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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페리아Z (3)
Z와 X 신구의 만남? 엑스페리아XZ 이름만큼 킹왕짱일까? 디자인편

Z와 X 신구의 만남? 엑스페리아XZ 이름만큼 킹왕짱일까? 디자인편

소니 플래그십 라인업은 기존 엑스페리아Z에서 엑스페리아X로 바뀌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Z와 X가 만난 엑스페리아XZ입니다. 신구의 만남일까요? 아니면 그냥 별의미없는 이름일까요? 엑스페리아XZ 과연 어떤 제품인지 한번 살펴봤습니다.

일관성 있는 엑스페리아 디자인

엑스페리아는 로고, 제품명을 빼고봐도 소니라는 걸 단번에 알아차릴 만큼 일관성있는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소니 제품만의 트레이드마크라 할 수 있는 각진 디자인을 엑스페리아XZ 역시 그대로 이어받았습니다. 사람 얼굴로 따지면 이미 각진 턱을 깍고도 남았을텐데말이죠.

특히 엑스페리아XZ는 '거꾸로 해도 이효리'처럼 위, 아래를 동일한 형태로 디자인했습니다. 이를 '옴니밸런스 디자인'하는데요. 쉽게 말해 똑바로 잡든 뒤집어 잡든 똑같다라는 이야기입니다. 이것 때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립감은 상당히 좋습니다. 외관상 다소 두꺼워보이는 일정한 두께가 손안에 닿았을 때는 상당히 안정적으로 느껴집니다. 그립감은 정말 좋네요.

뭐라도 하나 살짝 튀어나오면 몸서리 쳐지는 강박증이라도 있는 것 마냥 매끈하고 일체감있게 이어진 디자인을 보고 있노라면 장인의 고집스러움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고작 십여명의 평가이기는 하지만 '정말 예쁘다'와 '정말 안예쁘다'로 극명하게 나뉘는 것을 보면 또, 개인적으로는 각진 디자인을 싫어함에도 에뻐보일 정도로 디자인을 뽑아낸 것을 보면 묘한 매력이 있어는 것만은 분명해보입니다.

물론 이런 아름다움도 지문이 덕지덕지 묻어나기 전의 이야기지만 말이죠. 애플이든, 삼성이든, 소니든, LG든 각 업체의 플래그십 디자인에서 지문이 전혀 안묻어나는 제품이 있다면 전 그놈을 최고 디자인의 제품을 꼽을껍니다.

컬러의 경우 미네랄 블랙, 플래티넘, 포레스트 블루 3가지를 출시했는데요. 실제 보면 컬러감이 상당합니다. 강인한 느낌을 주는 각진 디자인을 부드러운 컬러로 우아하게 변화시켜준다고 해야할까요? 물론 제가 리뷰하는 플래티넘은 세 녀석 중 컬러만 봤을 때 개성이 제일 떨어지는 좋게 말하면 무난한 녀석입니다.

측면에 위치한 지문인식센서

엑스페리아XZ는 지문인식 센서가 측면에 있습니니다. 조금 더 자세히 말하면 일반적으로 측면에 위치하는 전원버튼에 에어리어 방식의 지문인식센서를 탑재했는데요. 홈버튼과 달리 전원버튼은 크기가 작아 인식률이 떨어질 것이라 생각했는데 정말 빠릅니다.

홈버튼에 지문인식 센서를 내장한 갤럭시S7엣지와 갤럭시노트7과 비교 훨씬 빠른 속도를 보여줍니다. 거의 실시간 수준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이폰보다 더 빠르게 느껴졌습니다.

또한, 전원버튼 아래로 볼륨 버튼과 카메라 실행 및 촬영 버튼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좌/우측면 위쪽 부분에 볼륨이 위치해서 그립시 손을 이동할 필요없이 볼륨을 쉽게 조절할 수 있었는데요. 엑스페리아XZ는 위치가 아래로 내려오면서 볼륨 조절하기 다소 불편합니다.

카메라 버튼의 경우 개인적으로 카메라 물리버튼을 선호하는 사용자인데요. 카메라 버튼 위치상 그립시 손바닥 부분에눌려 카메라가 실행되는지 않을까 걱정하실 수 있는데요. 일부러 실행해보려고 몇번 해봐야 실행될 뿐 일상적인 경우에는 잘못 눌려 실행되는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오히려 갤럭시S 시리즈에 탑재된 홈버튼 2번눌러 실행되는 기능이 오작동 되는 횟수가 더 많습니다.

좌측면에는 USIM, MicroSD를 넣을 수 있는 슬롯이 있습니다. IP68 방수방진 인증을 받은 제품인 만큼 아무래도 물에 대한 경계심이 덜할 듯 한데요.

소니 AS를 생각해보면 경각심은 유지하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트레이를 다시 닫을 때 제대로 확인해는게 좋습니다.

추가로 상단에는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에서 빠진 3.5mm 이어폰 단자가 있으며 하단 충전 단자는 USB Type C를 제공합니다.

엑스페리아XZ 구성품

엑스페리아XZ 구성품은 본체, 이어폰, USB 타입 C 케이블, 충전아답터, 가이드 등이 있습니다. 이어폰은 정말 제공한다 정도의 수준입니다. 번들이어폰이라는 이름에 딱 맞는 이어폰입니다.

차후 이야기 하겠지만 엑스페리아XZ가 강점을 내세우는 기능 중 하나가 음질인데요. V20 처럼 조금 더 괜찮은 번들 이어폰을 제공하는게 제품의 만족도를 높이는 방법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XZ라는 이름에 기대했지만...

XZ라는 이름에 혹시 Someting new가 있지 않을까 하는 은근한 기대를 가졌었는데요. 디자인적인 요소를 봤을 때 새로움은 없었습니다. 3.5mm 이어폰 단자를 빼는 파격적인 디자인이나 듀얼엣지 디스플레이를 담는 차별성이 있거나(아~ 샤오미 미노트2가 나왔죠?) 하는 등 그게 무엇이 되었든 지금까지 보여줬던 엑스페리아와는 무언가 달라진 점들을 기대했었는데 말이죠.

이런 측면에서는 분명 아쉬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품의 완성도나 미적인 요소, 새끈한 컬러감, 고집스런 디자인 컨셉 등은 소니라는 이름과 매치했을 때 전혀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 언제까지 이 디자인을 고수할지 모르겠지만 이런 고지식함이 소니만의 차별성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다음에는 엑스페리아XZ 성능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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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귀환. 소니 엑스페리아X 퍼포먼스 출시. 과연 어떨까?

또 다른 귀환. 소니 엑스페리아X 퍼포먼스 출시. 과연 어떨까?

소니코리아가 2014년 엑스페리아 Z3 국내 출시 이후 2년만에 정식으로 엑스페리아X 퍼포먼스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엑스페리아 X 퍼포먼스는 엑스페리아 X시리즈 중 최상위 모델입니다. 흥미로운건 무슨일인지 해외보다 낮은 출고가로 출시되네요. 엑스페리아 X 퍼포먼스 가격은 759,000원입니다. 예약판매를 통해 구입시 128GB 외장메모리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 엑스페리아 X 퍼포먼스 스펙은?

디스플레이 : 5" IPS FHD(1920x1080) 2.5D 곡면 글래스 디스플레이
프로세서 : 퀄컴 스냅드래곤 820
운영체제 :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메모리 : 3GB RAM
스토리지 : 32GB (외장 메모리 슬롯 지원)
후면 카메라 : 2,300만 화소, 1/2.3형 Exmor RS for mobile 센서, 24mm 광각렌즈 f2.0
전면 카메라 : 1,300만 화소, 1.3형 Exmor RS for mobile 센서, 22mm 광각렌즈 f2.0
기타 : 지문센서, 블루투스 4.2, NFC, IP68 캡리스 방수
사운드 : High-Resolution Audio(HRA) 지원, LDAC, 노이즈캔슬링
배터리 : 2,700mAh
사이즈 : 143.7x70.5x8.6mm
무게 : 약 165g

엑스페리아 Z의 바통을 이어받은 만큼 수준급의 하드웨어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특히 차별화된 부분을 보면 음향과 카메라에 조금 더 신경을 쓴 느낌입니다.

∥ 엑스페리아 X 퍼포먼스 카메라는?

우선 카메라를 보면 피사체의 움직임을 미리 예측하여 또렷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Predictive Hybrid AF 기능과 0.6초만에 촬영할 수 있는 빠른 AF를 지원합니다. 후면 카메라의 경우 ISO12,800까지 지원하며 24mm 넓은 화각과 f2.0 조리개 수치를 지원합니다. 일단, 삼성 등 많은 스마트폰 제조업체에서 소니 카메라 센서를 사용하는데요. 이상하게 소니 스마트폰은 카메라 평가가 그리 좋지 않습니다. 이번에는 과연 어떨까 싶어서 해외 평을 좀 봤는데요.

해외평 : 해외에서 먼저 출시한 엑스페리아X퍼포먼스도 카메라 성능이 최근 출시된 갤럭시S7 시리즈나 G5 등과 비교 떨어진다는 평입니다. 이전 제품과 비교해서도 오히려 조금 후퇴했다라는 평을 받기도 합니다. 카메라, 렌즈를 잘만들어내는 소니가 스마트폰에서는 왜 이런지 쉽게 납득이 가지는 않습니다.

∥ 엑스페리아 X 퍼포먼스 오디오 품질은?

최근 보면 많은 제조사에서 음질쪽에 상당히 신경을 쓰는 느낌입니다. 최근 공개한 팬택 스카이 아임백(IM-100)도 그렇죠? 엑스페리아 X 퍼포먼스는 원음 수준의 사운드를 들려주는 High-Resolution Audio(HRA : 192kHz/24bit)를 지원합니다. 또한, CD나 MP3 파일의 경우 압축 과정에서 음질이 손실되는데요. 이를 HRA급으로 복원해주는 기능도 지원합니다. 이 기능의 이름은 DSEE HX입니다.

참고 : HRA는 삼성 스마트폰을 보면 UHQA(Ultra High Quality Audio)라는 용어로 사용되는데요. 여러 업체에서 자신들만의 마케팅 네임을 만들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DSEE HX 기능의 경우는 삼성 스마트폰에 탑재된 Upscaling 기능과 거의 흡사하다고 보면 됩니다.

추가로 디지털 노이즈 캔슬링 기술도 탑재했습니다. 보통 블루투스 헤드셋 등에 탑재되는 노이즈 감소 기술인데요. 내장된 마이크를 통해 소음을 인식, 이를 분석해서 이와 반대되는 파장으로 소음을 감소 시키는 기술입니다. 대략 최대 90%까지 감소됩니다.

∥ 엑스페리아 X 퍼포먼스 배터리는?

배터리의 경우는 조금 아쉬운데요. 일단 2,700mAh 배터리를 탑재했습니다. 일단, 스펙상 소니의 스마트 배터리 매니지먼트 기술이 탑재되어 기존 제품대비 최대 2배 긴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한번 충전으로 최대 2일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고속 충전도 지원하여 전용 고속 충전기 UCH10 사용시 약 10분의 충전으로 최대 5시간 30분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해외평 : 배터리 역시 해외평을 보면 그닥 좋지 못합니다. 일단 배터리 용량이 조금 아쉽기는 합니다.

그 외 측면 부 지문인식센서가 탑재됐으며 삼성 갤럭시S7엣지나 갤럭시S7과 같이 방수방진 기능이 탑재했습니다. 방수방진은 소니도 다양한 방수 스마트폰을 출시했습니다. 마지막으로 PS4(플레이스테이션4)와 연동 가능한 PS4 리모트 플레이를 탑재해서 엑스페리아X퍼포먼스로 홈 네트워크에 연결된 플레이스테이션4의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엑스페리아 X 퍼포먼스 디자인은 역시!

2.5D 곡면 글래스 탑재로 그립감을 개선했으며 그래파이트 블랙, 화이트, 로즈골드, 라임골드 4개 컬러로 출시합니다.

Z시리즈의 경우 후면이 글래스 재질이었는데 X 퍼포먼스는 헤어라인이 들어간 메탈 소재를 적용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각진 스마트폰을 선호해서 그런가 예전부터 소니 엑스페리아 시리즈 디자인을 높게 평가했는데요. 이 제품 역시 멋지게 나왔습니다.

디자인 정말 좋네요.

∥ 경쟁대비 저렴하지만 임팩트는 부족?

써봐야 정확한 판단이 가능하겠지만 현재 출시되는 제품들과 비교해보면 좀 심심하기도 합니다. 호불호가 갈리는 디자인과 오디오쪽을 제외하고 해외평을 보면 나쁘지 않다 정도입니다. 기존 소니 제품과 비교해서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되기는 했지만 최근 공개된 국내를 비롯 해외 업체들의 제품들과 비교했을 때 가격, 기능, 디자인 등 무언가 임팩는 부족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팬택 스카이 아임백(IM-100)만 해도 휠키와 스톤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확 끌었는데 말이죠. 물론 첫인상이 중요한게 아니라 내실이 중요한 만큼 국내 출시 이후 후기를 봐야 정확한 판단이 서지 않을까 합니다. 아무튼 소니의 재 등장은 팬택 스카이의 등장만큼 반갑습니다. 삼성, LG, 애플 3개 업체에서 팬택과 소니 그리고 추가적으로 화웨이, 레노버 등의 업체까지 들어올 경우 다시 한번 춘추전국시대에 돌입, 소비자들은 뷔폐에서 음식 고르는 듯, 선택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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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엑스페리아 Z1(호나미) 간단사용기! 엑스페리아Z1 국내 과연 출시할까?

소니 엑스페리아 Z1(호나미) 간단사용기! 엑스페리아Z1 국내 과연 출시할까?


IFA2013을 통해 소니는 엑스페리아Z 후속 모델인 엑스페리아Z1을 선보였습니다. 주춤했던 소니가 올 초 엑스페리아Z로 ‘역시 소니’라는 감탄사와 가능성을 보여주더니 IFA2013을 통해 다시 한번 소니가 가진 거의 모든 기술력을 축약시킨 소니 엑스페리아Z1을 선보였습니다.




IFA 소니 전시 부스를 통해 간단히 엑스페리아Z1을 만져본 소감을 정리해봤습니다.


엑스페리아Z1(호나미)는 5인치 FullHD TRILUMINOS(X-Reality 엔진) 디스플레이 441ppi, 퀄컴 2.2GHz 쿼드코어 스냅드래곤 800, 2GB RAM, 16GB 스토리지, 안드로이드 4.2.2, 2070만 화소 후면 카메라(소니 G렌즈/Exmor RS/Binoz 이미지 프로세서), 210만 화소 전면 카메라(Exmor RS), 블루투스4.0, 3,000mAh 배터리, IP58 방수 기능 탑재, 144x74x8.5mm 사이즈와 170g 무게를 기본 사양으로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출시되었던 소니 스마트폰 스펙을 보면 항상 경쟁 제품과 비교 한 템포씩 늦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이번에는 그 어떤 스마트폰과 비교해도 뒤쳐지지 않을 만큼의 스펙을 담아냈습니다.




엑스페리아Z의 장점을 그대로 살렸으며 여기에 한층 진화된 소니의 기술력을 적용했습니다.




가장 특징적인 점들을 정리하면 소니 G렌즈 2070만 화소 카메라를 꼽을 수 있습니다. 카메라 시장에서 소니가 보여준 기술력은 이미 검증이 된 상황이기에 엑스모어RS와 비온즈 이미지 처리 기술 등 소니 카메라 기술을 집약시킨 소니 엑스페리아Z1 스펙 공개는 많은 이들의 기대감을 불러 일으킬 만 했습니다. 더욱이 카메라 스펙에 있어 최강의 자리를 차지했던 소니가 경쟁제품과 비교 점점 뒤쳐지기 시작하면서 이번 엑스페리아Z1의 기대는 한층 높아졌습니다.



<소니 엑스페리아Z1으로 촬영한 샘플 사진>

 

 



<베가LTE-A로 촬영한 샘플 사진>



<갤럭시S4 LTE-A로 촬영한 샘플 사진>


일단, 간단히 엑스페리아Z1으로 직접 촬영한 사진입니다. 베가LTE-A와 갤럭시S4 LTE-A 역시 동일한 환경에서 사진을 담아봤습니다. 비교해보세요.




엑스페리아Z1 카메라 기능에 대해 조금 아쉬운 점은 촬영한 사진을 엑스페리아Z1 디스플레이 상에서 봤을 때와 PC상에서 봤을 때의 차이가 제법 난다라는 것입니다. 엑스페리아Z1 상에서 봤을 때 사진 퀄리티는 감탄을 자아낼 만큼 우수했지만 실상 PC로 이전해서 보면 다른 스마트폰과 비교해서 체감할 만큼의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G2 등과 비교 조금 떨어진다는 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http://www.androidpit.de/sony-xperia-z1-lg-g2-cyber-shot-qx10-kameras-test


위 링크는 좌측 QX10 가운데 엑스페리아Z1 우측 LG G2 카메라 촬영 비교 샘플 사진입니다. 한번 참고 삼아 보세요.




반대로 생각하면 다소 뒤쳐져 있던 카메라 성능이 이제는 다른 경쟁제품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라고 볼 수 있으며 특히 펌웨어 업데이트가 될 때마다 카메라 성능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는 해외 매체의 이야기를 보면 지금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합니다.




또 하나는 오디오 기술입니다. 소니가 가진 오디오 기술 역시 스마트폰안에 담아냈습니다. 애플 아이폰이나 삼성 갤럭시 시리즈 그리고 LG G2등 최근 출시되는 스마트폰을 보면 오디오 쪽에 상당히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소니는 다른 업체와 비교하여 한발 앞서나갈 수 있다라는 생각입니다. 소니가 가진 이어폰, 헤드폰 그리고 엠프 등의 기술력은 다른 스마트폰 경쟁업체에는 없는 소니만의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자체의 오디오 기술력과 함께 이를 제대로 구현할 수 있는 주변 디바이스 역시 타 업체에 비해 소니가 가진 인프라가 훨씬 넓고 깊습니다.


아쉽게도 직접 음질을 체험하지는 못했습니다.




디자인 역시 집고 넘어가야 할 부분일 듯 합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시장이 커지기 시작하면서 업체마다 디자인 카피캣에 대한 논란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하지만 소니는 이러한 이슈에서 한 발짝 벗어나 역시 소니가 만들면 다르다는 진리를 다시 한번 입증시켜줬습니다.


엑스페리아Z때도 다소 투박할 수 있는 각진 디자인을 세련된 모습으로 만들어냈습니다. 그리고 엑스페리아Z1 역시 반듯하면서도 세련되고 깔끔한 이미지를 그대로 이어갔습니다.




물론 아쉬움도 있습니다. 물리키가 아닌 소프트키를 내장한 엑스페리아Z1의 상/하단부 배젤이 상당히 두껍게 느껴집니다. 또한, 지문이 너무 잘 묻어나 자주 닦아줘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습니다. 무게 역시 170g으로 기존 엑스페리아Z 146g에 비해 무거워졌구요. 카메라, 배터리 그리고 유리소재 바디 등이 무게 증가의 원인이 아닐까 합니다.




마지막으로 방수기능입니다. 기존 IPX7에서 IPX8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1~3m 정도의 수심에서 약 30분 정도 유지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갤럭시엑티브(800만 화소)의 경우 수중에서 촬영할 수 있도록 아쿠아모드를 넣었는데 엑스페리아Z1은 외부 촬영버튼을 별도 내장하여 편리하게 물 속에서 촬영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엑스페리아Z1을 만져본 소감을 정리해봤습니다.


항상 최고의 스펙과 디자인 여기에 가격까지 최고였던 소니에게 지금까지의 스마트폰 시장은 다소 자손심이 상할 만큼의 결과였습니다.


자존심 회복을 위한 선택일까요? 소니 엑스페리아Z1을 보고 있노라면 소니의 모든 기술력을 쏟아부었다라는 느낌입니다. 물론 이러한 역량의 집합이 모두 다 최고의 만족감으로 다가오지는 않지만 적어도 소니가 스마트폰에 쏟는 정성이 어느 정도인지를 소비자들이 알 수 있는 계기가 됐습니다.




더욱이 국내의 경우 한번 철수를 했던 상황에서 엑스페리아 스마트폰에 대한 소니의 관심과 정성은 완성도 높은 제품을 만드는 결과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안겨줄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아직 국내 소니 모바일 사업부가 존재하는 만큼 가능성이 있다라고 생각한다면 분명 국내 출시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소니 입장에서 국내 출시를 하려면 소비자를 공략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할 것일테고 말이죠.




엑스페리아Z1은 다른 경쟁제품과 비교해서 부족함이 없는 녀석임은 분명합니다. 이건 분명합니다하지만 국내 실정을 고려했을 때 큰 파괴력을 가져올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는 저 역시 조금 부정적입니다. 외산폰들의 무덤인 국내의 실정을 고려했을 때 (애플도 요즘 고전을 면치 못하는 상황이죠?) 그리고 만약 출시하더라도 국내 출시 시기를 고려했을 때는 이미 조금 늦지 않을까 하는 걱정입니다.


전 하루 빨리 국내 출시되는 소니 엑스페리아를 만나봤으면 합니다. 조금만 더 힘을 내주세요. 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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