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CP 컬럼

[PCP칼럼] 모바일 컨텐츠로 결합상품화 한다면?

사용자 삽입 이미지
국내 초고속 인터넷 업체와 이동통신사등의 제휴를 통해 출시된 결합상품들이 출시전 큰 기대를 주면서 등장하였습니다. 하지만 크지 않은 할인 혜택과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의 결합이 아닌 끼워팔기식의 결합상품 출시로 현재 큰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해외에는 이미 정착한 결합상품이 IT강국인 국내에는 손쉽게 정착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좀더 다각도로 소비자를 만족시킬수 있는 새로운 결합상품이 나와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현재 국내 휴대폰 보급이 4300만대가 넘어서면서 어린아이 부터 지긋하신 노인분들까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손에는 휴대폰을 쥐고 있는 상황에서 모바일 컨텐츠를 결합한 결합상품이 출시된다면 휴대폰을 통해 컨텐츠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할수 있지 않을까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보통신정책 연구원이 발표한 2008년도 국내 모바일 컨텐츠 시장이 6조원에 이를 정도로 모바일 컨텐츠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사람은 82.8%, 매일 컨텐츠를 사용하는 비율은 약 16.3%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와같이 막대한 모바일 컨텐츠 시장의 휴대폰 벨소리, 컬러링, 모바일게임등과 같은 모바일 킬러 컨텐츠와 휴대인터넷, 초고속 인터넷, IPTV가 결합된 결합상품은 서비스 지원뿐만이 아닌 컨텐츠를 꾸준히 제공한다는 점에서 좋은 호응을 얻을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