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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러기드폰 X벤처(X Venture) 공개

LG전자 러기드폰 X벤처(X Venture) 공개

LG전자가 새로운 스마트폰을 선보였습니다. 바로 러기드폰 X벤처입니다. 러기드폰은 활동적인 레저를 즐기거나 다소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이들을 위한 스마트폰으로 수분, 먼지, 충격, 온도 등에 강한 면모를 가진 제품입니다.

대표적으로 갤럭시S 시리즈에 이어 항상 출시해왔던 갤럭시S 엑티브 시리즈나 X커버 등이 있습니다. 흠... 이렇게 보니 삼성이 먼저 X 라는 이름을 사용하긴 했네요.

X벤처(X Venture) 스펙을 보자!

운영체제 : Android 7.0 누가(Nougat)
Chipset : 퀄컴 스냅드래곤 435
디스플레이 : 5.2인치 FHD (해상도 1080 x 1920 / 423ppi)
메모리 : 2GB LPDDR3 RAM
스토리지 : 32GB eMMC ROM / Micro SD Slot (up to 2TB)
카메라 : 전면 5MP Wide Angle / 후면 16MP Standard Angle
배터리 : 4,100mAh (내장형)
크기 : 154.0 x 75.8 x 9.29mm
무게 : 166.5g
네트워크 : Wi-Fi 802.11 a, b, g, n, ac, Bluetooth 4.2, NFC, USB Type-B 2.0
기타 :  IP68 방수방진, 지문인식, 퀄컴 퀵차저2.0, 퀵버튼(QuickButton), 아웃도어 에센셜(Outdoor Essentials), FM Radio
컬러 : 블랙, 브라운

하드웨어 성능은 그리 뛰어나지 않습니다. 스냅드래곤 435과 2GB RAM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샤오미 홍미4X와 아너6S 등에 탑재되는 프로세서로 중저가 라인업에 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적어도 스냅드래곤 6XX 라인업에 3GB RAM을 적용하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네요.

배터리는 내장형이기는 하지만 4100mAh 대용량 배터리를 내장해서 야외 활동에 최적화된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러기폰으로 꼭 필요한 IP68 방수방진은 물론 총 14가지 MIL-STD 810G 테스트를 통과했습니다. 그나저나 V20과 G6도 MIL-STD 테스트 통과를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더욱이 G6는 IP68방수방진 인증을 받기도 했구요. 뭐 이런 인증을 받았다고 해서 러기드폰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고사양을 원한다면 G6를 고려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각진 외모가 참 독특하게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내구성과 그립감을 고려하여 금속 프레임과 뒷면 미끄럼 방지 커버를 적용했다고 합니다.

이외 러기폰의 경우 열악한 환경에서 사용하는 만큼 부가적인 기능들을 담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러기드폰은 손이 젖거나 장갑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라는 점을 고려해서 홈버튼, 뒤로가기 등 일반 스마트폰에서는 점점 사라져가고 있는 하드웨어 버튼을 그대로 고수하고 있습니다. 또한, 측면에 별도 버튼을 내장해서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빠르게 실행할 수 있습니다.

X벤처의 경우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하단부 하드웨어 버튼을 내장하고 있으며 측면에 QuickButton을 탑재해서 짧게 누르면 기압계, 나침반, 도보수/칼로리/거리 측정, 기상정보, 손전등 기능 등을 제공하는 아웃도어 에센셜(Outdoor Essentials)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길게 누르면 설정 기능이 실행되며 두 번 누르면 터치민감도를 높여 장갑을 착용한 상태에서도 터치를 인식하는 글러브 모드가 실행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사용자가 직접 원하는 앱을 실행할 수 있도록 커스텀할 수 있습니다.

LG X 벤처는 북미 지역을 시작으로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 및 라틴 아메리카 지역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삼성 갤럭시 엑티브 시리즈>

G6 엑티브는 어떨까?

삼성의 경우 갤럭시S 시리즈를 출시한 다음 방수방진 기능과 러기폰에 맞게 새롭게 디자인된 엑티브 시리즈를 출시해왔습니다. 플래그십인 갤럭시S 시리즈와 거의 비슷한 수준의 하드웨어 스펙을 담아왔는데요. LG전자 역시 X시리즈 뿐만 아니라 V 또는 G 시리즈를 본 바탕으로 한 고급형 러기폰 라인업을 준비해보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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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엑스페리아 Z1(호나미) 간단사용기! 엑스페리아Z1 국내 과연 출시할까?

소니 엑스페리아 Z1(호나미) 간단사용기! 엑스페리아Z1 국내 과연 출시할까?


IFA2013을 통해 소니는 엑스페리아Z 후속 모델인 엑스페리아Z1을 선보였습니다. 주춤했던 소니가 올 초 엑스페리아Z로 ‘역시 소니’라는 감탄사와 가능성을 보여주더니 IFA2013을 통해 다시 한번 소니가 가진 거의 모든 기술력을 축약시킨 소니 엑스페리아Z1을 선보였습니다.




IFA 소니 전시 부스를 통해 간단히 엑스페리아Z1을 만져본 소감을 정리해봤습니다.


엑스페리아Z1(호나미)는 5인치 FullHD TRILUMINOS(X-Reality 엔진) 디스플레이 441ppi, 퀄컴 2.2GHz 쿼드코어 스냅드래곤 800, 2GB RAM, 16GB 스토리지, 안드로이드 4.2.2, 2070만 화소 후면 카메라(소니 G렌즈/Exmor RS/Binoz 이미지 프로세서), 210만 화소 전면 카메라(Exmor RS), 블루투스4.0, 3,000mAh 배터리, IP58 방수 기능 탑재, 144x74x8.5mm 사이즈와 170g 무게를 기본 사양으로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출시되었던 소니 스마트폰 스펙을 보면 항상 경쟁 제품과 비교 한 템포씩 늦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이번에는 그 어떤 스마트폰과 비교해도 뒤쳐지지 않을 만큼의 스펙을 담아냈습니다.




엑스페리아Z의 장점을 그대로 살렸으며 여기에 한층 진화된 소니의 기술력을 적용했습니다.




가장 특징적인 점들을 정리하면 소니 G렌즈 2070만 화소 카메라를 꼽을 수 있습니다. 카메라 시장에서 소니가 보여준 기술력은 이미 검증이 된 상황이기에 엑스모어RS와 비온즈 이미지 처리 기술 등 소니 카메라 기술을 집약시킨 소니 엑스페리아Z1 스펙 공개는 많은 이들의 기대감을 불러 일으킬 만 했습니다. 더욱이 카메라 스펙에 있어 최강의 자리를 차지했던 소니가 경쟁제품과 비교 점점 뒤쳐지기 시작하면서 이번 엑스페리아Z1의 기대는 한층 높아졌습니다.



<소니 엑스페리아Z1으로 촬영한 샘플 사진>

 

 



<베가LTE-A로 촬영한 샘플 사진>



<갤럭시S4 LTE-A로 촬영한 샘플 사진>


일단, 간단히 엑스페리아Z1으로 직접 촬영한 사진입니다. 베가LTE-A와 갤럭시S4 LTE-A 역시 동일한 환경에서 사진을 담아봤습니다. 비교해보세요.




엑스페리아Z1 카메라 기능에 대해 조금 아쉬운 점은 촬영한 사진을 엑스페리아Z1 디스플레이 상에서 봤을 때와 PC상에서 봤을 때의 차이가 제법 난다라는 것입니다. 엑스페리아Z1 상에서 봤을 때 사진 퀄리티는 감탄을 자아낼 만큼 우수했지만 실상 PC로 이전해서 보면 다른 스마트폰과 비교해서 체감할 만큼의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G2 등과 비교 조금 떨어진다는 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http://www.androidpit.de/sony-xperia-z1-lg-g2-cyber-shot-qx10-kameras-test


위 링크는 좌측 QX10 가운데 엑스페리아Z1 우측 LG G2 카메라 촬영 비교 샘플 사진입니다. 한번 참고 삼아 보세요.




반대로 생각하면 다소 뒤쳐져 있던 카메라 성능이 이제는 다른 경쟁제품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라고 볼 수 있으며 특히 펌웨어 업데이트가 될 때마다 카메라 성능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는 해외 매체의 이야기를 보면 지금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합니다.




또 하나는 오디오 기술입니다. 소니가 가진 오디오 기술 역시 스마트폰안에 담아냈습니다. 애플 아이폰이나 삼성 갤럭시 시리즈 그리고 LG G2등 최근 출시되는 스마트폰을 보면 오디오 쪽에 상당히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소니는 다른 업체와 비교하여 한발 앞서나갈 수 있다라는 생각입니다. 소니가 가진 이어폰, 헤드폰 그리고 엠프 등의 기술력은 다른 스마트폰 경쟁업체에는 없는 소니만의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자체의 오디오 기술력과 함께 이를 제대로 구현할 수 있는 주변 디바이스 역시 타 업체에 비해 소니가 가진 인프라가 훨씬 넓고 깊습니다.


아쉽게도 직접 음질을 체험하지는 못했습니다.




디자인 역시 집고 넘어가야 할 부분일 듯 합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시장이 커지기 시작하면서 업체마다 디자인 카피캣에 대한 논란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하지만 소니는 이러한 이슈에서 한 발짝 벗어나 역시 소니가 만들면 다르다는 진리를 다시 한번 입증시켜줬습니다.


엑스페리아Z때도 다소 투박할 수 있는 각진 디자인을 세련된 모습으로 만들어냈습니다. 그리고 엑스페리아Z1 역시 반듯하면서도 세련되고 깔끔한 이미지를 그대로 이어갔습니다.




물론 아쉬움도 있습니다. 물리키가 아닌 소프트키를 내장한 엑스페리아Z1의 상/하단부 배젤이 상당히 두껍게 느껴집니다. 또한, 지문이 너무 잘 묻어나 자주 닦아줘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습니다. 무게 역시 170g으로 기존 엑스페리아Z 146g에 비해 무거워졌구요. 카메라, 배터리 그리고 유리소재 바디 등이 무게 증가의 원인이 아닐까 합니다.




마지막으로 방수기능입니다. 기존 IPX7에서 IPX8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1~3m 정도의 수심에서 약 30분 정도 유지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갤럭시엑티브(800만 화소)의 경우 수중에서 촬영할 수 있도록 아쿠아모드를 넣었는데 엑스페리아Z1은 외부 촬영버튼을 별도 내장하여 편리하게 물 속에서 촬영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엑스페리아Z1을 만져본 소감을 정리해봤습니다.


항상 최고의 스펙과 디자인 여기에 가격까지 최고였던 소니에게 지금까지의 스마트폰 시장은 다소 자손심이 상할 만큼의 결과였습니다.


자존심 회복을 위한 선택일까요? 소니 엑스페리아Z1을 보고 있노라면 소니의 모든 기술력을 쏟아부었다라는 느낌입니다. 물론 이러한 역량의 집합이 모두 다 최고의 만족감으로 다가오지는 않지만 적어도 소니가 스마트폰에 쏟는 정성이 어느 정도인지를 소비자들이 알 수 있는 계기가 됐습니다.




더욱이 국내의 경우 한번 철수를 했던 상황에서 엑스페리아 스마트폰에 대한 소니의 관심과 정성은 완성도 높은 제품을 만드는 결과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안겨줄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아직 국내 소니 모바일 사업부가 존재하는 만큼 가능성이 있다라고 생각한다면 분명 국내 출시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소니 입장에서 국내 출시를 하려면 소비자를 공략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할 것일테고 말이죠.




엑스페리아Z1은 다른 경쟁제품과 비교해서 부족함이 없는 녀석임은 분명합니다. 이건 분명합니다하지만 국내 실정을 고려했을 때 큰 파괴력을 가져올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는 저 역시 조금 부정적입니다. 외산폰들의 무덤인 국내의 실정을 고려했을 때 (애플도 요즘 고전을 면치 못하는 상황이죠?) 그리고 만약 출시하더라도 국내 출시 시기를 고려했을 때는 이미 조금 늦지 않을까 하는 걱정입니다.


전 하루 빨리 국내 출시되는 소니 엑스페리아를 만나봤으면 합니다. 조금만 더 힘을 내주세요. 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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