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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온(Chaton)을 직접 만나다! 카카오톡 아류가 아닌 모바일 SNS의 도전이다?

 

챗온(Chaton)을 직접 만나다! 카카오톡 아류가 아닌 모바일 SNS의 도전이다?

IFA2011
을 통해 공개된 챗온(Chaton)을 직접 만나봤습니다. 베를린에 도착하기 전 블로그를 통해 챗온의 성공을 예상한다라는 다소 자극적인 글을 작성한바 있습니다. 나름의 이유를 들어 작성한 글인데 꽤 많은 분 들이 읽어 주셨습니다. 그만큼 챗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겠죠!

관련글 보러가기 :
챗온(ChatON) 성공을 과감하게 예상합니다!

카카오톡, 마이피플, 올레톡 등을 사용하고 있는 입장에서 삼성이 만든 무료 메시징 서비스 쳇온이 과연 어떤 녀석일까 무척 궁금했습니다.


IFA2011이 개막하기 전 열린 프레스 컨퍼런스를 참석하고 이어서 기자들을 대상으로 먼저 삼성 부스를 공개한 행사에 참석하여 챗온을 살펴보고 왔습니다. 잠깐 이었지만 실제로 보고 또 설명을 들은 후 느낀 것은 챗온은 단순히 무료로 메시지를 전송하는 기능이 아니라 모바일 기반의 SNS 서비스에 조금 더 치중한 앱이라는 점이었습니다.

조금 더 자세하게 정리를 하면 챗온은 카카오톡, 마이피플과 같이 친구들과 무료로 메시지, 사진, 동영상 등을 전송할 수 있습니다. 그룹으로 대화도 할 수 있구요. 여기까지는 동일합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조금 더 다양한 기능을 담고 있습니다


우선 그 첫번째로 트렁크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트렁크는 이름 그대로 이것 저것 넣어두는 트렁크라는 이름에 걸맞게 각 채팅방마다 주고 받은 이미지와 동영상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입니다. 많은 이들과 대화를 나누게 되면 이후 어떤 이미지, 영상을 주고 받았는지 확인하기 힘들고 또, 찾기도 힘이 듭니다. 하지만 트렁크 기능을 통해 이미지와 영상만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서로 전송한 이미지와 영상에 댓글을 남길 수 있으며 SNS 사이트에 공유가 가능합니다.

이 트렁크라는 기능만 봐도 서로 보낸 사진에 댓글을 남기고 또 다시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 사이트를 통해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담고 있습니다. , 일반적인 메시징 전송 서비스가 아닌 모바일폰 안에서 즐기는 삼성의 페이스북 혹은 삼성의 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이 트렁크 기능은 현재는 지원하지 않고 정식 출시될 때 추가된다고 합니다.>

두번째는 친구의 한마디라고 해서 친구의 프로필 페이지에 댓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내 친구들도 내 프로필에 다양한 메시지를 남길 수 있습니다. 이 역시 일반적인 무료 메시징 서비스라고 보기에는 차별화된 기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세번째는 친밀도 순위입니다. 가장 많이 대화한 친구의 순위를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 순으로 순위를 매겨 줍니다. 글쎄요. 이런 걸로 친구의 순위를 매긴다는 것이 조금 불편하기도 하지만 소소한 재미를 안겨줄 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애니메이션 메시지 입니다. 단순히 키패드로 입력한 문자 뿐만 아니라 자신이 직접 쓴 손 글씨, 사진, 텍스트 배경, 음악 등을 넣어 특별한 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작성한 메시지는 애니메이션 효과를 통해 보여지게 됩니다. 연인이나 부모님 혹은 생일 축하 등의 메시지를 보낼 때 이 기능을 이용할 경우 차별화된 문자를 보낼 수 있게 됩니다.


사실 너무 많은 기능을 담아내면 오히려 역효과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심플하고 누구나 사용하기 간편했기 때문입니다. 심지어는 스마트폰을 쓰면서 카카오톡만 사용하는 유저들도 있습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보면 챗온은 쓸데없는 기능이 담겨 있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지금까지 이런저런 기능을 다 넣은 서비스치고 성공한 서비스를 많이 보지 못하기도 했습니다. 용량을 많이 차지한다거나 리소스를 많이 잡아먹는다고 했을 때 하드 유저들의 경우 삭제해야 할 경계 대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감성을 자극하는 소소한 재미 꺼리들을 담아냄으로써 여성이나 연인 그리고 학생들 사이에서는 나름의 인기를 끌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전체적인 UI가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는 점. 카카오톡과 달리 더 방대한 운영체제를 지원할 것이라는 점. 피쳐폰까지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 등 일단 챗온이 지닌 장점을 토대로 마케팅을 적절히 이용하면 어느 정도의 파급력은 지니지 않을까 합니다

더불어 중소기업과 달리 대기업의 삼성 그리고 마케팅의 삼성인 만큼 경쟁업체보다는 조금 더 편한 출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직접 사용을 해봤는데 제가 원색을 좋아해서 그런지 블랙바탕에 오렌지 색상으로 꾸며진 디자인이 꽤 괜찮았습니다. 시선을 확 이끌기도 했고 말이죠. 참고로 갤럭시 노트에 설치된 챗온을 보니 그룹으로 묶인 화면에서 전체적인 UI나 글이 상당히 작게 표시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불편할 듯 했습니다. 삼성에서 단말기에 따른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글쎄요. 삼성의 이러한 도전이 성공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론적으로야 얼마든지 예상하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으니까 말이죠.

이 챗온 서비스에 대해 설명하고 또, 실제 구동하는 영상을 담았습니다. 하지만 현지 사정으로 한국에 돌아가서야 올릴 수 있을 듯 합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추천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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