가 될꺼라 생각했던 이 녀석들은 숨박꼭질이라도 하듯 유리벽안에 숨어버렸고 볼수 있는 거라고는 디자인 뿐이였습니다. 물론 레노버 제품이나 프리스타일의 스마트북이 공개되긴 했지만 달랑 두녀석 보자고 라스베이거스까지 갔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