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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엔비(ENVY) 스펙터 및 엔비4, 엔비6 공개! 고급을 포기하고 대중화로 다가가다!

 

HP 엔비(ENVY) 스펙터 및 엔비4, 엔비6 공개! 고급을 포기하고 대중화로 다가가다!

HP는 6월 7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인텔 3세대 코어 프로세서인 아이비브릿지를 탑재한 울트라북 HP 엔비(ENVY) 스펙터(Spectre)와 엔비4(ENVY4), 엔비6(ENVY6)을 선보였습니다. 이날 HP는 프리미엄 브랜드인 엔비에 대해 프리미엄 브랜드가 아닌 대중에게 조금 더 다가갈 수 있는 제품을 준비했다고 밝히며 위 3종의 모델을 공개했습니다.

HP 엔비(ENVY) 스펙터(Spectre)

먼저 13.3인치 디스플레이를 담은 HP 엔비(ENVY) 스펙터(Spectre) XT 13-2010TU/XT 13-2011TU/XT 13-2012TU 모델은 공개된 엔비 모델 중 가장 고가의 제품으로 인텔 3세대 코어 프로세서인 아이비브릿지와 각지지 않은 무광택의 올 실버 메탈 소재의 디자인 그리고 SATA3 타입의 SSD 등을 탑재했습니다.

HP 엔비(ENVY) 스펙터(Spectre) XT 13-2010TU/XT 13-2011TU/XT 13-2012TU만의 차별화된 점은 울트라북에서도 제외되는 유선랜 포트를 기본 탑재하고 있으며 HDMI포트 및 HDMI-VGA 동글 제공, 비츠오디오 쿼드 스피커(1.5W X 4), 어도비 포토샵 Element10 및 어도비 프리미어 Element10을 기본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TPM 보안칩을 내장하여 이메일 상의 데이터는 물론 하드 드라이브 정보 등을 보호해줍니다.

가격은 189만원, 169만원, 129만원 입니다.

개인적으로 울트라북 가운데 디자인 측면에 있어 크게 부족함은 없었습니다. 다만 사용자를 고려한 변화된 터치패드나 손에 들었을 때 미끄럼을 방지하고 하단 스크래치를 막아주는 처리 방식, 폭넓은 확장성, 약 10만원 정도의 가격을 지불한다는 어도비 포토샵과 프리미어를(비록 Element10 이지만) 기본 탑재하는 등 세세한 부분에 있어 상당히 공을 들였다라는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타 울트라북에 비해 두께나 무게 등에 있어 큰 메리트가 부족하다는 점과 프리미어 모델로써 해상도가 일반적인 1366x768 이라는 점 등이 프리미엄 ENVY라는 수식어에 조금 모자라지 않나 합니다.

참고로 이날 HP 발표에서 들은 내용 중 의외로 13.3인치 급 모델의 판매량이 상당히 낮은 수준이라는 점이었습니다. HP는 전체 노트북 판매량에서 13.3인치 판매량은 약 10% 정도의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14인치나 15인치급 모델의 판매량이 약 75%에 이를 만큼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HP 엔비(ENVY) 4 울트라북(Ultrabook)TM

HP 엔비(ENVY) 6울트라북(Ultrabook)TM

HP 엔비(ENVY) 4 울트라북(Ultrabook)TM과 HP 엔비(ENVY) 6울트라북(Ultrabook)TM 두 모델은 14인치와 15.6인치 모델로 블랙과 레드, 실버와 블랙을 조합한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됩니다. HP 엔비(ENVY) 4 울트라북(Ultrabook)TM과 HP 엔비(ENVY) 6울트라북(Ultrabook)TM은 SSD와 HDD 등 사양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아이비브릿지는 물론 라데온 HD7670M 2GB 외장 그래픽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엔비4는 최대 8.3시간 엔비6은 최대 9시간을 사용시간을 제공합니다.

스펙터와 마찬가지로 비츠오디오(듀얼스피커)와 서브 우퍼를 내장하고 있으며 손가락의 멀티터치 움직임을 감지하는 HP 이미지 패드 등을 담고 있습니다.

가격대는 엔비4는 최저 79만원부터 99만, 109만원에 판매되며 엔비6은 109만원, 129만원에 판매됩니다.

ENVY가 HP에 있어 프리미엄 브랜드라는 이미지가 있었는데 가격을 낮춘 모델들이 출시되면서 엔비라는 이미지가 다소 하락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질문이 있었습니다. 이에 대한 뻔한 대답이기는 하지만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그대로 이어나가면서도 대중적으로 다가가기 위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답했습니다.

다만 이날 공개된 제품을 보면 분명 가격적 대중화는 이끌었지만 HP ENVY가 지금까지 가지고 있었던 프리미엄이라는 수식어는 조금 퇴색된 듯 합니다. 고스펙과 높은 가격으로 대변되던 프리미엄 급 제품들에 딱히 박수를 보내는 것은 아니지만 구조조정 등 HP의 지금의 상황과 맞물려 자의반 타의반 조금 더 판매량이 많을 수 있는 대중적인 제품을 내놓고자 한 것은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들기도 합니다.

 

애플 맥북(원조라 할 수 있겠죠), 삼성의 시리즈9, 에이수스 젠북 등 대표되는 울트라북이 있는 상황에서 아직 HP는 이렇다 할 대표제품을 내놓지 못했습니다. 폴리오가 있기는 했지만 울트라북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미흡하기는 했습니다. 우선 HP에게 필요한 것은 HP를 대표할 수 있는 제품을 내놓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비록 구매로 이어지지 않을지라도 적어도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릴 수 있는 제품을 말이죠. 이날 공개한 제품은 입에 오르내릴 만한 제품이 될 것이란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가격을 낮춰 대중적인 제품을 만들긴 했지만 엔비 자체 프리미엄 이미지를 그대로 유지하기에는 조금 부족함이 있지 않았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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