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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P 컬럼

Web2.0과 Where2.0 자신만의 지도를 만들자~!

2007/12/06 - [TVPC] - [결합상품] 구글맵을 통해 개인지도를 공유한다.
2007/08/27 - [결합상품/IPTV/DV] - KT, Where 2.0. 매쉬업 '뜰' 서비스 선보여

2007/07/20 - [결합상품/IPTV/DV] - 인터넷 업체의 지도 서비스 확보 노력 ‘웨어(Where)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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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기반의 WEB2.0 시대가 빠른 속도로 생활속에 퍼져가면서 지도서비스 또한 하나의 킬러 컨텐츠로 각광받고 있다. 이미 네비게이션 보급대수가 약 500만대에 달하는 시점에서 단순히 길을 가르쳐주는 길안내 서비스가 아닌 그 이상의 컨텐츠를 제공하는 지도서비스로 한층 업그레이드 되면서 다양한 매쉬업 서비스 Where2.0이 등장하고 있다.

이미 위치광고를 통한 비지니스 모델이 맵 제작 업체들을 시작으로 큰 관심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포털사이트 또한 사용자 중심의 지도 제작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길, 여행등의 기본정보와 함께 개인이 직접 찍은 사진과 동영상 UCC를 통해서 서로간의 추억을 공유할수 있게 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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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코리아(http://kr.gugi.yahoo.com/lifemap)가 선보이고 있는 '사용자가 직접 제작하는 지도'라는 테마를 바탕으로 한 '라이프맵'의 경우 자신이 여행하면서 찍은 사진을 지도와 결합하여 정보와 추억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지도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단순히 여행 정보뿐만이 아닌 자신이 직접 찍은 사진을 같이 업로드하여 추억과 함께 타인에게는 좀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이외에도 다음(Daum)과 파란(Paran)의 경우도 맛집 지도, 볼거리 지도등 생활 밀착형 지도 서비스를 지원하면서 단방향 서비스가 아닌 양방향 혹은 다방향 서비스를 제공하여 좀더 사용자에게 다가가는 특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간단한 예로 배낭여행을 다녀오면서 GPS를 통해 자신의 위치를 추적하여 기록하고 또한 관련 사진을 찍어 올림으로써 그 정보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더욱 정확하고 더욱 빠른 실시간 정보를 제공할수가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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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전문점을 검색,등록할수 있는 초코맵

이처럼 네트워크 기반의 웹 2.0시대를 통해 방대하지는 않지만 실상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다양하고도 소소한 주제의 컨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경험한 대상자의 입장에서 제작함으로써 좀더 알찬 정보를 전해줄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 블로그를 통해 많은 정보를 제공하는것 처럼 자신만의 지도 제작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는 지도블로그, 지도 UCC 또한 더욱 크게 발전하고 할수 있을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