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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원대 빅스비 태블릿 삼성 갤럭시탭A 8.0 2017 사용후기

30만원대 빅스비 태블릿 삼성 갤럭시탭A 8.0 2017 사용후기

베젤리스 스마트폰이 출시되면서 스마트폰 화면 크기가 점점 커지고 있다. 그러면서 7~8인치 태블릿의 설자리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그럼에도 조금 더 큰 화면으로 영화를 보고, 게임을 하고 책을 읽고, 인터넷 서핑을 원하는 이들을 위해 하반기 새로운 태블릿이 SK텔레콤을 통해 출시됐다.

갤럭시탭A 8.0 2017(SM-T385)

이미 해외시장에서는 정식 출시된 갤럭시탭A 8.0 2017은 가격과 성능의 타협점을 어느정도 고려한 제품으로 평가할 수 있다.

운영체제 : 안드로이드 7.1.1 누가
디스플레이 : 8인치 HD 디스플레이(480nit)
프로세서 : 퀄컴 스냅드래곤425
메모리 : 2GB
내장스토리지 : 32GB(마이크로 SD 슬롯 지원)
카메라 : 전면 500만 화소, 후면 800만 화소 LED 플래시 탑재
배터리 : 5,000mAh
기타 : USB Type C, 헬로빅스비 지원, 4G LTE
컬러 : 블랙, 실버
가격 : 230달러

저가시장에서는 중국산 안드로이드 태블릿과 고가 시장에서는 애플 아이패드와 경쟁해야 하는 상황에서 갤럭시탭A 8.0 2017은 중국산 안드로이드 태블릿과 경쟁하는 제품이기에 스펙상 성능에 대해 아쉬움이 있을 수 있지만 이 제품의 포지셔닝을 생각하면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갤럭시탭A 8.0의 장점 혹은 특성을 꼽자면 삼성이라는 브랜드와 헬로빅스비, USB Type C, 보안폴더 여기에 갤럭시노트8과 동일한 삼성 익스피리언스 8.5 UX를 적용했다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대략적인 벤치마크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갤럭시탭A 8.0 2017(SM-T385)만의 차별성은?

가장 최근 출시한 태블릿 중 LG G패드4 8.0 LTE 모델은 나름의 차별성을 가지고 출시했다. 마치 모듈형 기기 처럼 스피커겸, 보조배터리 겸, 거치대겸, OTG 역할까지 1인 4역을 하는 플러스팩을 함께 출시한바 있다.

갤럭시탭A 8.0 2017은 헬로 빅스비를 지원한다. 별도 빅스비 버튼은 없다. 카드형식으로 다양한 정보, 이메일, 일정, 날씨 등을 한눈에 보여주는 헬로 빅스비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나만의 비밀 금고가 되어 그 안에 원하는 앱, 연락처, 사진 등의 다양한 파일을 보관할 수 있는 보안폴더를 제공한다. 또, 저가형 모델임에도 USB Type C를 지원한건 LG G패드4와는 다른 차별점이라 할 수 있다.

삼성 플로우(Samsung Flow)도 기본 지원한다. 이 앱을 통해 현재 사용 중인 스마트폰과 연결할 경우 스마트폰으로 오는 모든 연락처나 문자 등을 태블릿으로 보낼 수 있다. 이동 중 태블릿을 이용할 경우 굳이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고 현재 손에 들고 있는 태블릿으로 대신할 수 있다라는 장점이 있다.

확실히 큰 화면이 주는 시원함

예를들어 SK텔레콤 사용자라면 8인치 커다란 화면을 통해 옥수수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무료 콘텐츠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아무리 6인치 이상으로 커진 갤럭시노트8을 사용하고 있지만 태블릿이 주는 큰 화면에는 확실히 미치지 못한다.

참고로 SK텔레콤의 경우 태블릿에 특화된 요금제 T탭(T Tab)을 출시한바 있다. T탭9/18/24/30으로 총 4가지로 나눠지며 각각 500MB, 1GB, 2GB, 3GB의 데이터를 제공하며 여기에 SKT 전용 미디어 플랫폼인 옥수수(OKSUSU)를 이용할 수 있는 전용 데이터 1GB를 매달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옥수수 실시간 80여개의 TV채널을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프로야구, 드라마, 영화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참고로 옥수수를 사용하지 않는 고객을 위해 옥수수 데이터 대신 요금제에 따라 기본 600MB, 1GB, 2GB를 추가로 받거나 안심옵션을 추가 혜택으로 선택할 수 있다. 추가혜택은 월 1회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또한, T탭 요금제 가입시 데이터 함께 쓰기를 옵션으로 선택하면 태블릿 기본 데이터를 모두 소진한 후 스마트폰의 기본 데이터를 태블릿에서 이용할 수도 있다.

삼성 갤럭시탭A와 LG G패드4의 장단점은?

아쉬운 점은 LG G패드4보다 조금 떨어지는 성능이다. 큰 차이는 아니지만 G패드4의 경우 스냅드래곤435와 FHD(1,920x1,080) IPS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반면 갤럭시탭A는 이보다 낮은 HD 해상도와 스냅드래곤425를 채택했다.

크기는 G패드4의 세로 길이가 더 긴 반면 무게는 G패드4가 290g으로 324g의 갤럭시탭A보다 가볍다. 장시간 사용하기에 G패드4가 조금 더 적합하다.

<아래 : LG G패드4, 위 : 갤럭시탭A 8.0>

실제 두 제품을 사용해본 소감을 정리하면 화면 전환이나 앱 실행 등에 있어 사실 큰 차이는 없었다. 다만, 화면의 선명도나 무게 등에 있어서는 LG G패드4가 배터리나 보안폴더, 삼성 플로우 등의 소프트웨어 측면에 있어서는 갤럭시탭A가 조금 더 나은 모습이다.

화면을 중요시한다면 G패드4가 더 나은 선택이 될 수 있을 듯 하고 배터리 사용시간과 조금 더 풍성한 부가 기능을 중요시한다면 갤럭시탭A를 선택하면 될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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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격이면 사야지 3탄! 윈도우, 안드로이드 듀얼부팅 태블릿 CHUWI HI8 사용후기

이 가격이면 사야지 3탄! 윈도우, 안드로이드 듀얼부팅 태블릿 CHUWI HI8 사용후기

일 전에 스마트워치 Zeblaze Rover와 QCY QY5S 블루투스 이어폰 제품을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Zeblaze Rover 스마트워치의 경우 약 4~5만원대로 삼성, 애플, LG 등에서 출시한 스마트워치와 비교해도 될 만큼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제품이었고 QY5S는 가성갑인 블루투스 헤드폰이었는데요. 이번에 또 한번 놀랄만한 제품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이 가격이면 사야지 스마트 워치 가성비 갑 Zeblaze Rover 사용후기

이 가격이면 사야지 2탄. QCY QY5S 사용후기. 가격은 대박, 음질은 소박, 편의성은 중박

 


CHUWI HI8 듀얼부팅 태블릿

바로 이 제품입니다. 먼저 이 제품의 가격은 제가 주문한 기어베스트 기준으로 92.89달러입니다. 최근 달러가 상승해서 10만원이 넘어가기는 한데 대략 10만원 안팎으로 구입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http://www.gearbest.com/tablet-pcs/pp_219480.html

기어베스트 페이스북 친구로 되어 있어서 페이스북을 보다가 이 제품을 우연히 보게 됐는데 이 제품 선택한 거 잘한 느낌입니다.

www.facebook.com/GearbestKorea

물론 10만원대 태블릿은 지금도 많이 있습니다. 다만, 이 제품은 윈도우10을 정식지원하는 제품이며 이와 함께 안드로이드 4.4 킷캣 운영체제를 함께 탑재했습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듯 편리하게 안드로이드로 사용하다가 일반 PC처럼 윈도우 기반의 환경이 필요할 경우 OS Switch 버튼만 누르면 안드로이드에서 윈도우로 휙~ 넘어가는 태블릿입니다.

작년부터 중국산 태블릿 제품이 상당히 큰 인기를 누리고 있었습니다. 저 역시 한번 써보고 싶다는 마음은 있었는데 중국산 제품이 얼마나 좋겠어 하는 생각이 저렴한 가격임에도 망설여왔습니다. 그런데 막상 써보니 우선 저렴한 가격이 이 제품에 대한 기대감을 확~ 낮춰줬는데 반대로 기대 이상의 성능과 마감도를 체감하면서 만족감이 그 이상으로 커지게 되는 묘한 애정을 가지게 됐습니다.

CHUWI HI8 듀얼부팅 태블릿 디자인

사실 디자인은 특별할 것은 없습니다. 화이트 컬러에 좌우 측면에 마치 메탈인듯한 플라스트 실버 테두리가 있습니다.

모두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 있어서 실제 만져보면 고급스런느낌은 확실히 없습니다. 하지만 멀찍이 떨어져서보면 제법 괜찮은 느낌이 들도록 깔끔하게 잘 만들었습니다.

제품 상단에 이어폰 단자와 충전단자가 있으며 우측면에 전원버튼과 볼륨버튼이 있습니다. 또한, 후면을 보면 MicroSD 슬롯이 있어서 추가로 저장공간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전면 하단부는 윈도우 모양의 버튼이 있습니다.

가격이기에 이해되는 디자인이라는 것이 정확한 표현이 될 듯 합니다. 단, 이 제품을 구입한 다른 분들의 평을 보면 유막현상이 종종 발견되거나 모서리 부분에 유격이 발생하는 자잘한 이슈가 있다고 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제품에는 이런 문제가 모두 없었습니다.

CHUWI HI8 사이즈는 21.1 x 12.3 x 0.93cm이며 무게는 304g입니다. 적당한 무게감이 있습니다.

CHUWI HI8 듀얼부팅 태블릿 스펙

스펙이 많이 궁금하실 듯 한데요. 우선 CPU는 베이트레일 인텔 아톰 Z3736F 쿼드코어 2.16GHz 프로세서, Intel HD Graphic(Gen7) 입니다. 최근 출시될 체리트레일 기반의 태블릿 이전에는 90% 이상 이 프로세서가 탑재됐다고 보시면 됩니다. Z3736F는 아톰 베이트레일 중 Z3735F < Z3735D < Z3736F < Z3740D...<Z3795순으로 하위권에 위치합니다. 최하위와 최상위 라인업간의 차이는 조금 느껴지지만 사실상 큰 차이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2GB RAM과 32GB ROM으로 인터넷을 즐기고 간단한 문서 작업 그리고 동영상 재생으로는 전혀 부족함이 없습니다. 다만,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구동할 때 이슈가 생기는데요. Z3736F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로 가면 최적화 및 호환성 문제가 있습니다. Z3736F는 대략 스냅드래곤800 정도의 성능입니다. LG G2나 G PAD2에 탑재된 프로세서입니다.

뭐 G2때도 이미 필요한 기능은 모두 구동했었기에 사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내에서 동영상 구동이나 게임 등을 대부분 다 즐길 수 있습니다. 물론 고사양의 게임을 즐기기에는 무리가 있고 또, X86이 아무리 안드로이드와의 호환성이 좋아졌다고 하더라도 아직까지는 ARM 칩셋 수준의 호환성을 가지지 못하는 듯 합니다. 여기에 스냅800보다는 그래픽 성능이 떨어져서 고해상도의 제품에서는 베이트레일 아톰 프로세서 성능이 좀 딸리는 부분도 있구요.

아무튼 안드로이드에서 일부 앱의 경우 설치 및 사용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만 말 그대로 일부일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내부 용량은 32GB로 윈도우10과 안드로이드가 모두 설치되어 있기에 남은 잔여 용량이 극히 적습니다. 안드로이드의 경우 초기 기본 약 6GB 정도가 남아있습니다. 따라서 MicroSD 사용은 필수 입니다.

전, 배터리 소모가 안드로이드가 조금 더 덜한 것 같아서 웹툰, 소설, 동영상 등은 안드로이드로 이용하고 그 외 안드로이드에서 구동되지 않는 코텍의 영상이 있을 경우 윈도우 모드에서 팟 플레이어로 감상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윈도우는 사실 거의 사용하지를 않네요.

CHUWI HI8 듀얼부팅 태블릿 카메라

카메라는 그냥 아~ 있구나 정도로 생각하면 될듯 합니다. 후면 카메라 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30만 화소 입니다.

CHUWI HI8 듀얼부팅 태블릿 디스플레이

10만원 안팎의 제품이 8"에 해상도가 1920 x 1200(WUXGA)입니다. 화질이 제법 쨍하고 선명한 색감을 보여줍니다. 이 가격에 이 해상도, 이 화질이라뇨! 물론 디스플레이 겉 표면이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다는 점과 유막현상이 일부 제품에서 발생한다라는 점 그리고 최저 밝기가 생각보다 밝아서 밤에 사용하기 조금 불편하다는 점 이외에 화질 부분에 있어서는 만족합니다.

영화, 이북, 만화책, 웹툰 보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습니다. 최대 밝기도 생각보다 밝아서 외부에서도 사용하는데 큰 불편함이 없습니다.

 

CHUWI HI8 듀얼부팅 태블릿 배터리

배터리는 4,000mAh 입니다. 조금 아쉽기는 한데요. 동영상 감상시 안드로이드의 경우 약 5시간 이상 갑니다. 다만 윈도우 모드에서는 사용시간이 조금 더 단축되어 약 4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영화 2편 정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확실히 안드로이드 모드에서 배터리 소모량이 덜한데요.

이 점 고려해서 적당한 모드를 선택해 사용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참고로 윈도우 모드의 경우 절전모드가 있는데 이게 최적화가 안됐는지 절전모드로 해놨는데 전원이 종료되는 경우가 가끔 발생합니다. 저만의 문제인지는 모르겠는데요. 아무튼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그외로 블루투스 4.0과 기본 OTG 케이블을 제공해서 키보드, 마우스, 외장하드, USB 메모리 등을 연결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본 충전기와 충전케이블이 제공되는데 별로 좋지 않습니다. 그냥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5Pin 충전기로 충전하는걸 권합니다.

CHUWI HI8 듀얼부팅 태블릿 단점

10만원 내외라는 가격이 모든 걸 용서해주기는 합니다만 그럼에도 단점이 있습니다.

바로 초기 설정이 필요하다라는 점입니다. 윈도우/안드로이드 모드 모두 중국 태블릿으로 처음 받으면 당연히 중국어로 되어 있습니다. 물론 안드로이드의 경우 쉽게 한국어로 변경할 수 있고 윈도우 모드 역시 한국어를 다운받아 설정할 수 있기는 하지만 이 조차 모르는 분들에게는 초기 셋팅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상태바를 내리면 OS SWITCH 버튼이 있습니다.>

<하단 바 안드로이드 아이콘을 누르면 윈도우에서 안드로이드로 전환됩니다.>

또, 안드로이드의 경우 반루팅 상태로 옵니다. 따라서 루팅을 한 후 다시 순정상태로 되돌리거나 그냥 루팅 상태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루팅시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저의 경우 CHUWI HI8 루팅을 권하는 이유는 기본 설치된 중국어 어플들이 많습니다. 그 결과 메모리 점유율이나 배터리 소모량이 많아서 Uninstaller Pro를 설치해 불필요한 어플을 모두 삭제했습니다.

이 것만으로도 꽤나 속이 시원해서 루팅을 권하고 있습니다. 이 처럼 처음 설정해야 하는 부분들이 많아서 기기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에게는 이 제품이 다소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A/S가 거의 불가능하다라는 점이 단점이 될 수 있는데요. 10만원 초반대 태블릿으로 이런것까지 바라지는 않습니다.

CHUWI HI8 듀얼부팅 태블릿 꼭 필요한 사람은?

이번에 갤럭시노트5 32GB 모델로 바꾸면서 기존 갤럭시S6에 있는 사진과 동영상 등 자료를 넘기고 보니 기본 4GB 밖에 남질 않았습니다. 여기에 영화나 음악을 넣으니 항상 저장공간이 부족하게만 느껴집니다. 그렇다고 외장 메모리를 이용하기에는 갤럭시S6부터 메모리 슬롯이 없어졌으니까요.

그래서 영화, 이북, 웹툰, 웹서핑 등 소비성 제품의 작고 가벼운 태블릿이 하나 있었음 했는데 딱 이녀석이네요. 더욱이 8" 디스플레이로 갤럭시노트5보다 더 큰 화면에서 즐길 수 있다라는 게 큰 장점입니다.

여기에 안드로이드로 되지 않는 건 보조적으로 윈도우를 활용해 거의 대부분의 것들을 할 수 있다라는 것이 CHUWI HI8 태블릿의 가장 큰 구매 요인이 아닐까 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이 가격이 이 성능이라면 그리고 적당한 태블릿을 원한다면 충분히 가지고 놀만 합니다. 막쓰기 좋으니까요. 아이나 조카가 있는 집의 경우 비싼 태블릿 주기 겁나는데 이 제품은 막 주고 있습니다.

필요하신 분들이라면 한번 고려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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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만져본 갤럭시탭 7.7 후기. 섣부른 갤럭시탭 7.7의 장점, 단점을 말하다.

실제 만져본 갤럭시탭 7.7 후기. 섣부른 갤럭시탭 7.7의 장점, 단점을 말하다.

갤럭시 노트와 함께 갤럭시탭 7.7 모델도 출시했습니다. 사실 7인치 갤럭시탭을 워낙 잘 사용해왔고 또, 다른 사람들에게도 쭉 추천을 해왔던 터라 7인치급 태블릿을 무척 기다려 왔습니다. 이번 IFA2011에서 가장 큰 이슈는 바로 갤럭시탭 7.7가 될 것이라는 섣부른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일단 잡설은 나중에 하기로 하고 스펙부터 소개해보겠습니다.

갤럭시탭 7.7 모델은 갤럭시탭 10.1와 같이 안드로이드 3.2 허니콤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사실 7인치 갤럭시탭이 스마트폰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담고 있는 만큼 아이스크림 샌드위치가 나오기전 진저브레드가 내장되지 않을까 했지만 예상외로 허니콤을 탑재했습니다.


이와 함께 1.4GHz 듀얼코어 프로세서와 7.7인치(7.67) WXGA (해상도 1280X800) 슈퍼 아몰레드 플러스 디스플레이, 16/32/64GB 내장메모리, MicroSD 슬롯 내장, 블루투스 3.0, WIFI, 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후레쉬), 200만 화소 전면카메라, 4G(LTE), 5100mAh 배터리, 적외선 센서 등을 담고 있습니다.

크기는 196.7x133x7.89이며 무게는 3G 모델 335g, WIFI 모델 333g입니다.


기존 7인치 갤럭시탭이 약 380g 정도였는데 더 무게가 가벼워졌으며 두께 역시 상당히 슬림 해졌습니다. 후면 역시 달라졌습니다. 기존 화이트 색상에서 메탈 느낌의 알루미늄 재질로 변경되었습니다. 조금 더 사이버틱 해졌다고 해야 할까요? 


디자인은 글쎄요. 개인적으로는 화이트 색상으로 이뤄진 깔끔한 느낌 등 기존 7인치 갤럭시태부 디자인을 조금 더 선호합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현장에서도 호불호가 갈렸습니다. 일단 무게가 더 가벼워진 것과 두께가 얇아진 점은 상당한 장점이 될 듯 합니다.


실제 만져본 갤럭시탭 7.7은 당연히 갤럭시탭 10.1과 당연히 동일한 UI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갤럭시탭 10.1을 쓰면서 느린 반응 속도와 기대 이하의 동영상 재생 능력 등으로 아쉬워하고 있는데 일단 테그라2가 아니라는 점과 실제 만져본 실행속도가 월등히는 아니지만 조금 더 나아졌다라는 점 등. 여기에 슈퍼 아몰레드 플러스와 LTE 등을 담아냈다라는 점 등은 확실히 갤럭시탭 10.1 보다는 더 나아 보입니다.(갤럭시탭 10.1 리뷰를 쓰고 있는데 이런 말 해도 되나몰라! ^^;)


갤럭시S2나 갤럭시 노트등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약간씩 느린 느낌이 존재하시만 갤럭시탭 10.1과 비교하면 더 나은 반응속도 등을 보여줍니다. 확실히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간의 최적화나 허니콤에 대한 업그레이드가 더욱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갤탭 7.7 화면에 보이는 이미지는 실제 갤탭 7.7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반면 진저브레드 혹은 아이스크림 샌드위치가 아닌 허니콤을 담아 어플이 참 적다라는 점, 5.3인치 갤럭시 노트에 담긴 S펜 기능을 담아내지 않았다는 점 등은 참 아쉽게만 느껴집니다. 아마 7인치에 S펜 기능을 담았다면 더욱 큰 활용성을 보여줄 수도 있었을텐데 말이죠. SDK까지 공개한다고 한 상황에서 태블릿류의 전체모델에 이 기능을 담았으면 삼성만의 특징을 잘 살릴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또한, 국내 모델은 아닌 만큼 확실한 것은 아니지만 (컨퍼런스에서 보이스 콜 기능과 비디오 콜 기능은 지원 한다고 했지만 이는 어플을 통한 지원인지 기본 전화기능이 있는지 확실하게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7인치 모델에서 무척 요긴하게 사용한 전화 기능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일단 전화, 문자 관련 아이콘이 없었습니다. 만약 갤럭시탭 7.7에 전화 기능이 빠져있다 라면 구매 욕구가 조금 더 줄어들지 않을까 합니다.


정리하면 스펙과 디자인, 그리고 무게와 두께에 놀라고 허니콤에서 실망하고 S펜이 없다라는 것에도 또 한번 아쉬워하는 제품이 바로 갤럭시탭 7.7 모델이 아닐까 합니다. 허니콤이 삼성만의 단점이라고 할 수 없는 만큼 확실한 것은 하드웨어에 대한 삼성의 힘은 절정에 올라선 느낌입니다.


이 녀석 역시 동영상으로 촬영은 했는데 현지에서 편집하고 올리기가 조금 힘이 드네요. 인터넷 속도 문제도 있고 일단 사진으로 대체하겠습니다. 빨리 돌아가서 동영상으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이번 HP 가격인하 이슈도 있었고 갤럭시탭 10.1이 기대 이하의 성과를 이끈 만큼 가격적인 메리트를 높여 삼성 태블릿의 점유율을 높이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단순한 기대뿐이겠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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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챗!오프!
    터치패드 땡처리 허리케인이 미국에서만도 100만명의 희생자(?)를 냈다고 하는데
    이번에도 500달러, 한국에서 환율무시하고 60만원대 찍으면
    또 많은 분들이 역시 갤럭시탭 땡처리만을 기다리지 싶네요.. --;
    이번 한국에선 현 환율 반영한 40만원대 기대해봅니다!!
    갤럭시탭은 많이 남겨먹을 생각하지말고 많이 팔아서 점유율 올려야 미래가 있습니다!!
  • 오 wifi 버젼도 나오나보네요.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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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의 태블릿은 바로 이것! 'S1' 그리고 'S2'

 


소니(Sony)에서도 태블릿이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소니는 26일 도쿄에서 소니의 태블릿 S1 S2를 공개했습니다. 애플 아이패드로 시작된 태블릿 시장은 삼성의 갤럭시탭, 모토로라 줌(Xoom) 등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기 시작했고 중소기업을 통해서도 안드로이드와 윈도우 기반의 태블릿이 대거 공개되었습니다.

 

소니에서도 태블릿이 출시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었고 루머를 통해서 허니콤 기반의 소니 태블릿이 곧 공개될 것이라는 소식도 솔솔 흘러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갑작스레 소니 태블릿이 공개되었습니다.

 

공개된 소니 태블릿의 이름은 S1 그리고 S2.

처음 본 소니 태블릿의 모습은 '~ 소니답다!' 라는 느낌과 디자인에 있어 호불호가 갈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일단 각설하고 S1부터 소개해 볼까 합니다.

 

책장을 한장 넘긴 듯한 디자인의 S1. 신선도 만점?

 

S1은 책이나 잡지 표지를 한장 뒤로 넘긴듯한 느낌의 디자인을 채용했습니다. 기존 태블릿들이 대칭의 모습을 하고 있었지만 소니 S1은 비대칭의 디자인으로 바닥에 놓았을 때 약간의 기울어진 시야각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마도 두꺼운 부분에 배터리가 들어가지 않았을까 합니다.

 

일단 케이스가 어떤 형태로 나올지 궁금해집니다. 또한, 그립감에 있어 상단쪽에 무게중심이 쏠려 약간 불안하지 않을까 합니다.

 

다만 S1 디자인의 독창성만은 높게 사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간 공개된 태블릿은 아이패드의 그것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 아이패드 카피캣이라는 평을 많이 받아왔습니다. 디자인으로 거기서 거기인 듯한 느낌의 태블릿이 대다수였습니다. 하지만 S1은 후면과 측면에 전혀 다른 느낌을 담아 일단 신선도(?)면에서는 좋은 점수를 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S1의 스펙은? PS 게임을 즐기자!

 

아직 S1에 대한 정확한 스펙은 공개되지 않았는데요. 일단 모토로라 줌과 갤럭시탭 10.1, 갤럭시탭 8.9에 채용된 테그라2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담고 있으며 9.7인치 해상도 1280x800 디스플레이를 채택했습니다. 여기에 정확하게 어떤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퀵앤스무스(Quick&Smooth)' 터치패널을 적용했다고 합니다.

 

특이점은 엑스페리아 플레이와 같이 S1 S2 모두 PlayStation 인증을 통해 안드로이드용 PS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맨 아래에 있는 영상을 확인해보세요.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꽤 혹하실 듯 합니다.

 


S2
의 디자인은 쿄세라 Echo? 혹은 닌텐도 DS?

 

S2의 디자인은 폴더 형식의 듀얼 스크린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얼마 전 출시된바 있는 쿄세라 Echo와 같이 두개의 디스플레이를 담고 있는 방식입니다. 물론 닌텐도 DS와도 유사하고 말이죠. 다만 왠지 안경 케이스를 보는 듯한 디자인은 사용자들에 따라 호불호가 크게 갈리지 않을까 합니다.

 

일단 사진상으로 부피는 커보이는데 쿠니마사 스즈키가 상의 주머니에서 S2를 꺼냈다고 하니 글쎄요. 하긴 삼성 7인치 갤럭시탭도 발표회 당시 상의 주머니에서 꺼내기는 했습니다.

 

아쉬운 점은 배젤이 상당히 넓다라는 생각입니다. 5.5인치 해상도 1024X480 듀얼 디스플레이와 테그라2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채택했습니다. S1은 허니콤 기반으로 예상되는데 S2는 해상도 등의 차이로 인해 허니콤이 아닌 진저브레드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이와 함께 듀얼 디스플레이에 최적화된 커스톰 UIe-book reader app 그리고 이메일, 게임 등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면 상단에 있는 화면은 이메일, 하단에 있는 화면은 키보드 등으로 구분될 듯 합니다. 게임 역시 닌텐도 DS와 같이 상단에 있는 화면은 디스플레이로 하단은 터치 기반의 조작패드가 나옵니다.

 

걱정이 되는 점은 듀얼 디스플레이를 담은 제품으로 배터리 사용시간이 얼마나 갈 것인가 하는 점입니다. 현재 출시되는 제품들의 배터리 사용시간이 상당히 향상된 만큼 이와 비슷한 수준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참고로 두 제품 모두 WIFI 3G 그리고 4G까지 지원하는 단말기로 출시되며 올 가을쯤 전세계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가격은 뭐~ 소니의 가격이라면 항상 상상을 넘어서기에 크게 기대하지는 않지만 현재 소니가 그닥 좋지 못한 상황이니 만큼 경쟁제품과의 가격경쟁을 적절히 이어나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감을 표현해 봅니다.

  


가격이 비싸도 사지않을까요?

일단 아이패드와 비슷한 디자인의 제품이 아닌 소니만의 독창적인 느낌이 담겼다라는 점에서는 상당히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디자인이 호불호가 갈 수 있으며 가격적인 측면에 있어서도 그간 소니가 보여주었던 가격정책을 봤을 때 삼성의 갤럭시탭 후속모델과 아이패드2 등과 충분한 경쟁을 할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 애플 아이패드2가 꼭 필요해서 구매하는 것이 아닌 듯 소니 역시 가격보고 구매하는 것은 아니니까 말이죠. 이 녀석을 만져볼 기회가 올지는 모르겠지만 기회가 된다면 구매해서 리뷰를 작성해봐야겠습니다. 일단 나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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