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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6 공개, 단점을 완벽히 개선한 LG G6!

LG G6 공개, 단점을 완벽히 개선한 LG G6!

MWC2017을 통해  LG G6가 드디어 공개됐습니다. 공개 전 워낙 많은 정보가 나와있던터라 확인하는 수준이기는 했습니다. 그래서 조금 심심한 발표이기도 했는데요. 제품 자체는 전혀 심심하지 않았습니다. 기대보다 멋진 디자인에 기대보다 더 편리한 기능들이 꽤 많이 담겨 있습니다. 물론 아쉬움도 있지만요.

LG G6 스펙은?

LG G6 스펙은 유출된 내용 그대로입니다.

디스플레이 : 18 : 9 비율 5.7인치 QHD+(2,880x1,440) 풀비전
운영체제 : 안드로이드 7.0 누가
프로세서 : 퀄컴 스냅드래곤 821
메모리 : 4GB
스토리지 : 32 /64GB
전면카메라 : 500만 화소(100도 광각)
후면카메라 : 1,300만 화소 듀얼카메라(125도 광각)
배터리 : 일체형 3,300mAh
기타 : 마이크로SD, 지문인식센서, IP68 방수방진, 급속충전(퀄컴 퀵차지 3.0), 쿼드DAC, LG페이(6월 예정)
색상 : 아스트로 블랙, 아이스 플래티넘, 미스틱 화이트
크기 : 148.9x71.9x7.9mm
무게 : 163g
출고가 : 89만 9,800원
출시일 : 3월10일

 

전작인 G5의 모듈형을 1년만에 포기했습니다. 그 대신 베젤을 최소화해서 화면을 키운 5.7인치 풀비전 디스플레이와 V20의 시그니처 기능이라 할 수 있는 쿼드DAC 그리고 IP68 방수방진 기능을 탑재했습니다. 모듈형을 버린 만큼 그에 상응하는 기능을 가득 담기는 했는데요. 다른 이야기지만 처음 G5를 공개했을 때의 놀라움과 이슈성 만큼은 따라가지 못할 듯 합니다.

하나하나 정리해보면 먼저 5.7인치 풀비전의 경우 위 이미지만 보면 어떤 내용인지 단번에 알 수 있을 듯 합니다. G6 공개 이후 아이폰7플러스와 비교한 사진이 올라왔는데요. G6 크기가 훨씬 작지만 5.7인치 큰 화면을 탑재한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큰 화면을 사용하기 위해 더이상 부담스럽게 큰 제품을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또한, 화면이 커진만큼 이를 활용한 다양한 기능도 넣었는데요. 특히 카메라와 연관된 기능이 눈에 띕니다. 우선 인스타 등에 사진을 올릴 때 화면을 반으로 나뉘어 상단 화면은 촬영을 위한 UI가 나타나며 촬영을 하면 그 결과물이 바로 하단 화면을 통해 보여집니다. 즉, 갤러리로 들어갈 필요없이 바로 사진을 확인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또, 바로 인스타와 연계되서 빠르게 업로드 할 수도 있고요.

위 소개 영상이 있으니 한번 보세요. 상당히 재미있는 기능들이 있습니다.

LG G6 듀얼카메라

카메라 기능도 대폭 향상됐습니다. 우선 전면 카메라의 경우 X400과 같이 전면에도 100도 광각을 지원해서 더 많은 피사체를 담아낼 수 있게 됐습니다. 후면 역시 더 좋아졌습니다. 기존 광각 카메라는 800만 화소로 일반각 1,300만 화소와 비교 어느정도 화질 차이를 감안하고 촬영을 해야했는데요. 이제는 일반각과 광각 모두 동일한 1,300만 화소 카메라 센서를 적용했습니다. 즉, 화질 저하없이 일반각, 광각을 자유롭게 오가며 사진을 담을 수 있게 됐습니다. 다만, 135도 였던 광각이 125도로 줄어들었습니다. 참고로 주변부 왜곡이 꽤 심했는데요. G6의 경우 왜곡도 상당히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G5, V20에서도 카메라 성능에 있어서 좋은 평가를 받았는데요. 더욱 개선된 모습으로 경쟁사 대비 한발 앞서나가는 듯 합니다.

<위 : LG G6, 아래 : 갤럭시S7엣지>

참고로 광량이 적은 환경에서 찍은 사진도 공개됐는데요. 기존에 비해 노이즈가 상당히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노이즈가 상당했던 이전 제품들과 달리 노이즈가 갤럭시S7엣지 보다도 개선된 것을 볼 수 있스빈다.

LG G6 밀스펙 그리고 방수방진

추가로 일본을 제외하고 한국 및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G 시리즈 중 처음으로 IP68 방수방진 인증을 받았습니다. V20때도 밀스펙(MIL-STD)의 최신 표준 규격인 MIL-STD-810G를 통과하기는 했지만 방수방진 인증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G6는 V20과 동일하게 밀스펙을 통과했으며 여기에 IP68방수방진을 탑재해 더 강력해졌다 할 수 있습니다.

삼성, 소니, 애플 등 방수방진 기능을 담았던 경쟁 제품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게 됐습니다.

더 다듬어진 쿼드DAC

마지막으로 V20에서 호평을 받았던 쿼드DAC를 G6에도 담아냈습니다. 특히 소프트웨어적으로 가다듬어 더 좋은 사운드를 들려준다고 하는데요. 이는 직접 비교를 해봐야 할 듯 합니다. 전문적인 비교 결과가 나오는대로 정리해보겠습니다.

중요한건 V20리뷰에서 다뤘지만 체험해보면 확실히 다르다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갤럭시S7엣지와 비교해보면 음질에 있어 차이는 분명합니다. 그리고 이런 음질을 한번 경험해보면 다시 돌아가기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이외에 LG페이도 6월부터 지원된다고 하는데요. 삼성페이와 같이 마그네틱 전송방식(MST)을 담아냈는지는 확인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LG페이 서비스가 중단되었다는 소식이 계속 전해지기는 했는데 루머였나봅니다. 일단, 기대해보겠습니다.

옛 명성을 되찾을 G6 디자인

G6 디자인도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모듈형을 채택해 디자인에 있어 제한적이었던 G5를 논외로 치더라도 최근 출시된 LG제품의 디자인은 뭔가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디자인을 내구성 등 기능적인 측면에 맞춰보면 그 어떤 제품과 견주어도 될만큼 완성도를 갖췄지만 미적인 부분을 보면 호불호과 분명하게 갈릴 수 있는 디자인이었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대중적이되 고급스움을 담아내길 바랬는데요. 이번 LG G6가 이에 대한 요청에 어느 정도 화답을 한 느낌입니다.

다만, 조금 두터운 느낌이 있고 또, 디스플레이 이너 배젤 역시 여전히 존재하는 점은 차후 꼭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LG G6 아쉬운 점은?

물론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국내 출시 제품과 해외 출시 제품간에 스펙 차이가 있는데요. 우선 국내의 경우 쿼드DAC를 탑재한 대신 무선충전 기능을 제외했습니다. 해외의 경우 국가마다 다르긴 하지만 반대로 무선충전 기능을 지원하는 대신 쿼드DAC를 제외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굳이 둘 중 하나를 고르라 한다면 쿼드DAC를 선택하기는 하겠지만 일체형 배터리로 바뀐 상황에서 이에 대한 비판을 어느 정도 메울 수 있는 무선충전 기능을 제외한 부분은 분명 아쉽습니다. 물론 LG 입장에서 소비자의 피드백을 토대로 고심해서 내놓은 결정이고 또, 무선충전 기능 자체가 사용자에 따라 호불호가 완전히 갈리는 기능이기는 합니다만 어찌됐던 이 무선충전 기능을 원하는 이들에게 G6는 차선책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스냅드래곤 821 역시 아쉽습니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는 이야기처럼 완벽하게 새로운 G6을 보여줄 필요가 있었던 LG에게 스냅드래곤835의 미 탑재는 아쉬울 수 밖에 없습니다. 뭐 이 부분은 막연히 스냅드래곤835를 탑재하기 위해 막연히 기다릴 수만도 없었던 상황인 만큼 현재로써는 최선의 선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점을 완벽히 개선한 LG G6

정리해보면 무선충전 기능 제외, 스냅드래곤821 등 아쉬운 점들이 부분 부분 보이기는 하지만 IP68 방수방진, 쿼드DAC 탑재, 작은 사이즈에 더 커진 디스플레이, 더 강력해진 광각카메라 등 G5와 V20의 아쉬운 점들을 완벽히 보완한 점들을 보면 무게추는 분명 장점쪽으로 더 기울어지지 않을까 합니다.

즉, 경쟁 제품들에 뒤쳐졌던 기능을 대폭 탑재하면서도 여기에 새로워진 베젤리스 디스플레이와 기존 광각카메라 그리고 쿼드DAC, 밀스펙이라는 차별성을 더 날카롭게 다듬었다고 할 수 있겠네요.

조만간 LG G6를 직접 만져보고 사용해볼 예정인데요. 기대가 됩니다. 지금의 평가가 그대로 이어질지 자세히 다뤄보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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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   0  Trackbacks
  • 폼포미
    디자인 예쁜데요~기능도 좋은거 같고
    갤스보다 내구성도 확실히 좋고 터질염려없고~
    이번엔 G6가 갑인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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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6 티져 영상으로 G6의 새로운 기능을 추측해보자!

G6 티져 영상으로 G6의 새로운 기능을 추측해보자!

LG G6 공개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LG전자는 G6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짧은 영상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영상을 보면 변화된 G6의 새로운 기능을 추측할 수 있는데요. 과연 어떤 것들이 있는지 정리해봤습니다.

수영장에서 사용이 가능한 G6

정확한 방수방진 등급을 파악할 수는 없지만 수영장에서 한 여성이 수영하는 모습이라던지 밀가루 위로 G6의 실루엣을 표현하는 등의 영상을 보면 확실히 LG G6가 방수방진 인증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반가운 소식인데요. 사실 조금 늦은감이 있기는 합니다.

삼성은 엑티브 제품을 제외하고 갤럭시S5부터 플래그쉽 단말기에 방수방진을 지원했고 가장 최근 출시한 갤럭시노트7이 아닌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의 경우 IP68 인증을 받기도 했습니다. 애플은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에 IP67  방수방진 기능을 지원하며 소니 역시 더 빠르게 자사 스마트폰은 물론 태블릿등에도 방수방진 기능을 지원했습니다.

비싼 비용을 내고 구입하는 제품인 만큼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중요한 기능이라 할 수 있는데요. LG 플래그쉽 스마트폰에는 처음으로 적용되는 듯 합니다. 참고로 이전 일본에서 출시한 제품은 물론 V34에 방수방진 기능을 탑재한 바 있습니다. 다만 플래그쉽 스마트폰에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베젤리스 스마트폰을 위한 스퀘어 UX

초대장은 물론 유출된 이미지를 보면 G6가 베젤리스 스마트폰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일본 샤프 아쿠오스 제품이나 샤오미 미믹스 등 베젤리스 스마트폰이 이미 출시되기는 했지만 국내 기업이 출시하는 것은 첫번째입니다.

즉, 국내 시장의 경우 타 제품에 비해 그 파급력이 클 것이라 예상하고 있는데요. 중요한 건 단순히 화면 크기를 키운것이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에 맞는 사용자 인터페이스 구현이 필요합니다. 제가 블로그를 통해 꾸준히 강조했던 부분이기도 하는데요. 아니나 다를까 LG전자는 18 : 9 비율에 어울리는 스퀘어(Square : 가제) UX를 선보였습니다.

위 영상을 보시죠. 화면을 2 : 1 비율인 만큼 정확하게 반으로 분할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스퀘어라는 이름이 붙은 듯 합니다. 다양한 앱에서 이 스퀘어 기능을 제공하겠지만 영상에 나와있는 기능은 바로 카메라 촬영 기능입니다.

화면을 2개로 분할한 뒤 상단의 화면을 통해 피사체를 보고 촬영버튼을 누르면 아래 화면을 통해 촬영한 결과물을 보는 방식입니다. 별다른 조작 없이 촬영과 동시에 결과물을 볼 수 있어서 자신이 원하는 사진을 더 빠르고 정확하게 담아낼 수 있습니다. 이 영상만 봐도 상당히 편리해보이는데요. 다른 앱들에서는 또 어떤 방식으로 편리함과 기발함을 안겨줄지 무척 기대가 됩니다.

참고로 LG G6 UX 티져 영상도 약 1주일전 공개됐습니다. 한번 보시죠. 대략적으로 스퀘어 UX가 어떤 것인지 확인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눈물의 의미를 알려면 광각카메라!

또 하나의 영상은 '눈물의 의미(Meaning of tears)'라는 제목입니다. 뭔가 주말 드라마 같은 이름인데요. 첫 장면에 남녀가 등을 맞대있으며 여성을 마치 눈물을 흘리는 듯한 표정을 하고 있습니다. 왜 이러는 걸까요?

영상을 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광각카메라를 표현하는 영상으로 광각으로 찍어보면 이 여성이 눈물을 흘리는건 슬픔이 아닌 기쁨 때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G6 광각카메라의 필요성을 어필하면서도 더 좋아졌다라는 것을 알리고자 만든 영상이 아닐까 합니다.

참고로 G6 카메라에 대해 전해지는 소식을 정리해보면 카툭튀를 없앴으며 후면 광각카메라의 경우 기존 135도 광각에서 125도로 화각이 줄어든 반면 800만 화소에서 1,300만 화소로 업그레이드 될 예정이며 주변부 왜곡을 최소화 했다고 합니다. 일단, 이 영상의 스샷이 진짜 G6로 촬영한거라면 정말 주변부 왜곡이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써보면 알지만 광각은 진리입니다. 당연히 G6에 담겨야죠.

더 넓어진 전면 카메라?

마지막 영상입니다. 한 여성이 다양한 자세로 사진을 찍고 있고 그 자세에 따라 서로 다른 사이즈의 사진이 화면상에 표현되고 있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 과연 어떤 기능인지를 고민해봐야 했는데요. Evolution F라는 이름을 봐서는 Front Camera 즉, 전면 카메라의 변화를 말하는 것으로 예상됩니다.

루머에 따르면 전면 카메라도 약 100도 정도의 넓은 화각을 지원한다고 하는데요. 기존 전면카메라로 셀카를 찍으면 상반신 정도 밖에 나올 수 없었지만 더 넓어진 화각은 전체 모습을 찍을 수 있게 됐다라는 것을 표현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민트 G6가 나와주길!

정말 꾸준하게 LG G6 이미지가 유출되고 있는데요. Evan Blass가 트위터를 통해 LG G6 이미지를 공개했고 또, 케이스가 씌워진 G6가 유출되기도 했습니다. 이미지에 따라 G6의 느낌이 확 달라지는데요. 개인적으로 케이스에 씌워진 민트 컬러의 G6가 정말 마음에 듭니다. 갤럭시노트7 당시 블루코랄 처럼 이런 유니크한 컬러 제품이 나온다면 좋을 듯 합니다.

이제 정말 며칠 남지 않았네요. 2017년 첫번째 플래그쉽 스마트폰인데요. 그 첫 단추를 잘 꿰어주길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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