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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엑스페리아 Z1(호나미) 간단사용기! 엑스페리아Z1 국내 과연 출시할까?

소니 엑스페리아 Z1(호나미) 간단사용기! 엑스페리아Z1 국내 과연 출시할까?


IFA2013을 통해 소니는 엑스페리아Z 후속 모델인 엑스페리아Z1을 선보였습니다. 주춤했던 소니가 올 초 엑스페리아Z로 ‘역시 소니’라는 감탄사와 가능성을 보여주더니 IFA2013을 통해 다시 한번 소니가 가진 거의 모든 기술력을 축약시킨 소니 엑스페리아Z1을 선보였습니다.




IFA 소니 전시 부스를 통해 간단히 엑스페리아Z1을 만져본 소감을 정리해봤습니다.


엑스페리아Z1(호나미)는 5인치 FullHD TRILUMINOS(X-Reality 엔진) 디스플레이 441ppi, 퀄컴 2.2GHz 쿼드코어 스냅드래곤 800, 2GB RAM, 16GB 스토리지, 안드로이드 4.2.2, 2070만 화소 후면 카메라(소니 G렌즈/Exmor RS/Binoz 이미지 프로세서), 210만 화소 전면 카메라(Exmor RS), 블루투스4.0, 3,000mAh 배터리, IP58 방수 기능 탑재, 144x74x8.5mm 사이즈와 170g 무게를 기본 사양으로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출시되었던 소니 스마트폰 스펙을 보면 항상 경쟁 제품과 비교 한 템포씩 늦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이번에는 그 어떤 스마트폰과 비교해도 뒤쳐지지 않을 만큼의 스펙을 담아냈습니다.




엑스페리아Z의 장점을 그대로 살렸으며 여기에 한층 진화된 소니의 기술력을 적용했습니다.




가장 특징적인 점들을 정리하면 소니 G렌즈 2070만 화소 카메라를 꼽을 수 있습니다. 카메라 시장에서 소니가 보여준 기술력은 이미 검증이 된 상황이기에 엑스모어RS와 비온즈 이미지 처리 기술 등 소니 카메라 기술을 집약시킨 소니 엑스페리아Z1 스펙 공개는 많은 이들의 기대감을 불러 일으킬 만 했습니다. 더욱이 카메라 스펙에 있어 최강의 자리를 차지했던 소니가 경쟁제품과 비교 점점 뒤쳐지기 시작하면서 이번 엑스페리아Z1의 기대는 한층 높아졌습니다.



<소니 엑스페리아Z1으로 촬영한 샘플 사진>

 

 



<베가LTE-A로 촬영한 샘플 사진>



<갤럭시S4 LTE-A로 촬영한 샘플 사진>


일단, 간단히 엑스페리아Z1으로 직접 촬영한 사진입니다. 베가LTE-A와 갤럭시S4 LTE-A 역시 동일한 환경에서 사진을 담아봤습니다. 비교해보세요.




엑스페리아Z1 카메라 기능에 대해 조금 아쉬운 점은 촬영한 사진을 엑스페리아Z1 디스플레이 상에서 봤을 때와 PC상에서 봤을 때의 차이가 제법 난다라는 것입니다. 엑스페리아Z1 상에서 봤을 때 사진 퀄리티는 감탄을 자아낼 만큼 우수했지만 실상 PC로 이전해서 보면 다른 스마트폰과 비교해서 체감할 만큼의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G2 등과 비교 조금 떨어진다는 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http://www.androidpit.de/sony-xperia-z1-lg-g2-cyber-shot-qx10-kameras-test


위 링크는 좌측 QX10 가운데 엑스페리아Z1 우측 LG G2 카메라 촬영 비교 샘플 사진입니다. 한번 참고 삼아 보세요.




반대로 생각하면 다소 뒤쳐져 있던 카메라 성능이 이제는 다른 경쟁제품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라고 볼 수 있으며 특히 펌웨어 업데이트가 될 때마다 카메라 성능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는 해외 매체의 이야기를 보면 지금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합니다.




또 하나는 오디오 기술입니다. 소니가 가진 오디오 기술 역시 스마트폰안에 담아냈습니다. 애플 아이폰이나 삼성 갤럭시 시리즈 그리고 LG G2등 최근 출시되는 스마트폰을 보면 오디오 쪽에 상당히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소니는 다른 업체와 비교하여 한발 앞서나갈 수 있다라는 생각입니다. 소니가 가진 이어폰, 헤드폰 그리고 엠프 등의 기술력은 다른 스마트폰 경쟁업체에는 없는 소니만의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자체의 오디오 기술력과 함께 이를 제대로 구현할 수 있는 주변 디바이스 역시 타 업체에 비해 소니가 가진 인프라가 훨씬 넓고 깊습니다.


아쉽게도 직접 음질을 체험하지는 못했습니다.




디자인 역시 집고 넘어가야 할 부분일 듯 합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시장이 커지기 시작하면서 업체마다 디자인 카피캣에 대한 논란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하지만 소니는 이러한 이슈에서 한 발짝 벗어나 역시 소니가 만들면 다르다는 진리를 다시 한번 입증시켜줬습니다.


엑스페리아Z때도 다소 투박할 수 있는 각진 디자인을 세련된 모습으로 만들어냈습니다. 그리고 엑스페리아Z1 역시 반듯하면서도 세련되고 깔끔한 이미지를 그대로 이어갔습니다.




물론 아쉬움도 있습니다. 물리키가 아닌 소프트키를 내장한 엑스페리아Z1의 상/하단부 배젤이 상당히 두껍게 느껴집니다. 또한, 지문이 너무 잘 묻어나 자주 닦아줘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습니다. 무게 역시 170g으로 기존 엑스페리아Z 146g에 비해 무거워졌구요. 카메라, 배터리 그리고 유리소재 바디 등이 무게 증가의 원인이 아닐까 합니다.




마지막으로 방수기능입니다. 기존 IPX7에서 IPX8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1~3m 정도의 수심에서 약 30분 정도 유지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갤럭시엑티브(800만 화소)의 경우 수중에서 촬영할 수 있도록 아쿠아모드를 넣었는데 엑스페리아Z1은 외부 촬영버튼을 별도 내장하여 편리하게 물 속에서 촬영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엑스페리아Z1을 만져본 소감을 정리해봤습니다.


항상 최고의 스펙과 디자인 여기에 가격까지 최고였던 소니에게 지금까지의 스마트폰 시장은 다소 자손심이 상할 만큼의 결과였습니다.


자존심 회복을 위한 선택일까요? 소니 엑스페리아Z1을 보고 있노라면 소니의 모든 기술력을 쏟아부었다라는 느낌입니다. 물론 이러한 역량의 집합이 모두 다 최고의 만족감으로 다가오지는 않지만 적어도 소니가 스마트폰에 쏟는 정성이 어느 정도인지를 소비자들이 알 수 있는 계기가 됐습니다.




더욱이 국내의 경우 한번 철수를 했던 상황에서 엑스페리아 스마트폰에 대한 소니의 관심과 정성은 완성도 높은 제품을 만드는 결과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안겨줄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아직 국내 소니 모바일 사업부가 존재하는 만큼 가능성이 있다라고 생각한다면 분명 국내 출시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소니 입장에서 국내 출시를 하려면 소비자를 공략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할 것일테고 말이죠.




엑스페리아Z1은 다른 경쟁제품과 비교해서 부족함이 없는 녀석임은 분명합니다. 이건 분명합니다하지만 국내 실정을 고려했을 때 큰 파괴력을 가져올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는 저 역시 조금 부정적입니다. 외산폰들의 무덤인 국내의 실정을 고려했을 때 (애플도 요즘 고전을 면치 못하는 상황이죠?) 그리고 만약 출시하더라도 국내 출시 시기를 고려했을 때는 이미 조금 늦지 않을까 하는 걱정입니다.


전 하루 빨리 국내 출시되는 소니 엑스페리아를 만나봤으면 합니다. 조금만 더 힘을 내주세요. 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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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2013에서 지름신이 생긴건? 삼성 갤럭시기어와 게임패드 그리고 소니 QX10/QX100

IFA2013에서 지름신이 생긴건? 삼성 갤럭시기어와 게임패드 그리고 소니 QX10/QX100


IFA2013에 참관하면서 참 많은 제품을 접했습니다. 이 중 정말 가지고 싶은 제품을 3가지 꼽으라 한다면 삼성전자의 갤럭시기어와 게임패드 그리고 소니QX10/QX100입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단순히 기기의 완성도를 떠나 이 제품들은 나름 새로운 시도이며 더불어 이 기기들의 성과에 따라 스마트 디바이스, 게임, 카메라 시장에 변화를 충분히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기 때문입니다.




갤럭시기어


점점 스마트폰이 커지고 있고 PC가 아닌 태블릿으로 사용자 층이 빠르게 이동하고 있는 지금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담긴 정보나 알림을 빠르고 쉽게 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고민에서 나온 것이 바로 웨어러블 디바이스. 아직 명확하게 정의 내린 것은 없지만 스마트 워치(소니에서 내놓은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제품명이기도 합니다.)라고도 부릅니다.




소니에서는 이미 출시됐고 그 후속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퀄컴 역시 이번에 공개됐습니다. 삼성 역시 갤럭시기어라는 제품을 갤럭시노트3와 함께 공개했습니다.




갤럭시기어 리뷰 등을 통해 이미 글로 썼듯이 갤럭시기어는 아직 명확한 카테고리를 잡지 못한 웨어러블 디바이스입니다. 그 이유는 이미 글로 작성한바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갤럭시기어 사용후기] 기대 이상의 완성도와 구매욕구를 보여준 갤럭시기어!

갤럭시기어에게 바란 건 디자인, 스펙이 아닌 갤럭시노트 같은 방향성이었다!




갤럭시기어를 삼성이 출시한다고 했을 때 기대했던 것은 시장의 파이를 키울 수 있고 이로 인해 더욱 많은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나올 것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시장의 파이가 커지면 삼성이나 애플 등 대기업이 생각하지 못했던 다양하고 기발한 디바이스가 많은 업체를 통해 출시될 수 있을 것이고 지금처럼 모호하지 않은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한계에서 벗어나 명확한 필요성과 구입의 당위성 등을 빠르게 구축할 수 있지 않을까 했습니다.




완성되지 않은 카테고리의 시장에서 파이를 키워줄 수도 있을 것 같은 그래서 다소 정체된 듯 한스마트 디바이스 시장에 또 한번의 변화와 재미를 가져다 줄 수 있을 것 같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갤럭시기어를 꼭 사용해보고 직접 체험해봤으면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게임패드


갤럭시S4 언팩 당시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결하여 모바일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패드를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이 게임패드는 결국 빛을 보지 못하고 마이크로소프트 콘솔게임기인 Xbox 게임패드와 디자인이 유사하다는 비판만 받았습니다.




하지만 절치부심 새로운 게임패드가 이번 삼성전자 부스에 등장했습니다.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과 높은 성능을 가지고 말이죠.




직접 게임을 하는 영상을 직접 담아봤습니다.




이 제품은 제품 자체만으로도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그리고 조금 더 넓게 게임시장을 봤을 때 삼성이 이 게임패드로 판을 키운다면 모바일 게임시장은 지금보다 더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계가 항상 존재했던 모바일 게임시장에 획기적으로 개선된 입력장치가 등장하면서 사용자들은 더 집중도 있게 더 오랜 시간 게임을 즐기게 될 것이고 이는 모바일 게임 산업의 질과 양을 더욱 높이는 결과로 이어질 듯 합니다.




가정용 콘솔 게임의 퍼포먼스와 디자인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스마트폰 모바일 게임만의 장점이 분명 존재합니다. 게임 이외의 다양한 기능을 담고 있고 기발한 아이디어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수십 수만가지의 게임은 분명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접근성이 뛰어난 모바일 게임 시장에 게임패드가 대중화 될 경우 큰 변화의 가져올 시발점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소니 QX10/QX100


마지막으로 소니의 새로운 컨셉의 카메라 QX10입니다. 처음 이 녀석을 보고 그래 이런 게 바로 스마트 카메라지라는 감탄사가 흘러나왔습니다.




지금까지 스마트 카메라는 카메라 보다는 스마트에 더 집중을 시킨 제품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중요한 건 스마트가 아닌 카메라가 기본 베이스로 단단히 구축되어야 하는데 말이죠.




하지만 QX10/QX100은 카메라 기능 자체만을 부각시키면서도 안드로이드와 자연스럽게 녹아 내릴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이미 검증 받은 RX100에서 렌즈 부분만 그대로 오려낸 QX100은 탄탄한 카메라 성능 그대로를 안드로이드의 어떠한 디바이스와도 연결할 수 있습니다. 어떤 제품과도 연계될 수 있다라는 점이 바로 QX10과 QX100의 무서운 점입니다.



<이렇게 카메라를 두고 촬영하면>



<이런식의 구도 촬영이 가능해집니다.>





<실제 QX10으로 촬영한 샘플 사진>


더욱이 이 제품만으로도 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재치넘치는 아이디어를 담은 다양한 구도가 가능해졌습니다. 원하는 구도의 사진을 마음대로 찍을 수 있다라는 점 역시 QX10과 QX100의 장점입니다.




심지어 갤럭시카메라에도 연결되어 이 QX10/QX100으로 찍고 갤럭시 카메라로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정말 이렇게 사용한다면 삼성으로써는 참 자존심 상하는 일일 듯 합니다. 카메라가 카메라라는 틀에 갇혀있지 않고 밖으로 나오면서 이 카메라로 할 수 있는 것들이 진정 많아졌습니다.




카메라에 안드로이드 기능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카메라의 틀을 벗어버리자 자연스레 안드로이드의 다양한 기능이 필요하게 됐습니다. 억지로 이거 써봐라고 하는 것과 자연스레 녹아들어가는 것은 천지차이입니다.




소니 QX10/QX100은 성공여부를 떠나서 카메라의 틀을 벗어 던진 스마트 카메라로 역사에 평생 기억될 제품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정말 다양한 구도가 가능하며 API를 공개하여 더욱 폭넓은 앱과 주변기기가 등장하지 않을까 합니다. 제가 아이디어를 낸 건데 아이언맨과 같이 손바닥이나 가슴에 부착해서 촬영할 수 있도록 하는 밴드가 있으면 어떨까 합니다. 양 손바닥에 QX10을 아이언맨과 같이 붙여서 재미있게 촬영할 수 있도록 말이죠.


자~ 어떠세요? 제가 너무 긍정적인 측면만을 봤을 수도 있는데요. 일단, 이 녀석들의 출시는 적어도 큰 변화는 아니지만 그래도 꽤나 깊은 흔적을 남기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다 구입해서 사용해볼 예정입니다. 당연히 리뷰도 작성해볼 예정이구요.


QX10/QX100의 경우 IFA가 끝나고 돌아올 때 면세점에 전시되어 있기에 구입하려 했더니 아직 판매전이라고 하더군요. 참 아쉬웠습니다. 이 녀석들 모조리 구입해서 멋진 리뷰를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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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O 사람들 말 : 더 신이하지만 알라가 영원한 구원을 달성 )))

    단어의 의미 - 더 신이하지만 알라가

    1. 알라를 제외하고 예배의 가치가 아무도 없습니다.

    2. 알라를 제외하고 순종의 가치는 아무도 없습니다.

    ( 이슬람 소개 )

    http://www.islamkorea.com

    https://fbcdn-sphotos-f-a.akamaihd.net/hphotos-ak-prn2/1276253_158319841032588_844614378_o.jpg

    http://www.blogger.com/profile/00783655376697060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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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기어에게 바란 건 디자인, 스펙이 아닌 갤럭시노트 같은 방향성이었다!

갤럭시기어에게 바란 건 디자인, 스펙이 아닌 갤럭시노트 같은 방향성이었다!


갤럭시기어에 대한 이야기로 시끌시끌합니다. 기대이상이다, 마음에 든다, 최악의 디자인이다. 이게 왜 필요하냐 등등 다양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직접 사용해보지도 않고 단정을 지어버리는 경우도 참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예상과 단정은 분명 다른 건데 말이죠.




네 저는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이번 IFA2013에 참관하면서 가지고 싶은 3가지가 있습니다. 삼성 게임패드 그리고 소니 QX10/QX100 그리고 갤럭시기어입니다.


모두 게임, 카메라, 스마트폰의 사용성을 크게 변화시킬 수 있는 녀석들이라는 생각에서입니다. 뭐 이 이야기는 다음에 다시 다루기로 하고요. 다시 갤럭시기어에 집중을 하자면 기대 이상의 디자인과 타 스마트워치에 비해 쾌적한 실행속도 그리고 갤럭시노트3나 갤럭시노트10.1과 같이 커진 디바이스와의 연계성 등 가격만 맞는다면 지금까지 시계를 차고 다니지 않았던 제 손목을 기꺼히 바칠 수 있습니다.




갤럭시기어 만족스럽다!


갤럭시기어 자체에 만족스럽다라는 평가를 내린 건 단순히 지금까지 출시된 웨어러블 기기에 비해 월등히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호불호가 갈리는 디자인을 제외하고 갤럭시노트3와 연동을 통한 사용성과 새로운 입력방식의 가능성을 보여주었고 오히려 S보이스의 경우 갤럭시기어를 위한 서비스인듯 한 인상을 안겨주기도 했습니다.




특히 가장 큰 특징은 갤럭시기어에 맞춰진 70여개의 앱 들로 갤럭시기어만의 앱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했다라는 점입니다. 사진에서 볼 수 있듯 챗온을 비롯 카카오톡과 라인이 이미 포진되어 있으며 유튜브와 에버노트, Path 등도 갤럭시기어에 맞게 담겨 있습니다.




단순히 제품만을 내놓은 것이 아니라 갤럭시기어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충분히 내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갤럭시기어를 단순히 제품만을 보고 판단하기는 조금 이르다는 생각입니다.




실제 갤럭시기어 조작 영상입니다.




갤럭시기어 아니 삼성에게 아쉽다!


갤럭시기어 제품자체에도 아쉬움이 분명 있습니다. 우선 배터리 시간 그리고 아직은 유연하지 않은 터치감등이 일단, 만져본 후 느껴지는 아쉬움입니다. 그리고 갤럭시기어를 만든 삼성에게 아쉬움이 있습니다.


첫 제품을 이 정도의 완성도로 만들어놓고도 삼성은 갤럭시기어를 어떤 카테고리에 넣어야 할지도 정하지 못한 듯 아직 명확한 컨셉을 내놓지 못했습니다.




한번 물어볼까요? 갤럭시기어는 과연 어떤 카테고리에 들어가야 할 녀석일까요?


스마트 워치? 스마트 워치는 소니가 만든 제품의 이름입니다.




그 이름을 그대로 카테고리로 쓰기에는 좀 무리가 있습니다. 더욱이 시계라니요!!!? 스마트워치, 아임워치, 갤럭시기어는 시계에 초점이 맞춰진 제품이 아닙니다. 시계는 그저 하나의 부가 기능일 뿐이지요. 손목에 차기에 시계라고 하기에는 이 녀석들이 가진 기능이 너무나 많습니다.




이처럼 시계로 보기에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의 연장선으로 보기에도 애매한 이 녀석에 대해 삼성이 갤럭시기어를 내놓으면서 명확한 방향성을 가져주길 원했습니다.




이미 삼성은 갤럭시노트라는 걸출한 녀석을 내놓았습니다. 갤럭시노트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새로운 카테고리인 패블릿을 이끈 모델이라 할 수 있습니다. S펜이라는 필기와 노트 기능을 담아 큰 이슈와 성공을 거뒀습니다. 이러한 성공을 이끈 삼성이기에 또 다른 새로운 카테고리인 갤럭시 기어 역시 자신들만의 차별화된 무언가를 보여줄 것이라 기대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시도를 갤럭시기어에서도 볼 수 있기를 바랬습니다.




비록 그 뱡향성이 틀리더라도 명확함으로 가지고 소비자에게 ‘우리가 가려고 하는 방향은 이것이다’라고 말했다면 그 후 실패하더라도 그 다음에는 다른 방향성으로 소비자들이 원하는 그 무언가의 범위를 좁혀나갈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갤럭시기어는 폭넓게 범위를 규정하고 다 아우르려 하다 보니 이도 저도 아닌 제품처럼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제조사도 소비자도 혼란스러운 웨어러블 기기?


아직 소니 스마트워치나 삼성의 갤럭시기어는 다양한 기능을 넣었지만 왜 이 제품들이 꼭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규정을 짓지 못하고 있는 듯 합니다. 심지어 사용자들 역시 바라는 기능의 수준에 차이가 있다 보니 어느 쪽에 맞춰야 할지 난감한 상황이빈다. 스마트폰이 커지면서 단순히 스마트폰의 정보를 보여주는데 그쳐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이 디바이스를 통해 그 이상의 무언가를 보여줘야 할지를 말이죠.




스마트 워치의 ‘스마트’가 주는 중량감이 상당히 크게 느껴진 듯 합니다. 너무나 광범위하게 적용되는 스마트를 붙여버리니 제조사도 사용자도 어떤 컨셉과 방향성을 잡아야 할지 난감한 상황입니다.




애플이라면 달라질까?


그래서 조금이나마 기대하는 것이 바로 애플입니다. 애플은 자신들의 틀 안에서 자신들만의 방향성과 정체성을 가지고 전세계를 호령했습니다. 누가 뭐라고 하든 그들이 말하는 것이 즉, 정답이라고 자신할 만큼 명확한 정체성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다들 아이패드가 안될 것이라 했지만 결국 태블릿으로 할 수 있는 것에 대한 대략적인 범위를 정해버리자 불티나게 팔리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애플의 힘이 있기에 애플은 자신들의 틀에서 정의를 내려버린 웨어러블 기기를 내놓지 않을까 하는 점입니다. 왜 필요한지 그래서 왜 사야하는지에 대해 소비자들의 고민을 털어버리고 구매의욕을 가져다 줄 듯 합니다. (물론 애플이 하는 말이 전부 100% 옳지는 않았습니다.)


뭐~ 최근 공개된 아이폰5S나 아이폰5C를 보면 글쎄요~.




첫술에 배부르기는 어렵습니다.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습니다. 갤럭시기어는 실험적인 녀석입니다. 긍정적인건 갤럭시기어 자체의 만족도가 제법 괜찮다라는 점입니다. 기기적 완성도를 갖추고 있기에 방향성만 명확하다면 기술 구현은 그리 어렵지 않은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거듭 말하지만 꼭 필요한 녀석이 아니기에 사야만 하는 당위성을 분명이 해야만 합니다. 우리가 한번 요런 제품을 만들어봤어 어때?가 아니라 이 제품을 반드시 사야 하는 이유를 스스로 만들어서 소비자를 설득시킬 수 있었으면 합니다.


어차피 소비를 위해 필요를 만들어내는 것이 지금의 IT 기술의 발전 과정이 아닐까요? 필요해서 소비를 하든 소비를 위해 필요한 것을 만들어내든 닭이 먼전지 알이 먼저인지를 떠나 IT 블로거이자 IT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소비자로써 속 시원한 갤럭시기어를 보여주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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