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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청소기 (9)
이번엔 물걸레 로봇청소기다. 에브리봇 RS700플러스 솔직한 사용후기

이번엔 물걸레 로봇청소기다. 에브리봇 RS700플러스 솔직한 사용후기

로봇청소기 정말 필요해?

여전히 로봇청소기가 필요한지를 물어보는 이들이 많다. 라이프 스타일이 모두 다르기에 모두에게 필요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나에게는 정말 필요한 제품이다.

현실적으로 매일매일 청소할 수 없지만 로봇청소기가 있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매일 매일 꼼꼼하게 청소해준다. 또한, 바닥을 정리해야 샤오미 로봇청소기가 제대로 청소해주기에 미리 바닥에 놓여있는 물건을 깔끔하게 정리하게 된다. 그래서, 한층 깔끔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여전히 주변에 로봇청소기를 사라고 권하고 있다.

심하게 방을 더럽히는 아이도 아니고 저녁 7시 쯤 집에 와서 저녁먹고 잠만 자고 다시 출근하는 일상적인 집이기에 매일매일 청소할 필요가 있나 싶지만 며칠 사용하고 먼지통을 보면 생각 이상으로 많은 이물질과 쓰레기가 담겨 있는 모습에 놀라게 된다. 이래도 주말에 한번 청소하면 된다고? 먼지통을 보면 주말에만 청소했던 예전으로 절대 돌아가지 못할 듯 싶다.

이번엔 물걸레 로봇청소기다!

물걸레 로봇청소기하면 브라바 380T가 가장 유명하다. 하지만 이 제품 이외 국산 제품도 있다. 유럽 PLUS X AWARD에서 디자인, 사용성, 기능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했으며 2017년 대한민국 고객만족/브랜드 경영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홍콩전자전에서도 Gold Prize Winner를 수상한 제품있다. 바로 에브리봇 RS700이다.

에브리봇 RS700 플러스

이 제품은 오직 물걸레만 해주는 제품이다. 샤오미 로봇청소기 2세대 처럼 진공청소와 물걸레를 동시에 해주는 제품이 아니다. 또한, RS700플러스는 충전거치대가 있는 제품이며 충전크래들이 없는 RS700의 경우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박스를 열어보면 충전크래들이 담긴 박스와 RS700이 담긴 박스 두개가 담겨 있다.

안에 담긴 구성품을 보면 물걸레 로봇청소기 RS700 본체와 충전 크레들, 충전 아답터, 물걸레 키트 2개, 분섬사 걸레 4장, 리모컨, 배터리, 설명서가 담겨 있다.

충전 크래들

RS700 충전 크래들은 로봇청소기 스스로 되돌아 가서 충전하는 방식이 아니라 청소가 마무리 되면 사용자가 직접 꽂아주는 방식이다. 아무래도 조금 불편하다.

샤오미 로봇청소기의 경우 청소가 마무리 되면 알아서 충전 크래들로 돌아가지만 RS700은 충전을 위해 사용자가 직접 크래들에 꽂아줘야 한다.

<충전 크래들에 꽂혀 있는 RS700>

즉, 굳이 필요하지는 않다. 조금 더 저렴하게 사용할 분들이라면 크래들이 없는 단품을 추천한다.

만약 크래들이 없는 단품을 구입했을 경우 충전케이블을 RS700 본체에 바로 꽂아주면 된다. 상단에 있는 동작버튼을 통해 충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물걸레 키트

물걸레 키트는 쉽게 말해 물통이다. 물을 담을 수 있으며 물걸레 키트 하단에 기본 제공하는 분섬사 걸레를 부착해 사용한다.

물걸레 키트는 본체 바닥 홈에 맞춰 끼워주면 된다. 물걸레 키트를 좌우로 돌리면서 누르면 딸깍하는 소리와 함께 결합된다.

총 2개 키트가 있으며 2개를 동시에 본체에 장착해 사용하는 방식이다. 한개가 아닌 두개가 동시에 회전해 닦아주는 방식이기 청소 효과는 확실히 좋다.

위 사진처럼 툭 튀어나온 부분을 통해 지속적으로 자동 물공급이 이뤄진다. 35평을 청소하는데 한번 정도 더 물 공급이 필요하다. 차후 물걸레 키트를 평수에 맞춰 대형, 중형, 소형으로 판매하면 더 좋을 듯 싶다. 물걸레 키트는 사용하지 않을 경우 물을 모두 비운 후 마개를 열고 건조시켜야 악취 및 세균 번식을 막을 수 있다.

분섬사 걸레

기본 총 4장을 제공하는 분섬사 걸레는 틈새에 끼어있는 이물질까지 긁어내는 탄력있는 분섬사와 미세먼지와 수분을 말끔히 닦아내는 극세사로 이뤄진 2중 구조 형태의 걸레다.

지름 약 16cm 정도로 크기가 제법 커서 회전 시 꽤 많은 부분을 커버해준다. 더욱이 2개 걸레가 동시에 회전해서 닦아주기에 청소 효과가 확실히 좋다. 

사용방법은 청소 전 걸레를 물에 충분히 적신 후 물기를 짜낸다. 그런 다음 물걸레 키트에 부착하면 된다. 

청소 중에는 물걸레 키트를 통해 물이 지속적으로 공급되어 마르지 않고 끝까지 깔끔하게 물걸레질을 해준다. 당연히 청소 후에 걸레는 깨끗하게 세탁을 해야하며 젖은 상태로 둘 경우 악취가 날 수 있다.

실리콘 브러쉬

손으로 세탁시 분섬사 걸레를 더 말끔하게 세척할 수 있는 실리콘 브러쉬도 기본 제공한다. 걸레를 문질러서 깨끗하게 세척할 수 있다. 물론 필자는 세탁기에 넣고 돌렸다.

리모컨

리모컨을 기본 제공해서 이를 통해 조금 더 편리하게 컨트롤 할 수 있다. 다양한 청소 모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수동으로 조작해서 원하는 곳만을 집중적으로 청소할 수도 있다. 남자 아이가 있다면 이 리모컨을 잘 숨겨야 한다. 조작하는 재미가 상당하다. 만약 조이스틱이 있다면 RC카 놀이까지 그 활용폭은 더욱 넓어졌을 듯 싶다.

RS700 본체

중소기업에서 만든 제품이지만 디자인은 상당히 말끔하다. 군더더기 없이 필요한 기능과 최소한의 스타일만을 담아냈다. 상단 손잡이가 있어서 편리하게 제품을 들고 이동할 수 있으며 11cm정도의 높이는 청소하기 힘든 소파 및 침대 밑도 자유롭게 이동해가며 청소해준다.

좌우 측면에 있는 센서는 벽이나 가구 등 장애물을 파악해 충돌을 최소화 한다. 또한, 고무계열의 엘라스토머 소재와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를 통한 2중 범퍼 구조로 벽 등에 부딪혀도 제품에 손상이 가지 않는다. 반대로 고무 소재인 만큼 가구 등에도 스크래치 등이 생기지 않는다.

하단에도 센서를 내장해서 신발장, 계단 등 턱이 있는 곳을 미리 감지해서 추락을 방지한다. 추가로 상단에 주변 밝기를 인식하는 조도센서를 활용한 ESA(Exit Shadow Area) 기능이 세계 최초로 내장되어 있다.

이 조도센서의 역할은 청소가 마무리 된 후 사용자가 찾기 쉬운 밝은 장소로 이동해서 청소를 종료하게 된다. 만약 소파나 침대 밑에서 청소가 마무리 될 경우 찾거나 꺼내기 힘들수 있기에 조도센서를 탑재해 이와 같은 기능을 구현했다. 별거 아닐 수 있지만 무척 세삼한 기능이다.

2.1kg의 제법 묵직한 RS700은 독특하게도 바퀴가 없다. 일반적으로 이동을 위해 바퀴를 내장하는데 바퀴가 있는 제품의 경우 바퀴에 일부 무게가 쏠리기 때문에 걸레 쪽에 가해지는 힘이 줄어들 수 밖에 없다. 하지만 RS700은 2.1kg의 무게를 온전히 걸레에 가해 강력한 힘으로 바닥을 청소할 수 있다.

 

또한, 5700rpm의 강력한 모터 2개를 내장해서 빠르고 힘찬 회전으로 바닥에 묻은 이물질을 말끔하게 청소해준다. 완전 충전 한번으로 최대 100분 이상 사용이 가능하며 제조사 기준 34평 청소의 공간을 90% 커버할 수 있다고 한다.

컬러는 산토리니 블루, 파타야 오렌지, 와이키키 그린 3가지가 있다. 사이즈는 371x203x110mm이며 2,150mAh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다.

진짜 물걸레 청소를 잘할까?

청소 모드도 다양하다. 기본적으로 공간 전체를 닦아주는 '자동 청소모드'와 앞 뒤로 움직이는 Y자 패턴으로 직접 손걸레질 하듯 꼼꼼하게 청소해주는 'Y자 청소모드', 현재 위치를 기준으로 주변 공간을 집중적으로 해주는 '집중 청소모드', 벽을 따라 180도 회전을 반족하며 집 구석만을 집중적으로 해주는 '벽타기 청소모드'가 있다.

여기에 리모컨으로 방향을 컨트롤 할 수 있는 '수동모드'와 손잡이를 잡고 책상 위, 유리창 등을 청소하는 '핸디 청소 모드', 더 강력하게 회전해서 빠르게 청소해주는 '터보모드'가 있다.

실제로 바닥 여러곳에 이물질을 묻혀놓은 후 청소를 시켜봤다. 동작방법은 상단에 있는 전원버튼을 누르거나 기본 제공하는 리모콘을 활용해 청소할 수 있다.

기대 이상의 만족도!

사실 샤오미 로봇청소기 2세대도 물걸레 청소 기능이 있지만 그저 바닥에 물을 뭍히는 수준이다. 물론 깨끗했던 걸레에 얼룩이 덕지덕지 묻어 있는 것을 보면 완전히 쓸모없지는 않다.

<샤오미 로봇청소기 돌리고 바로 RS700으로 청소한 후 걸레>

하지만 샤오미 로봇청소기 2세대를 돌린 이후 RS700을 돌렸는데 RS700 분섬사 걸레에 그 이상의 새카만 얼룩이 묻어있는 것을 보면 확실히 RS700이 더 말끔하게 청소해준다라는 것을 의미한다. 여기저기 RS700 몰래(?) 묻혀놨던 사인펜 자국, 음식물 자국 등 역시 말끔히 사라졌다.

특히 사인펜으로 아내엑데 혼날 생각하고 열심히 칠해봤는데 집중 모드로 말끔히 지울 수 있었다. 위 영상을 보면 확인할 수 있다. 처음 한번에 지워지지 않았지만 집중 모드로 다시 한번 닦아낸 결과 말끔히 지워냈다.

특히 수동모드로 직접 원하는 장소로 이동 후 집중모드를 실행할 경우 더욱 빠르게 지울 수 있었다.

참고로 직접 조정하니 마치 RC카를 가지고 노는 느낌이 든다. 상당히 빠르고 터프하게 이동한다. 남자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다른 의미로 활용될 수 있을 듯 싶다.

의자 다리도 빙빙 돌면서 말끔히 청소해준다. 아이가 있는 집의 경우 낙서나 음식물을 흘려 쉽게 지저분해지는데 RS700 한번 돌려주면 되기에 무척 만족하고 있다. 확실히 샤오미 로봇청소기로 부족했던 부분을 RS700이 말끔히 채워준다. 매일매일 로봇 진공청소기는 물론 물걸레 청소까지 한다는 건 분명 축복받은 거다.

소음은?

모터로 구동되는 청소기이기에 소음이 없을 수는 없다. 필자는 집에 없는 시간대에 돌리기 때문에 크게 문제되지는 않지만 나와 다른 생활 패턴을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는 소음이 민감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RS700 소음은 일반 로봇청소기 수준이다. 오히려 샤오미 로봇청소기와 비교하면 더 작다. 만약 이 제품이 시끄럽다면 다른 로봇청소기도 더 시끄럽게 느껴질 수 밖에 없다. 

이 제품의 후기를 보면 소음이 단점으로 지적되는데 분명히 말할 수 있는 건 다른 청소기보다 작았으면 작았지 크지 않다.

RS700 플러스 단점은?

단점 없는 제품이 있을까? 우선 알아서 충전하지 못한다라는 점이다. 이는 맵핑 기능이 없다라는 것과 일맥상통하는 아쉬움이다. 별도 앱을 지원하지 않아서 청소 내역 등을 확인할 수 없으며 청소 후 직접 크래들에 꽂아줘야 해서 아무래도 조금 불편하다.

청소할 때 지켜본 바로는 최대한 꼼꼼히 구석구석 해주는 것을 확인했지만 그럼에도 정확한 패턴 없이 여기저기 청소하는 모습을 보면 조금 아쉽다. 앱으로 관련 정보를 확인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다. 또, 샤오미 로봇청소기 2세대의 경우 앱으로 원하는 구역만을 청소할 수 있도록 설정할 수 있는데 RS700도 이후 이런 기능을 넣어서 원하는 구역만을 청소했으면 한다. 예를들면 쉽게 바닥이 더러워지는 주방이나 아이방만 설정해서 자주 청소 등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설정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마지막으로 실제 사용해본 결과 필자의 집은 35평으로 한번 충전으로 모든 청소를 완료할 수 없었다. 작은방 하나를 남겨두고 배터리가 모두 소진됐다. 만약 조금 더 큰 집의 경우는 재충전 후 사용해야 하기에 다소 불편할 수 있을 듯 싶다.

청소 효과는 대 만족!

약간의 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물걸레 청소 자체는 대만족이다. 물걸레 키트를 건조해서 사용하기에 매일매일 청소하지는 않지만 2~3일 한번씩 물걸레 청소를 할 수 있다는 건 아이나 애완동물을 키우는 집이라면 정말 환영할 이야기다. 더욱이 꽤 훌륭한 청소 능력은 상당한 신뢰를 안겨준다.

20만원 후반대에 준수한 물걸레 능력을 보여주는 제품이 있다라는 것을 알았다면 샤오미 로봇청소기 1세대를 저렴하게 구입한 후 이 제품을 구입할 껄 그랬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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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 신제품 발표회, 집안 가득 ART로 채워보세요!

LG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 신제품 발표회, 집안 가득 ART로 채워보세요!

지난 12일 LG트윈타워에서 열린 LG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 신제품 발표회에 다녀왔습니다. 이날 핸디 스틱 청소기인 A9과 함께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R9과 무선 진공청소기 코드제로 T9까지 모두 전시해서 직접 체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LG전자는 각 제품의 A, R, T를 합쳐 ART시리즈라고 명하고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코드제로 A9

A9의 앞글자 'A'는 Anywhere, Anytime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즉, 언제 어디서나 무선의 편리함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라는 것이죠. 코드제로라는 이름답게 전원케이블을 없앤 무선 핸디스틱 청소기입니다.

원하는 곳 어디든 제약없이 들고가서 청소 할 수 있는 무척이나 편리한 제품이죠. 더욱이 이런 제품들은 파워가 약해서 청소가 잘 되지 않을것이라는 선입견이 있는데요. 이런것도 다 옛말입니다.

코드제로 A9은 세계 최대 수준인 140W의 강력한 흡입력을 자랑하는 제품입니다.

항공기 제트엔진보다 약 16배 빠른 스마트 인버터 모터를 내장했다고 하는데요. 1초당 1,900회, 분당 11만 5천번 이상 회전을 합니다.

또한, 흡입구 부분에 브러쉬용 모터를 내장해서 더욱 강력한 흡입력을 제공합니다.

실제 전시장에는 밀폐된 통안에 담긴 20lbs(9kg) 무게의 볼링공 3개를 모터의 힘(터보모드 상에서) 으로 끌어올리는 퍼포먼스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볼링공도 끌어올리는데 집안 청소쯤이야 가뿐한 수준입니다. 더욱이 이 제품은 배터리 교체가 가능한 착탈식이라 오랜시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무선 핸디 청소기의 경우 배터리 사용시간이 짧아 집이 넓은 경우 전부 청소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코드제로A9은 배터리 한개 당 40분의 긴 사용시간을 제공하며 추가 배터리를 교체해서 최대 80분 정도의 긴 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80분이면 아무리 집이 넓어도 청소하는데 부족함이 없는 시간이 아닐까 합니다.

여기에 거치대 역시 추가 배터리와 제품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편리한 충전과 사용이 모두 가능합니다. 참고로 이 거치대는 스탠드 형태로 세워서 사용할 수 있고 벽걸이 형태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에 대한 이야기도 해야할 듯 한데요. 최근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높아졌습니다. 청소를 하다보면 모터가 빨아들인 공기가 다시 외부로 배출되는데요. 코드제로 A9은 이때 5단계 미세먼지 차단 시스템을 통해 초미세먼지를 99.9%까지 걸러 순수한 공기만을 외부로 배출해줍니다.

한 초미세먼지 걸러주는 HEPA 필터가 있는지를 꼭 살펴봐야 하는데요. 청소기로 빨아들인 미세먼지가 그대로 다시 배출된다면 정말 청소한 의미가 없어지게 됩니다. 더욱이 청소기에서 배기되는 바람에 따라 미세먼지가 집안 곳곳으로 더 퍼질 수 있으니 청소기에 HEPA 필터가 있는지 꼭 확인해야 합니다.

특이점은 공기가 배출되는 배기 방향이 사람을 향하지 않고 있어서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4단계로 길이가 조절되어 내 키에 맞게 조금 더 편리하게 청소를 할 수 있습니다. 가전제품은 사소한 것에서 만족하거나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데 LG무선 핸디스틱 청소기 A9은 이런 사소한 것까지 꼼꼼하게 고려해서 개발한 티가 납니다.

또, 카펫, 침구, 차량용 등에 상황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체형 흡입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희 집만 하더라도 침구형 청소기를 별도 구입해서 쓰고 있는데요. 이 제품의 경우 흡입구만 교체하면 됩니다. 침구류를 초당 수천회 두드려서 미세먼지나 집먼지, 진드기를 깔끔하게 청소해줍니다.

마지막으로 코드제로 A9은 인간공학디자인상에서 최고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실제 인체공학적으로 손잡이 부분을 디자인해서 전원을 켜거나 원하는 모드로 변환하는 모든 기능을 한손으로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혁신적인 로봇청소기 R9

R9의 R 역시 Revolutionary라는 의미가 담겨 있는데요. 과연 어떤 혁신적인 요소들이 R9안에 담겨 있는지 유심히 살펴봤습니다.

우선 LG전자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딥러닝 기술인 딥싱큐와 3D 레이저센서 그리고 3D 듀얼아이를 내장했습니다. 쉽게 말해 더 정확하고 정교하게 집안 구조와 사물을 구별하고 장애물을 잘 피해갈 수 있으며 놓치는 구역을 최소화하여 구석구석 깔끔하게 청소해줍니다.

특히 사람과 사물을 인식해서 사람이 가로막고 있으면 청소 중이니 잠시 비켜달라고 이야기를 하고또, 침대, 쇼파 등 사물의 형태를 인식해서 사용자가 외부에서 스마트폰으로 요청한 공간만을 정확하게 청소해줍니다.

또한, 로봇청소기 역시 흡입력이 약하다라는 편견이 있는데요. 이 제품 역시 스마트 인버터 모터 P9를 탑재했으며 흡입구에 별도 모터를 추가로 장착하여 기존 로봇청소기 대비 약 20배 이상의 강력한 파워를 자랑합니다.

A9과 마찬가지로 HEPA 필터를 내장한 5단계 미세먼지 차단 시스템을 통해 초미세먼지 배출을 차단해줍니다.

강력한 힘 무선 진공 청소기 T9

T9의 T는 Turbo를 의미합니다. 강력하다라는 뜻이죠. 그도 그럴것이 세계 최고수준의 250W 강력한 파워를 자랑합니다. 이 코드제로 T9은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사용하는 진공청소기인데요. 특별한 차이점은 바로 착탈식 배터리를 제공하여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다라는 점입니다.

전원 케이블 때문에 장소를 바꿀때마다 콘센트를 찾아다닐 필요가 없는 것이죠. 배터리만 넣으면 어떤 곳이든 강력한 파워로 청소할 수 있습니다. 한번 충전으로 일반모드는 최대 40분, 터보모드는 최대 30분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용자와의 거리, 주변 장애물 등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센서를 내장하여 알아서 사용자 뒤로 졸졸 따라다닙니다. 이전 제품의 경우 간혹 거리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서 사용자와 부딪히거나 장애물을 피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이 제품의 경우는 그런 문제가 없습니다.

참고로 T9은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는데요. 실제로 메탈 느낌의 유선형 디자인이 꽤 고급스럽고 세련되게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로는 실버 컬러가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배터리를 포함하여 다양한 흡입구를 제공합니다.

새로운 기술이 가전까지 파고들다!

애완동물 처럼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며 알아서 장애물을 요리조리 피하면서 따라와주기도 하고 선없는 자유로움은 침대 위, 자동차, 천장, 창틀 등 어떤 곳이든 깔끔하게 만들어줍니다.

또, 딥러닝 기술이 접목된 로봇청소기 R9와 최대 80분씩 사용이 가능한 듀얼 배터리의 무선 핸디청소기 A9, 강한 힘이 필요한 진공청소기 T9까지 무선의 자유로움을 선사한 교체형 배터리. 그리고, 무선 핸디 청소기와 로봇청소기의 파워는 약하다라는 인식을 싹 날려주는 강력한 스마트 인버터 모터 등 청소기라는 본연의 역할은 물론 이를 더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신 기술을 접목했습니다.

사실 가전 제품이 이토록 발전하고 있었는지 몰랐습니다. 관심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이번 행사를 통해 가전제품 역시 최신 기술을 접목하여 더욱 편리하고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아 이거~ 슬슬 제품에 대한 관심과 놀라움이 이제 구매 욕구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발표회장에 많은 남성분들이 마치 신형 차를 바라보듯 관심있고 열정적으로 체험하고 질문하던 이유를 이제야 깨닫게 되네요. 청소기 하나 바꾸자고 아내를 설득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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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원고는 LG전자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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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서포터즈 브이로거 한해를 결산하다! 결산 품평회

벤처서포터즈 브이로거 한해를 결산하다! 결산 품평회

벤처산업협회 그리고 블로그얌을 통해 진행된 벤처 서포터즈 브이로거(V-Logger)의 한 해를 마무리 하는 결산 품평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미 오래 전부터 진행된 벤처서포터즈는 말 그대로 마케팅,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벤처기업들의 제품을 블로거 들이 체험하고 이에 대한 글을 올려 홍보에 도움을 주고 또, 블로거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더 좋은 제품을 내놓는 등 서로 시너지 효과를 이끌 수 있는 행사로 3년이라는 나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행사입니다.


2011
년도 다 마무리되어 가는 지금 한 해를 정리하자는 의미로 벤처 서포터즈 브이로거로 활동한 블로거와 1년 동안 소개된 기업과 제품들 중 몇몇 업체를 선정하였으며 함께 식사를 하고 또, 한 해의 마무리를 하는 결산 품평회를 가졌습니다


저의 경우 올 한해 가정용 태블릿 알레시탭, 사운드 그래프 어플인 Remote+ Pro, 우공토 어깨 안마기, 로봇 청소기 뽀로K7, 이엔제이소프트의 WIFIAN 등 다양한 제품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1
년 동안 정말 많은 업체들이 브이로거 행사에 참여해줬고 중소 기업 제품으로 정말 뛰어난 제품들, 아이디어가 넘치는 제품들, 대기업에서는 하지 못하는 틈새 시장을 공략한 제품 들 등 정말 다양한 제품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날 행사를 주최했던 블로그얌 관계자 분의 발표 그리고 중소기업청 담당자의 발표 마지막으로 기업 대표의 발표 등이 이어지면서 기업은 기업대로 또, 주최측은 주최측 대로, 블로거는 블로거대로 한 해를 정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참고로 더 열심히 할 걸 하는 생각이 들게 끔(^^) 감사장 받았습니다. 괜시리 죄송스러워지네요. 혹시 앞으로 브이로거 시즌4가 진행된다면 다음에는 꼭 열심히 하겠습니다


정말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제품들을 선보였고 블로거들은 각 기업의 제품들을 쉽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 기업들은 홍보의 장이 되었으며 체험을 통해 생성된 콘텐츠와 블로거들의 의견을 토대로 더 나은 제품을 만들어낼 수 있었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브이로거 행사를 통해 매출도 많이 올렸으면 좋겠지만 글쎄요. 기업측이 아니다 보니 제가 선뜻 결과를 말씀드릴 수가 없네요.


앞으로도 이 브이로거 행사가 쭉 이어질지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원하는 것은 3년이라는 시간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이와 같은 행사가 이어졌으면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지금과 달리 한층 더 발전된 단계로 발돋음 했으면 합니다. 단순히 제품을 체험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체험 이후에도 기업과의 만남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알찬 행사로 발전했으면 합니다.

기업관계자 분들 그리고 주최자 분들 또, 블로거 분들 한 해 고생 많으셨습니다. 남은 기간 마무리 잘하시고 내년 한해 더 좋은 제품 그리고 더 좋은 행사, 더 좋은 글과 아이디어로 모두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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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가전은 무엇? IFA2011 스마트 가전의 시작을 보여주다!

스마트 가전은 무엇? IFA2011 스마트 가전의 시작을 보여주다!

이 글은 삼성전자 블루로거 일원으로 IFA2011에 참관하게 되어 작성한 글입니다.

스마트 가전이 뭘까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가전전시회 IFA2011을 통해 다양한 스마트 가전이 공개되었습니다. 스마트 가전이란 간단합니다. 지금의 가전제품보다 한층 똑똑해진 가전을 말합니다. 조금 더 편리해지고 조금 더 자동화 되고 조금 더 넓어진 가전을 말이죠.


예를 들면 최근 스마트TV라고 해서 단순히 보는 것에 그치는 TV에서 스마트폰과 같이 어플을 설치하고 인터넷을 하고 다양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이 TV도 스마트 가전 중 하나입니다. 또한, 스마트폰으로 외부에서 로봇청소기를 조작하여 청소를 시키고 냉장고에 들어있는 식료품을 태블릿으로 확인해서 내가 장을 봐야 할 것들이 뭐가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든 가전이 네트워크 상에서 연결되어 어디서든 편리하게 컨트롤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혜택은 실제 사용하는 이들의 편리함도 있지만 전기, 물과 같은 에너지를 절약하고 환경을 보존하는 등의 장점까지 포함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태블릿 그리고 무선 인터넷 시대가 활짝 열리면서 모바일 기기와 네트워크를 통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이 함께 발전하고 있습니다. 가전도 이에 맞게 함께 발전하고 한층 지능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가전 전시회인 IFA2011을 통해 다양한 가전이 전시되었는데 올해의 테마는 바로 이 '스마트 가전'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단순히 가전뿐만 아니라 이와 연계된 다양한 모바일 제품도 함께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갤럭시 노트, 갤럭시S LTE, 갤럭시탭 7.7 등이 전시된 이유도 가전과 IT기기들이 이제는 동떨어진 카테고리가 아니라는 것을 의미할 것입니다.

참관한 삼성 가전부스(가전과 IT부스가 서로 떨어져 있습니다.)를 방문해서 돌아봤습니다. 비록 남자지만 한층 세련된 디자인과 현 흐름에 걸 맞는 기술력을 담아낸 많은 가전기기들은 갤럭시 노트만큼이나 강한 구매욕구를 이끌어냈습니다.


동일한 규격대비 가장 큰 용량(79L)을 지닌 ecobubble 디지털 세탁기는 Wash Smart, Save Energy라는 이름에 걸맞게 단순히 성능이나 용량, 디자인적인 변화뿐만 아니라 기존 DD Motor 세탁기(427wh) 대비 70% 이상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에코 기능을 담고 있습니다


인덕션(Induction)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휴대용 인덕션부터 디자인적으로 특화된 모습을 보이는 제품은 물론 인더션 위에 올려놓은 냄비, 후라이팬과 같은 조리 기구를 자동으로 인식, 조리기구의 움직임에 따라 해당 부분만 열을 가해주는 독특한 인덕션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가전하면 냉장고도 빼놓을 수 없죠. 전면에 touch 기능을 넣은 냉장고부터 luxurious glass를 적용하여 미적인 부분을 특화 시킨 냉장고, 혼자 사용하는 이들을 위해 사이즈를 줄이고 디자인을 한층 꾸민 제품, 스마트폰, 태블릿 등과 연계가 가능하며 메모, 사진감상, 캘린더, 쇼핑, 트위터 등을 할 수 있는 냉장고까지 정말 다양한 제품이 전시되었습니다.


냉장고 앞에서 트위터를 할 이유는 없겠지만 일단 메모 기능이나 냉장고 관리법 혹은 현재 냉장고 안에 있는 식료품, 요리와 관련한 정보 등을 냉장고 디스플레이를 통해 볼 수 있으면 편리할 듯 합니다. 예를 들어 어떤 재료를 찾을 때 어느 칸에 있는지를 미리 확인할 수 있으며 냉장고 문을 오랫동안 열지 않고도 바로 찾을 수 있게 됩니다.


로봇 청소기는 현재 저희 집에서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탱고뷰라는 모델로 스마트폰을 통해 외부에서 청소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카메라를 내장하고 있어 집안 상황을 확인해 볼 수 있으며 집에 돌아오기 전 다소 시끄러운 청소기를 미리 구동시켜 놓을 수도 있습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녀석은 조작이 다소 어려웠고 네트워크가 종종 갑작스레 종료되는 등의 문제점이 있기도 했지만 조금 더 기술이 발전할 경우 무척 유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지막으로 HEMS(Home Energy Management System)이라고 해서 집에서 사용되는 모든 에너지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모니터링 및 관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불 필요하게 에너지를 소모하고 환경을 오염시키는 등의 잘못된 습관을 고쳐나갈 수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정말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되었습니다. 가전 쪽에 조금 만 더 지식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아마 주부님들이 오셨다면 쉽사리 자리를 뜨지 못하고 강한 지름의 유혹에 빠지지 않았을까 합니다  


가전전시회라는 말이 조금 무색할 만큼 그 규모 면에서 IT 부스보다 떨어지기는 했지만 변화되어 가는 가전의 흐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스마트 가전은 아직 초기단계라고 생각됩니다. 지금은 단순히 현재의 기술을 가전에 적용해보는 단계 정도의 느낌이라면 그 이후에는 실제 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고 실생활에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술로 더욱 발전하고 축약되지 않을까 합니다.

중요한 건 이러한 기술력이 담긴다고 해서 마냥 가격이 올라가는 것은 반대합니다. 사실 지금의 가전을 사용하는데도 큰 불편함은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기술은 필요에 의해서 변화, 발전해야지 발전하는 기술에 의해 변화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됩니다. 필요도 없는 기술을 집어놓고 꼭 필요하다고 강요하고 가격을 올려 파는 것이 아닌 사용자의 니즈를 파악해서 적절한 기술을 접목 시키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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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로봇 뽀로 K7 로봇청소기 추천, 장점 그리고 단점을 말하다!

마미로봇 뽀로 K7 로봇청소기 추천, 장점 그리고 단점을 말하다!

 

마미로봇 뽀로 K7을 사용한지도 약 1달 정도가 됐습니다. 이제 슬슬 그 장점과 단점에 대해 이야기 해봐야겠죠? 아마 지금 적는 장단점은 K7만의 이야기일 수 있고 반면 로봇 청소기 전체에 대한 이야기일 수도 있습니다. 참고 해주세요.

 

! 이 글은 체험단 글입니다.

 

앞서 작성한 두 개의 글을 읽고 싶다면 아래 주소를 통해 보시면 됩니다.

 

 

먼저 단점을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떠오르는 데로 작성했습니다.

 

1. 소음이 크다.

 

이건 두번째 리뷰를 통해서도 언급했는데 소음이 있습니다. TV 보는데 약간 거슬림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또한, 청소 중 가끔 벽면쪽을 청소할 때 쿵하고 부딪히는 소리가 제법 큽니다. 또한, 충전하기 위해 되돌아갈 때 가끔 길을 못찾아 멈칫 할때가 있습니다. 잠깐 멈칫 한 후 움직일때 주변에 벽면이나 가구가 있으면 쿵 소리가 날만큼 부딪힙니다. 따라서 저녁시간대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전체적인 마감도가 아쉽다.

 

K7도 전체적인 마감도가 확실히 중소기업 제품인 것이 드러납니다. 그렇다고 내구성이 떨어지거나 전체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확실히 고급스러운 느낌이 덜아하는 생각입니다. 더구나 색상이 사진과 달라 선택을 잘 하셔야 합니다.

 

핸드 청소기 짜루도 마찬가지 입니다. 짜루도 첫인상이 그리 좋지 못합니다. 심하게 말하면 차량용 청소기 저렴한거 하나 들고 있는 느낌입니다. 청소 기능은 어느 정도 만족하기에 고급스러운 이미지만 잘 이끌어주면 한층 더 성장하지 않을까 합니다.


 

3. 벽면 쪽 청소 시 불안하다.

 

앞서 언급했지만 벽면이나 가구 등에 쾅하고 부딪힙니다. 물론 그 충격이 그리 심하지는 않지만 여러 번 반복하다 보면 가구에 흠집이 생기거나 K7에 충격이 가해질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센서를 조금 더 강화하여 개선되었으면 합니다.

 

4. 전선 줄이나 매트에 걸린다.

 

이건 K7만의 단점이 아닙니다. 많은 로봇 청소기의 문제입니다. 욕실문 앞에 발을 닦기 위한 매트가 있습니다. 이 매트는 일반 면재질의 매트가 아닌 약간의 털이 있는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K7이 이 매트를 넘지 못하고 걸려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 예약청소를 걸어놓고 갔는데 결국 여기에 걸려 청소를 마무리 하지 못하고 멈춰버렸습니다. 이는 발닦는 매트 이외 바닥에 전선이 있을 경우 역시 걸려 움직이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 결국 집에 와서 다시 청소를 시켜야 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러그의 경우 K7이 밀어 접히게 되면 이걸 장애물로 생각하고 피해가야 하는데 면의 특성상 밀리다 보니 피해가는 것이 아니라 계속 밀어 붙입니다. 성격있네요.

 

이번에는 장점입니다. 이 역시 떠오르는 데로 작성했습니다.


 

1. 센서가 상당히 뛰어나다.

 

대다수 청소기의 경우 낙하할 수 있는 장소에 별도 차단띠를 붙여놓습니다. 하지만 K7의 경우 센서 인식률이 뛰어나서 별도 차단띠가 없어도 알아서 피해갑니다. TEST로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구동해 봤는데 안떨어집니다.

 

2. 청소상태가 괜찮다.

 

청소 능력에 대해서는 워낙 상대적이라 좋다라고 표현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다만 쓰레기를 장애물로 인식해서 피해가거나 먼지, 머리카락 등 이물질을 흡입하지 못하고 지나가는 일은 많지 않았습니다. 설사 지나가더라도 여러 번 반복을 통해 청소를 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청소를 해줍니다. 혹시 K7이 방금 지나갔는데도 이물질이 남아있다고 이거 청소상태가 왜 이 모양이야 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가만히 두면 알아서 청소해줍니다. 결국 그 자리를 또 지나가기 때문에 말이죠.

 

3. 조작이 간편하다.

 

조작이 간편합니다. 전원버튼을 켜고 SSW 모드를 누르거나 예약버튼을 누르고 방향키로 시간대를 설정하는 등의 과정이 나이드신 분들이나 여성들이 사용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리모콘이 디자인이 조금 개선되었으면 합니다.

 

 

4. 문턱을 잘 넘는다.(장단점이 다 있습니다.)

 

참고로 저의 집은 10년이 넘어 방마다 문턱이 높습니다. 탱고뷰의 경우 생김새와 달리 의외로 잘 넘어다니더군요. 그래서 K7도 기대했습니다. 역시나 기대한 만큼 잘 넘어다녔습니다. 다만 청소 방식이 다양하다보니 동심원을 그리며 청소하는 집중모드의 경우 문턱 가끔 걸려 멈춰버리는 경우가 발생했습니다. 조금 아쉬운 부분이네요. 하지만 대부분 문턱을 잘 넘나듭니다. 문턱을 잘 넘는 다는 것은 알아서 이방 저방 잘 청소해 준다라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지어진지 얼마 된지 않은 집은 아주 무난하게 넘어다닐 수 있다라는 점입니다.

 

마무리로 추가해주었으면 하는 기능입니다.

 

1. 청소 상태 여부를 파악하고 싶다.

 

청소 도중 전선 등에 걸려 멈추거나 했을 때 이 녀석이 어디까지 청소했는지를 알고 싶어집니다. 하지만 어디까지 청소했는지에 대한 부분을 파악할 수가 없다라는 점입니다. 디스플레이 장치를 통해 이동경로 및 청소 범위 등을 확인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2. 먼지 흡입 상태 표시등을 원합니다.

 

과거 일반 진공청소기의 경우 바닥면에 먼지 등 이물질이 있으면 표시등을 통해 이물질이 있음을 확인시켜주는 기능이 있었습니다. 그 정확도나 신뢰도 부분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표시등에 불이 들어오면 아무래도 그 부분을 더 깨끗이 청소해야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K7의 경우도 이와 같은 표시등을 스마트폰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어서 청소상태 여부를 확인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전 로봇 청소기 사용을 권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아이가 있거나 나이 드신 부모님들께 추천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매일 청소할 수 있다라는 점. 비록 직접 하는 것 보다는 부족하겠지만 매일 청소 할 수 있다라는 점은 아이가 있는 집이나 몸이 약하신 분들에게 항상 주변을 청결히 할 수 있습니다.

 

더구나 로봇청소기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주변부를 미리 정리해 놔야 합니다. 예를 들어 옷이나 가방 등을 아무 곳에나 내려놓고 사는 집의 경우 로봇 청소기를 사용하면 이런 것들을 미리 정리해야 하기 때문에 집이 말끔해집니다. 앞서 언급했듯 로봇청소기는 이러한 장애물이 있을 경우 걸려 멈춰버리기 때문에 로봇 청소기를 잘 이용하려면 최대한 주변을 정리해야 합니다. 또 다른 의미로 집이 깨끗해집니다. 바로 저희 집처럼 말이죠.

 

개인적으로 100% 만족하는 로봇 청소기는 없었습니다. 7~80만원짜리 탱고뷰도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40만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는 로봇 청소기 K7은 가격적인 가성비 면에서는 좋은 점수를 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저의 기준일뿐 처음 로봇 청소기를 사용하는 분들에게는 아쉬움이 남을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건 K7이 만약 로봇 청소기 대회가 있어 나갔을 때 적어도 하위권에 머무를 제품은 아닙니다. 가격에 대한 가성비까지 고려하면 상위권에는 충분히 랭크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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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ae
    여러모로 객관성을 유지하신 리뷰같았습니다.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구매 결정에 좋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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