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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5)
배터리 광탈, 포켓몬고를 위한 배터리 케이스. 갤럭시S7엣지 백팩

배터리 광탈, 포켓몬고를 위한 배터리 케이스. 갤럭시S7엣지 백팩

최근 포켓몬고(Pokemon Go)에 재미를 붙였습니다. 게임을 즐기지도 않고 또, 포켓몬 세대도 아닌데 출퇴근 시간은 물론 점심시간에도 폰을 들고 포켓몬을 잡고 있습니다. 은근 수집욕을 일으키네요.

<어느덧 많은 수의 포켓몬을 잡았습니다.>

배터리 광탈 어떻게 해결하지?

포켓몬고의 경우 배터리 소모량이 상당합니다. 광탈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수준인데요. 포켓몬고 설정에서 절전모드로 놓고 조금이나마 배터리 사용시간을 늘리는 방법이 있기는 하지만 이보다 조금 더 나은 방법이 있지 않을까 고민을 해봤습니다.

그런데 결론은 보조배터리더군요. 다만, 보조배터리의 경우 스마트폰과 함께 들고다니거나 긴 충전 케이블을 연결해서 주머니나 가방에 넣고 사용해야 합니다. 다만, 이 경우 긴 케이블 때문에 아무래도 거추장 스러울 수 밖에 없는데요.

손에 들고 이동하면서 즐기는 게임인 만큼 아무래도 간편한게 좋다는 판단하에 배터리와 케이스가 결합된 제품이 적합하다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찾은 제품이 바로 갤럭시S7엣지 백팩입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지난 10월 삼성스토어에서 진행하는 이벤트 때 19,000원을 주고 구입한 제품이며 그간 잘 사용하지 않다가 드디어 이 제품의 적합한 쓰임새를 찾게 됐습니다.

참고로 아이폰6S, 아이폰6S플러스, 아이폰7, 아이폰7플러스 역시 배터리와 케이스가 결합된 제품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판매량이 많은 제품의 경우 악세사리가 다양하다는 장점이 있네요.

저는 갤럭시S7엣지를 사용하는 만큼 갤럭시S7엣지 백팩에 대해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갤럭시S7엣지 백팩(EP-TG935)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거나 충전 단자에 맞춰 결합할 필요 없이 말 그대로 그냥 끼워만주면 되는 편리한 제품입니다. 갤럭시S7엣지 백팩은 무선충전 기능을 담고 있어 별다른 유선 연결 없이 케이스처럼 끼워만 주면 충전이 되는 제품입니다.

배터리 용량 : 3,100mAh
OUTPUT : 5V, 600mA
크기 : 75.6x153.9x16.2 mm
무게 : 126g
색상 : Black, Sliver
기타 : LED 인디케이터

배터리 용량은 3,100mAh로 최근 20,000mAh급 보조배터리도 나오는 상황에서 확실히 작은 용량입니다. 케이스 겸용인 만큼 더 큰 용량을 담아내기에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는데요. 더욱이 무선충전 방식이기 때문에 손실량이 유선방식과 비교해서 더 클 수밖에 없습니다.

즉, 완전 충전을 목표로 사용하는 일반 보조배터리와 달리 케이스 역할을 병행하는 만큼 스마트폰 배터리 사용시간을 조금 더 늘려주는 제품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사용해본 결과 백팩을 완충한 상태에서 약 8% 남은 갤럭시S7엣지(3,600mAh)를 약 50% 정도까지 충전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이는 중간중간 폰을 사용하면서 충전을 했을 때 수치이며 아무것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충전 시 더 많은 용량을 충전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대략 폰 사용 시간을 기존 대비 약 40~50% 정도 더 늘려준다고 생각하면 될 듯 합니다.

LED로 남은 배터리 잔량 또는 충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총 4개 LED가 있습니다.

정리해보면 사용 시간이 적은 대신 편리한 사용성과 휴대성을 장점으로 가지고 있는 것이 이 제품의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실제 유선 케이블을 연결해야하는 보조배터리를 사용하다 이 제품으로 바꿔 사용하니 게임하기에는 정말 편리해졌습니다.

포켓몬고 게임을 이동하며 즐기기 위해서는 휴대성이 강조되야 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있어서는 충분히 매력적인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배터리 용량을 따졌을 때 장시간 외부에서 이 게임을 즐길 경우 조금 부족하게 느낄 수도 있을 듯 한데요.

원래 가격인 9만원대에 이 제품을 구입해서 사용하는 것은 비효율적인 소비일 듯 하고요. 저처럼 특가로 풀렸을 때 하나 구입해서 포켓몬고 게임을 할 때 사용해보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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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으로 활용되는 포켓몬고(PokemonGo)?

정치적으로 활용되는 포켓몬고(PokemonGo)?

일본에서도 드디어 포켓몬고 게임을 할 수 있게 됐는데요. 몇가지 재미있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야스쿠니 신사를 점령한 중국인

미국에서 거주중인 중국 출신의 한 포켓몬고 트레이너가 일본에 방문해서 야스쿠니 신사를 차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다들 잘 아시다시피 야스쿠니 신사는 2차 세계대전 A급 전범들의 위패를 보관한 곳입니다. 반성해도 모자랄 이런 곳에 일본 정치인들은 수시로 신사참배를 해서 한국인들과 중국인들을 자극하고 분노를 이끌어내곤 했는데요.

<일본 야스쿠니 신사를 점령한 중국 유저>

이런 야스쿠니 신사가 포켓몬고 체육관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체육관으로 지정된것만으로도 논란이 될만한 부분이긴 합니다.)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할까요? 현재 이 곳을 차지하고 있는 유저는 중국 출신의 포켓몬고 트레이너입니다.

일본의 경우 포켓몬고 서비스가 다른 나라에 비해 늦게 시작됐는데요. 이미 서비스가 시작된 국가의 유저에 비해 레벨이 낮고 또, 획득한 포켓몬이 적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에 미국에서 포켓몬고를 먼저 시작한 한 중국인이 희귀 포켓몬 망나뇽을 앞세워 많은 일본인들의 도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야스쿠니 신사의 관장을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일본 국회의사당도 중국인으로 추정된 게임유저가 관장자리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 국회의사당 점령한 중국 유저>

다분히 한국인으로써 한국 유저가 가서 장악해주었음 하는 바람도 있는데요. 즐기기 위한 게임이 이런 정치적인 요소로 활용되는게 그리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더욱이 야스쿠니 신사가 체육관으로 지정되어 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게 되는건 원치 않으니까 말이죠. 차라리 나이앤틱측에서 야스쿠니 신사는 제외하는게 맞지 않을까 싶네요.

자유민주당은 영원한 여당?

포켓몬고의 경우 각 지역별 랜드마크를 포켓스탑으로 지정하고 있는데요. 이 포켓스탑을 통해 포켓몬을 잡을 수 있는 몬스터볼 등 아이템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일본 여당 자민당의 본부가 포켓스탑으로 지정되었고 이 곳의 명칭이 영원한 여당으로 표기되어 있다는 소식입니다.

<인그레스>

일본 도쿄에 있는 자민당 본부로 가면 포켓몬고 게임상에 ‘자유민주당’이라는 이름과 함께 ‘영원한 여당’이라 표시된다고 합니다. 이에 닌텐도측은 정치적인 의도는 없으며 포켓몬고를 만든 나이앤틱의 또 다른 증강현실 게임 인그레스(Ingress)에서 사용된 정보를 그대로 적용하면서 발생한 사건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각 시설에 대한 소개문이 게임 유저들이 보내온 정보를 토대로 작성이 되는데 이때 이미 영원한 여당으로 표기가 되었고 이를 그대로 적용해 문제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곧 수정 할 것이라고 하는데요. 야당 지지자들에게는 포켓몬고를 열심히해서 야당 사무실을 하루 빨리 점령하거나 자신들이 원하는 이름으로 등록되도록 노력하지 않을까 싶네요.

게임은 게임일뿐인데...

참 묘합니다. 게임은 게임일 뿐인데 우리나라 역시 서비스가 시작된 후 주요 거점들이 다른 나라 사람들에 의해 점령되고 또, 여기에 조롱까지 당한다면 참 기분이 나쁠 수 밖에 없을 듯 한데요. 이를 재미로만 봐야할지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적극 차지하려고 게임 속 전쟁을 펼쳐야 할지 애매합니다.

일단 우리나라 서비스가 시작되면 독도부터 사수해야겠네요.

덧) 현재는 한국 사람으로 추정되는 누군가가 야스쿠니 신사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아베에 대한 욕이 적혀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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