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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게이션 (33)
T맵에 인공지능을 더하다. T맵 X NUGU 업데이트. 과연 쓸만할까?

T맵에 인공지능을 더하다. T맵 X NUGU 업데이트. 과연 쓸만할까?

다양한 음성인식 인공지능 서비스가 출시되면서 무엇보다 내비게이션에 먼저 접목될 것이라 예상했다. 운전 중 조작이 어려운 만큼 음성으로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는 방식이 빨리 적용되길 바랬다.

물론 이미 한참 오래전부터 내비게이션에 음성조작 방식을 지원해왔지만 정확도면에서 아직 다듬어지지 않았으며 빅데이트 기반의 인공지능이 결합되기 전이라 단순히 터치 이외 입력 방식 중 하나로만 인식되어 왔다.

하지만 최근 SK텔레콤에서 추석 연휴를 앞두고 T맵이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바로 SK텔레콤 인공지능 서비스 누구(NUGU)를 T맵에 결합했다.

T맵(T Map) 그리고 누구(NUGU)

지금이야 실시간 교통안내를 해주는 내비게이션이 서비스가 많이 등장했지만 무엇보다 역사적으로나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것은 바로 T맵이다.

이 T맵은 그간 실시간으로 교통상황을 체크해서 길안내를 해주어 최대한 빨리 목적지까지 도착할 수 있도록 도와줬으며 SKT 이외 통신사 사용자들에게도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그런데 여기에 음성으로 제어하고 또, 빅데이터 기능의 인공지능 기능이 더해지면서 더욱 편리한 사용성을 가지게 됐다.

T맵 X 누구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T맵이 설치되어 있어야 하며 기존 T맵 사용자는 업그레이드를 해야한다. 업그레이드를 완료하면 우측 하단에 누구 아이콘이 생성된다. 이름을 부르거나 이 아이콘을 누른 후 음성으로 말하면 된다.

그리고 설정에 인공지능 NUGU가 새롭게 추가된다. 이를 통해 사용여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아리아/팅커벨 등 이름을 변경할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 대화중 인식되는 것을 최대한 막기 위해 일반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팅커벨을 선택했다.

기능 전체보기를 통해 어떤 기능들이 있는지 미리 확인할 수도 있다. 막상 업그레이드 했는데 어떤 말을 해야할지 모를 경우 이를 통해 미리 확인할 수 있다.

T맵 X 누구를 사용하면 목적지 설정, 경로/교통정도, 볼륨 조절, 멜론 서비스 실행, 날씨 알려줘 등의 정보 등을 음성으로 컨트롤 할 수 있다.

T맵 X 누구 사용방법은?

우측 하단에 생성된 아이콘을 누른 후 원하는 문장을 말로 하면 된다. 또는 설정한 이름을 부른 후 명령을 내리면 된다.

다만, 운전 중 음악을 감상하거나 동승자의 대화소리, 창문을 열어놓아 바람소리가 심하게 들리는 경우 제대로 인식하지 못할 수 있다. 따라서 폰에 조금 더 가깝게 다가가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좋다.

실제 사용해본 결과 주변 소음이 많지 않은 곳에서는 문제 없이 인식됐으며 일일이 목적지를 입력할 필요없이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다라는 점은 정말 편리했다.

또한, 인천공항이라고 말하면 인천공항과 관련된 목록을 알려주며 이 중 선택하라는 안내가 나온다.

멜론과의 연동을 통해서 멜론을 실행하거나 끌 수도 있다. 또, 볼륨 조절 역시 음성으로 간편하게 할 수 있다. 다만, 멜론으로 음악 감상시 이름을 불러 누구를 실행하는 것은 안된다. 아이콘을 터치해야만 실행이 된다.

가장 저렴한 주유소 검색해줘 등 역시 가능하다. 현재 이동 중 경로내 저렴한 주유소를 검색해주며 만약 없다면 주변 주유소를 안내해준다.

이외에도 졸려~, 재미있는 이야기 해줘 등 간단한 대화 상대의 역할도 해준다. 졸음 운전 중 대화해주기 기능 등을 추가해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면 더욱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확실히 발전된 T맵

확실히 쓸만하다. 터치 뿐만이 아닌 음성으로도 많은 것 제어할 수 있는 AI 누구 서비스가 접목된 T맵은 분명 이전과는 다른 사용성과 편의성을 안겨주었다. 물론 주변환경에 따라 인식율이 떨어질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전혀 문제없다. 정확하게 인식하고 안내 음성 역시 자연어 기반으로 실제 대화하는 느낌이다.

무엇보다 운전 중 터치하지 않아도 되기에 안전운전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다. 처음 익숙하지 않더라도 안전운전을 위해 여러번 사용해보길 권해본다. 그럼 금방 익숙해지고 어색함이 사라진다. 어색함이 사라지면 연인을 부르듯 익숙하게 아리아~ 혹은 팅커벨~ 부르는 모습을 발견하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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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브킹덤 N200 동영상, 음악 재생 수준과 약 2달간 체험한 나브킹덤 200 장점, 단점은?

나브킹덤 N200 동영상, 음악 재생 수준과 약 2달간 체험한 나브킹덤 200 장점, 단점은?


나브킹덤N200 마지막 리뷰가 될 듯 합니다.




그간 내비게이션으로써 가장 중요한 '맵'과 '길안내'에 대한 부분을 집중으로 글을 작성해봤는데요. 이번에는 부가기능에 대해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내비게이션에 있어 부가기능이 그리 중요하다고 생각해왔습니다. 안전이 필수인 운전 중 다른걸 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한 아이의 아빠가 되다보니 네비게이션 부가 기능이 무척 필요하더군요.




나브킹덤N200 동영상 플레이어


그간 출시된 제품들도 동영상 재생을 위한 플레이어가 담겨 있었습니다. 하지만 하드웨어 스펙상의 한계와 코덱의 한계로 실제 구동할 수 있는 영상에 한계가 존재했습니다.




하지만 나브킹덤 N200은 내비게이션 최초로 1.7GHz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Adreno320 GPU, 2GB RAM을 탑재했습니다. 스냅드래곤 S4 Pro APQ8064 프로세서는 2012년에 정식 공개된 후 LG 전자 옵티머스G, 샤오미2, 구글 넥서스4 등에 적용된 프로세서입니다. Adreno320은 좋은 평가를 받은 칩셋이기도 하고 말이죠. 요즘 워낙 고화질의 영상들이 나오기는 하지만 나브킹덤 N200은 발군의 능력을 보여줍니다.




비디오 코덱의 경우 최근 많이 사용되는 H.263과 H.264/AVC, MPEG2, MPEG4 등의 코덱은 1920X1080 Full HD까지 지원이 됩니다. 또한, smi 자막을 지원하여 외국 영상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Video 설정을 통해 자막 on/off 설정이 가능하며 자막속도 조절, 자막크기 변경, 화면 비율 등도 쉽게 변경할 수 있습니다. 영상이 담긴 파일을 선택하고 실행하는 과정도 무척 간단합니다.




별도 런처 화면이 있는 것이 아니라 현재 지도 화면상에서 좌측 하단에 있는 왕관 모양의 아이콘을 선택하면 동영상, 음악 등 부가 기능을 바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해당 영상을 선택해서 재생하기까지 과정도 무척 간편합니다. 제가 사용해오던 타 제품의 경우 파일을 재생하기까지 상당히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했으니까 말이죠.




UI도 구색맞추기식으로 넣은 기능을 넘어서서 깔끔하면서 세련된 느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블랙과 그린색의 조합이 꽤나 마음에 드네요. 또한, 나브킹덤N200 구매시 기본 제공되는 8GB USB가 있기에 이 USB에 영상을 담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본체 우측면에 USB 단자가 있습니다.




제가 운전 중 어떤 영상을 보기위해 이 기능을 이용한 것은 아니구요. 이제 2살된 아이와 단 둘이 어디를 가야할 때 물론 먼거리가 아닌 가까운 거리를 이동할 때 카시트에도 잘 앉아있지 않으려 하다보니 앞좌석에 카시트를 두고 뽀로로, 코코몽, 타요타요 등을 나브킹덤 N200으로 보여주었습니다. USB에 미리 담아두고 필요할 때만 잠깐잠깐 보여주는데 큰 도움이 되네요.




뒷좌석에 카시트 놓고 아이를 앉힌채로 운전을 해봤는데 울고불고 소리지르고 오히려 운전하는데 정말 힘들고 위험하더라구요. 그래서 요긴하게 사용했습니다. 당연히 동영상 감상과 함께 길안내는 받을 수 있기에 아이를 위해 영상을 보여줍니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동영상 감상이나 DMB 등 운전 중에 사용하는 행위는 절대 해서는 안됩니다.




나브킹덤 N200 음악 플레이어


글쎄요. 이 기능을 얼마나 많이 사용할지는 모르겠습니다. 내비게이션을 AUX단자로 차와 연결해서 사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이미 많은 분들이 블루투스로 차량과 스마트폰을 연결해서 음악을 감상하고 있고 또는 USB에 음악을 넣어 직접 차에 꽂아 사용하기도 합니다. 특히 나브 킹덤 N200이 내비게이션 중에서는 뛰어난 스피커 성능(1.5W 듀얼 스피커 내장)을 가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분명 자체 스피커가 가진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그리 필요한 기능은 아니라고 생각이 되었는데요. GUI나 기능등 그 완성도를 보면 소개를 안할 수가 없습니다. 커버플로우 방식으로 앨범커버를 볼 수 있고 가사 지원도 가능합니다.




물론 태그 관리가 되어 있어야 하겠지만 최근 멜론, 지니 등을 통해 제공되는 음원은 모두 태그가 있기에 앨범 커버나 가사 등을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또한, ACC, FLAC 등 무손실 압측 파일까지 지원해서 조금 더 좋은 음질의 사운드를 들을 수 있습니다. 폴더별, 앨범별, 가수별로 곡을 분류해서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많이 사용하지 않을수 있음에도 기능 하나하나 주된 기능인 것 마냥 완성도를 갖추고 내놓은 모습을 보면 고지식하게 느껴지기도 하는데 이 고지식함이 사용자에게는 크나큰 믿음으로 다가오지 않을까 합니다.




나브킹덤 N200 장점 그리고 단점


2달 동안 사용한 나브킹덤은 장인정신이 느껴지는 제품이었습니다. 내비게이션 하나에 장인까지 나오다니... 조금 오버스런 표현일 수도 있겠지만 사용해보면 이러한 표현이 떠오를 만큼 완성도 높은 제품이라고 느껴집니다. 정말 어느것 하나 허투루 만든 것이 없습니다.




정말 쓰지 않을 기능 들 하나까지도 세심하고 편리하게 만들었습니다. 소개를 안했지만 포토뷰어의 경우 사진에 위치정보가 있으며 사진 뷰어에서 바로 그 사진의 위치로 길안내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나브킹덤 장점은 정말 꼼꼼함 그 자체입니다. 그리고 실제 사용자를 고려한 세심함이 정말 가득 담겨 있습니다. 반대로 나브킹덤의 단점은 너무 많은 정보로 인해 처음에는 조금 헷갈릴수도 있다라는 점입니다. 이는 적응의 문제일 듯 한데요. 기존 사용한 내비가 워낙 심플해서 더 그렇게 느껴질 수 있는데 적응의 시간이 지나고나면 나브킹덤이 제공하는 풍부한 데이터와 꼼꼼함이 커다란 편리함으로 다가올 듯 합니다.


만약 거치형 내비게이션을 구입하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구매 리스트에 꼭 올려놓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네요.

* 이 글은 나브킹덤을 통해 소정의 포스팅 비용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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