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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젠 스마트폰 삼성Z1 스펙 그리고 타이젠 성능은 과연 어느 정도일까?

타이젠 스마트폰 삼성Z1 스펙 그리고 타이젠 성능은 과연 어느 정도일까?


사실 타이젠 스마트폰인 삼성Z1의 스펙은 최근 출시되는 보급형 모델보다도 떨어집니다. 뭐 한화 약 9만원대라는 가격을 보면 이해가 되기도 하는데요. 그럼에도 체감 성능에 대한 평은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아마도 삼성이 만든 하드웨어와 삼성의 타이젠 운영체제가 최적화된 조합에서 오는 결과가 아닐까 합니다. 아마도 처음 보는 타이젠에 대해 많이 궁금하실 듯 한데요. 안드로이드와 타이젠을 비교하면서 타이젠UI에 대해 소개를 해보겠습니다.

첫번째 타이젠 스마트폰 삼성 Z1 그 첫번째 사용후기. 삼성 Z1 개봉기




삼성 Z1 스펙


삼성Z1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ARM CortexA7 1.2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Mali 400 그래픽칩셋, 그리고 RAM은 1GB도 아닌 768MB에 내장메모리 4GB를 기본 사양으로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타이젠 2.3 운영체제와 4" WVGA(해상도 800X480, 233PPi) PLS TFT LCD, 후면 310만 화소 카메라, VGA급 전면카메라, LED 플래쉬, 1500mAh 배터리, 블루투스4.1, GPS, FM라디오 등의 기능을 제공합니다. 크기는 120.4X63.2X9.7mm이며 무게는 112g입니다.


스펙을 보면 한 2~3년 전으로 돌아간 느낌입니다. 갤럭시S2 보다도 떨어지는 스펙이 아닐까 싶은데요. 특히 최근 FHD를 넘어 QHD 디스플레이가 나오는 지금 삼성Z1의 WVGA 800X480 해상도는 많이 아쉽습니다.




삼성 Z1 그리고 타이젠


하드웨어의 아쉬움은 뒤로하고 타이젠을 살펴보면 안드로이드와 비교해서 전혀 괴리감 없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미 안드로이드를 사용했던 분들이라면 더욱이 삼성의 갤럭시리를 사용했던 분들이라면 전혀 어색함이나 어려움 없이 삼성Z1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설정, 노티바, 인터넷, 비디오, 음악플레이어, 내파일 등 지금의 갤럭시 제품들과 비교해도 큰 차이가 없습니다. 아마 이는 새롭게 출시된 타이젠이지만 갤럭시와 안드로이드 사용자를 흡수하기 위한 하나의 전략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렇게 거의 흡사하지만 차이점도 있습니다. 바로 메인화면과 앱화면의 전환 방식입니다. 안드로이드는 '앱스'라는 아이콘을 눌러 앱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앱 화면에서 다시 메인화면으로 이동할 때는 돌아가기 버튼을 누릅니다. 하지만 타이젠은 화면 하단을 위로 쓸어 올리면 앱화면이 보입니다.




삼성Z1 타이젠 메인화면을 보면 기본 위젯 화면과 함께 하단에 2단으로 구성된 총 8개의 앱 아이콘이 보입니다. 안드로이드는 1단인 것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이 메인화면에서 화면 하단을 쓸어 올리면 2단의 아이콘이 위로 올라가고 그 아래 3단 구성으로 설치된 앱 아이콘들이 보입니다. 즉, 앱 화면은 총 2개 화면으로 나눠집니다. 총 5단으로 되어 있는데 위 2단의 기본 아이콘과 3단의 앱 아이콘으로 구성됩니다.


다시 화면을 아래로 쓸어내리면 앱화면에서 메인화면으로 전환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아무 화면이나 쓸어 올리거나 내리는 동작으로 화면 전환이 가능해 무척 편리했습니다. 큰 스마트폰의 경우 돌아가기 버튼을 누르기가 한 손으로 사용시 불편하기도 했거든요.


다만, 타이젠의 이러한 전환 방식은 노티바 실행시 불편함이 되기도 합니다. 안드로이드는 어떤 화면에서건 화면 최 상단을 쓸어내리면 노티바가 나타나는데 타이젠은 앱화면에서 두번 쓸어내려야 노티바가 나타납니다. 이 부분은 좀 개선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추가적으로 메인화면을 길게 터치하거나 하단 홈버튼 좌측에 위치한 메뉴 버튼을 누르면 배경화면, 위젯 등을 변경할 수 있는 화면이 나타납니다. 여기에 '테마'라는 기능이 보이는데요. 이를 통해 노티바 색상, 기본 앱, 설정 화면 등의 배경 색상을 변경할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콘 역시 3개의 테마를 제공해 그나마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사실 삼성Z1을 처음 실행하면 기본 삼성 색상이 파란색으로 배경화면이 구성되어 있고 해상도도 떨어져 조금 칙칙한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배경화면을 좀 변경하고 다양하게 제공하는 파스텔 톤의 색을 변경하면 조금 더 세련된 느낌을 바꿀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의 경우 마켓을 통해 다양한 테마를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지만 타이젠은 아직 이러한 부분까지 마련되지 않은 만큼 기본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 차이점을 꼽으면 홈버튼을 누르면 지금까지 실행한 어플들의 정보가 쭉 나옵니다. 최근 출시되는 갤럭시 제품의 경우 홈버튼 좌측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실행한 어플이 보이는데요. 이때 앱에 따라 최근 무엇을 봤는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수로 개인정도를 노출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는데요. 삼성Z1 타이젠은 단순히 아이콘만으로 표현되어있습니다. 좌우로 이동해서 지울 수 있고 원하는 앱을 다시 실행할 수 있습니다. 다만, 백그라운드로 구동되는 모든 앱을 지우는 아이콘이 화면 상단에 있어서 조금 불편하네요.




큰 차이없는 타이젠 하지만 기대되는 타이젠


위에 나열한 것들이 안드로이드와 타이젠의 차이입니다. 정말 큰 차이없죠? 그래서 정말 안드로이드를 사용했던 분들이라면 쉽게 삼성Z1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좀 아쉬운 부분이기도 한데요. 타이젠 만의 또 다른 무엇가를 보기 원했던 분들이라면 실망하실 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아쉬운 부분은 분명 있지만 이 글 맨위에 적었던 최적화 부분에 대해서는 분명 칭찬을 하고 넘어가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낮은 해상도라는 이유도 있겠지만 하드웨어 스펙대비 상당히 쾌적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앱 실행부터 화면 전환, 동영상 재생, 인터넷 등 지금 출시된 플래그쉽 제품들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을 만큼의 빠른 속도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해상도가 낮기 때문이라고 하기에는 그 완성도가 상당합니다. 이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를 삼성이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삼성Z1의 체감 성능을 경험하고 나니 최고 스펙에 타이젠이 탑재됐을 때 과연 어느정도의 성능을 보여줄지 무척 기대가 됩니다.


다음에는 삼성Z1의 부가 기능들과 타이젠 마켓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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