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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기기/태블릿

온통 듀얼 모드... UMPC+PDA+MID = HDPC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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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빙을 통해 국내 벤처기업이 꽤 흥미로운 MID제품을 소개한 글이 제공되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듀얼 프로세서와 듀얼 운영체제를 통해 UMPC와 MID, 휴대폰을 모두 잡을수 있는 제품 ‘HDPC(Hybrid Dual Portable Computer, 하이브리드 듀얼 포터블 컴퓨터)’의 데모판을 발표했습니다.

이 업체는 엠아이유(대표 오준수 www.miubit.com)라는 곳으로 위에 언급한 바와 같이 스마트폰과 UMPC의 기능을 모두 탑재하여 서로간의 단점을 보안하고 장점을 추려 만든 제품으로 좀더 자세히 설명하면 듀얼 프로세서(VIA C7M ULV 1GHz/ARM9 200Mhz)와 듀얼 운영체제(윈도우즈XP/윈도우즈 CE 5.0 또는 리눅스)를 채용하여 각자의 사용용도에 맞게 변행하여 사용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듀얼 LCD를 내장하여 휴대전화 또는 MP3등의 사용을 할경우 적은 전력을 필요로 하는 소형 LCD화면(해상도320 x 240, 2.2인치 AMOLED)을 활용하며 영화감상 이나 인터넷등 PC의 활용도로 사용할 경우 큰 LCD화면(해상도 800 x 480, 4인치 TFT-LCD)을 이용하는등 온통 듀얼로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

큰 LCD화면의 경우 해상도가 800인점이 많이 아쉽고 또한 듀얼 프로세서와 듀얼 LCD 사용으로 그때그때 변환하며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대신 베터리 사용대한 전력소모가 클것으로 예상되어 효율적인 관리가 정말 중요할듯 합니다.
     
LCD화면은 슬라이딩 방식으로 되어 있어 사용 기능에 맞게 활용할수 있으며 키보드와 함께 좌우측에 마우스기능의 버튼과 스피커가 내장된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통신모듈과 WINCE를 내장하여 PDA폰의 활용도 가능합니다.

더욱 놀라운 것인 이 제품의 판매예상가가 현재 40~50만원대라고 합니다. 계획대로 출시만 된다면 큰 메리트가 있는 제품으로 호응을 얻을 듯 합니다.

디자인적인 측면이나 해상도가 다소 부족한점 그리고 베터리 사용시간등 아직 자세한 부분이 공개되지 않은 만큼 차후 진행되는 결과를 지켜봐야 겠지만 국내 순수 기술력을 토대로 이러한 괜찮은 컨셉의 제품을 만들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 참 소비자의 입장에서 흐믓하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