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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3 후기 (2)
직접 만져본 갤럭시S3 장점, 단점 갤럭시S3 스펙에 대한 변명

직접 만져본 갤럭시S3 장점, 단점 갤럭시S3 스펙에 대한 변명

갤럭시S3를 만져보고 왔습니다. 영국 런던까지 가서 말이죠. 해외에서 본 갤럭시S3는 국내에서 본 것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더군요. 여러 의미에서 말이죠.

갤럭시S3 사용 후기, 직접 만져본 갤럭시S3 디자인에 대한 변명

잡담은 일단 집어치우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이미 많은 매체 및 블로그를 통해 접한 갤럭시S3에 대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런저런 요인을 다 빼고 단순히 개인적인 취향 만으로만 느낀 점은 갤럭시S3 보다는 새로운 갤럭시S라는 이름이 더 잘 어울리는 제품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왜 이런 생각을 했을까요?

갤럭시S3 스펙

일단 갤럭시S3 스펙에 논란이 되는 것은 크게 보면 4개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프로세서, RAM, 4.8인치 펜타일 방식의 디스플레이, 800만 화소 카메라 이 4가지 입니다.

 

갤럭시S3 프로세서

갤럭시S3 프로세서의 경우 Cortex A15 기반의 듀얼코어가 아닌 Cortex A9 32nm 공정 1.4Ghz 쿼드코어 라는 점에서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많은 매체를 통해 갤럭시S3 프로세서인 엑시노스 쿼드코어에 대해 많은 벤치 결과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솔직히 당장을 봤을 때 갤럭시S3의 프로세서는 떨어지는 성능이 아닙니다. 스냅드래곤 S4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참고로 과거 갤럭시S2 당시에도 엑시노스가 스냅드래곤에 비해 벤치 성능은 떨어졌지만 막상 출시하고 나니 엑시노스가 더 나은 성능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다만 2년 이라는 약정으로 사용해야 하는 특성상 그리고 지금까지 하드웨어에 있어 최고를 자부하던 삼성이기에 기대치에 못 미치는 모습일 수 있을 듯 합니다.

갤럭시S3 실제 사용한 성능의 느낌은 당연히 무척 쾌적했습니다. 화면전환은 이전보다 훨씬 부드러워졌습니다.(아이폰의 느낌이 든다고 하면 이상하려나요?) 어플 실행 속도 역시 쾌적했습니다. 잘 아시는 PIP 기능인 팝업플레이를 했을 때도 전혀 끊김 없이 동작되었으며 폴더 안에 담긴 총 8개의 영상은 썸네일 형식으로 동시에 플레이 되는 모습에 감탄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앞날은 또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현재 사용하는 모바일 환경에 있어서 지금의 스펙은 전혀 아쉬울 것이 없습니다.

갤럭시S3 쿼더런트와 Antutu 벤치 프로그램 결과입니다. 참고만 하세요.

갤럭시S3 RAM

LG전자 옵티머스LTE2가 RAM 2GB를 채용하면서 1GB를 담은 갤럭시S3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또한,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삼성전자의 하드웨어의 강점을 알고 있기에 상대적인 아쉬움이 더욱 크다는 생각입니다. 제가 직접 본 갤럭시S3 가용램은 램을 정리한 후 약 750MB 정도였습니다. 사진은 아쉽게도 없네요.

파코즈에 올라온 사진으로 대체하겠습니다.

RAM은 높을수록 좋다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갤럭시S3 펜타일 디스플레이

갤럭시S3 펜타일 디스플레이에 대한 부분은 논란이 많습니다. 갤럭시S3 공개 당시 연관검색어로 펜타일이 잠시 올라오기도 했으니까 말이죠.

RGB 방식이 좋다 해상도가 높은 펜타일이기에 괜찮다라는 의견으로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갤럭시 노트나 갤럭시 넥서스 등의 경우 해상도가 올라가면서 펜타일에 대한 단점이 어느 정도 상쇄되었기에 이번 갤럭시S3 역시 이에 준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을까 합니다. 한가지 추가할 점은 개인적으로 삼성전자 디스플레이 색감이 무척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갤럭시S3의 경우 미약하기는 하지만 기존의 진득하고 강한 색감이 다소 옅어진 느낌이 들기는 합니다. 또한, 기존 3가지 색감 설정이 총 4가지로 늘어났습니다. 실제 차이를 판별해보지는 못했지만 차이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 푸른 색감만큼은 여전했습니다. 이건 좀 어떻게 안될까요?

갤럭시S3 카메라

1000만 화소 이상이라는 예상했기에 갤럭시S2와 동일한 800만 화소는 무척 아쉽게 느껴질 듯 합니다. 물론 화소에는 변화가 없지만 제로 셔터렉과 20연사는 기존 스마트폰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차별화라 생각됩니다. 또, 이번 갤럭시S3 카메라 센서는 삼성센서가 아닌 소니 IMX175 BSI 센서를 내장했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당초 다소 흐릿했던 결과물이 조금 더 선명해진 느낌이 듭니다.

참고로 BEST샷 기능은 연사 등을 통해 사진을 찍을 경우 가장 잘 나온 사진을 뽑아주는 기능인데 갤럭시S3 언팩 행사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PPT를 했던 발표자가 직접 시연을 해서 베스트샷을 뽑았는데 오히려 이상한 사진이… 조금 안습이었습니다.

분명 카메라 화소수의 차이는 없지만 전반적인 성능을 향상됐습니다. 이전 논란이 되었던 화각 문제도 개선되었습니다. 1080P에서 화각이 손상되는 문제가 이번 갤럭시S3에서는 없어졌습니다.

갤럭시S3 카메라를 직접 사용해봤는데 스마트폰에서 하는 20연사는 여러 의미에서 상당히 특이했습니다. 이게 참 욕하기도 뭐하고 안 하기도 뭐한 성능의 향상이라고 해야 할까요? 다른 매체를 통해 갤럭시S3와 갤럭시S2 카메라 성능을 비교한 샷이 올라왔습니다. 비교해보세요. 아쉽게도 직접 촬영한 사진 샘플을 메일로 보냈는데 안왔습니다. ㅜㅜ

갤럭시S3 겉이 아닌 속을 보자!

갤럭시S3 음질

자! 이번에는 논란이 되는 내용이 아닌 조금 더 안쪽 깊숙하게 들여다 보겠습니다.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는 기능 들이 많이 행상됐습니다. 우선 음향 쪽의 경우 기존 야먀하칩셋을 담은 갤럭시S2와 달리 울프슨 신형 칩셋을 담아냈습니다. 또한, 갤럭시 플레이어에 들어갔던 사운드얼라이브 역시 이번 갤럭시S3에 담겼습니다. 음장효과의 경우 호불호가 있겠지만 일반 부두사운드 개발자인 쿠리오가 이번 갤럭시S3 사운드를 듣고 극찬했다는 이야기를 들어오니 한층 기대가 됩니다.

갤럭시S3 S빔

S빔(S Beam)은 안드로이드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에 담긴 안드로이드빔과 유사한 기능입니다. 하지만 삼성에서 별도 S빔이라는 이름으로 출시한 이유는 방식은 유사하지만 속도 면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입니다. 기존 안드로이드빔은 NFC를 이용해서 사용했던 반면 S빔은 NFC와 WiFi Direct 기능을 함께 이용하여 고용량의 파일로 전송할 수 있습니다.

실제 S빔을 사용해봤는데 갤럭시S3로 촬영한 사진을 거의 실시간으로 전송되었습니다. 사진 및 음악 파일, 문서 파일 등을 전송할 때 S빔은 상당히 많이 활용될 듯 합니다. 특히 안드로이드빔은 아이스크림 샌드위치가 설치된 기기만 가능했던 반면 갤럭시S3의 경우 국내에서 많이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변에 많은 사용자와 함께 S빔을 활용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여기에 4GB 이상의 파일을 옮길 수 있어 고해상도의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exFAT 지원과 블루투스 4.0(APT-X) 지원은 거의 모든 코덱을 돌려버리는 갤럭시S3 동영상 성능을 고려했을 때 당연히 지원 해야 할 기능으로 판단됩니다.

자~ 대략적으로 갤럭시S3 스펙과 성능 그리고 만져본 소감을 적어봤습니다. 아직도 갤럭시S3의 성능이 많이 부족하다고 느끼시나요? 네 전 부족하다고 느낌입니다. 아쉬운 건 분명 아쉬운 거죠. 다만 무작정 아쉽다기 보다는 조금 내실을 다지려는 모습이 느껴지기에 조금이나마 위안을 삼을 수 있을 듯 합니다.

기존 삼성전자의 제품을 보면 겉으로 보이는 스펙은 화려하지만 내실을 보면 음질부족, 카메라 기능의 부족 등 끝없이 논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출시한 갤럭시S3는 분명 큼지막 큼지막 한 기능은 조금씩 아쉬움이 있지만 그간 논란이 되었던 자잘한 문제점은 상당히 개선해서 나온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당장 갤럭시S3의 스펙은 아쉽지만 삼성전자의 이런 마인드의 변화는 반갑다는 생각입니다. 이제 갤럭시S3가 공개됐는데 벌써부터 다음의 갤럭시S4가 기다려지기는 합니다. 내실과 스펙을 모두 잡은 제품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하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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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3 사용 후기, 직접 만져본 갤럭시S3 디자인에 대한 변명

갤럭시S3 사용 후기, 직접 만져본 갤럭시S3 디자인에 대한 변명

영국 런던 얼스코트에서 진행한 갤럭시S3 런칭행사에 참석할 기회가 생겨 금일 갤럭시S3를 직접 만져봤습니다. 갤럭시S3를 직접 만져보고 나서 호텔로 돌아오고 보니 갤럭시S3에 대한 디자인 그리고 갤럭시S3에 대한 스펙에 대한 아쉬움이 있다는 의견을 많이 접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본 갤럭시S3에 대한 변명을 짧게 해볼까 합니다.

차후 시간이 나는대로 갤럭시S3에 대한 사용후기를 쭉 작성하겠습니다.

갤럭시S3 디자인에 대한 변명

개인적으로 이번 갤럭시S3 디자인을 100% 만족하는 디자인이라고 평가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워낙 거는 기대가 컸기 때문일 듯 합니다. 처음 공개했을때 왠지 갤럭시넥서스와 비슷한 느낌의 디자인 그리고 세라믹이 아닌 HyperGlaze라는 생소한 재질은 실물을 보지 않았음에도 왠지 모를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직접 갤럭시S3 디자인을 봤을때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워낙 루머를 통해 다양한 갤럭시S3 디자인을 봐왔기에 현재 공개된 디자인은 왠지 100% 흡족하지 않은 아쉬운 만족감을 안겨주었습니다. 그런데 재미있게도 갤럭시S3 디자인은 갤럭시S3를 약 1시간 동안 만져보고 난후 갤럭시S3 디자인이 지금까지 봐왔던 갤럭시의 디자인과는 다른 모습이다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왜 일까요?

갤럭시S3는 독특하게도 블랙과 화이트가 아닌 블루와 화이트 조합을 꺼내들었습니다. 블루는 삼성을 대표하는 색상으로 우선 색상을 통해 삼성만의 디자인을 내세우고자 한 의도가 있지 않았을까 하는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도는 자칫 블랙과 화이트에 익숙한 사용자들에게 이질감을 느끼게 할 수 있었지만 헤어라인과 전혀 저급하지 않은 광택 느낌을 잘 살려 은은하게 고급스런 모습으로 만들어냈습니다. 특히 이름 그대로인 페블블루 즉, 매끄러운 조약돌의 느낌을 제법 살려냈습니다.

마블 화이트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깨끗하고 매끄러운 하얀 조약돌의 느낌을 제법 살려내면서 투박하고 자신만의 디자인을 만들어내지 못햇던 기존 갤럭시 시리즈와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손에 착 감기는 느낌과 첫인상과 달리 가볍게 느껴지는 133g의 무게는 디자인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 분명 삼성만의 디자인이 완성된 첫번째 폰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갤럭시S3 디자인에 대해 말하고 싶은 것은 바로 이것입니다.

디자인이 이쁘다 안 이쁘다는 개인적인 취향이기에 지금의 이야기에서는 논외로 하고 싶습니다. 다만 분명한 것은 갤럭시S3에 와서 드디어 삼성은 자신만의 디자인이라는 느낌을 담아냈고 삼성만의 감성을 디자인에 버무리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하드웨어 스펙에 초점을 맞춰 제품을 개발해왔던 삼성은 삼성의 감성은 스펙이다라는 말이 나올 만큼 스펙에 있어 탑클라스의 수준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디자인에 있어서는 카피캣은 물론 삼성만의 디자인을 찾아볼 수는 없었습니다. 따라서 삼성은 이번 갤럭시S3에는 하드웨어 스펙도 중요하지만 디자인에 조금 더 초점을 맞춰 갤럭시S3 출시를 진행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또한, 이번 갤럭시S3에는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기능이 담겨져 있습니다. 팝업플레이, S빔, 스마트 스테이, 다양해진 모션 기능 등 활용의 측면보다는 제품 자체를 사용하는데 있어 한층 편리해진 기능을 다양하게 담아냈습니다. 지금까지 하드웨어 스펙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출시한 갤럭시S3는 사용자를 위한 제품이라는 시도를 실제로 적용했습니다.

이렇게 변화된 갤럭시S3에는 분명 지금과는 다른 디자인을 적용할 필요가 있었고 이로인해 자연이라는 감성을 접목시킨 페블 디자인을 최종적으로 채택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참고로 현장에서도 갤럭시S3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는 꽤 많았습니다. 마음에 든다 안든다에 대해서 말이죠. 결과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기는 합니다. 결과가 어찌되건 삼성전자의 이러한 시도 그리고 삼성전자의 디자인적인 철학이 담긴 다양한 갤럭시가 나와 주었으면 합니다.

난 화이트! ^^

음~ 한가지 덧붙이면 이날 삼성전자는 갤럭시S3 주변기기를 함께 소개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무선충전 패드, Dock, 조약돌 모양의 무선 이어폰 동글이 S페블등 다양한 갤럭시S3 악세사리를 선보였습니다. 플립커버도 함께 선보였는데 이 플립커버가 갤럭시S3 후면 배터리 커버와 함께 연결되어 있어 플립커버 색상에 맞춰 배터리 커버도 변경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다양한 색상의 플립커버를 사용하고 싶다면 아무래도 다양한 색상과 매치가 잘되는 화이트가 괜찮은 선택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슬쩍 한가지 더 덧붙이면 갤럭시S3 사진 발 정말 안받습니다. 처음보면 흠~ 평범한데 하는 느낌이 들지만 오랜 시간 만져볼수록 나름의 고민이 듬뿍 담겨 있다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자~ 갤럭시S3 출시가 5월 29일입니다. 한국 기업이어서 인지 몰라도 1차 출시국에 Korea를 들으니 은근 기분이 묘하군요. 직접 보고 평가하세요.

다음은 갤럭시S3 성능 스펙에 대한 변명에 대한 주제로 글을 작성해보겠습니다. 아마 이 글은 비행기 안에서 작성하지 않을까 싶네요. 조금 만 기다려주세요. 궁금한 이야기를 쭉 풀어나가 보겠습니다.

 

  Comments,   1  Trackbacks
  • 갤S3 제 생각엔 진짜 이쁜데 ㅜ ㅜ 갤노트의 S펜만 장착되었어도 환상적을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작은 블로거 N700이라 합니다. 갤럭시S3관련 포스팅을 찾다가 PCP인사이드를 방문하게 됬는데요. 저기..정말 죄송합니다만 사진 한장만 퍼가겠습니다. ^^;; 혹여 안되면 goddnsdl97@naver.com으로 답신 부탁드립니다.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헤어라인 오랜만이네요ㅎㅎ
    YP-P3랑 M1이랑 쓰면서 많이보던 후면의 헤어라인 다시 복귀하나요ㅋㅋㅋ
    은근 세로줄이 었으면 어땟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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