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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3, 아이폰5, 옵티머스LTE2의 경쟁자는 화웨이, ZTE 등 중국이다!

 

갤럭시S3, 아이폰5, 옵티머스LTE2의 경쟁자는 화웨이, ZTE 등 중국이다!

삼성전자 갤럭시S3, 애플의 아이폰5(아직 공개전이지만), LG전자의 옵티머스LTE2 등 2012년 한해 모바일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이들의 노력과 경쟁은 치열합니다. 경쟁을 통해 더 나은 제품들이 만들어졌고 더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애플 그리고 LG전자, HTC, RIM, 노키아, 모토로라, 소니, 팬택 등 모바일 시장을 대표하는 업체들의 몰락과 성장이 거듭되고 있는 지금 중국에서 역시 심상치 않은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고 있습니다.

작년 MWC2011을 다녀오고 나서 포스팅한 내용이 기억납니다. 당시 MWC2011 부스 위치를 보면 삼성전자와 LG전자 부스 옆으로 화웨이와 ZTE가 마치 삼성, LG와 당당히 경쟁이라도 하듯 부스가 마련되어 있는 점이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바둑을 보는 듯 삼성과 LG를 ZTE와 화웨이가 떡 하니 가로막고 있는 형국을 보는 듯 했다고 할까요?

물론 당시 기술, 디자인, 완성도 등에 있어 삼성과 LG에 크게 뒤쳐져 오히려 삼성과 LG를 돋보이게 하는 역할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묘한 위화감을 느꼈던 것은 중국이 가진 어마어마한 규모의 시장과 중국이 지닌 그들만의 특색 그리고 어마어마한 인력이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중국 시장은 어마 어마 합니다. 사실 자존심이 강한 애플도 중국 시장 앞에서는 한 수 물러날 만큼 매력적입니다. 애플의 2012년 2분기 재정보고서를 보면 중국에서 얻은 수익은 79억 달러로 신기록을 달성했으며 3월 31일 기준으로 애플의 예상보다 훨씬 상회하는 3510만대 판매량을 이끌었다고 합니다. 엄청난 판매량입니다. 시장규모가 작은 국내는 감히 명함도 못 내밀 정도의 차이입니다. 이러한 측면에 있어 어떤 기업이든 중국 시장은 최우선으로 해야 할 전략적 국가라 할 수 있습니다.

더욱이 중국의 휴대전화 사용인구는 9억2천 만명에 달하며 이 중 스마트폰 사용자는 약 2억명 규모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아이메이 리서치의 조사결과를 보면 2011년 4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의 판매량은 2283만대에 육박하며 동기 대비 79.6%의 성장률을 보였다고 합니다. 또한, 올해 중국 스마트폰 판매량은 1억대를 돌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진정 군침이 도는 시장이 아닐 수 없습니다.

중국시장에서만 많이 판매 되도 판매량 부분에 있어 세계 유수 제조업체와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강력한 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중국 시장을 마냥 싱그럽게 열린 과일나무로만 봐서는 섣불리 따서 먹었을 때 배탈이 날 수 있습니다. 가격 경쟁력을 지닌 중국 저가형 스마트폰은 이미 중국 자국민들의 강력한 지지와 판매고를 이끌고 있습니다. 중국 자국민들의 자국 기업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점도 있지만 물량으로 쏟아 붓는 중국의 저가정책에는 당해낼 수가 없습니다. 태블릿 부분만 봐도 중국 내 10만원 이내 저가형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너무나 쉽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중국 태블릿을 구입해서 사용하는 사용자가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여기에 중국 정부의 자국 기업에 대한 보호정책은 상당한 수준입니다. 이미 제도와 법적 규제가 있음에도 관행을 더 우선시 하는 중국의 특성 역시 중국 시장 공략에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카피(Copy)가 만연한 중국 시장에서 실제 제품에 준하는 제품을 만들어 저가에 판매하는 업체 역시 많은 지금 중국 시장 공략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즉, 이러한 중국시장의 특성과 함께 ZTE와 화웨이 등의 기술적 성장을 나란히 놓고 보면 앞으로 보여줄 중국 업체들의 성장은 이미 이전부터 견제해야 할 부분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미 지난 IFA2011이나 CES2012, MWC2012 등을 통해 화웨이는 자체 개발한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담은 어센드D 쿼드를 선보여 당시 가장 빠른 스마트폰을 공개한바 있습니다. 또한, 애플, 삼성, LG전자 등에 이어 스마트폰 두께경쟁에 중국 업체들이 가세 얼마 전 ZTE 애트나가 6.2mm 초슬림 스마트폰을 선보였습니다. 이전 화웨이 어센드P1S 6.68mm, 오포(oppo) 6.65mm 파인더 등을 출시 초슬림 경쟁을 이끌었습니다.

이처럼 저렴한 가격. 즉, 일부 성능을 감안할 수 있을 만큼의 가격 경쟁력을 통해 중국 업체들은 막대한 성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여기에 기술, 디자인, 완성도 등이 조금씩 채워지기 시작하면서 타 업체들의 무시할 수 없는 경쟁상대로 커졌습니다.

국내 역시 중국 ZTE, 화웨이 등 저가형 스마트폰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단말기 수급에 어려움이 있었던 MWNO 업체에서 눈을 중국으로 돌리고 중국 ZTE와 화웨이 등 단말기를 국내 유통하려는 MOU를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중국내부의 배경과 특색 그리고 현재 흐름 등을 고려했을 때 중국 내 제조업체는 막강한 경쟁자가 될 수 있습니다. 물론 브랜드 이미지, 제품에 대한 신뢰성 부분 등 이들이 해결해 나가야 할 부분이 있고 이러한 문제는 하루아침에 해결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아직, 넘어서지 못할 장벽이 있는 지금, 사전 이들의 성장과 견제를 튼튼히 방어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번 5월 14일인가요? 한중FTA 첫 협상이 진행됐는데 이 한중FTA가 가져올 변화가 무엇일지도 궁금해집니다.

그나저나 중국은 분명 농수산부분에 대한 개방을 요구할 것이고 한국은 농수산 부분을 예외사항으로 진행하고자 할텐데 제대로 된 한중FTA가 이뤄질 수 있을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제발 한미FTA와 같이 굴욕적인 협상 그리고 졸속 처리, 일부 기득층만을 위한 협상이 아니되길 기대해봅니다. 에휴~ 지금 보면 그리 좋은 방향은 아닌 듯 합니다. 한미FTA 처럼 현재 진행과정이나 협상 내용을 전혀 공개하지 않고 있으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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