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화웨이 스마트폰 (2)
화웨이 P9에 담긴 편리한 기능은 무엇?

화웨이 P9 사용후기, P9에 담긴 편리한 기능은 무엇?

화웨이 P9 사용후기 마지막 글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화웨이 P9에 담긴 Emotion UI와 편리한 기능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이전 글 보시려면 위 이미지를 클릭해주세요.

화웨이 P9 Emotion UI

당연한 이야기지만 하드웨어도 중요하겠지만 그 안에 담긴 내용물이 얼마나 알차냐에 따라 평가는 극과 극으로 나눠집니다. 애플 아이폰이 지금까지 이어진대는 iOS라는 운영체제가 있었기에 가능했고, 삼성의 경우 그 안에 담긴 터치위즈 UI를 어느 정도 인정 받기까지 상당히 오랜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화웨이 역시 초반 어설픈 최적화와 UI 등으로 좋지 못한 평을 받았는데요. 이들 역시 조금씩 노하우가 쌓이면서 그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뭐~ 여전히 아쉬운 부분들이 있지만요.)

 

이전 화웨이 H폰과 이번 리뷰하는 P9를 사용하면서도 느꼈지만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만든것이 화웨이 Emotion UI의 큰 특징인 듯 합니다. 화웨이만의 유니크한 특징은 없지만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UI라고 해야 할까요?

설정만 보더라도 많은 것 담아내기 보다는 필요한 것만 담아낸 느낌입니다.

또한, 삼성이나 LG 제품들의 경우 메인화면과 앱화면이 별도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화웨이 P9는 메인화면과 앱화면 구분없이 아이폰처럼 좌우로 쭉 앱들이 나열된 형태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화웨이 P9 편리한 기능

우선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세심한 기능들도 엿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노티바를 내리면 기본 몇개의 설정 아이콘과 함께 알림이 보여지게 되는데요. 화웨이 P9는 상단 노티바를 내릴 때 드래그 동작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알림을 받았을 때 아래로 끌어내리면 알림탭이 표시되고, 새 알림이 없을 경우 설정 화면이 보이는 방식이 있습니다. 또, 화면 왼쪽을 위에서 아래로 슬라이드 하면 알림 탭 화면이 보이고 오른쪽 화면을 내리면 설정 탭이 보이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디스플레이의 경우 색온도 조절도 가능합니다. 기본 설정부터, 따뜻하게, 차가운 등을 선택해서 화면 컬러를 바꿀수 있으며 사용자가 직접 원하는 화면 컬러를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캡쳐 기능도 유니크합니다. 손가락 마디로 화면을 노크하듯 두번 두드리면 화면이 캡쳐됩니다. 만약 두 손가락으로 두번 두드리면 영상녹화가 시작됩니다.

 

또, 전화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능도 있습니다. 블루투스 연결한 상태에서 전화가 올 경우 블루투스 통화 음질로 인해 폰으로 직접 받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를 위해 일일이 블루투스 아이콘을 눌러 꺼줘야 합니다. 하지만 P9의 경우 '귀에 대기'라는 기능이 있어서 이를 실행할 경우 블루투스를 연결한 상태라 할지라도 폰을 귀에 가져가면 블루투스 기기가 아닌 폰을 통해 전화를 할 수 있습니다. 또 전화 버튼을 누르지 않고 연락처 화면에서 바로 귀에 가져가면 전화가 걸리는 기능도 함께 지원합니다.

마지막으로 후면에 있는 지문센서의 경우 지문인식 이외 다양한 기능을 지원합니다. 예를 들어 사진을 볼때 지문센서에 손가락을 가져다 댄 상태에서 좌우로 드래그하면 사진 역시 다음 혹은 이전 사진으로 이동합니다.

또한, 위에서 아래로 내리면 노티바가 내려오며 지문센서를 두번 두드리면 알림이 사라집니다. 또 다시 위로 슬라이드하면 노티바가 올라갑니다. 이런 기능은 실제 사용시 무척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케이스를 끼울 경우 아무래도 인식률이 떨어지기도 하고 사용이 불편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중국 제품을 선택한다면 화웨이가 그나마?

개인적으로 중국 제품을 고려하고 있다면 화웨이를 추천합니다. 이 제품을 대여 받았기 때문이 아니라 다른 중국 업체와는 조금 그 결을 달리하고 있습니다.

제품의 완성도도 국내 제품들과 비교해서 크게 부족함없는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고 또, 현재는 중국 시장내 VIVO나 OPPO에 밀려 3위를 달리고 있기는 하지만 매년 매출의 10%가 넘는 11조원을 R&D에 투자했고 작년에만 3,898건의 특허를 신청했습니다. 또, 중국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도 출시하고 있습니다. 즉, 단순히 모방하는것에 그치는 업체들과는 전혀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기기만 봤을 때는 더 나은 제품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만 무엇보다도 국내의 경우 단순히 제품을 출시하는데 그치지 않고 50여개에 이르는 AS센터 설립과 편의점 택배를 이용한 무료 배송 서비스, 카카오톡을 활용한 AS 문의 등 국내 진출을 가벼히 여기지 않은 모습을 봤을 때 그나마 추천할만한 브랜드가 아닐까 합니다.

뭐~ 국내 출고가가 저렴하게 출시된 부분도 있고 말이죠. 아무튼 꽤 재미난 제품이었습니다. 조금 더 다양한 제품을 국내 출시해주었음 좋겠네요.


PCP인사이드 인기 글 보러가기

* 이 글은 LG유플러스를 통해 대여를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Comments,   0  Trackbacks
  • 아 라이카만 보였는데 정말 아이폰 UI까지 닮아서 더 탐나네요.
    아쉬운점은 결국 아이폰을 떠날 수 없어서 안타까워요. 지인 중에 한명 꼬드겨서 사라고 하고 싶을 정도로 만져보고 싶은 폰이네요! 소개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쓰기
화웨이 출격. Y6II로 한국 시장 재공략. 가격과 사양은?

화웨이 출격. Y6II로 한국 시장 재공략. 가격과 사양은?

* 글 정정합니다. 당초 이마트를 통해 자급제 폰으로 출시한다는 소식이 있었는데요. 국내 출시를 목표로 전파인증을 통과했지만 아직 어떤 방식으로 출시될지 결정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통신사를 통해 출시될 경우 실제 나와봐야 알겠지만 가격적인 메리트가 있을 듯 합니다.

중국시장을 1위를 차지한 화웨이가 다시 한번 한국 시장을 공략합니다.

Y6II는 어떤 제품이지?

Y6II는 화웨이의 산하업체인 하이실리콘을 통해 개발한 64bit 옥타코어 프로세서 기린620(Kirin620)을 탑재한 제품입니다.

갤럭시S7엣지와 동일한 화면 크기인 5.5" HD IPS 디스플레이, 2GB RAM과 16GB 내장 스토리지, 안드로이드6.0 마시멜로, 화웨이 이모션 UI 4.1(EMUI 4.1), 1,300만 화소 후면카메라, 800만 화소 전면카메라, 3,000mAh 일체형 배터리, MicroSD 슬롯 지원 등을 기본 스펙으로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 제품은 6월 출시된 꽤 따끈한 제품으로 중국시장에서는 듀얼유심, 듀얼스탠바이를 지원합니다. 또한, 블랙, 화이트, 골드, 핑크, 블루, 엘로우 등 다양한 색상을 출시했는데요. 국내의 경우 듀얼스탠바이 기능 지원과 다양한 컬러의 제품을 출시할지는 미지수네요.

기린620 성능은?

기린620은 28nm공정으로 제조된 프로세서로 화웨이 아너 5A와 P8 Lite등의 제품에 적용되기도 했습니다. 1.2Ghz Cortex A53 8개와 Mali-450Mp4 GPU를 사용 대략 Antutu 벤치마크 27,700점대의 점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점수는 스냅드래곤 615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보면 됩니다.

즉, 중저가형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프로세서로 실제로 Y6II는 저가형 제품입니다. 당초 LG유플러스를 통해 10만원대 가격으로 출시된바 있는 화웨이 Y6의 후속모델이라는 점을 고려했을 떄 가격은 최저 10만원대에서 최대 30만원 정도로 책정되지 않을까 합니다.

Y6II가 루나와 같은 성공을 이어갈 수 있을까?

일단, 사용자들의 시선을 이끌만한 요소가 있는지 봤을 때 무언가 임팩트를 줄만한 요소가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5.5" 큰 디스플레이를 강점으로 어린 학생층이나 장년층을 공략하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요. 그러기에는 LG전자의 X시리즈가 딱 버티고 있습니다. 물론 정확한 가격이 나와봐야 알겠지만요.

더욱이 X시리즈는 국내 제품으로 A/S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반면 Y6II는 중국 제품으로 A/S에 대한 부담이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선뜻 구매하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다만, Y6II가격대가 10만원대로 나올 경우 그리고 듀얼스탠바이 기능을 지원할 경우 이를 원했던 사용자들에게는 서브폰으로 충분한 메리트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예전에도 중국산 제품들이 국내 통신사를 통해 출시된적이 있지만 찻잔속의 태풍은 커녕 부채바람도 일으키지 못하고 실패를 했습니다. 국민 정서적으로 아직 중국 제품에 대한 불신이 있기도 한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삼성과 애플을 위협하는 화웨이이기에 아무래도 관심이 가는건 어쩔 수 없는 듯 합니다.

한번 Y6II의 출시 결과를 유심히 살펴봐야겠습니다.

 


 

PCP인사이드 인기 글 보러가기

  Comments,   0  Trackbacks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