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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리뷰

올레 캐치캐치, 추천어플 난 몬스터도 잡고 선물도 받는다!

올레 캐치캐치 추천어플 난 몬스터도 잡고 선물도 받는다!

점심시간 아내의 사랑이 듬뿍 담긴 도시락을 먹고 나면 사먹는 것보다 시간이 많이 남습니다. 이때 블로그를 잠시 하거나 낮잠을 자곤 했는데 요즘은 우주의 평화(?)를 위해 열심히 몬스토를 잡아내고 있습니다. 무슨 소리냐구요?

스마트폰을 구입했을 당시 이른바 뽐내기 어플로 증강현실 앱을 다운받아 자랑 질(?) 하던 생각이 납니다. 그 뒤 다소 시들해졌고 조금 더 개선될 필요성이 있지만 여전히 다양한 증강현실 게임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몬스터 잡는 증강현실 게임 올레 캐치캐치?

이러한 증강현실 게임이 올라오면 되도록 다운받아서 해보는데 이번에 KT에서 재미있는 증강현실 게임이 등장했습니다. 더구나 이 증강현실 게임은 다양한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 녀석 역시 다운을 받아봤습니다.


애플리케이션의 이름은 바로 올레 캐치캐치(olleh 캐치캐치)입니다.

올레 캐치캐치는 앞서 설명한 대로 증강현실과 위치기반시스템인 LBS을 통해 게임도 즐기고 다양한 혜택도 누릴 수 있는 녀석입니다. 게임방법은 무척 간단합니다.

iOS :
http://itunes.apple.com/kr/app/id409295889?mt=8
안드로이드 : http://market.olleh.com/appDetail?ptype=C&pid=51200003443561


일단 위 주소로 자신의 운영체제에 맞게 올레 캐치캐치를 다운받습니다. 그리고 실행합니다. 물론 olleh 회원이어야 합니다. (
www.olleh.com) 올레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한 후 그냥 하단 가운데 위치한 캐치 아이콘을 눌러줍니다

러면 주변의 몬 정보를 수집하고 갑자기 내 주변에 몬스터 들이 돌아다니기 시작합니다. 위 사진과 같이 말이죠. 현재 내가 있는 장소에 몬스터가 나타납니다. 실제 두 눈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스마트폰을 들고 화면을 보면 주변에 갑작스럽게 몬스터 들이 나타납니다. 이 몬스터를 잡아주기만 하면 됩니다.


몬스터들의 종류도 제법 됩니다. 그리고 한번 잡은 몬스터는 기록이 남구요. 지금까지 5마리를 잡았는데 은근히 모든 몬스터를 잡겠다는 욕심이 생깁니다

 

 


가장 흔한 올레몬과 머거몬 그리고 독특하게 올레샵 몬을 잡아서 스타일폰 교환권을 받기도 했습니다. 쿡 인터넷 전화로 사용할 수 있는 태블릿 형태의 인터넷 전화기 입니다. 그냥 주는건 아니고 인터넷 전화 상품 가입 시 스타일 폰을 무료로 제공해준다고 하네요

 


즐거운 게임 + 다채로운 혜택 올레 캐치캐치!

이전에 했던 증강현실 게임들은 상당히 어려웠는데 이 몬스터 들은 잡기도 참 쉽습니다. 그냥 화면 한 가운데 몬스터가 오면 터치해주면 됩니다. 사실 단순한 게임이면 이전과 마찬가지로 그냥 한번 잔재미로 해보고 말 정도의 수준입니다. 하지만 계속 이 게임을 하게 되는 이유는 이 몬스터를 잡으면 선물이 쏟아집니다.


<
이 몬스터는 스토리가 있습니다. 조금 손과 발이 오그라드는데 올레스타라는 행성에서 사는 이 몬스터들이 태양계를 여행하다 운석(인공위성)을 피하던 중 지구로 떨어졌는데 우연히 캔디를 먹게 되고 그 맛에 푹 빠져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도 잊고 온 세상에 퍼져 캔디를 먹고자 한답니다.

근데 이 행성에서는 캔디를 먹으면 살이 쪄서 우주선을 탈 수 없어 금지 음식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다시 행성으로 보내기 위해 캔디를 빼앗아야 한답니다. 캔디를 빼앗아주면 답례로 선물을 준다고 하네요.>


이 스토리 처럼 몬스터를 잡게 되면 캔디라는 이름의 포인트를 제공해줍니다. 몬스터에 따라 2개 혹은 5개 등 다양한 개수의 캔디를 가지고 있는데 이 녀석들을 잡아 캔디를 빼앗아 차곡차곡 적립하면 됩니다. 이렇게 적립된 캔디는 바로 기프트콘으로 교환이 가능해집니다.
 


파리바게뜨 5000원 교환권은 캔디 5500, CGV 주중 예매권은 캔디 7040, 스타벅스 아이스 카페라떼 Tall 4510 캔디 등 적립한 캔디로 다양하게 교환할 수 있습니다. 기프트콘 상품도 상당한 수준입니다. 스타벅스, GS25, 파리바게뜨, 훼미리마트, 버거킹, CGV, 롯데리아, 던킨, VIPS 등 많은 분들이 사용하는 패스트푸드점, 편의점, 극장 등 거의 모든 상품을 교환할 수 있습니다.

<출근길 조수석에 앉아 몬을 잡는 사진>



또는 KT 멤버십 서비스인 올레클럽(olleh club)에 가입해서 포인트인 ''로 교환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별로 제휴사 할인은 물론 올레클럽에 있는 별 스토어에서 휴대폰 구매는 물론 통화료, 인터넷폰, 부가서비스 등을 결제할 수 있습니다. 기부도 할 수 있구요!


이외에도 캔디 뿐만 아니라 다양한 쿠폰을 가지고 있는 몬스터도 있습니다

이 올레 캐치캐치는 사실 나온지 조금 지난 어플입니다. 지난 WIS2011에서도 KT부스에서 이 어플을 통해 아이패드2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열기도 했습니다

<지하철에서 올레 와이파이존에 접속해서 몬을 잡는 사진>



런데 며칠 전부터 올레 캐치캐치 관련 광고가 나온다고 하더군요. 무슨 일인가 하고 봤더니 새로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이벤트는 올레 캐치캐치앱을 이용하는 올레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기존 몬스터 잡고 캔디를 모으는 건 타 통신사 가입자도 이용 할 수 있었습니다.) 할 수 있는 이벤트로  6 25일부터 8 23일까지 olleh WiFi zone에서 올레 캐치캐치 앱을 실행하면 다양한 제휴 몬스터들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 제휴 몬스터는 오직 올레 와이파이 존에서만 출몰합니다.

<사무실에서 몬을 잡는 사진>



롯데리아몬, 훼미리마트몬, 파리바게트몬, CGV, 베니건스몬, 할리스몬 등 6종류의 제휴사 몬이 등장합니다. 이 몬을 잡게 되면 치킨버거 200, 바나나맛 우유 300, 그대로 토스트 100, CGV 영화예매권 200, 요거트 쉬림프& 포테이토 100, 카페아메리카노 100개를 줍니다. 매일 1000개의 몬스터가 있다고 하네요. 선착순으로 잡으면 됩니다.


열심히 잡아보려 했지만 전 단 한마리도 못 잡았네요. 매번 몬스터가 모두 소진되었다고 나와서 말이죠. 오는 2011 7 1일부터 올레몬 들은 하루 중 오전 7, 오전 11, 오후 5시를 기점으로 출몰한다고 합니다. 최근 접속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고 있어 그에 따라 몬 들이 빨리 사라지고 있어 시간을 정해서 몬스터들을 출몰 시킨다고 합니다.

<집에서 몬을 잡는 사진>



또 하나 설명하면 금요일에는 캐치데이라고 해서 독특한 몬스터가 출현한다고 합니다. 정확하게 어떤 녀석인지는 모르겠는데 상당한 경품을 제공한다고 하네요.

http://www.ollehcatch.com/jsp/main.jsp

올레 캐치닷컴에 들어가셔서 한번 보세요.


꽤나 중독성이 있습니다.

이 녀석 꽤나 중독성이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참 좋아합니다. 어린아이들 스마트폰 가지고 노는 거 좋아하는데 올레 캐치캐치 틀어주면 열심히 잡습니다. 물론 이렇게 잡아서 적립된 캔디는 제가 꿀꺽하지만 말이죠.

항상 모든 일이 욕심을 부리면 안되더라 구요. 순수한 동심의 마음을 지닌 아이들이 열심히 잡아준다면 쏠쏠한 경품이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지하철에서, 화장실에서, 버스안에서, 집에서 심심할 때 몬을 잡으세요. 그러면 어느순간 커피한잔, 영화티켓으로 바뀌어 있을 듯 합니다.
게임도 하고 경품도 받고 자~ 해보세요. 직장인 분들이라면 점심시간, 쉬는시간 좀 잡아도 솔찬히 잡아낼 수 있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