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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안되는게 자랑인 폰? 7만원이면 구입하는 수험생폰 LG폴더 사용후기

카톡 안되는게 자랑인 폰? 7만원이면 구입하는 수험생폰 LG폴더 사용후기

여기 기능이 없거나 차단되어 있다고 당당히 자랑하는 폰이 있다. 다양한 기능이 담겨 있다고 하거나 없는 기능도 짜내고 짜내서 있다고 포장해왔던 이전과 달리 오히려 기능이 없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하고 있다.

SK텔레콤에서 출시하는 (이른바 공시생폰, 수험생폰, 공부폰이라 불리우는) LG 폴더(LM-Y110SG)에 대한 이야기다.

전화, 문자만 딱 되는 LG폴더

인터넷, 게임, 동영상, 유튜브 등등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는게 참 많다. 이 녀석 하나만 있으면 하루종일 심심하지가 않다. 그런데 이런 스마트폰이 탐탁치 않은 이들도 있다. 바로 시험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들이다. 그렇지 않아도 하기 싫은 공부인데 눈앞에 스마트폰이 있으면 자꾸 눈이 가고 손이 가고 결국에 공부는 못하고 시간만 간다.

스스로 유혹을 뿌리치기 힘든 수험생들을 위해 일부 기능을 차단하거나 없애버린 스마트폰이 바로 이 LG폴더다. 재미난 앱을 다운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도 없고 그래서 카카오톡도 설치할 수 없다. 인터넷은 되지만 터치를 지원하지 않기에 키패드만으로 인터넷을 써야 한다. 그것도 3인치 작은 디스플레이로 말이다.

주소를 키패드로 입력할 때는 정말 속 터졌다. 터치가 안되는걸 알지만 자꾸 화면에 손이 간다. 마우스 커서는 4방향 버튼으로 움직여야 했다. 처음에는 정말 속 터졌다. 그런데 사람은 역시 적응의 동물이다. 또 쓰다보니 키패드로 하는 맛이 꽤 좋았다. 반응 속도로 괜찮았다. 타이핑만 빼면...

즉, 잘 지내는지 연락을 받을 수 있는 전화나 문자를 제외하고 FM라디오, 음악, 카메라, 알림, 캘린더 정도의 기능이 전부다. 전에 소개한 SK텔레콤 미니폰이 이거 보다는 기능이 더 많았던 듯 싶다. 적어도 미니폰은 네이버 전자사전과 번역 서비스인 파파고, 손전등 그리고 어벤져스라도 있었지만 이 제품은 정말 수험생들의 생존만 확인할 수 있는 기능만 담겨 있다.

그런데 이건 단점이 아니다. 공부폰으로는 정말 최적의 폰이다.

LG폴더 스펙은?

3인치 WQVGA 디스플레이1.1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1GB RAM, 8GB ROM, 5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1,470mAh 착탈식 배터리, 3.5mm 이어폰 단자, 마이크로SD 슬롯을 기본 스펙으로 하고 있다.

전화, 문자만 쓰는 폰에 착탈식 배터리라니... 오히려 과한 스펙이다. 물론 배터리는 한개만 제공된다. 다시 말하지만 SK텔레콤에서 출시한 미니폰 성능이 훨씬 좋다.

디자인은 복고풍이다. LG전자는 작년에서 폴더폰을 출시한바 있지만 이 LG폴더 디자인은 조금 더 과거로 거슬러 올라간다.

투박하지만 예스러운 느낌이 중장년층의 향수를 불러 일으킬 정도다.

<설정 화면만 봐도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획~ 돌아간 느낌이다.>

다만 이 제품을 10~20대 수험생들이 사용한다고 했을 때 이런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느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그렇다고 효도폰으로 드리자니 카카오톡도 되지 않아 이름만 효도폰이지 오히려 부모님들은 많이 서운해할 듯 싶다.

컬러는 블랙과 골드 두가지로 선택할 수 있다. 크기는 112.7x54.1x17.4mm로 한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이며 무게는 130g으로 전혀 부담되지 않는 무게다. 번뜩드는 생각이 오히려 엄청 무겁게 해서 오랜시간 들지 못하게 하는 것이 공부폰에 어울리지 않을까 싶다.

LG폴더 어떤 것들이 되지?

재미있게도 LG폴더폰으로 되는 것을 모두 나열할 수 있다. 앞서 언급했듯이 전화, 문자, 주소록 등 필수 기능과 함께 음악, 카메라, 갤러리, 알림, 캘린더, FM라디오, 음성녹음, 세계시간, 타이머, 스톱워치, 계산기, 노트패드, 파일관리자가 전부다. 정말 이게 전부다. 공부에 방해될 만한건 전혀 없다. 스마트폰에 푹 빠져 사는 아이에게 적합한 폰이다.

카메라는 500만 화소로 단순히 기록하는 용도로는 적합하다.

FM 라디오는 데이터 소모없이 라디오를 감상할 수 있어 편리하다. 더 적고 싶어도 적을께 없는게 LG폴더의 매력이다.

쫀득쫀득한 키패드

기능은 뺐다고 완성도까지 빼지는 않았다. 키패드가 유일한 입력 방식인 만큼 키패드의 완성도를 높였다. 과하지 않은 적당한 눌림으로도 빠르게 반응하며 부드러운 클릭감을 안겨준다. 큼지막한 버튼들은 오타율을 최소화시켜 연세가 있는 분들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젠 익숙해진 터치 방식이 아니기에 오는 불편함은 있을 수 있지만 키패드 완성도 자체는 전혀 불편하지 않고 오히려 아주 만족스러운 조작감을 제공한다.

FM 라디오와 (일정 관리가 무척 중요한 수험생을 위해) 캘린더 기능을 위한 버튼을 별도 제공하고 있어 빠르게 실행할 수 있으며 4방향 버튼 역시 설정을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을 바로 실행할 수 있게 직접 설정할 수 있다. 또, 사양이 떨어진다고 해서 반응이 늦지도 않다. 키패드 조작과 동시에 빠르게 반응하는 것도 만족스러웠다.

타겟에 딱 맞는 LG폴더

기능이 없음을 자랑할만 하다. 이 제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층에 딱맞는 제품임이 분명하다. 기능을 최소화하는 대신 있는 기능은 빠르게 구현되며 누르는 맛이 있는 키패드는 터치가 없음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가격대를 대폭 낮춰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까지 갖췄다. 수험생들에게 있어 LG폴더는 덜어냄으로써 얻을 수 있는 것들이 많아진 폰이 될 듯 하다.

이 제품의 출고가는 22만원이며 현재 SK텔레콤을 통해 어떤 요금제를 선택해도 공시지원금 15만원을 받아 7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예를들어 위 T다이렉트를 통해 뉴T끼리(음성 100분 + 데이터 250MB) 27,830원 요금제 및 약정 요금할인을 선택할 경우 통신요금과 단말기 대금 포함 월 30,586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단말할인을 받을 경우 다이렉트샵 추가 지원금 22,500을 지원받아 29,933원에 LG폴더폰을 사용할 수 있다.

위 링크를 통해 다양한 요금제를 직접 선택해서 월 납부 금액을 확인할 수 있으니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위 링크를 통해 직접 가격대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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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원대 LG전자 스마트폰 X401, 가격이 전부는 아니다!

20만원대 LG전자 스마트폰 X401, 가격이 전부는 아니다!

LG전자가 꾸준하게 저가형 스마트폰을 출시하고 있다. 플래그십 제품들의 판매고가 평가에 비해 저조한 상황이며 저가형 스마트폰들의 경우 중국산 제품들과 원래 이 부문에서 강자였던 삼성전자 A, J 시리즈와 경합을 벌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LG전자는 SK텔레콤을 통해 X401을 추가로 출시했다. 참고로 LG전자는 저가형 모델인 X시리즈(X300, X400, X500) 등을 출시한바 있으며 Q6, Q8 등 중급기 라인업도 출시했다.

X401?

사실 왜 출시했는지 조금은 의문스러운 제품이다. 그도 그럴것이 올 초 출시된 X400과 비교해 스펙이 거의 동일하다. 아니 오히려 스토리지의 경우 X400 32GB에서 16GB로 더 후퇴했다.

디스플레이 : 5.3인치 HD(1,280x720, 294ppi) IPS
운영체제 : 안드로이드 7.0 누가
프로세서 : 미디어텍 MT6750 1.5GHz 옥타코어
메모리 : 2GB LPDDR3
스토리지 : 16GB eMMC(마이크로 슬롯 지원)
전면 카메라 : 500만 화소 120도 광각카메라
후면 카메라 : 1,300만 화소
배터리 : 교체형 2,800mAh
기타 : 블루투스 4.2, NFC
색상 : 블랙, 골드블랙
크기 : 148.7 x 75.29 x 7.99mm
무게 : 142g
출고가 : 28만9천3백원

디자인도 동일하다. 라운드 처리된 측면부와 헤어라인이 가미된 후면 디자인은 보급형 답지 않은 외형을 뽐낸다. 다만, 후면의 경우 흠집이 쉽게 발생할 수 있다. 이와 유사한 Q6 역시 후면이 비슷한 디자인으로 되어 있는데 동일하게 흠집이 쉽게 발생했다.

배터리는 내장형이 아닌 착탈식으로 추가 배터리를 구입할 경우 배터리 걱정은 없다.

컬러만 골드와 블랙핑크가 있었던 X400과 달리 X401은 오직 블랙만 출시한다. 사양이 조금 낮아지면서 X400의 출고가 319,000원에서 조금 더 낮아진 289,300원이다. 즉, 지문인식이 제외되고 스토리지 용량만 줄이고 가격을 낮춰 출시한 것이 바로 이 X401이다.

X400과 동일하기에 따로 할 이야기도 없다. 위 글을 보면 X400 아니 X401에 대한 이야기를 모두 볼 수 있다.

X400이 출시했을 당시 보급기 답지 않은 꽤 고급스런 외형과 지문인식 센서 그리고 교통카드로 활용할 수 있는 NFC 탑재, 다소 부족한 화소이기는 하지만 120도 와이드한 화각으로 셀카를 찍을 수 있다라는 점에서 꽤 좋은 점수를 줬었다.

하지만 거의 1년 가까이 흐른 지금 스토리지와 가격만을 낮춰 출시한 X401은 조금 실망스러울 수 밖에 없다.

가격이 전부는 아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IT 시장에 있어 오직 가격만으로 경쟁하려는 LG전자의 생각은 조금 안이한 결정이 아니었나 하는 점이다. 소비자는 적어도 약 반년 이상이 지난후에 출시한 제품이라면 그 시간 동안 조금이나마 변화했기를 기대하고 바라게 된다.

하지만 이번 X401의 변화는 오직 가격이다. 더욱이 그냥 가격을 낮춘게 아니라 중요한 스토리지 용량을 줄여가며 낮춘 결과다.

충분히 괜찮게 만들었던 X400이기에 다시한번 리뉴얼을 해서 내놓고 싶었을 LG전자의 마음은 이해하지만 조금이나마 고민의 흔적을 담아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다.

뭐 좋지 않은 평가를 했지만 이는 LG전자에 대한 평일 뿐 X401 자체의 평가는 나쁘지 않다. 프로세서가 조금 아쉬운 부분이지만 보급형 스마트폰 그 이상의 성능만 바라지 않는다면 멋진 디자인, 광각 셀카, 지문인식, 국내 대기업 제품임에도 20만원대인 저렴한 가격(SK텔레콤을 통해 요금제 별 지원금까지 받으면 거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까지 충분히 괜찮은 제품이다.

다음번에는 가격만이 아닌 매력까지 담아낼 수 있는 제품을 기대해봐야겠다.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T다이렉트 해당 사이트로 이동한다>

참고로 X401은 SK텔레콤을 통해 이미 출시했으며 band 어르신 1.2GB 요금제(월 37,400원), 2년 분할상환으로 선택할 경우 공시지원금 186,000원과 다이렉트샵 추가지원금 27,900원을 할인받아 월 3,338원의 단말기 요금을 지불한다. 즉, 월 40,738원을 내면 해당 서비스와 X401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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