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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리뷰

갤럭시 탭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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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 아시안 게임 응원단으로 광저우에 가게 되었습니다. 가서 한국야구 준결승전과 결승전을 응원하고 왔습니다. 결과는 이미 다 아시다시피 훌륭한 경기내용으로 금메달을 땄습니다. 다시 한번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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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광저우 응원단에 갤럭시 탭을 가지고 갈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갤럭시 탭 수령을 광저우 출발일 바로 전날에 수령하게 되어 함께 동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전날 수령한데다가 새벽 4시에 출발을 해야 해서 동영상, 음악 등도 못 넣어 보고 가져가게 되었습니다. ~ 일단 가져가는데 의의가 있다고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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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박하게 광저우에 가게 되어서 많은 활용도로 이용하지는 못했지만 일단 많은 이들의 관심을 이끌 수 있었고 사진, 영상 등을 담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리뷰 주제를 광저우에서 함께 한 갤럭시 탭 그리고 갤럭시 탭으로 담은 사진을 주제로 첫번째 리뷰를 작성해 볼까 합니다.

광저우 행사 일정 중 홍콩과 중국 내 국내 전자상가와 같이 전자기기 판매점 들이 밀집되어 있는 곳을 돌아다니는 일정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갤럭시 탭을 가지고 간 만큼 해외에서 판매되고 있는 삼성 제품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갤럭시 탭이 현재 홍콩이나 중국에서도 판매되고 있는지 찾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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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과 중국 전자상가에서 촬영한 갤럭시 탭 사진>

결론적으로 홍콩과 중국 모두 판매를 위해 갤럭시 탭 광고판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홍콩은 매장 전면에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중국의 경우 P1000이라는 이름으로 광고판을 볼 수 있었습니다. 홍콩에서 안 되는 영어로 갤럭시 탭의 반응에 대해 간단히 물어봤는데 관심 있는 이들이 꾸준하게 온다는 정도만 이해했을 뿐 그 이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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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내 삼성 매장직원 분과 갤럭시 탭으로 촬영하는 모습>

같이 가신 일행 분 중 한 분이 갤럭시 탭을 들고 다니면서 사진과 영상을 담고 있었는데 재미있게도 전시한 매장 직원들도 처음 갤럭시 탭을 봤는지 다가와서 이게 갤럭시 탭이냐?’ 물어보고 같이 갤럭시 탭으로 함께 사진 촬영을 했습니다.

 

또한, 많은 중국인들이 이게 뭐냐고 다가와서 무척 당황했습니다. 영어야 단어를 조합해서 말하면 되겠지만 중국어는 이해도 안가고 말할 수도 없고 무척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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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하고

 

갤럭시 탭이 주는 사진, 영상 촬영의 묘미는 300만 화소 급으로 나쁘지 않은 수준의 카메라 화질도 있겠지만 7인치 화면 가득 차게 담기는 피사체 강렬한 인상이 무엇보다도 대단했습니다. 7인치 화면에 보여지는 바깥 풍경은 작은 화면에서만 보던 일반 카메라와는 다른 쾌감을 안겨줍니다. 물론 일반 디카와는 달리 7인치 갤럭시 탭의 그립이나 휴대성이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이러한 단점을 어느 정도 상쇄 될 만큼 7인치 디스플레이의 장점이 뛰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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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촬영한 사진을 보시죠. 중국에서 촬영한 몇 장의 사진과 실제 야구장에서 촬영한 사진, 영상입니다. 사진이나 영상에 나오는 분들은 함께 응원단으로 가신 일반 분들인 만큼 모델에 대한 언급은 없었으면 합니다.

 

<참고로 여담입니다만 이번 광저우 응원을 하면서 참 답답하게 대회를 운영하고 있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응원도구인 막대풍선에 뭐가 적혔는지 모르기 때문에 반입할 수 없다. 응원 플랜카드도 뭐라 적혀있는지 모르기 때문에 반입이 안된다고 하고 자기 나라 응원단은 다 반입이 가능하고 차별이 무척 심하더군요. 더구나 입장을 위해 소지품을 검사하는 각 부스마다 기준이 달라서 반입이 안된다고 해서 다른 부스로 가면 입장이 가능한 경우도 있어 운영이 무척 허술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또한, 입장권 역시 몇 천원 하는 입장권을 모두 암표상 들에게 팔아버려서 적게는 수십만원 많게는 백만원에 가깝게 구입해서 봐야 할 만큼 운영의 허술함을 보여주었습니다.>

 

화질을 보면 300만 화소 카메라로 만족할 만한 화질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실내나 어두운 곳에서 노이즈가 발생하거나 하일라이트가 날라가는 등 선명하지 못한 느낌도 분명 존재하지만 폰카(?) 아니 탭카, 그리고 300만 화소 카메라로는 충분한 성능이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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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파노라마로 촬영한 샘플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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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탭 사진기능은 일반 촬영, 연속 촬영, 파노라마, 스마일샷, 셀프촬영으로 총 5가지 모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장면모드로 인물, 풍경, 야간, 스포츠 등으로 나눠져 상황에 따라 적절히 선택해 사용하면 됩니다. 해상도는 2048X1536, 2048X1232, 1600X1200, 1600X960, 1024X600, 800X600을 지원하며 일반, 반전, 흑백, 세피아 등 특수효과로 동일한 피사체를 다양한 느낌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ISO는 자동, 100, 200, 400 화이트 밸런스 자동, 태양광, 흐린날, 백열등, 형광등을 지원합니다.

 

갤럭시 탭 동영상 기능은 일반(720X480) MMS 첨부용 두가지 모드로 지원되며 나머지는 사진기능과 동일합니다.


특히 갤럭시 탭 3G 또는 WIFI 등을 통해 촬영한 사진을 바로 이메일, 문자 등으로 전송할 수 있다라는 점. 그리고, 별도 애플리케이션 Camera 360, Canvas, Photofunia 등을 통해 갤럭시 탭으로 바로 편집할 수 있고 사진을 재미있게 꾸밀 수도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기능은 기존 스마트폰에서도 가능했던 기능이지만 7인치 디스플레이로 하는 사진편집과 다양한 꾸미기 기능은 작은 화면에서 보여주는 것과는 확연히 다른 차이점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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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갤럭시 탭은 우수한 디지털 액자가 되어 줍니다. 갤럭시 탭에는 갤러리디지털 액자두가지 사진을 감상할 수 있는 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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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갤러리의 경우 슬라이드쇼는 물론 배경화면, 연락처 아이콘 등록, 잘라내기, 인쇄, 회전 등을 지원합니다. 사진의 일부분을 잘라내 편집할 수 있으며 WIFI 기능을 지원하는 프린터와 연결 갤럭시 탭에서 바로 프린터를 할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WIFI가 지원되는 프린터가 없어서 TEST해보지는 못했지만 편집 어플로 사진을 간단히 편집하고 잘라내고 인쇄까지 갤럭시 탭 하나로 이 과정이 모두 가능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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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공유기능을 통해 메시지, 미투데이, 피카사, 트위터, 페이스북, Allshare, 이메일, 세컨드라이브 등과 연계, 사진을 빠르게 SNS로 업로드하거나 공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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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공유를 누른 후 Tweetcaster를 선택하면 트위터 본인 계정으로 이미지를 자동 업로드해줍니다. 쇼셜네트워크가 인기인 요즘 갤럭시 탭으로 사진을 찍고 바로 공유기능을 통해 자신의 계정으로 업로드할 수 있다라는 점은 큰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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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액자로의 기능도 무척 만족스럽습니다. 비록 AMOLED는 아니지만 상당히 우수한 LCD를 담고 사진감상을 하는데 있어 매우 유용합니다. 물론 디지털 액자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별도 독이나 거치대가 필요하긴 하지만 사무실이나 집에서 책상, 침대 옆 탁자 등에 충전과 함께 올려놓고 슬라이드쇼로 감상하면 별도 돈을 들여 디지털 액자를 구입하지 않아도 됩니다. 개인적으로 디지털 액자는 태블릿 PC가 나오면서 사양길로 접어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만큼 우수합니다.

 

기능 역시 우수합니다. 음악과 함께 슬라이드쇼 재생이 가능하며 화면전환 효과를 총 8가지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자동종료 기능, 사진 표시 시간, 화면 밝기 등 디지털 액자 앱을 통해 설정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삼성 캠팩트 디카의 경우 MicroSD를 지원하는 만큼 바로 찍어서 7인치 갤럭시 탭으로 확인하는 활용도도 무척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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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지으면 갤럭시 탭 카메라 기능은 괜찮다라고 평가됩니다.

특히 7인치 디스플레이가 주는 장점은 상상 이상이었다라는 생각입니다. 스마트폰 보다 크기 때문에 분명 잃는 것도 있지만 이와 반대로 얻는 장점 역시 큽니다
. 큰 화면으로 피사체 및 구도를 정확하게 잡을 수 있고 또, 촬영한 사진, 영상을 더욱 정확하게 리뷰할 수 있습니다. 더구나 디지털 액자 앱을 통해 어디서든 나의 가족, 연인, 소중한 추억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편집, 꾸미기, 메일전송 등 역시 가능하구요.

지금 여행중이고 갤럭시 탭이 있다면 한번 꺼내 사용해 보세요. 시선을 한몸에 받음과 동시에 새로운 세계가 보일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7인치는 휴대성과 활용성 사이를 적절하게 유지하는 적정 크기가 아닐까 합니다
.

이것으로 첫번째 리뷰를 마칠까 합니다. 다음은 iOS 용 에어비디오와 비슷한 AndroStream에 대해 작성해보겠습니다. 추천 부탁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