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NEWS

[국내소식] 이동통신사 기름유출 패해 고객 요금 감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최악의 유조선 기름 유출 사고가 발생되면서 막대한 피해와 자연 오염으로 서해안 지방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여기저기서 나오는 소식과 사진들을 보면서 당장 바다의 일터를 두신 분들의 피해와 바다 생물들이 기름때가 묻어 죽어가는 모습등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PCCINSIDE.COM은 하루빨리 복구되고 최소한의 피해로 마무리 지을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이러한 피해를 입은 충청도 태안지역과 계속 적으로 확산되어 가는 피해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동통신사에서 요금 감면 혜택을 준다는 소식입니다.

특별 재난 지역으로 선포된 태안, 서산, 보령, 서천, 홍성, 당진군등 6개 시군 피해고객에 대해  KTF와 LG텔레콤은 개인당 5회선, 법인당 10회선까지 12월 사용 요금(기본료 및 국내 통화료에 한함)을 회선당 5만원 한도내에서 감면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요금 감면을 신청한 피해고객의 경우 연체하더라도 가산금을 면제하고 이용정지도 미루는등의 다양한 혜택을 준다고 합니다.

KTF는 이달 말까지, LG텔레콤은 다음달 12일까지 감면신청을 받습니다. SK텔레콤은 현재 KTF, LGT에 뒤이어 구체적인 헤택 마련을 계획중에 있다고 합니다.

생색내기든 아니든간에 도움이 될수 있다면 많은 도움의 손길이 이뤄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