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햅틱 (8)
두 손가락으로 축소/확대? 엄지손가락 하나로 가능!

두 손가락으로 축소/확대? 엄지손가락 하나로 가능!

스마트폰 화면을 축소 또는 확대하기 위해서는 두 손가락이 필요합니다. 그 말인즉슨 한 손으로는 스마트폰을 잡고 있고 나머지 한 손으로 확대 및 축소를 해야 합니다. 혹 한 손에 짐이라도 들고 있을 경우에는 무척이나 불편하게 확대/축소 기능을 이용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이러한 불편함 없이 엄지손가락 하나로 확대 및 축소를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캘거리 대학에서 개발한 The Fat Thumb 라는 기술은 디스플레이에 닿는 엄지의 접촉 면적에 따라 화면을 확대 또는 축소해주는 기술입니다. 아래 영상을 보면 사용자에 따라 캘리브레이션 과정을 거치게 되면 각도와 엄지가 닿는 접촉 면적에 따라 화면이 확대 또는 축소 됩니다.

이전 삼성에서 햅틱 시리즈에선가 옴니아 시리즈였던가 한 손가락으로 확대, 축소할 수 있는 원핑거줌이라는 기능이 있었습니다. 사실 이 기능이 속도가 느려서 그렇지 사용하는 데는 제법 괜찮은 기능이었습니다. 이 기능을 좀 더 활용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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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몰레드 대항마? '뉴 초콜릿' 역전할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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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는 배제하고 국내만 봤을때 삼성과 LG는 업치락 뒤치락 상호 경쟁을 통해 조금씩 조금씩 더 나은 제품들을 출시하면서 그때그때 마다 이슈화되는 휴대폰을 출시하였습니다. 멀리 볼 필요도 없이 요 몇달만 보더라도 삼성전자는 AMOLED를 채용한 아몰레드폰을 LG전자는 멀티터치와 3D UI를 채용한 아레나를 선보이면서 두 업체간의 경쟁에 돌입했습니다.

물론 결과는 다들 아시다시피 판매량을 봤을때 아몰레드의 압승으로 끝이났습니다.

<본 블로그를 통해 삼성전자의 아몰레드 리뷰가 진행되었기에 아몰레드의 장단점은 잘 알고 있지만 아레나는 몇번 만져본것에 불과에 뭐라 말할수 없는 만큼 단순히 결과만을 놓고 본것입니다.>

사실 올해 들어서는 LG전자가 삼성전자에게 약간씩 뒤쳐지는 느낌도 배제할수는 없는듯 합니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햅틱시리즈(햅틱1,2, 햅틱팝, 연아의 햅틱, 옴니아, 햅틱온등)를 출시하면서 터치폰의 하나의 트랜드로 꾸준한 사랑을 받은 반면 시크릿폰, 롤리팝, 프랭클린 플래너, 인사이트, 쿠키폰 등 변화된 모습으로 다양한 고객층의 니즈를 잘 수용했지만 대중화 되지 못한 모습으로 판매량에 있어서는 쿠키폰과 롤리팝을 제외하고는 그닥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를 이끌어 냈습니다.

더구나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첫 격돌이라 할수 있는 아몰레드와 아레나의 결과 역시 아몰레드의 승으로 끝나게 되면서 LG전자는 절치부심 그 다음의 경쟁을 준비할 수 밖에 없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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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블랙라벨 시리즈 4탄 '뉴 초콜릿폰'은 LG전자에게 있어 큰 의미를 지닌 제품이라 할수 있습니다. 이미 AMOLED를 통해 보는 휴대폰 시장의 선점을 이끌어 낸 삼성전자에 이어 HD LCD를 통해 이에 대항하는 새롭진 않지만 진화된 디스플레이를 선보이는 뉴초콜릿폰의 아무리 봐도 아몰레드의 대항마이자 LG전자의 보는 휴대폰 시장의 첫 진입이라 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위치도 좀 애매한것은 사실입니다. LG전자는 차세대 디스플레이가 AMOLED인것은 인정고 있어며 차후 LG 역시 AMOLED를 채택한 휴대폰을 출시할 계획임을 이미 밝혔습니다. <본 블로그를 통해 AMOLED와 HD LCD에 대한 비교글을 작성한바 있습니다.

관련 기사 : 아몰레드 AMOLED vs 뉴초콜릿 HD LCD 그 승자는?


밝기 : HD LCD > AMOLED
야외 시인성 : HD LCD AMOLED
선명도 : HD LCD AMOLED
해상도 : HD LCD AMOLED
색감 : HD LCD AMOLED
동영상 잔성 : HD LCD AMOLED
가격 : HD LCD > AMOLED

* < '>' 아주 뛰어남, '≥' : 비슷하거나 약간 뛰어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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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된 뉴 초콜릿폰의 스펙을 보면 <물론 국내에서는 달라질 겁니다.> 정말 이 녀석 물건이구나 하는 생각이 확연히 들게 됩니다. 우선 4인치 21:9의 HD LCD는 과연 4인치의 작은 화면에서 뭘 느끼겠느냐 하겠지만 실제 휴대폰에서의 0.1인치는 미세한 차이지만 체감상으로는 무척이나 크게 느껴지는 만큼 이번에 보여준 뉴 초콜릿의 디스플레이 디자인은 정말 파격에 가깝다고 할수 있습니다. 이미 풀터치폰의 디자인 경쟁은 끝이 났다고 이야기가 나올만큼 획일화된 모습을 보여준 그간의 터치폰과는 사믓 다른 모습이 아닐수 없습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무척 선호하는 강화유리를 채택, 고가의 제품에 쉽게 흠집이 나지않고 외부 충격에도 강할 수 있도록 배려해 놓았습니다. <이번 아몰레드를 사용하면서 느낀점이지만 청바지에 넣었다 뺀것 뿐인데 디스플레이에 흠집이 생겨 맘이 많이 쓰렸던 기억이...^^;>

단순히 크고 강한것 만이 아닌 휴대폰 최초로 듀얼 스크린 을 적용하여 넓은 화면을 적극 활용할수 있도록 해 놓았습니다. 즉, 화면을 절반으로 분활하여 사용할수 있어 멀티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기능이 가장 궁금합니다. 과연 어떤 활용도로 이용할수 있을지... 어떤 기능에 한해서 일지 아니면 전체적인 기능에 모두 적용할수 있을지 무척 궁금해집니다.>

이외에도 아레나에서 처음 적용되었던 멀티터치<호불호가 있었죠~!>와 3D UI가 그대로 적용되며 동작 숏컷<메시지를 보낼때 M자를 손가락으로 그리면 인식되는 기능, 이미 다양한 휴대폰에 내장된 기능입니다.> 기능, 슈나이더 인증 5백만 화소 카메라, 국내에서는 분명 빠질 WIFI 기능, Divx 플레이어 내장, 블루투스, GPS, 32G까지 지원 가능한 외장 메모리 마지막으로 TV등 가전제품과 영상, 음악, 사진등을 공유할수 있는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 까지 대찬 기능등을 모두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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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현존하는 휴대폰의 모든 기능을 담고 있다고 해도 과연이 아닐듯 합니다. 물론 와이파이의 경우 이통사의 반대로 빠지고 지상파 DMB가 들어갈 확률이 높겠지만 이를 제외하고도 거의 모든 기능이 들어갔다고 해도 될듯 합니다.

이 정도 스펙이면 아몰레드의 대항마가 분명할듯 합니다. 이미 스펙상 아몰레드와 비교하기 어렵다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위에 설명한 대로 아몰레드와 아레나의 경쟁에서 무참히 패배하였으며 아몰레드는 국내 보는 휴대폰으로의 첫 제품인 만큼 그 뒤에 나올 LG전자의 뉴 초콜릿이 분명 대항마로 뽑힐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도 가만히 보고만 있지 않을듯 합니다. 뭔가 대책을 세워 이에 대항할 제품을 곧 출시하겠죠? 그게 과연 무엇을 될까요? 옴니아2, 갤럭시? 흠... 흥미가 아주 징징합니다.

에휴... 과연 가격은 얼마할지...요. 국내에서는 이상하리 만큼 비싸면 더 잘 팔리는 습성상 고가에 출시될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만 하반기 LG전자의 돌풍을 이끌기 위해 가격을 좀더 저렴하게 출시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들리지 않는 메아리일 뿐이겠지만 말이죠>

제가 뉴 초콜릿폰을 리뷰 제품으로 받게될지 안될지는 모르겠지만 어떠한 경로를 통해서든 한번 사용해볼 예정입니다. 직접 구매를 하든, 체험관에 가서 몇번 만져보든 말이죠. 흠... 짜식 꼭 내품에 들어오거라... 이 오빠가 잘 만져줄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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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fgsdfg
    반드시 알아야 할 새로운 영어이론이 나왔습니다.
    회화로까지 이어지는 새로운 영어 이론
    영어는 형식자체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음카페〈이제ㆍ영어의ㆍ의문이ㆍ풀렸다〉로
    들어가 보세요.
  • 그냥
    크고 크서 크다...
  • 뉴초콜릿에 보내주신 기대와 관심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디스플레이 화면이 커지면서 휴대폰을 통한 영상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고 심플한 디자인과 맞물려 '폰 시어터(Theater)'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LG전자의 블랙라벨 시리즈는 고가의 가격전략이 아니라 오히려 많은 분들이 멋진 디자인을 가질수 있도록 한 '매스티지(대중적 명품) 전략'으로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곧 선보일 뉴초콜릿에 많은 기대부탁드립니다. ^^
    • 항상 제 블로그에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가의 가격전략이란 뜻이 아니라 아무래도 고가에 출시되지 않을까 하는 추측의 의미였습니다. 대중적 명품이란 말 확 와닿는데요. ㅎㅎㅎ
  • 국내에선 wi-fi 빠지고 3.5파이 이어폰잭 빠진다는 얘기 듣고 구입 접었습니다... 아이폰 기다리다 지쳐 구글폰 기다리다 지쳐 뉴초콜릿이라도 질러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구매 욕구 싹~ 사라지더라구요..하지만 처음 이 폰의 디자인을 봤을땐 물건 하나 나오겠구나 생각했어요~ dual 화면도...매력적임~^^
  • Loquacity
    아몰레드의 국내성공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뭐니뭐니해도 광고죠. 압도적인 광고...
    그리고 아몰레드폰은 아레나에 비해 스펙다운이 '덜'되었지요.
    특히 디빅스를 살려서 '보는 휴대폰'컨셉을 살린 것이 주효한 듯 합니다.

    얼마전 어느 언론사를 통해 아몰레드폰의 논 스펙다운 해외버전인 제트폰이 해외시장에서 거의 흔적도 없다는 기사가 떴었지요. 잠시 떴다가 금방 사라지더군요. 아몰레드의 성공은 언론 광고시장 장악의 성공이라고 보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 VX
    LG는 마케팅부서를 갈아치울 필요가 있죠...
    그리고 3.5 파이 단자를 살려야 했는데, 빼버리는 이유를 당최 모르겠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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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으로 심심타파~! 3탄 '전 휴대폰으로 만화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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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 연주 배우기에 이어 휴대폰으로 놀아보기 제 3탄. 휴대폰으로 만화 보기...
그럼 1탄, 2탄은 무엇이냐구요? 큰 임팩트가 없어 훅하고 지나가다 보니 혹여 놓치신 분들을 위해 링크를 걸어봅니다. ^^

2009/03/26 - [리뷰&리뷰] - 햅틱온으로 기타, 피아노, 드럼 연주를 배워볼까?
2009/03/20 - [리뷰&리뷰] - LGT 오즈(OZ)로 WBC 감상하는 방법! 한국 화이팅~!

햅틱온이란 휴대폰 자체가 훌륭히 뛰어나진 않습니다만 OZ와 결합하면서 많은 이득을 얻는듯 합니다. 단순히 햅틱온 놓고 봤을때는 햅틱 제품라인에 있어 그닥 우수하다거나 뛰어난 제품이라 할수 없지만 오즈가 결합되게 되면서 사용용도면에서 월등이 높아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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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제목에서도 언급했지만 오즈를 통해 단순히 인터넷만 하는 것이 아니라 오즈내 컨텐츠를 이용 심심할 시간이 없는 휴대폰 LIFE를 즐겨보고자 합니다.

휴대폰 대기화면에서 하단 오즈 버튼을 길게 눌러주면 OZ 추천사이트가 뜨게 됩니다. 일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참 많은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중 오늘 소개할 것은 스투웹툰입니다. 작은 화면으로 뭔 만화를 보겠어? 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실제 3인치 정도의 LCD를 통해 보는 만화는 가독성에 있어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버스안에서 저같이 멀미가 있는 분들이라면 좀 자제를 해야겠지만 지하철이나 누구를 기다리면서 볼 경우 전혀 무리없는 감상이 가능합니다.

만화방에가서 라면이나 자장면을 시켜놓고 보는 만화책의 맛에 비할바는 못되겠지만 몇년전 부턴가 강풀, 메가쇼킹, 마린블루스등 다양한 웹툰들이 인기를 구가하게 되면서 영화나 연극으로 제작되는 등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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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구라막차 오뎅한개피 - 여성캐릭터가 정말 최고입니다. ^^>

지하철이나 버스안 혹은 누구를 기다릴때 간단히 즐길수 있는 것 중 오즈를 통해 인터넷 서핑을 하는 것도 좋겠지만 좋아하는 웹툰 작가의 만화를 보는 재미도 꽤나 소소합니다. 전 구라막차 오뎅한개피라는 만화를 즐겨보는데 약간 야시꾸리 하면서도 절묘한 대사가 압권인 만화입니다. 특히 여자 캐릭터를 기가막히게 그려내는 이 만화의 작가 존경합니다. ^^; 이외에도 오래 사랑 받아온 야시꾸리 만화 멜랑꼴리,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나비효과등 연재만화 부터 촌철살인 주옥같은 대사의 한마당 애욕전선, 감자도리, 츄리링, 영웅강철남등 완결 만화까지 자신이 원하는 만화를 얼마든지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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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요한것은 단순히 스투 웹툰 이외에도 각 포털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고 있는 모든 웹툰을 볼수 있다는 것입니다. 소소하지만 그 누구도 쉽게 할수 없는 휴대폰으로 만화를 보는 즐거움 한번 누려보시는 것은 어떨까 해서 이렇게 소개해 봅니다.

웬지 쇼핑 호스트 같군요. ^^ 아윌비백 다음에도 오즈로 노는 즐거움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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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6 - [리뷰&리뷰] - 햅틱온으로 기타, 피아노, 드럼 연주를 배워볼까?
2009/03/20 - [리뷰&리뷰] - LGT 오즈(OZ)로 WBC 감상하는 방법! 한국 화이팅~!
2009/03/19 - [디지털기기/PDA/PMP/휴대폰] - LGT의 무기 'OZ' 근데 OZ 전용폰이 없어~!
2009/03/10 - [리뷰&리뷰] - 오즈(OZ)로 야한 사이트 보기? 가능할까? ^^
2009/03/09 - [디지털기기/PDA/PMP/휴대폰] - 국민 터치폰? 쿠키폰이 출시되다. 근데 OZ는?
2009/03/06 - [리뷰&리뷰] - 햅틱온과 오즈(OZ)의 만남 그 첫번째. 오즈 파워팩
2009/02/23 - [디지털기기/PDA/PMP/휴대폰] - LGT의 넥스트 오즈(OZ)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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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햅틱 2(Haptic 2) 너를 평가한다. 마지막 뒷담화

오늘은 햅틱폰2의 마지막 리뷰로 전체적인 평가에 대해 다뤄볼까 합니다. 사실 이전에 작성했던 글이었는데 이제사 글을 완성할수 있었습니다. ^^; 가장 먼저 작성했어야할 외관부분과 함께 지금까지 사용했던 기능들에 대해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1. 외관 : ★★★☆

초기 휴대폰의 크기와 무게는 군용 무전기 수준이었습니다. 하지만 기술의 발달로 인해 조금씩 조금씩 작아지기 시작하며 폴더형에서 슬라이드형 그리고 바형 등 작으면서 슬림한 디자인으로 변화되며 소비자들의 입맛을 자극하였습니다.

하지만 MP3, DMB, 블루투스, PMP, 인터넷 기능 등이 다양하게 들어가면서 휴대폰 LCD나 내부 집적도 문제 등으로 인해 다시 커질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물론 단순히 전화 용도만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작은 LCD와 슬림한 디자인의 휴대폰을 원하시겠지만 그외 ALL-IN-ONE 컨셉의 휴대폰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다양한 기능을 내장한 휴대폰을 찾게 되고 그로 인해 시원한 가독성을 제공하는 넓은 LCD 혹은 사용이 편리한 키버튼등을 통해 다소 큰 사이즈의 휴대폰을 선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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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상황에서 햅틱폰 시리즈는 슬림, 초소형 등의 컨셉을 과감히 제거하고 풀터치 폰으로써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을 최대한 제공하고자 넓은 LCD를 채용 전체적인 사이즈를 다소 크게 키울 수 밖에 없었습니다.

112(L) x 57(W) x 12.9(H)mm의 크기를 보여주는 햅틱2는 기존 햅틱1에 비해 세로의 길이는 줄어들고 가로의 길이는 늘어나 좀더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즉, 기존 햅틱1에 비해 그립감이나 실제 손가락으로 터치하며 사용하는 사용감등은 조금더 나아진 느낌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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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햅틱1과 동일한 전면 WQVGA LCD(해상도 480 X 270)를 채택 좀더 고사양의 WVGA를 원했던 유저들에게는 아쉬움 남기도 하지만 전력 소비면에서 조금이나마 효율적이라는 장점으로 위안을 삼아야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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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를 기준으로 위쪽은 30만 화소 CMOS 카메라와 조도센서 (빛을 감지 LCD 밝기를 자동조절함.) 위치해 있으며 하단에는 통화 버튼, 취소 버튼, 종료/ 전원 버튼이 있습니다. 측면을 살펴보면 좌측의 경우 스트랩 연결고리, HOLD 버튼, 20핀 충전/ 데이터 전송/ 이어마이크 연결포트가 있으며 우측면은 멀티태스킹, 볼륨조절, 카메라/ 영상통화 버튼이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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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을 살펴보면 500만 화소 CMOS 카메라와 좌우측으로 후레쉬/ 손전등, 셀프 촬영용 거울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뒷면은 오돌도돌한 음각을 주어 미끄럼 방지와 단순할수 있는 디자인에 포인트를 주었지만 실제 고급스러움과는 다소 거리가 먼 느낌으로 프리미엄 휴대폰으로 탄소섬유등의 소재로 이뤄졌음 더욱 좋은 평가를 받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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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커버를 제거하면 배터리와 USIM 칩과 Micro SD 내장 슬롯이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는바와 같이 여유공간이 어느정도 눈에 띄는데 SD 메모리를 탈착하기 위해서는 배터리를 제거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물론 휴대폰 자체 이동식 디스크 기능을 이용해도 되지만 전송속도상의 문제로 리더기를 이용할 경우 배터리를 제거하고 다시 부팅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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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외형을 살펴보았습니다.

나무랄것 없는 완성도와 디자인이라는 평가가 제가 바라본 햅틱폰2에 대한 평가가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현재 햅틱2의 디자인이나 완성도에 10점 만점에 9점을 주고 또 실제 사용상으로도 만족스러워 하면서도 그 이상의 기대감에는 만족하지 못했다고 해야할까요?

단순히 욕심일수도 있습니다. 또한 나름 가격대가 높은 제품이기 때문일수도 있습니다.  단순한 예로 풀터치폰으로 액정 보호를 위해 강화유리를 사용한다던가 혹은 오래도록 사용할수 있는 여타 다른 배려를 마련한다던가 하는 그 이상의 갈증이 존재하는 듯 합니다.

이는 보조금 축소와 함께 약정(2년 약정)이라는 보이지 않는 족쇄로 인해 휴대폰을 선택함에 있어 고장 없는 튼실함과 질리지 않는 아름다움을 사용자들은 원하기 때문에 조금 더 아쉬움이 남는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햅틱2는 단순한 휴대폰이기 보다는 외형적으로 혹은 내형적으로 '프리미엄 휴대폰이란 이것이다' 라는 지침돌로 항상 그 이상의 가치를 이끌어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단순히 스펙이 높기 때문에 또는, 다른 휴대폰과는 다른 기능이 담겨있기 때문에 프리미엄이라는 수식어가 붙는것이 아닌 몇년을 사용해도 그 가치가 꾸준히 이어지는 가치야 말로 햅틱폰이 후에도 이어나갈 컨셉이며 꾸준한 사랑을 받을수 있는 최종 목적지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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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동영상 : ★★☆

[리뷰] 햅틱폰으로 놀자~! 알차게 뽑아먹자~! #1. 영화감상

점차 휴대폰으로 영상물을 감상하는 모습을 지하철이나 대중교통 이용시 많이 볼수 있었습니다. 기존에는 동영상 재생 능력도 좋지 않았지만 그보다도 작은 LCD나 용량의 문제로 여타 다른 기능에 비해 많이 사용하는 기능이라 볼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넓은 LCD와 기본 4G라는 고용량을 지닌 햅틱2는 기본적인 만족도를 채워주면서도 인코딩된 영상물에 있어 무리없이 재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다만 몇가지 아쉬운 점은 사용자 적인 측면에 있어 다시보기 기능이 없다든가 옆으로 누워서 햅틱2를 벽면에 세워놓고 볼 경우 아쉽게도 자동 피봇 기능으로 인해 원하는 화면으로 감상이 어렵다던가 하는 등 좀더 세세한 설정들이 불가능 하다는 점은 많은 장점을 상쇄시키게 됩니다.

또한 동일한 인코딩 프로그램을 통해 동일한 설정으로 했음에도 어떤 파일은 재생이 되는 반면 또 어떤 파일은 햅틱2 내에서 인식조차 되지 않는 등의 문제점이 발생하였습니다. 이는
여러가지 이유로 생각할수 있는데 첫번째 영화파일 자체의 문제가 있는 경우와 두번째 각 이동통신사에 맞는 포멧으로 인코딩을 하지 않았거나 세번째로 한 블로거님이 댓글로 달아주셨는데 영화 파일 제목이 너무 길 경우 이를 인식하지 못하다가 제목을 짧게 수정한후 인식되는 경우도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이처럼 아직 휴대폰으로 영화를 재생하는 기능에 있어서는 사용자들을 만족시키기에 많이 부족한 면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미 언급을 통해 그 이유를 설명했겠지만 이는 초기 어떤 컨셉의 제품을 만들것인가 하는 개발 단계부터 이미 어느정도의 성능은 정해진 것으로 터치, 위젯등에 초점을 맞춘 햅틱2는 동영상 재생의 컨셉을 맞춘 휴대폰에 비해 다소 성능이 떨어질수 밖에 없다는 것을 미리 염두해 둔다 하더라도 이를 감안하지 않는 소비자들의 입장에서는 성능만을 봤을때 다소 아쉬움이 남는건 어쩔수 없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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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위젯 : ★★★★☆

[리뷰] 햅틱2 알찬 위젯 알차게 사용해 보기~!

햅틱의 위젯은 휴대폰에 위젯을 내장했다는 것 자체만으로 10점 만점에 기본 8점 정도는 주고 싶습니다. 이동통신사를 통해 위젯이 무료로 제공되고 있긴 하지만 모바일 제품 자체에 위젯을 담아 사용성을 높혔다는 점은 햅틱폰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또한, 기존의 메뉴구성이나 사용성을 탈피하여 위젯을 위치 간단한 터치만으로 원하는 기능을 직관적으로 사용할수 있다는 점과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물론 아직 수정하고 추가 해야 할 부분들이 많습니다. <꼭 위젯을 바탕화면에 드래그한 상태여야지만 사용할 수 있다는 점등> 뭐 정말 바라는 것은 애플에서 서비스하는 웹스토어 등과 같이 사용자가 직접 만든 프로그램 햅틱에서는 위젯등을 개인 사용자가 만들어 일정 부분 수익을 기반으로 다운받도록 한다던가 하여 좀더 폭넓고 사용자 입장에 가까운 위젯을 제공해 주길 기대해 봅니다.

아니면 아예 위젯 경연대회나 위젯 아이디어 공모전등을 통해 많은 사용자들의 의견을 모아 만들어 추가로 업데이트때 마다 제공해 주는 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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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카메라 : ★★★★☆

[리뷰] 햅틱폰으로 놀자~! 알차게 뽑아먹자~! #3. 카메라

카메라 기능은 정말 알차다고 평가됩니다. 다양한 카메라 기능을 담은 햅틱2는 배터리 아까운줄 모르고 마구 찍어댑니다. ^^; 물론 카메라가 두개나 있음에도 평소에 햅틱2를 꺼내 디카로 사용하는건 생각보다 뛰어난 영상물을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기존 다른 휴대폰에도 담겨있는 기능일 수도 있겠지만 500만 화소(CMOS)와 손떨림보정, 제논 플래시, 분할 촬영, 파노라마, 명함인식등 정말 다양한 기능을 담았음에도 어느것 하나 부족함이 없는 완성도로 쉼없는 즐거움을 안겨주었습니다. 물론 똑딱이나 전문 디카에 비할바는 못되겠지만 항상 가지고 다니는 휴대폰을 통해 내가 원하는 장면을 사진으로 남김에 있어 어느정도 만족도를 가질수 있다면 이 또한 휴대폰 카메라의 존재이유를 말할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

'디카가 언제부터 휴대폰 눈치를 봤던가?'라는 풍의 광고를 본적이 있는듯 합니다. 하지만 이런식의 발전이 꾸준히 또 급격히 진행된다면 일명 똑딱이의 위치는 DSLR과 휴대폰 카메라 사이에서 어정쩡 해지는 상품군으로 전략할수도 있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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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부가기능 : ★★★☆

[리뷰] 햅틱폰으로 놀자~! 알차게 뽑아먹자~! #2. 게임

부가기능으로 우선 게임을 보면 터치와 G센서를 통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담았습니다. 이미 햅틱1부터 있었던 주사위, 윳놀이, 랜덤볼, 마이펫 부터 시작하여 복불복, 팡야, 미니게임, 스도쿠, 라인맨 등 좀더 다양한 조작방법과 스토리를 제공하는 게임을 담아 쉽게 질리지 않는 즐거움을 주고 있습니다.

자~ 이렇듯 좋은 평가를 줄수 있음에도 위와 같은 점수를 내리게 된 것은 뭐... 많은 분들에 의견이겠지만 그리고 현실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는 이야기겠지만 햅틱2의 큰 장점이나 특징이라 할수 있는 터치와 G센서를 더욱 알차고 더욱 활용적이게 사용할수 없다는 점이 점수를 다소 낮게 준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이처럼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기능을 제조사에서 혹은 이동통신사에서 제공해준 콘텐츠에 한해서만 활용한다면 무척이나 과소비적인 느낌이 들지 않을까 합니다. 프리미엄이라는 것이 과연 어떤것인가 하는 정의를 내려본다면 단순히 제품의 스펙이 뛰어난것에 그치지 않고 그 스펙을 적극 활용할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어야 진정한 프리미엄 휴대폰이란 수식어가 더욱 어울리는 것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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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정리를 하자면 참 탐이나는 휴대폰입니다.

더 오래 써보고 싶고 과연 이녀석이 저의 응석을 어디까지 받아줄지도 궁금한 녀석입니다. 약 2달 정도 다양한 리뷰로 인한 과한 Test로 저를 싫어 할만 할텐대도 튼실히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녀석기도 합니다.

옴니아를 제외하고 최고가의 휴대폰으로써 당장 그 가치를 보여주는 녀석인가 판단하는 것은 분명 옳지 않은 일일듯 합니다. 짧게는 1년 길게는 2년 이상을 사용하는 휴대폰의 특성상 이녀석의 진가를 더욱 찬찬히 살펴보고 2년이라는 시간동안 끝까지 자신의 가치를 보여줄지 한번 평가해볼 생각입니다.

여담...

초기 리뷰제품을 받았을 때 문제가 발생하여 이로 인해 한번 교환을 받고 왔습니다. 

그 당시 리뷰 제품에서 발생되었던 문제점은 터치보정을 한 후에도 메뉴 클릭시 상하로 메뉴가 이동될 뿐 선택이 잘되지 않는 증상이었습니다. 물론 터치팬으로 할 경우는 전혀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었지만 실제 햅틱2를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할 경우 터치팬 보다 손가락을 많이 사용하는지라 저의 사용패턴을 봤을때 치명적인 버그였습니다.

문자/ 숫자 입력, 위젯등의 선택시 전혀 문제가 없었으며 애니콜 기능이나 게임등의 카테고리에 들어가 다양한 기능 중 원하는 메뉴를 선택할 경우
화면이 상하로 이동할 뿐 제대로 선택이 안되었고 여러번 반복을 해야지 겨우 선택이 되는등의 문제점이 있어 청담역 근처 AS센터를 다녀왔습니다.

우선 기사님께서 터치 보정을 다시 해보시고 터치팬으로 사용히 전혀 문제점이 발생하지 않아 큰 문제가 아니라 판단하셨던듯 합니다. 하지만 손가락으로 터치를 사용할 경우 동일한 증상이 반복되자 교환을 해 주셨습니다.

사실 이 글을 작성한 이유는 참 애매모호한 증상이었기 때문입니다. 분명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있었고 위에서 설명한 증상이 자주 발생하였지만 막상 여러번 반복하면 또 문제없이 동작을 하였고 정작 기사님 앞아서는 무리없이 사용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차후 기사님앞에서도 동일한 증상이 발생하여 AS를 받기는 했지만 이러한 애매모호함이 선뜻 AS를 받아야 하는 선택에 있어 망설이게되는 이유로 작용하였습니다. 혹시  현재 거의 없는 증상이겠지만 동일한 증상이 있으신 분들은 AS 혹은 교환 요청을 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교환을 받은 이후 제품에는 전혀 터치에 있어 무제점이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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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자
    디자인이야 항상 호불호가 갈리는 거지만 저 은색테두리 정말 싼티나네요-_-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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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옴니아가 매력적이지 않은 10가지 이유
웬만하면 다른 기사를 퍼오지 않는데 에이빙에서 재미있는 기사가 나와 살포시 퍼왔습니다. ^^
옴니아에 대한 출시가 시작되면서 정말 많은 이야기가 오고 가고 있습니다. 저 역시 옴니아에 대한 글을 포스팅 한적이 있었는데 이는 단순히 가격적인 측면에 초점을 둔 글이었습니다.

2008/11/19 - [PCP 컬럼] - T 옴니아 가격 100만원이냐? 90만원이냐? 공방전

하지만 이번 에이빙을 통해 소개된 10가지 매력적이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가격적인 측면 이외에 다양한 스펙과 부가기능 등 좀더 세세한 관점으로 작성되어 이렇게 소개코자 합니다.

사실 동의하는 부분도 있고 그렇지 않은 부분도 있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니 만큼 이러한 의견의 차이가 있는 것이겠지만 어찌됐건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보는것도 옴니아를 구매하려는 분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것이란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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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인 T옴니아(모델명•SCH-M490)가 100만원 내외의 유례없는 '고가격'을 내세우며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출고가 기준으로 16GB 모델이 106만 8,100원으로 웬만한 PDP TV 가격과 맞먹고 넷북 가격은 30~40만원을 상회한다. 과연 휴대폰 하나에 100만원 대 가격을 지불해야 할 이유가 있을까? 물론 사람마다 제품을 구입하는데 나름 타당한 이유를 갖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고가의 제품을 구입할 때는 구매 이유도 고려해야지만, 요리조리 살펴보면서 신중하게 구입해야만 땅을 치고 후회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T옴니아가 매력적이지 않은 10가지 이유를 짚어보도록 하자.

첫째, 위성DMB의 탑재

일단 T*OMNIA의 태생이 삼성전자와 SKT, MS의 합작이라는 사실을 놓고 본다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으리라 예상할 수 있지만, 기업의 입장이 아닌 사용자의 입장에서 본다면 상당한 마이너스 요인이라 할 수 있다. 무료인 지상파 DMB 대신에 가입비 2만원과 월 11,000원의 압박을 이겨내고 위성 DMB를 볼 사람이 얼마나 될까.

둘째, FM라디오 제거

OMNIA의 해외판에는 FM라디오가 탑재되어 있다. 이 기능이 삭제된 이유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아마도 위성DMB의 탑재와 무관하지는 않는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FM라디오가 없어도 위성DMB로 라디오를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T*OMNIA는 PDA다. 핸드폰 용도도 가능하지만, 훨씬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휴대용 기기에서 전원관리는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데, 배터리 소모가 많은 위성DMB로 교체하면서까지 FM라디오 기능을 제거한 부분에서 개인적으로 매우 실망이다.

셋째, 탑재된 CPU 성능

앞서 배터리 소모문제를 언급했는데, 공식적인 T*OMNIA의 CPU는 RXA312 806MHz이다. 잠깐 보충설명을 하자면 RXA312의 공식 클럭은 624MHz이고, RXA320은 806MHz이다. 다시 말하면, 기본적으로 오버클러킹으로 세팅되어 있다는 말이다. 물론, 성능 스펙상으로는 오버클러킹이 되어 있는지 표기조차 없다. 여기서 말하고 싶은 것은 발열과 전력소모량 측면에서 오버 클럭된 것과 되지 않은 칩 사이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할 따름이다.

넷째, TV-OUT 제거

이 기능은 필요한 사람에게는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다시 한번 언급하지만, T*OMNIA는 PDA다. PDA는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들이 다수 이용한다는 것을 기억하자. 핸드폰에도 TV-OUT기능이 딸려 나오는 판에 업무상 파워포인트 파일을 가지고 클라이언트 앞에서 잠깐이라도 큰 화면으로 보여주고 싶은데 그럴 수 없는 상황. 중요한 파일을 클라이언트에게 작은 화면으로 보여주기란 조금 민망할 수도 있지 않을까? 아니면 노트북을 하나 더 들고 다닐까?

다섯째, XTRA-GPS

일반적으로 내비게이션은 인공위성에서 GPS로 위치정보를 받아 길 안내를 하게 되어 있다. 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내비게이션의 인공위성 서비스는 민간서비스로 무료로 이용 가능하게 되어 있다. 하지만, T*OMNIA에 들어가 있는 GPS는 XTRA-GPS로 위성의 위치정보를 제대로 수신하지 못할 때를 대비해 외부 통신서버에 접속하여 위치정보를 받는다. 물론 설정으로 통신서버를 연결하게 하지 않을 수도 있다. 언뜻 보면 단점을 보완하는 좋은 시스템이라고 볼 수 있지만, 바꿔 말하면, 인공위성의 위치정보를 제대로 받지 못하면 데이터 통신비용을 추가로 지불해야 된다는 말이다.

여섯째, Windows Mobile 6.1

윈도우의 최신 모바일 버전이 6.1이다. 그게 무슨 단점이 될 수 있냐고 항변하는 분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여기엔 또 몇 가지의 단점이 있다. 일단, 6.1은 내년 하반기(최초 발표 시점은 상반기)에 출시될 7버전이 나오면 구버전이 된다. 윈도우 모바일 7버전은 기본적으로(OS단계에서) 멀티터치, G센서 등은 기본적으로 구현 가능하다는 점 등등 최신 기술이 더 들어가기 때문이다.

국내유저들 중 최초 5.0버전이 탑재되어 있던 블랙잭을 6.0으로 업그레이드 한 것과는 다르다. 왜냐하면 정식출시 전이지만, 비공식자료에 의하면 7버전과 61.버전과의 하드웨어 요구사항이 다르기 때문이다.

또한, OS 특성상 65K 색상지원이 한계이다. (애니콜에서 제공하는 T*OMNIA의 스펙도 65K) LCD를 더 좋은 것을 사용해도 OS에서 지원하는 해상도가 낮아서 구현이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여기서는 의견이 분분한 관계로 65K와 262K, 그리고 사람의 눈이 구별할 수 있는 색의 한계에 대해서는 생략하기로 한다.)

일곱째, 햅틱UI

이 부분은 지금 T*OMNIA의 단점을 논하고 있는 글인지라 삼성에서 개발한 햅틱UI의 단점이 T*OMNIA의 단점으로 지적되는 것은 당연하다.

T*OMNIA의 가상 바탕화면으로 옮기는 손동작 중 위젯이 걸리는 문제점에 대한 위치 잠금기능이 없다는 점이다. (추후 개선 여지는 있다고 판단)

해외의 다른 제품을 봤을 때 G센서의 단말기를 흔드는 동작으로 위젯들이 정렬되는 기능 같은 것이 있다면 금상첨화라고 할 수 있겠다.

여덟째, PDA라면 쿼티자판

물론 아이폰을 비롯한 다른 많은 제품들이 쿼티자판이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주관적인 입장에서 본다면 쿼티자판의 활용도는 단순히 자판입력이라는 측면을 벗어나 오타를 줄이고, 더 PDA스럽다고 느끼기 때문에 이 부분을 단점으로 꼽았다.

아홉째, 어정쩡한 해상도

지금까지의 PDA프로그램들은 일반적인 해상도가 아니면 실행조차 안 되는 것들이 있다. 물론, 강제로 실행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이 있긴 하지만 100%실행 가능한 것도 아니다. 따라서 기존의 윈도우 모바일 프로그램들이 모두 정상적으로 동작되지 않을 수도 있다. T*OMNIA는 액정해상도는 480X800이다. 게다가 UI는 가상화면을 만들어 1280X800의 화면을 사용할 수 있게 한다. 위젯의 공간을 위해 마련했는데, 굳이 그럴 필요가 있었을까? 활용도는 높은가? 에 대해 묻고 싶다. 기존의 PDA, 내비게이션이 모두 화면의 뭉그러짐 없이 완벽하게 정상 작동하지 않음을 통해 알 수 있다.

열번째, 착하지 않은 가격

이점에 대해서는 T*OMNIA를 목 빠지게 기다렸던 분들이 모두 공감할 것이다. 일단, 백만원에 근접하는 두 개 모델의 가격만 놓고 본다 하더라도, 이 가격을 투자하여 활용함에 있어 부족함이 없냐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강조하지만, T*OMNIA는 내년이면 출시될 윈도우 모바일 7이 탑재되어 있지 않은 6.1이 탑재된 PDA다. 단순히 돈 백이라는 점뿐만 아니라, 삼성과 SK의 줄다리기로 인해 출시 연기와 초기 물량이 애니콜 프라자에서 발매된 점도 안타깝다.

이외에도, 고급스럽지 않은 외관과 이어폰 단자가 없는 점도 아쉽지만 단점으로는 꼽지 않았다.

반면, 장점을 말하자면 현존하는(대한민국 내에서) 최고 스팩이라고 자부할 수 있는 기기임에는 틀림없다.
더군다나, WQVGA(240X240)이 WVGA(480X800)로 해외판 OMNIA보다 업그레이드 된 것은 정말 삼성이 국내시장에 내놓은 물건인가 싶다. 물론 이것 때문에 단점이 몇 가지나 늘었지만 이런 일은 해외에서도 주목할 만한 점이었다.

또한, 매우 유용한 부가 기능들도 많다. 명함 인식 기능. DNSe(이어폰 사용시에만), DivX Player, G센서를 이용한 부가 기능, 특히 에티켓 기능은 정말 참신하다. 또한 우수한 인터넷 무선기능과 무제한 무료로 제공되는 멜론 음원, 비용을 지불하더라도 TU음악 방송과 CNN,BBC 그리고 증권방송을 듣고 싶어하는 소비자에게는 굿이다. 참고로 무료 요금제로 신청하더라도 YTN과 MBC는 볼 수 있다. 가격 또한 통신사업자 약정 등을 활용하면 출시가보다 낮은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전통적으로 고가 마케팅을 펼치는 기업으로 유명하다. 물론 지금껏 삼성이란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든 비용을 계산하면 충분히 공감이 간다. 하지만 요즘처럼 경기가 어렵고 서민뿐 아니라 소위 잘나가던 사람들조차 주머니사정을 챙겨보게 되는 시절에 100만원 대 휴대폰은 멀게만 느껴진다. 내 돈 주고 내가 사는데 왜 그러냐고 성토하는 독자도 있겠지만 단지, 고가 제품을 구입하는데 좋은 말만 참고하지 말고 이런 면도 있다는 정도는 알아두자.

<참고로 본 글은 얼리어답터인 파코즌 구본호씨와의 인터뷰를 통해 작성한 기사이므로 개인 사용자의 주관적인 부분이 있음을 명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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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ven
    폰보다 d2를 먼저썼는데 뭔깡으로 26만컬러가 화면만 작다고 1600천컬러와 비교안된다고 말했는지 모르겠더군요.
    2인치짜리 랩소디에서 확연히느껴지는데..
    액정이나 스펙이 그런건 좀 쇼크인데요.
    (색상 262k고 나발이고 k로는 따질줄몰라서 위와 같다고 생각해서 써봅니다.)
  • 샤나
    이건뭐 스펙다운 수준을 넘어서서 아주 다른 기기를 이름만 같게하여 출시하는것과 다를게없네요.

    p.s 인사이드님 위성디엠비도 무료래요. 돈 내면 채널
    채널 수가 늘어나는 방식이라네요 ㅎㅎ
    • 네 위성 dmb 무료입니다. ^^
      윗글에서 언급했지만 이 부분은 왜 매력적이 아닌지 좀 의아하긴 합니다.
    • 샤나
      그래도 어떻게 보면 반만 무료인거잖아요.

      그래서 사람들 인식이 반만 무료인것 보다는

      다 무료인 지상파DMB가 매력적이다. 이런거 아닐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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