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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바이오 SA 시리즈 사용후기 SA27GK CES2012를 함께하다!


소니 바이오 SA 시리즈 SA27GK CES2012를 함께하다!

3
년째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에 참관하고 있습니다. 물론 제 블로그에 이와 관련한 포스팅은 전혀 없지만 말이죠. 막상 가서 열심히 찍고 보고 오는데 너무 힘이 드는지 블로그에는 CES와 관련한 글이 거의 없습니다. 물론 올해 CES2012는 그리 쓸 글도 없었지만 말이죠.

노트북이 없기에 매년 해외 출장을 갈 때마다 제품을 업체를 통해 잠시 빌리곤 합니다. 올해는 소니 바이오 SA 시리즈 SA27GK 모델을 잠시 빌려서 다녀왔습니다. 1주일 정도 사용을 했는데 짤막하게나마 리뷰 글을 작성해볼까 합니다.


사실 전시장에 갈 때 항상 가지고 다녀야 하는지라 처음에 작고 가벼운 제품을 원했습니다. 어차피 문서나 사진 정도가 작업의 전부이니까 말이죠. 하지만 잠시 임대 받은 모델은 소니 노트북 중에서도 최고 사양에 속하는 녀석이 와버렸습니다. 출시 가격만 300만원 정도 했던 녀석이니 후덜덜했죠.   

이 녀석을 가지고 가야 하나 하는 고민까지 했습니다. 괜히 잘못했다가 분실이나 고장 나서 물어줘야 하는 건 아닌가 하는 걱정 말이죠.


기대 이상의 가벼움.

13.3
인치 그리고 외관상 왠지 묵직해 보이는 녀석인지라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가방에 넣어 다니기 부담스럽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에 말이죠. 하지만 실제로 만져본 SA27GK는 기대 이상의 가벼움을 제공했습니다.  

우선 풀 플랫 스타일로 알루미늄과 마그네슘 재질로 되어 있으며 육각형 모양의 헥사쉘 디자인을 적용하여 얇고 가볍지만 강한 내구성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동일한 디자인과 동일한 사양인 SB시리즈와 비교, 70g 정도 가벼워진 SA27GK의 무게는 1.59g(배터리 포함). 


크기는 331X224.5X23.3mm로 그리 얇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두께 역시 SB 시리즈에 비해 더 얇아졌습니다. SB 최상위 모델의 두께는 24.1mm 정도인데 반해
SA27GK 0.85mm 정도 얇아진 23.3mm 정도입니다. 블랙색상에 23.3mm의 두께는 제법 무겁겠다라는 첫인상을 안겨주지만 실제 들어보면 보는 것과 달리 산뜻 하게 들립니다.

만약 이 제품이 저의 것이었다면 드라이브를 제거했겠죠? 그러면 무게가 1.47g 정도가 됩니다. 최근 출시되는 울트라북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뒤에 성능에 대해 언급하겠지만 동급 성능대비 모델로 비교하면 가장 가벼운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SB
시리즈와 비교해서 아주 미세한 차이이지만 잘 아시다시피 이 미세한 차이를 위해 상당히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배터리 사용시간은?

SA27GK
의 배터리는 내장형입니다. 물론 교환이 전혀 불가능한 방식이 아닌 고정 나사 2개를 풀면 쉽게 교체가 가능한 방식입니다. 또한, 하단, 중앙 부를 보면 두 개의 확장 단자가 보이는데 중앙에 있는 단자는 도킹 베이스 접속 단자, 그 아래 단자는 추가 배터리가 접속되는 단자로 추가 배터리 사용시 최대 12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키보드 상단 좌측을 보면 그래픽 성능을 쉽게 전환할 수 있는 버튼이 있습니다. STAMINA/SPEED가 있으며 말 그대로 성능을 원할 경우 SPEED, 배터리 성능을 원할 경우에는 STAMINA를 선택하면 됩니다. 이를 통해 재부팅 없이 통합형 그래픽 또는 외장형 그래픽 전환을 통해 성능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소니 측에서 언급한 SA27GK의 기본 배터리 사용시간은 6시간으로 출장 중에 사용했던 지라 제대로 된 사용시간을 TEST하지는 못했습니다. 뒤에서 설명한 스펙을 보면 6시간 정도라고 하는데 제가 CES 행사에 가서 사용해본 대략적인 결과를 말하면 스태미너 모드에서 밝기 최대, WIFI 켠 상태로 문서 작업을 했을 때 3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입출력 단자는?

우측면을 보면 HG 규격지원 메모리 스틱 듀어 슬롯, SD 메모리 슬롯, 도난 방지용 락홀, 외부 모니터 단자, HDMI, USB3.0 1, USB2.0 2, 기가비트 랜포트, 전원단자가 있습니다. 좌측면은 심플하게 헤드폰 단자와 블루레이 DVD 콤보 드라이브가 위치해 있습니다.

일단 USB3.0 HDMI단자, 외장메모리 슬롯, 블루레이 DVD 드라이브 등 갖출 것은 다 갖춘 제품입니다.


키보드, 터치패드는?

당연히 아이솔레이트 방식의 키보드가 담겨 있습니다. 키감은 만족스럽습니다. 전체적으로 일정한 키감을 안겨주며 적절한 눌림의 느낌이 좋습니다. 또한 키보드 백라이트가 있어 외형적인 뽀대는 물론 어두운 곳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터치패드는 마우스 좌우 버튼을 역할을 하는 두개의 버튼이 있으며 그 사이 지문인식센서가 있습니다

성능은?

 

모델명

소니 바이오 VPCSA27GK

프로세서

인텔 코어 i7-2620M 2.70GHz

(스마트 캐시 L3 4 MB 탑재, FSB 1333MHz)

운영체제

윈도우7 Professional K 64bit

디스플레이

13.3인치 WVGA 해상도 1600X900 (광 센서 내장)

내장그래픽

인텔 GMA HD 3000 그래픽 코어

(DirectX 10.1, Shader Model 4, OpenGL2.1 지원)

외장그래픽

ATI 라데온 HD6630M 칩셋 1GB DDR3

(다이렉트 X 11, SM5.0 지원)

메모리

DDR3 1333MHz 8GB(4GBX2)

저장장치

256GB SSD

인터페이스

USB3.0 1, USB2.0 2, VGA, HDMI, 외장메모리 슬롯(SD/메모리 스틱), 기가비트 유선랜, 블루투스 2.1, WIFI, 블루레이 콤보 드라이브, 30만 화소 웹캠, 지문인식 센서

배터리

6 11.1V 4400mAh

크기

331X224.5X23.3mm

무게

1.6kg(6셀 배터리 포함)

출시가

304 9천원

 

사실 스펙만 봤을 때 바이오 최상위 모델인 바이오 Z시리즈 그것도 최고 사양의 모델이라고 해도 될 만큼 탄탄한 사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나하나 나열하면 듀얼코어 기반의 i7 프로세서와 인텔 터보 부스트2.0 지원, ATI 라데온 6630M 외장 그래픽 칩셋, 빌트인 프로세서 그래픽인 GMA HD 3000, 광 센서를 내장하여 주변 밝기에 따라 디스플레이 밝기가 자동 조절되는 LED 백라이트 디스플레이, 여기에 SB 시리즈의 기본 해상도와 달리 1600X900 고해상도 지원, 4GB DDR3 온보드에 추가 4GB DDR3로 총 8GB RAM, 삼성 차세대 컨트롤러 및 34mm 낸드 플래시를 내장한 64GB SSD 4개를 RAID0로 연결한 256GB SSD 등 가격에 걸 맞는 사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래는 성능 TEST 결과입니다. CES 참관 도중 틈틈히 진행한 결과라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냥 참고만 해주세요.
 




                                   <위 SPEED 모드, 아래 STAMINA모드>


 



성능도 고급 가격도 고급

이 정도 스펙의 제품을 가지고 문서 및 간단한 사진 작업 밖에 못했다라는 것이 참 아쉽기만 합니다. 뉴클리어로 저글링 1마리를 잡았군요. 더 다양하게 활용해보지 못해 참 아쉬웠습니다

CES
에서 참 편리했던 것은 빠른 부팅속도였습니다. 빨리 꺼내서 사진을 전송하거나 문서를 편집해야 했는데 10초 이내의 빠른 부팅속도는 정말 어디서든 꺼내서 사용할 수 있다는 편리함을 안겨주었습니다. 또한, 시각적으로 느껴지는 것보다 가벼운 무게 역시 가지고 다니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었고 말이죠.

다만 발열과 약간 소음이 아쉬웠고 비싼 가격으로 인해 출장 중 제 한 몸뚱아리 보다 더 소중히 간수해야 했다 라는 점이 은근한 스트레스였습니다. 소니가 가진 가격 정책이라는 것이 언뜻 이해가 가기도 하지만 반대로 소니의 완성도를 토대로 가격까지 더 합리적이라면 더 큰 파급이 있을 텐데 하는 (매번 드는) 생각이 또 한번 스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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