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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탭 10.1 사용기. 일단 첫인상으로본 갤럭시탭 10.1 특징 그리고 장단점!

갤럭시탭 10.1 사용기. 일단 첫인상으로본 갤럭시탭 10.1 특징 그리고 장단점!

갤럭시탭 10.1을 수령했습니다.
삼성전자 블루로거 일원으로 갤럭시탭 10.1을 제공받아 리뷰를 작성하게 됐습니다.
참고로 체험단의 글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이 있으신 분들을 죄송하지만 뒤로가기를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공정한 글 작성을 위해 블루로거 블로거와 삼성전자간의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이 오가고 있고 또, 아래 글을 읽어보시면 변화된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블루로거 걱정 반! 기대 반! 양방향의 소통을 위해!


이젠 제가 그에 걸 맞는 글을 쓰면 되는 것이겠죠? 이전에 갤럭시탭 10.1에 대해 작성한 글도 있습니다. 이때와 지금 갤럭시탭 10.1에 대한 생각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확인해보세요.

갤럭시탭 10.1 출시, 갤럭시S2 그늘이 생각보다 깊다!
갤럭시탭 10.1 출시. 드디어 베일을 벗다! 20 공개! 갤럭시탭 10.1 미디어데이 생중계

갤럭시탭 10.1은 지난 MWC2011을 통해서 처음 봤고 이후 미디어데이를 통해 정식 공개되기 전에도 잠시 만져봤습니다. 그리고 그때마다 지금보다는 나아지겠지 하는 마음으로 갤럭시탭 10.1을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 


정식 버전을 만져본 간략한 느낌 그리고 갤럭시탭 10.1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총 5개의 글을 작성해 볼까 합니다.

지난 20일 미디어데이를 통해 갤럭시탭 10.1이 정식 공개되었습니다. 아이패드2 이후 이렇다 할 경쟁제품이 없었던 상황에서 더 얇고 더 가벼운 모델을 내놓겠다라고 야심차게 발표한 만큼 그리고 갤럭시S와 갤럭시S2로 그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주었던 삼성전자였기에 소비자들이 거는 기대는 상당히 높았습니다.

하지만 지금 제 앞에 있는 갤럭시탭 10.1은 아직 미완성의 제품인 듯 아쉬움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먼저 갤럭시탭 10.1의 사양을 정리해보면 
 

모델명

갤럭시탭 10.1

프로세서

엔비디아 테그라2 1GHz 듀얼코어

디스플레이

10.1인치 WXGA 해상도 1280x800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허니콤 3.1

카메라

300만 화소 후면카메라/200만 화소 전면카메라

배터리

7000mAh

크기

256.6x172.9x8.6mm

무게

570g(WIFI)/575g(3G)

기타

블루투스 3.0, WIFI a/b/g/n, 터치위즈 UI

듀얼 서라운드 스테레오 스피커, 플래시 10.2



무게/크기

재미있는 건 아이패드2를 사용하다 갤럭시탭 10.1을 들어보면 상당히 가볍다라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사실 수치상 거의 느낄 수 없을 만큼의 차이이지만 예상외로 그 차이가 크게 느껴집니다. 이는 시각적인 이유도 있을 듯 합니다.


우선 아이패드2의 경우 측면부가 상당히 슬림 하게 되어 있습니다. , 전체 두께가 갤럭시탭 10.1보다 두껍지만 오히려 더 얇게 보이는 시각적 효과를 보여줍니다. 이러한 느낌은 아이패드2을 들기 전 가볍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지만 막상 들면 예상보다 더 나가는 무게의 느낌을 경험하게 됩니다. 반대로 갤럭시탭 10.1은 전체 동일한 두께로 되어 있어 눈으로 보이는 아이패드2 측면부 두께보다 두껍게 보입니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무겁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들지만 예상보다 가볍게 느껴집니다.

아이패드2를 구입한 후 주변에 많은 분들이 '생각보다 무겁다'라고 표현한 반면 갤럭시탭 10.1을 들어본 분들은 '생각보다 가볍다'라는 표현을 많이 합니다. 논란이 될 수도 있지만 생각보다 가볍다라는 차이가 아이패드2를 사용했던 분들이라면 꽤나 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의외로 들고다니는데 크기에는 다소 부담감이 있지만 무게는 괜찮습니다.


디자인

디자인적으로 기존 태블릿 모델들과 큰 차별성을 두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특히 출시를 앞두고 있는 소니 S1, S2 모델들을 보면 디자인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자신들만의 태블릿 디자인을 구축했다라는 점을 높게 사고 있습니다. 갤럭시탭 10.1에게 아쉬운 점도 바로 이것이고 말이죠.


디자인은 개인적으로 호불호가 나뉘는 만큼 저의 의견이 모든 이들의 의견을 대변하지 않습니다. 저의 생각을 나열하면 좋게 말하면 갤럭시탭 10.1은 태블릿 다운 태블릿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얇은 두께와 더 가벼운 무게를 장점으로 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다만 측면부 실버 테두리와 후면부 화이트 색상의 조화는 다소 언발란스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조금 더 고급스러웠을 느낌을 이 실버 색상의 테두리와 후면 카메라 부분이 흐리고 있습니다.

 

전면은 딱히 언급할 만한 특징적인 부분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립하기 적당한 불랙색상의 베젤과 실버 색상의 테두리가 후면과 달리 적당한 안정감과 고급스러움을 제공합니다. 저의 직장 동료나 가족들도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고 있습니다. 하긴 아이패드2도 그랬습니다. 워낙 개인적인 생각이 다르니 말이죠. 틀린게 아니라...


디스플레이

10.1
인치 TFT LCD 해상도 1280X800을 채용한 갤럭시탭 10.1 9.7인치 해상도 1024X768 IPS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아이패드2는 분명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더욱이 갤럭시탭 10.1 16:10 화면 비율을 채택하였으며 아이패드2 4:3의 비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 아이패드2, 아래 갤럭시탭 10.1>

수치상 분명 갤럭시탭 10.1이 웹브라우징시 한 화면에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HD급 동영상 재생 시 상 하단에 보여지는 검은 화면의 레터박스가 아이패드2 보다 적게 표현됩니다. 반면 아이패드2 4:3 비율은 다들 알다시피 이북, 잡지 등 문서 볼 때 적합합니다.


더욱이 두 제품을 보면 아이패드2는 세로로 세워서 쓰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는 느낌이며 갤럭시탭 10.1은 가로를 기본 화면으로 만든 듯 합니다. 이는 카메라 배치나 로고, 충전/데이터 커넥터만 봐도 두 제품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탭 10.1 디스플레이에 대한 부분은 차후 조금 더 자세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위 아이패드2, 아래 갤럭시탭 10.1>

허니콤/터치위즈 UI

참고로 갤럭시탭 10.1에 삼성전자 터치위즈 UI가 접목되었습니다

아이폰과 달리 아이패드 화면이 더 커졌음에도 불구하고 어플리케이션 아이콘이 가로 5개 세로 4개로 유지되는 것에 대해 궁금했습니다. 사실 탈옥 후 어플리케이션 아이콘을 한 줄에 더 많이 배치하는 앱이 있기도 했으니까 말이죠.

그런데 갤럭시탭 10.1을 써보고 그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갤럭시탭 10.1 우측 상단을 보면 '어플리케이션' 탭이 있습니다. 이 탭을 선택하면 설치된 전체 어플리케이션 화면이 보여집니다. 이때 설치된 어플리케이션 아이콘이 가로로 7개 세로로 5개로 한 화면에 총 35개의 아이콘이 한번에 보여집니다.(물론 내가 설치한 어플리케이션은 따로 볼 수 있습니다.)

한 화면에 많은 아이콘이 보여지기에 좋을 수도 있지만 처음 사용할 때 내가 원하는 어플이 어디 있는지 찾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한참을 들여다 봐야 찾을 수 있습니다. 특히 갤럭시탭 10.1에 채용된 허니콤의 경우 기본 폴더 기능이 없어 비슷한 류의 어플끼리 묶을 수가 없기에 처음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인터넷이나 갤러리 아이콘을 찾는데 상당한 시간이 들었습니다.


독특하게 하단 중간을 선택하면 작업관리자/일정/세계시각/팬 메모/계산기/뮤직 등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탭이 나타납니다. 그런데 어플리케이션 화면에서는 빠른 실행 아이콘이 어느정도 유용하지만 메인화면에서는 기본 위젯 기능이 있어 빠른 실행 아이콘이 크게 필요하지 않습니다. 더욱이 자신이 원하는 어플을 설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고정된 형태이기에 필요성이 조금 더 떨어집니다.


한가지 더 설명하면 10.1인치 화면에 맞게 몇몇 위젯의 사이즈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메일 편지함 같은 경우 자신이 원하는 크기로 화면 사이즈를 키우거나 줄일 수 있습니다. 다만 모든 위젯이 아닌 일부 위젯에만 사이즈가 변경되며 사이즈 역시 제한되어 있어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무작정 키우거나 줄일 수 없습니다.


허니콤의 UI가 전체적으로 형편없지만은 않습니다.
체적인 구성이 아직 조악하고 실제 사용성 면에서 불편한 점들이 느껴지기도 하지만 아이폰, 아이패드만 사용했던 저에게는 약간 신선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반면 아직 최적화가 덜 된 상태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버벅되고 느리다는 느낌입니다. 또한, 항상 존재하는 하단바의 경우 공간을 차지하여 10.1인치의 장점을 퇴색시킵니다. 


갤럭시S2를 사용하고 있는 저에게는 전체적인 사용성 수준이 많이 높아져 갤럭시탭 10.1이 보여주는 느린 퍼포먼스가 많이 아쉽게 느껴집니다. 물론 이는 엑시노스와 테그라2의 차이 그리고 허니콤의 최적화 문제 마지막으로 해상도 차이 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갤럭시탭 10.1 하드웨어적인 부분보다는 허니콤의 미흡한 최적화가 더 크다라고 생각됩니다.

이미 갤럭시S와 갤럭시S2 등을 통해 보여줬던 삼성전자이기에 갤럭시탭 10.1도 허니콤이 꾸준히 개선되고 이에 대한 업데이트만 삼성이 잘 해준다면 차후 더 좋아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기대하고 있습니다. 타 제조사와 달리 꾸준한 업데이트를 보여주었던 만큼 갤럭시탭 10.1 역시 빠른 개선을 통해 한층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합니다.)


DMB

갤럭시탭 10.1 DMB는 '화질이 어떻다' 해도 없으면 안될 중요한 기능이며 타 제품과 비교하여 분명 장점이 되는 기능입니다이는 모토로라 줌, 플라이어, 아이패드뿐만 아니라 여타 다른 태블릿에서도 볼 수 없는 갤럭시탭 만의 기능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해상도로 인해 화질에 대해 많이 우려하는 분들이 있는데 이는 갤럭시탭 10.1의 문제가 아닌 지상파DMB 송출 해상도의 한계로 어떻게 해결 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다만 그래도 DMB가 들어있고 이 기능을 통해 내가 좋아하는 프로를 볼 수 있다라는 점 만으로도 충분한 메리트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갤럭시탭 10.1 DMB 화질 자체는 분명한 한계가 있지만 사용성에 있어서는 편리합니다. 일단 두 손가락으로 화면을 줄였다 키웠다 할 수 있습니다. 화질을 다소 낮춰 보더라도 전체 화면으로 보거나 반대로 화질을 중요시 할 경우는 화면을 줄이면 됩니다. 또한, 손가락으로 화면을 위 혹은 아래로 터치하면 채널이 변경되며 좌우로 터치하면 볼륨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수신률도 뛰어납니다. 안테나를 뽑지 않은 상태에서도 끊김 없는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물론 이는 지역에 따라 다릅니다.)

아쉬운 점은 화질 때문에 화면을 작게 했을 경우 DMB 화면 주위로 검은색 화면이 보이는데 이 화면이 너무나 아깝게 느껴지고 저도 모르게 화면을 한쪽으로 밀고 나머지 빈 공간에 다른 기능을 활용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KT테크 야누스에서 볼 수 있는 화면 분활 기능과 같이 말이죠. 이 부분에 대해 갤럭시탭 10.1 간담회에서 문의를 했는데 아직 이에 대한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개발자들에게 이 아이디어에 대해 제안을 하겠다고 합니다.


스피커

갤럭시탭 10.1은 좌우측면에 스피커를 담고 있습니다. 아이패드2의 경우 좌측 하단에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는 것과는 다릅니다. 나름 스테레오 스피커를 담고 있는데 음량에 대해서는 상당히 만족할 만한 수준입니다. 약간 시끌시끌한 외부에서도 불편 없이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음질 부분에 대해서는 모바일 기기가 뭐~ 좋아 봐야! 하는 생각을 하고 있기에 따로 논하지는 않겠습니다만 비판할 정도는 결코 아닙니다.


하드웨어 버튼

아이패드2는 홈 버튼과 전원버튼 그리고 볼륨, 화면 회전 버튼이 있습니다. 반면 갤럭시탭 10.1은 전원버튼과 볼륨버튼만 존재합니다. (개인적으로 하드웨어 버튼을 선호합니다.) 갤럭시탭 10.1의 전원 그리고 볼륨버튼은 좌측 상단에 위치해 있는데 조작이 다소 불편합니다. 볼륨 버튼은 그립 했을 때 손 위치에 배치했으면 더 좋았을 듯 합니다.


나머지 동영상 성능과 카메라 기능 등은 별도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뭉뚱그려 갤럭시탭 10.1에 대한 소개와 하드웨어 측면을 아이패드2와 비교하며 작성해 봤습니다. <참고로 이 글은 절대 어떤 제품이 좋다라는 것을 말하고자 하는 글이 아닙니다.> 서로 이런 차이를 보이고 있으니 선택은 본인이 하라는 의미의 글입니다. 

약 2주정도 만져본 갤럭시탭 10.1은
이렇게 말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허니콤의 최적화 문제 때문에 아직 완성된 제품이라는 느낌보다는 아직 개발 단계의 제품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이에 대해 따로 작성하겠지만 갤럭시S2가 보여준 엄청난 퍼포먼스에 이미 그 기대치가 높아져 버렸기 때문에 오는 아쉬움일 수 있을 듯 합니다. 다만 갤럭시탭 10.1을 위한 변명을 하나 하자면 업그레이드 될 때마다 분명 더 좋아 질 수 있는 여건이 충분한 녀석입니다. 아직 충분히 다듬어지지 않았으니까 말이죠

충분히 다듬어졌을 때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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