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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루팡을 위한 필수품? 선없는 블루투스 이어폰 QCY Q26

월급루팡을 위한 필수품? 선없는 블루투스 이어폰 QCY Q26

고등학교때 라디오에 푹 빠져서 자율학습 시간은 물론 수업중에도 몰래 이어폰을 끼고 라디오를 듣곤 했습니다. 그래서 나이먹고 고생중입니다만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월급루팡을 위한 필수품 블루투스 이어폰 QCY Q26을 사고야 말았습니다.

월급루팡 QCY Q26

바로 이 녀석입니다. 삼성의 아이콘X나 제가 리뷰했던 로우킨 제품과 동일하게 선이 없는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물론 아이콘X처럼 좌우 1쌍이 아닌 로우킨 처럼 1개 유닛만 있는 제품입니다.

 

참고로 이 Q26이 꽤 인기가 있는지 아이콘X와 같이 좌우 1 쌍으로 된 스테레오 타입의 Q26을 출시, 사전판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블루투스4.1, 18x25x28mm, 4.9g 무게, IPX2 방수등급, 45mAh 배터리, S/M/L 이어팁 제공, 블랙, 화이트, 그린, 블루 컬러 4가지 색상

특별한 기능은 없습니다. 생활방수 수준이며 실제 음악을 실행해보면 약 2시정도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크기에 비해서는 괜찮은 사용시간이 아닐까 합니다. 충전은 생각보다 빠르게 됐습니다. 약 40~50분이면 완충이 되네요.

디자인은 절대 7.8달러짜리라고 볼 수 없을 만큼 뛰어난 마감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확실히 QCY 제품들은 디자인에 있어서 만큼은 믿고 구매해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착용감은 기본 팁 사용시 다소 헐거운 느낌이 있습니다. 귀 모양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큰 사이즈의 이어팁을 끼워도 좀 헐거운 느낌이 있습니다. 물론 깊숙이 넣어 착용하면 잘 떨어지지 않지만 분실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은 있는 수준입니다. 현재 착용감을 높이기 위해 컴플라이 폼팁을 주문했습니다.

Q26의 성능은?

머리가 긴 분들이라면 한쪽 귀에 착용 후 가릴 수 있어서 일하면서 딴짓하기에 정말 좋은 제품입니다. 제 사무실 책상은 좌측 벽면에 붙어 있어서 왼쪽 귀에 꽂아놓고 영어 팟캐스트를 틀어놓고 있습니다. (물론 집중해서 일할때는 열심히~!)

음질은 모노인 만큼 크게 바라면 안되는 수준입니다. 음악 감상용보다는 팟캐스트나 영어 공부 할때 더 유용하지 않을까 합니다. 하지만 QCY 이전 모델들도 그랬듯 가격대비 무시못할 사운드를 들려주는 것도 사실입니다. 생각보다 괜찮은 출력과 깨끗한 소리에 놀라움을 안겨주기도 했습니다.

다만, QCY QY19와 유선이어폰 그리고 Q26과 함께 음악을 재생해보면 Q26이 다른 제품들에 비해 음이 늘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동시에 음악을 실행해서 각각 좌우에 착용하고 음악을 들어봤는데요. 동시에 실행했음에도 Q26은 점점 늘어졌습니다. 이점 참고하세요.

통화음질은 조용한 곳에서는 충분히 내 목소리가 전달되지만 외부에서 사용할 경우 상대방에게 짜증을 유발시킬 수 있습니다. 소음이 꽤 많이 상대방에게 전달된다고 하네요.

구입은 알리익스프레스에서 7.8달러에 구입했으며 대략 2달이 걸려 배송을 받았습니다. 이 정도 가격에 이 정도 퀄리티라면 부담없이 질려야죠. 분명한 쓰임새가 있으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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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격이면 질러] QCY QY19 후기. 저렴한 블루투스 이어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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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QCY QY19를 구입했습니다. 삼성 레벨유프로(Level U Pro)를 사용하고 있지만 땀이 많이 흐르는 여름 철, 목 뒤에 닿는 넥밴드 방식이 많이 불편하게 느껴지네요. 그래서 선없는 블루투스 이어폰 로우킨을 구입해 써봤는데요. 배터리, 음질 등 가격대비 만족스럽지 못해 추가로 QY19를 구입해봤습니다.

QCY QY19 디자인

이 제품은 아이콘X나 로우킨처럼 선이 아예 없는 제품은 아닙니다. 좌, 우 이어팁을 이어주는 라인이 있습니다. 하지만 레벨유프로와 같이 넥밴드 타입은 아닌지라 저처럼 땀이 많은 분들이라면 여름 한철 대용품으로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제가 QY5S와 QY8을 구입한 경험이 있는데요.

이 제품들에 비해 착용시 프랑켄슈타인처럼 좌우로 튀어나오는 디자인이 아닙니다. 일반 이어폰에 비해 큰 사이즈이기는 하지만 착용하기 부담스러울 만큼의 크기가 아닙니다.

디자인 역시 QY12의 각진 디자인에서 둥근 형태로 변화했는데요. 이 부분은 개인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듯 합니다.

한, 기존 제품들처럼 착용 후 잘 빠지지 않도록 윙팁을 기본 제공해서 착용감도 괜찮은 편입니다. 다만, 자신에게 맞는 이어팁과 윙팁을 선택해서 교체한 후 착용해야 착용감이 더 좋아집니다.

라인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팁도 제공합니다.

귀찮더라도 기본 제공되는 이어팁과 윙팁을 모두 끼워보고 가장 적당한 사이즈를 고를 필요가 있습니다. 추가로 컴플라이 폼팁을 끼워주면 음질이나 착용감이 더 좋아집니다. 이전 QY5S와 QY8에서도 컴플라이 폼팁으로 교체 후 음질이 확실히 좋아졌습니다. 물론 좋아지는 것도 분명 한계가 있습니다.

착용 시 오른쪽 부분에 리모트컨트롤이 있습니다. 불륨조절 및 이전곡/다음곡 이동 그리고 재생/정지 등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고도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습니다.

또한, 충전 단자도 컨트롤 부에 있습니다. 충전 단자를 가리는 고무패킹이 좀 부실하네요.

리모트 컨트롤 때문에 착용시 한쪽으로 쏠리지 않을까 싶었는데 딱히 그렇지는 않습니다. 조깅을 하면서 사용해봤는데 크게 쏠림현상은 없습니다. 운동시에는 넥밴드 타입보다 확실히 편리하네요.

처음 페어링 시 가운데 버튼을 길게 누르면 LED 부분이 레드, 블루 컬러로 깜박입니다. 이때 스마트폰 블루투스 설정을 화면을 켜면 검색이 됩니다.

QCY QY19 음질

이쯤되면 믿고 구입하는 QCY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당연히 좋은 음질을 기대해서는 안됩니다. 당장 레벨유 프로와 비교해도 음질에 있어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apt-X를 지원하지만 저가형 리시버를 쓰니 크게 의미는 없습니다. 하지만 2만원대라는 가격을 고려해보면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의 음질입니다. 저가형 제품을 사용하다보면 가운데 벽이 있는 듯 딱 막혀 답답한 느낌을 제공하거나 표현력 따위는 강아지에게 줘버린 듯 휑~한 사운드를 들려주기도 하는데요.

적어도 QY19에서는 이런 느낌이 덜합니다. 전반적으로 기대보다 깔끔하며 깨끗한 소리를 들려줍니다. 보컬 역시 묻히지 않고 선명하게 전해줍니다. 물론 쭉 치고 올라가는 고음부에서 딱 선을 그은 듯 그 이상의 맛을 들려주지는 못합니다. 딱 한계가 느껴지네요. 또한, 노래에 따라 베이스에서 간혹 강하게 때려주는 맛을 원하는 경우가 있는데 강한척 때려주려고는 하는데요. 완전 물주먹입니다. 그리고 웅웅~ 거리는 울림이 좀 거슬리기도 하고요.

2만원대 제품에 더 바라면 안되지만 이 가격에 이런 소리를 들려준다하니 괜히 욕심이 드네요.  개인적으로 아이콘X나 로우킨 보다 음질은 더 좋았습니다.

음질에 크게 민감하지 않는 분들이라면 운동용이나 출퇴근용으로 쓰기 정말 괜찮습니다. 쓰다가 망가지면 또 하나 구입하기에도 전혀 부담이 없고요.

QCY QY19 배터리 사용시간

스펙상 6시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사용해보니 4시간 30분 정도 가능했습니다.

QCY QY19 총평

운동시 적당한 블루투스 제품을 찾는다면
격렬한 운동시 적당한 착용감을 주는 제품을 찾는다면
음질에 민감하지 않는 분들이라면
출퇴근 4시간 이내면
막 쓰지만 그래도 괜찮은 음질을 원한다면

QY19 구매하셔도 후회는 없습니다. 그나저나 1개를 주문했는데 2개가 와서 알리익스플레스 판매자에게 2개가 왔다고 하니 그냥 쓰라고 하네요. 1개는 팔로우 이벤트 경품으로 걸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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