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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하이브리드 PC 파빌리온11(Pavilion) X2 사용후기

HP 하이브리드 PC 파빌리온11(Pavilion) X2 사용후기


한때 넷북이 큰 인기였습니다. 적당한 가격(꼭 그렇지도 않았지만)과 작은 사이즈를 통해 뛰어난 휴대성으로 많은 학생, 여성분들이 넷북을 구매했었습니다. 저 역시 직접 구매를 했고 제 블로그를 다양한 넷북 리뷰를 작성한 기억이 있는데요.




꽤 많은 시간이 흐른 지금 넷북은 물론 노트북 시장이 태블릿으로 인해 크게 잠식 당하면서 큰 변화가 필요했습니다. 그러한 변화 중 하나가 바로 MS 윈도우8의 등장 그리고 태블릿과 노트북 모두를 원하는 이들을 위한 보급형 하이브리드 제품이 출시됐다라는 점입니다.


얼마 전 제 블로그를 통해 HP 스플릿Split x2를 소개한 바 있는데요. 바로 이 제품이 노트북과 태블릿 모두를 만족시키기 위한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HP Split x2 사용후기 보러 가기

HP Split x2 디자인편 : http://pcpinside.com/2968
HP Split x2 성능편 : http://pcpinside.com/2969



HP는 Split X2와 함께 조금 작은 사이즈로 휴대성을 갖춘 파빌리온11 X2(Pavilion X2)도 함께 공개했는데요. 오늘 바로 이 제품을 리뷰 해볼까 합니다.


파빌리온11 X2(Pavilion X2) 스펙




파빌리온11 X2(Pavilion X2)은 안드로이드 혹은 iOS 기반의 태블릿이 아닌 윈도우8.1과 인텔 4세대 하스웰 코어 i3를 탑재한 제품으로 일반 PC 그대로의 활용도를 가장 큰 장점으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디스플레이 부분이 키보드와 별도 분리되어 태블릿 처럼 사용할 수 있어 외부에서는 태블릿으로 영화, 이북, 만화책, 인터넷 등을 즐기고 사무실이나 카페에서는 키보드와 연결해서 다양한 문서 작업 및 사진, 영상 편집까지 다양한 활용을 할 수 있습니다.




파빌리온11 X2(Pavilion X2) 태블릿을 말하다!


파빌리온11 X2(Pavilion X2)는 디스플레이 부분과 키보드 독 부분으로 분리가 됩니다. 그리고 이 분리를 통해 태블릿이 되기도 하고 또, 노트북이 되기도 합니다.




디스플레이 부분이 태블릿이 되면서 이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 디스플레이 부분에 프로세서, RAM, SSD, 보드 등 모든 하드웨어가 담겨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노트북은 키보드 부분에 모든 부품이 담겨 있는 것과 다른 형태입니다. 디스플레이 만으로 구동이 되어야 하기에 이 모든 것들이 디스플레이에 담겨 있습니다. 그래서 전원/볼륨버튼, 스피커, 전원단자, 이어폰 단자 그리고 배터리까지 디스플레이에 모두 담겨 있습니다.(전원단자의 경우 키보드 부분에도 있습니다.)


다만 USB단자가 별도 내장되어 있지 않다는 점은 많이 아쉽습니다.




이러한 차이점으로 파빌리온11 X2(Pavilion X2)을 태블릿처럼 사용할 수 있다라는 장점이 되지만 반면 태블릿으로는 은근 무게가 나간다는 아쉬움이 있기도 합니다. 두께도 안드로이드나 iOS 기반의 태블릿과 비교해서 두껍고 말이죠. 물론 성능이나 활용측면에서 봤을 때 일장일단이 있어 비교하긴 힘들지만 사용자 입장에서는 조금 아쉬울 수 있는 부분입니다.




파빌리온11 X2(Pavilion X2) 디자인을 잠시 살펴보면 하이그로시 재질의 도트 패턴이 세겨진 디자인으로 무난한 느낌입니다. 태블릿과 노트북 모두에게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설계된 만큼 뛰어난 디자인은 아니지만 크게 모나지 않은 심플한 모습입니다.




특히 테두리 부분이 라운드 처리되어 손에 잡았을 때 안정적으로 잡힙니다. 디스플레이 부분의 베젤이 두껍게 디자인됐는데 디자인적으로는 조금 아쉽지만 그립감은 상대적으로 좋습니다. 손가락이 닿는 부분이 넓어져서 안정적으로 그립할 수 있으며 실수로 화면을 터치하는 일이 적습니다. 




파빌리온11 X2(Pavilion X2) 디스플레이는 11.6형 해상도 1366X768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습니다. 일단, 11인치급 태블릿 겸 노트북으로 시야각이 크게 중요한 요소는 아니지만 꽤 괜찮은 수준의 시야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제 시야각 사진입니다. 참고하세요. 또한, 전체적으로 선명하면서도 화사한 화질을 보여줍니다. 다만 사진상에서도 드러나듯 난반사가 있어서 외부에서 사용하기에는 조금 불편할 수 있습니다.




태블릿으로 활용은 훌륭합니다. 윈도우 기반인 만큼 사무실, 집 PC에서 항상 이용했던 모든 것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워드, 파워포인트와 같은 오피스나 포토샵, 일러 등을 통해 사진 편집, 소니베가스 등 영상 편집까지 모든 것들이 가능합니다. PC 게임 역시 가능합니다. 더욱이 하스웰 기반과 SSD, 4GB RAM까지 탑재하여 휴대형 태블릿 겸 노트북 성능으로는 상당한 만족감을 줍니다.




더불어 아직 많이 부족하긴 하지만 라인, 마이피플, 페이스북 등 SNS 앱과 게임앱, 웹툰 등 앱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앱들을 다운받아 즐길 수 있습니다.




제가 실제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 앱들을 설치해봤는데요. 라인과 아스팔트, 던전헌터4, 네이버 웹툰 앱을 설치해서 즐겨봤습니다.




일단, SNS 앱은 키보드가 있어서 무척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었으며 게임 역시 설정을 통해 일부 키보드로 변경해서 터치가 아닌 키보드로 조작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스팔트 같은 레이싱 게임은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인지 키보드가 편하더라구요. 또한, 11.6인치 태블릿을 들고 이리저리 흔들면서 게임을 즐기기는 조금 무리라는 판단입니다. 다른 기능들도 마찬가지고 말이죠.




추가적으로 이번에 함께 출시된 모든 제품에도 담겨 있는 BeatAudio를 탑재했습니다. 스피커가 디스플레이 부분에 담겨 있어 음량에 작을 것 같았는데 음량도 제법 괜찮은 출력을 들려줍니다.




또한, 음질도 확실히 괜찮습니다. 영화나 게임을 즐길 때 일반 노트북과는 달리 꽤 저음이 강조되고 깨끗한 사운드가 만족스러웠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을 꼽자면 디스플레이 HP 로고가 새겨진 부분이 발열이 꽤 있습니다. 장시간 사용시 손으로 전해지는 발열이 좀 있는데 유독 HP 로고 부분에서 발열이 있습니다. 여름철에 사용할 경우에는 신경이 쓰일 듯 합니다.




결국 파빌리온11 X2(Pavilion X2)의 태블릿은 그 크기나 앱의 다양성 부재 그리고 PC 환경 등을 이유로 일반 태블릿과는 그 활용도를 달리 해야 할 듯 합니다. 콘텐츠를 소비하는 것이 초점이 맞춰진 안드로이드, iOS 기반의 태블릿과 달리 생산성 위주의 활용에 더 초점을 맞출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용도로 제품을 선택한다면 오히려 파빌리온11 X2(Pavilion X2)이 더 나은 선택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파빌리온11 X2(Pavilion X2) 노트북을 말하다!


사실 노트북 기능을 구별할 필요는 없습니다. 키보드 독과 결합하면 11.6인치 노트북이 되니까 말이죠. 기존 태블릿 그대로에 키보드만 결합이 되는 형태입니다.




참 단순한 변화지면 키보드 하나가 추가됨으로써 그 편리함은 몇단계 올라간다고 볼 수 있습니다. 키보드와 터치패드 그리고 터치와 마우스 등 다양한 입력 방식을 통해 원하는 모든 것을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풀 사이즈 아이솔레이트 키보드는 적당한 키감을 제공합니다. 전 좀 강하게 키보드를 치는 타입인데 그래서인지 눌리는 깊이가 좀 얕다는 느낌 혹은 반발력이 조금 부족하다라는 느낌이 들기는 하는데 그럼에도 피치간격과 키가 넓어 오타율이 적습니다.




터치패드는 윈도우8.1 이용 시 화면 상하좌우 테두리를 화면 방향으로 손가락으로 드래그 하면 나타나는 화면 전환, 설정 등의 기능을 터치패드로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즉, 키보드와 터치패드를 사용하면 화면을 터치하지 않아도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키보드 독 부분에 HDMI와 USB3.0, USB2.0 그리고 외장메모리 슬롯, 이어폰 단자가 있습니다. 또한, 키보드 독에는 별도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즉, 디스플레이 있는 배터리와 키보드에 있는 배터리 두개의 배터리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노트북 형태로 사용할 경우 사용시간이 훨씬 길어집니다. 대략 동영상 재생 시 노트북 형태의 경우 10시간 정도 사용이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아마도 하이브리드 제품이 주는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일 듯 합니다. 태블릿만으로 사용이 가능해야 하기에 디스플레이에도 배터리가 있고 키보드 독에도 배터리가 있어 더 오랜 사용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태블릿의 경우는 동영상 재생시 대략 5시간 정도 사용가능 할 듯 합니다.(이는 사용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 하나 키보드를 통해 얻는 장점을 소개하면 키보드 독과 디스플레이가 결합 되는 부분을 기능적으로 설계를 했습니다.




디스플레이 부분을 덮었을 경우와 최대로 개방했을 경우 이 결합되는 부분이 노트북의 높낮이를 변화시켜 조금 더 편리한 시야각을 제공합니다. 사진으로 보면 최대로 개방하면 결합부분이 바닥에 닿아 키보드 부분을 경사지게 만들어줍니다. 타이핑하기 편리하고 화면과 시선이 일직선이 되어 조금 더 편안하게 제품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상당히 세심하게 고려한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파빌리온11 X2(Pavilion X2) 벤치마크를 돌려봤습니다. 참고로만 봐주세요.






지금까지 파빌리온11 X2(Pavilion X2)에 대해 살펴봤는데요. 최근 출시되는 울트라북과 비교했을 때 그 두께나 무게가 떨어집니다. 하지만 그와 반대로 태블릿과 노트북 모두를 사용할 수 있다라는 장점이 있는데요. 한 대를 구입할 수 있는 예산으로 태블릿과 노트북 모두를 사용하고 싶다면 그리고 무게나 두께에 별로 신경 쓰지 않고 고사양의 태블릿을 여기에 오랜 배터리 사용시간과 편리한 입력 방식을 기본 제공하는 제품을 원한다면 파빌리온11 X2(Pavilion X2)가 적당할 듯 합니다.




뭐 이런 측면에서 봤을 때 파빌리온11 X2(Pavilion X2)의 장단점이 확실한 만큼 선택하기는 오히려 좋지 않을까 합니다. 이것으로 파빌리온11 X2(Pavilion X2) 사용후기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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