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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6사용후기 (4)
LG G6의 숨겨진 기능, 알아서 반응하는 LG G6 만들기

LG G6의 숨겨진 기능, 알아서 반응하는 LG G6 만들기

집이나 사무실에 도착했을 때 또는 출근이나 퇴근을 위해 밖에 나왔을 때 스마트폰이 알아서 와이파이, 블루투스 등 설정을 변경해 해준다면 얼마나 편리할까요? 이러한 기능들이 가능케 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하고 있는데요. 실제 인공지능까지는 아니지만 비슷한 맛을 볼 수 있는 기능이 LG G6에 있습니다.

스마트 설정

이 기능의 이름은 '스마트 설정'입니다. 물론 완전히 새로운 기능은 아닌데요. 사용해보면 정말 편리한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모르는 기능입니다. 

간략히 소개해보면 집이나 사무실 등 내부에서 와이파이를 연결해 사용하다 밖에 나올 때 매번 와이파이를 직접 꺼줘야 했는데요. 이 기능을 이용하면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설정된 위치를 벗어나면 알아서 와이파이를 꺼주는 기능입니다. 물론 와이파이에 그치지 않습니다. 벨/진동 변경, 블루투스 연결 설정을 알아서 변경해줍니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이 스마트 설정 기능은 위치 정보를 이용하기 때문에 이 기능을 제대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GPS 기능을 켜놓아야 합니다.

또한, 유선 이어폰을 연결하거나 블루투스 이어폰을 연결할 때 사용자가 직접 앱을 실행하지 않고 사전 설정한 앱이 바로 실행되는 기능도 있습니다. 기존에는 이어폰이나 블루투스 연결 후 앱을 따로 실행해야 했는데요. 스마트 설정을 이용해 자주 사용하는 앱을 사전에 설정만 하면 이어폰을 꽂거나 블루투스 이어폰을 LG G6와 연결할 경우 알아서 앱이 실행됩니다. 정말 간편하죠?

설정 방법도 간단!

설정을 실행한 후 일반 > 스마트 설정을 선택합니다. 그럼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요. 현재는 아무것도 설정되어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우선 '집에 도착했을 때'를 선택해보겠습니다. '집 주소 편집'을 눌러 집 위치를 설정합니다. 그런 다음 집에 도착했을 때 자동으로 변경되길 바라는 기능을 설정해줍니다.

저의 경우 아이 때문에 소리 보다는 진동으로 설정했으며 블루투스 꺼짐, 와이파이 켜짐으로 설정했습니다.

반대로 '집에서 나갔을 때'입니다. 방식은 동일합니다. 다만, 외출시에는 블루투스 이어폰을 연결해야 하기 때문에 블루투스 켜짐, 와이파이 꺼짐으로 설정했습니다.

이렇게 설정해놓으면 해당 위치에 도착하거나 벗어날 때 각 기능들이 알아서 변경됩니다. 다만, 주소지를 집 뿐만이 아니라 사무실 등 추가로 등록했으면 좋겠는데 현재는 한개만 등록할 수 있습니다. 차후 주소지 추가 기능을 넣어줬으면 합니다.

'이어폰을 연결했을 때'입니다. 이어폰 연결시 자동으로 실행되길 원하는 앱을 선택해줍니다.

음악, 팟빵, 동영상 플레이어, 유튜브 등 소리를 들어야 하는 앱들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될 듯 합니다.

'블루투스 기기와 연결했을 때' 역시 마찬가지로 원하는 앱을 선택하면 됩니다.

다만, 이 기능 역시 조금 더 업그레이드가 필요합니다. 현재 한 개 앱만 설정하도록 되어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한 개 앱만 사용하기 보다는 음악, 팟빵, 동영상 플레이어 등 그때마다 실행하는 앱이 다릅니다.

즉, 2~3개 앱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후 이어폰을 꽂거나 블루투스 기기가 연결되면 선택한 앱 아이콘이 팝업으로 뜨고 거기서 원하는 앱을 선택하면 더욱 편리하지 않을까 합니다. 일일이 앱을 찾을 필요없이 바로 팝업이 뜨니 더 쉽게 실행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인공지능을 맛보다!

정확하게 말하면 인공지능은 아니지만 인공지능이 이런 것이다라는 것을 맛볼 수 있게 해주는 팁입니다. 인공지능이라는 것이 사용자의 사용패턴이나 위치 등을 파악해서 이에 맞게 최적화해주는 기능이라 할 수 있는데요. 간단한 설정만으로 내 위치를 파악해 그에 맞는 설정값을 알아서 변경 해주니 현 시점에서 간략하게나마 인공지능을 맛볼 수 있는 기능이 아닐까 합니다.

아직은 기능이 많지는 않지만 시간대 별, 위치별로 설정한 화면 밝기를 조절해준다거나 벨 소리를 조절해주는 기능 등 조금 더 세밀한 기능까지 지원하면 더욱 편리해지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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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LG전자로부터 제품을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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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물로 닦자!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LG G6

이젠 물로 닦자!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LG G6

LG G6는 V20과 같이 밀스펙(MIL-STD)의 최신 표준 규격인 MIL-STD-810G를 통과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V20과는 달리 IP68 등급의 방수방진 인증을 받았습니다. LG전자 플래그쉽 스마트폰으로는 처음으로 말이죠.

LG G6의 이전 글이 보고싶다면 이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IP68 방수방진은 무엇?

"IP68은 방수 방진 설계된 제품에 부여되는 등급으로 먼지나 모래로부터 폰을 보호할 수 있으며 1.5m 물 속에서 30분 동안 견딜 수 있습니다."

실제 LG전자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내용인데요. 참고로 1.5m 물은 바닷물이나 오염된 물이 아닌 깨끗한 담수에서 진행한 테스트 결과로 방수방진이 된다고 해서 아무 곳이나 가지고 들어갈 경우 제품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LG G6는 IP68을 지원하며 삼성 갤럭시S7, 갤럭시S7엣지도 동일한 등급의 방수방진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이폰7의 경우는 IP67로 방수 기능이 한단계 낮습니다.

이제는 필수 기능 '방수방진'

방수방진은 플래그쉽 스마트폰이라면 반드시 탑재되어야 할 기능 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100만원에 이르는 고가의 제품인 만큼 오래 사용할 수 있어야 하는데요. 물론 이를 구입한 소비자가 조심히 사용해야 하는 측면도 있지만 제조사에서 충분히 이를 고려해 다양한 부분에서 오랜시간 사용할 수 있는 기능 등을 담아내야 한다 생각합니다.

이런 측면에서 봤을 때 V20부터 이어져오고 있는 밀스펙 통과를 시작으로 IP68 방수방진 인증까지 LG G6는 플래그쉽 제품으로 갖춰야할 기본적인 요소를 갖췄으며 이를 통해 확률적으로 더 오래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물 속에서 LG G6를 담가보고 실제로 조작을 해봤습니다.

물 속에 담근 채 꽤 오랜시간 이리저리 만져봤는데요. 물기를 털어내고 다시 사용해보면 전혀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전식 방식이기 때문에 터치가 잘 안됩니다. 후면 지문인식센서 역시 인식이 잘 안되고 말이죠. 즉, 켜놓은 상태에서 버튼을 눌러 사진을 찍거나 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디테일한 컨트롤은 사실상 어렵다고 할 수 있습니다.

<누군가 커피를 쏟아도...>

LG G6 IP68 방수방진 활용범위는?

직접 바다나 강, 수영장에 가지고 들어가는 것은 개인적으로 추천하지 않습니다만 수영장에서 재미있게 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찍고 싶다면 찍어도 됩니다. 물이 튀어도, 잠시 물에 빠트려도 문제될 일은 거의 없으니까요. 다만 오랜시간 폰을 잠수시켜 찍는 행위는 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닷물은 더더욱 안되고요.

<치킨 먹다 칠리 소스를 떨어트려도...>

참고로 카메라 기능이 워낙 좋은 G6이기에 방수방진과의 결합은 상당한 시너지를 발휘합니다. DSLR이나 미러리스 카메라를 들고 수영장에서 아이들 사진 찍기에는 부담이 가고 또, 방수방진 기능이 있는 제품이 거의 없는 상황인데 G6는 거침없이 찍을 수 있습니다.

<설상가상 김치를 떨어트려도...>

또, 아이의 침이나 손에 묻은 초콜릿 등의 이물질이 G6에 묻었을 때 스트레스 받지 말고 물로 닦아내기만 하면 됩니다. 술자리에서 술을 G6에 쏟거나 안주를 떨어트렸다고 감정 상할 일도 없습니다. 물수건으로 쓱쓱 대충 닦아내며 대인의 면모를 풍겨주면 됩니다.

<짜증내지 말고 세면대로 가서...>

뜨거운 김이 가득한 욕실에서 내부 기판이 부식되지 않을까 걱정할 필요없이 음악을 감상하며 샤워를 할 수 있습니다. 뭐 연인끼리라면 분위기있는 음악을 틀어놓고 말이죠. 참고로 G6 스피커 상당히 괜찮습니다.

<이렇게 씻어만 주면 끝!>

비가 오는 날 감성적인 사진 한잔 찍고 싶은데 빗방울에 맞을까 지금까지 걱정했다면 이젠 당당히 G6를 꺼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더 오래 쓰는 G6

정리하면 완벽한 방수방진이 아닌 일상생활에서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이는 LG G6 뿐만이 아니라 방수방진 등급을 받은 거의 모든 스마트폰이 그렇습니다. 오히려 방수방진이 된다고 막쓰면 방수방진이 없는 제품보다 더 쉽게 고장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에 나열한 활용범위 내에서 LG G6를 사용한다면 적어도 방수방진이 없는 제품들보다는 문제 없이 더 오랜시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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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LG전자로부터 제품을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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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6 개봉기. 박스 안에 담긴 LG G6의 모든 것!

LG G6 개봉기. 박스 안에 담긴 LG G6의 모든 것!

LG G6를 받았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설레는 마음으로 박스를 열어봤는데요. 어떤 녀석들이 박스 안에 담겨 있고 또, 이전 제품들과 비교해서 어떤 차이가 있는지 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한번 보시죠!

영상으로 보기 힘든 분들을 위해 사진과 글로도 정리해봤습니다.

LG G6 박스 패키지입니다. 박스를 열면 18 : 9 비율 5.7인치 풀비전 디스플레이를 담은 LG G6가 보입니다.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화면 비율이기에 다소 이질적인 느낌이 있기는 하지만 화면을 클수록 좋은 법. 더욱이 5.7인치 대화면을 탑재하고도 LG전자 G5, V20 그리고 삼성전자 갤럭시S7엣지보다 작은 사이즈로 휴대성 측면에 있어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LG G6를 들어내면 그 안쪽으로 다양한 구성품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간단히 소개하면 우선 USB Type C 케이블과 충전 아답터가 있습니다. 아답터를 보면 일반충전이 가능한 5V/1.8A와 급속충전을 위한 9V/1.8A를 지원합니다. 참고로 G6는 퀄컴 퀵차지3.0을 지원합니다.

기존 사용해왔던 microUSB 케이블(5핀 케이블)을 USB Type C 단자로 변환시켜, 충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변환젠더와 USB 메모리, USB 키보드, USB 게임패드 등 연결할 수 있는 OTG 젠더를 기본 제공합니다.

V20에서는 B&O와 협엽해서 V20에 최적화된 이어폰을 제공해준 것과 달리 G20은 기존 쿼드비트3 이어폰을 제공합니다. 아무래도 아쉬운 부분이기는 한데요. 더욱 개선된 Hi-Fi 쿼드DAC를 탑재해 더 나은 사운드를 들려준다고 하니 이걸로 아쉬움을 달래 봐야겠습니다.

다시 주인공인 LG G6를 보면 디스플레이가 전면 대부분의 영역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끝 모서리 부분이 둥근모습인 것 역시 인상적입니다. 이렇게 디자인한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단순히 미적인 이유뿐만이 아니라 충격으로 인한 디스플레이 파손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입니다. 조금더 디테일한 설명은 디자인편을 통해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측면의 경우 슬림한 느낌은 덜하지만 메탈 소재를 적용해서 강인한 모습을 보여주며 다이아커팅은 자칫 심심할 수 있는 디자인에 포인트를 가미하고 있습니다. 

후면은 LG G6의 트레이드마크라 할 수 있는 듀얼카메라와 후면 지문인식센서 및 화면/전원 ON/OFF 기능을 담당하는 후면버튼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전 제품에도 그렇지만 LG전자는 그냥 사용해도 될 정도로 전면 보호를 위한 필름을 부착해서 판매하고 있는데요. 후면 역시 보호필름이 붙어 있습니다. 전면은 그냥 사용하는 것이 좋지만 이 후면에 붙어 있는 보호필름은 과감히 떼어내도 됩니다. 왜냐면 후면 고릴라글래스5를 적용해서 칼로 그어도 흠집조차 낼 수 없을 만큼 강인한 내구성을 제공하고 있으니까요.

간단히 LG G6 개봉기를 영상 그리고 사진과 글로 정리해봤습니다. 이것만으로는 감질맛이 날 수 밖에 없을 듯한데요. 최대한 빨리 궁금하실 내용 들을 솔직하게 작성해서 보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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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LG전자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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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6 디자인 후기, 대화면, IP68이 준 G6의 디자인 변화

LG G6 디자인 후기, 대화면, IP68이 준 G6의 디자인 변화

5.7인치 풀비전(FullVision) 디스플레이, 1300만 화소 광각카메라, IP68 방수방진, Hi-Fi 쿼드DAC, 내장형 배터리 등 정말 다양한 부분에서 LG G6가 달라졌지만 그 중 대표적으로 하나만 선택해보라고 한다면 주저없이 풀비전 디스플레이를 꼽을 듯 합니다.

기능도 기능이지만 스마트폰이 얼굴이라 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가 달라지면서 전체적인 스타일, 인상 등이 확 달라졌다고 할 수 있는데요. 과연 LG G6의 디자인이 어떻게 달라졌고 왜 달라졌는지 정리해봤습니다.

필요없는 공간을 최소화하다!

LG G5 : 149.4 x 73.9 x 7.7 mm / 5.3인치
LG V20 : 159.7x78.1x 7.6mm / 5.7인치
LG G6 : 148.9x71.9x7.9mm / 5.7인치

 

LG G6는 LG V20과 동일한 5.7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습니다. 하지만 전체 사이즈는 오히려 G5보다 작습니다.(약간 두꺼워졌지만요.) 사이즈는 G5보다 작지만 자그마지 0.4인치의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숫자만 봤을 때는 별것 아닌 차이이지만 작은 스마트폰안에서 0.4인치의 변화는 정말 대단한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가 가능했던건 좌우는 물론 상하단 베젤을 최소화했기 때문입니다. 전면 카메라와 다양한 센서 그리고 LG 로고만이 들어갈수 있는 최소한의 공간과 그립감을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좌우 베젤 만을 남겨두고 나머지 모든 부분을 디스플레이에 넘겨주었습니다. 그래서 G5 보다 작으면서도 훨씬 커진 5.7인치 대화면을 담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블랙의 디스플레이가 전면부의 대부분을 차지하면서 제품의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차분해졌고 결코 가볍지 않은 무게감을 디자인적 요소로 담아낼 수 있게 됐습니다. 특히 메탈 소재와 다이아커팅된 측면부의 조합은 이전 제품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세련된 멋이 더해지면서 조화로운 디자인을 완성해냈습니다.

끝이 둥근 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에 대해 조금 더 이야기를 하자면 일반적으로 디스플레이 모서리가 직각으로 되어 있는 것과 달리 LG G6는 모서리가 둥글게 되어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디자인적으로 요소 이외에도 낙하시 측면부에 가해지는 충격을 분산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즉, 낙하해서 디스플레이가 깨지는 것을 최소화 해주는 것이죠.

배젤이 줄어들면서 낙하로 인해 충격을 받을 경우 이 충격이 디스플레이로 더 강하게 전달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직각이 아닌 곡선으로 처리하면서 한 점으로 가해질 충격을 조금 더 넓게 분산시킬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런 점들을 보면 G6는 정말 신중하게 출시한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파악하고 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으니 말이죠.

IP68 방수방진이 준 디자인의 변화

또 하나 G6의 디자인의 변화를 가져오게 된 요인 중 하나가 바로 IP68 방수방진입니다. 그간 LG전자는 교체형 배터리를 더 큰 가치로 고집하면서 방수방진 기능을 제외했었는데요. 이번 G6는 IP68 방수방진 인증을 받으면서 교체형 배터리가 아닌 내장형 배터리로 선회했습니다.

물론 이를 아쉬워 하는 분들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고가의 제품을 조금이나마 더 오래 문제없이 사용하는데 도움을 주는 방수방진이 교체형 배터리보다 더 큰 가치가 있다 판단됩니다. 또, 급속충전 기능도 함께 제공하니 배터리 교체에 대한 필요성이 점점 사라지고 있기도 하고요.

그리고 내장형으로 바뀌면서 디자이너의 선택지가 조금 더 풍부해졌습니다. 제품 컨셉으로 인해 포기해야했던 소재, 미적 요소 등을 가미할 수 있게 된 것이죠. 다소 투박할 수 밖에 없었던 이전과 달리 조금 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멋을 더 표현해낼 수 있었던대에는 방수방진의 역할이 컸다고 볼 수 있습니다.

조화롭게 다듬어진 LG G6

후면의 경우 듀얼카메라가 점점 대중화되어서 일까요? 아니면 광각 카메라의 효용성을 알기 때문일까요? 처음 어색했던 것과 달리 이제는 익숙해진 듯 합니다. 두개의 카메라가 자리하고 있는게 처음엔 어색했고 디자인적으로 전혀 이쁘지 않다 생각했는데요. 이젠 적절히 잘 어울어지는 느낌입니다.

날렵하면서도 세련된 멋을 느끼게 해주는 헤어라인과 아이스 플래티넘의 색상은 상당히 잘 어우러집니다. 또한, 그립감을 위해 좌우측면에 라운드 처리를 했는데요. 굴곡진 제 손안에 쏙 들어옵니다. 적당한 무게감과 라운드 처리된 후면 디자인은 꽤 괜찮은 그립감으로 작용합니다.

상단에는 3.5mm 이어폰 단자가 자리하고 있으며 하단에는 스피커와 마이크 그리고 충전단자(USB Type C)가 있습니다.

확실히 예쁘다!

정리하면 확실히 예쁩니다. G5는 모듈형이기에 미적인 요소를 포기할 수 밖에 없었는데요. G6는 작심을 한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요 몇년 동안 출시한 LG전자 스마트폰 중에서는 거의 1~2위를 다투지 않을까 싶은데요.

다만 개인적으로 한가지 아쉬운 건 상하 배젤이 대칭되는 동일한 비율이 아니라 상단쪽으로 조금 더 치우쳐 있어서 어색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또한, 충전상태나 알림 도착 상태를 알려주는 LED를 제외시킨 것도 무척 아쉽습니다. AOD 기능 때문에 제외한 듯도 한데요. 두가지를 다 탑재해서 사용자들에게 선택지를 제공하는 것이 더 옳지 않았을까 합니다.

사실 삼성 갤럭시 시리즈가 디자인적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하고 있을 때 LG전자는 크게 성장하지 못하고 그 자리에 머물러 있거나 도태된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물론 변명거리도 있습니다. 그게 제품 컨셉에 따라 어쩔 수 없이 선택된 디자인일 수도 있었겠지만 이는 제조사의 변명일 뿐 소비자는 결과물로 이야기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소비자들의 이러한 평가를 LG전자도 인식을 했는지 이번 LG G6의 디자인은 정말 잘 나왔습니다. 이번 LG G6는 칭찬해~라고 말할 수 밖에 없겠네요. 그리고 앞으로도 이런 디자인 부탁해~라고도 덧붙이고 싶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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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LG전자로부터 제품을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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