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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P 컬럼

[PCP컬럼]와이브로로 휴대전화를 ? 통신료 게섯거라 !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보고될 통신요금인하 방안 가운데 이동통신 재판매, MVNO 그리고 와이브로 음성지원 내용이 추가될 것으로 알려졌다 합니다.
 
와이브로를 통신기반으로 하여 전화를 쓸 수 있는 휴대인터넷전화(MVoIP) 도입을 통해 현재 이동통신 3사간 경쟁구도에 새로운 경쟁요인을 추가하겠다는 생각입니다., 향후 와이브로를 기반으로 한 이동전화서비스가 현실화 할 수 있을지 주목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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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요금 내려봐~! 엉아가 이뽀해줄께~ 웅 ?


실제 현재 Wibro폰(KC1)을 필자는 가지고 있습니다만, 어떤 이유인지 PDA 전용 VOIP Skype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이상동작을 해서 아예 폰 자체를 초기화해야 하는 불상사가 생깁니다.  
이걸 국내 커뮤니티에서 지대로 동작할 수 있는 팁을 올려놓았습니다. 참 다행스런일이지요.

아무래도 KT에서 개발한 폰인만큼 KT가 돈을 벌 수 있는 형상을 만들기 위한 구조를 더 신경쓰는 듯 합니다.
KT에서 와이브로폰을 개발해서, 기존의 이동전화보다 더욱 저렴한 비용으로 전화를 쓸 수 있는 기술과 인프라를 갖고 있는 상황임으로 이를 토대로 전화서비스를 하게 되면, 일반인들이 기존에 내고 있는 비싼 통신료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낼 수 있기 때문이지요.

이런 기술들을 응용한다는 것은 첨단기술의 전체적 발전을 촉진함은 물론, 소비자의 이익을 최우선시 할 수 있게 되고, 기존의 고가 정책에 묶여있는 통신비용을 줄여주어, 결국에는 산업 전반의 활성화를 더 이룰 수 있는 구조로 가져갔으면 합니다.

사실 사랑니를 뺄때가 아퍼서 그렇지 빼고 나면 더 시원하고 활동하기 편하거든요. 정부도 마찬가지 입장이 아닐까 합니다. 통신요금을 줄여줄 수 있다고 말한것에 대한 책임이 바로 와이브로 활성화를 통한 기존의 통신시장의 경쟁체제에 도화선을 만들어서, 신기술을 그냥 그대로 묶여둘것이 아니라, 응용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고가의 통신요금을 조금이라도 줄여줄 수 있도록 해 주었으면 합니다.

Wibro에서 이동전화를 쓰기 쉽게 만들어놓은 그날을 손꼽아 기다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