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한국일보
IPTV PS3 ?
IPTV 서비스 예정 업체인 KT, 하나로텔레콤, LG파워콤이 PS3 잡기에 나섰습니다.
일전에 홈엔터테인먼트 시장의 대성공을 이끌어 내었던 플레이스테이션(PS)이지만,
아직 PS3는 높은 가격과 아직까지 풍부하지 못한 컨텐츠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의 유선통신 3사의 IPTV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 할 수 있는 기회를 노리는 듯 합니다. 급기야 PS3가격에 손을 대기까지 했지요.
무엇보다, PS3의 PC를 넘나드는 엄청난 성능, 그리고 깔끔한 화면, 그리고 풍부한 게임컨텐츠를 기반으로 한, 현 통신사와 연합한 IPTV 서비스는 상당한 영향력을 미칠것이고 통신사의 프로모션 서비스와 함께 저렴한 가격에 PS3를 손에 쥘 수 있는 기회도 올 것이구요.
이젠 더이상 홈엔터테인먼트가 예전의 게임만이 아니라, 집안의 홈네트워크 및 디지털홈라이프를 변화시킬 수 있는 하나의 문화코드로 자리잡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PS3를 홈서버의 한 종류로 두었습니다. 무엇보다, 이런 PS3와 통신사의 서비스가 사용자들을 기쁘게 해 주었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