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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리뷰

막귀. 소리의 움직임을 경험하다! '야마하 YSP-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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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딛지 말았어야 했을 한 걸음을 내딛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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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정의하면 이렇습니다. 너무 뜬금없죠? 지난 29일 금요일 을지병원 4거리에 있는 하이마트 3층에서 '야마하 YSP-5100' 체험행사를 다녀왔습니다. 체험행사 부스에서 '야마하 YSP-5100'에 대한 성능을 직접 눈과 귀로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또한, 궁금한 점들에게 대해 자세히 들을 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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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글이 좀 두서가 없네요. 먼저 '야마하 YSP-5100'을 간단히 설명하면 위 사진과 같이 바 형식 스피커로 홈시어터 5.1 채널 환경 더 나아가 세계 최초로 최대 7.1채널 서라운드 재생을 구현해 주는 제품입니다. '야마하 YSP-5100' 내부에 대구경 우퍼 유닛과 돔 트위터가 좌우 1개씩 있으며 가운데 독립적으로 구동하는 40개의 빔 드라이버 유닛이 내장되어 있어 이 유닛 하나하나가 시간차로 소리의 빔을 벽면에 쏴주어 반사된 소리를 통해 입체 서라운드 효과를 느끼게 해주는 제품입니다. 이러한 방식을 채택하여 사운드 프로젝터 혹은 사운드-바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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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간단히 말하면 하나의 스피커인  '야마하 YSP-5100'로 여러개의 스피커를 놓고 사용하는 홈시어터의 공간감과 입체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한 제품이라고 보면 됩니다. 사실 이와 비슷한 제품을 타 경쟁 업체에서도 만들어 내기는 하지만 각 유닛에 따라 형성되는 음장의 품질만큼은 결코 따라올 수 없는 야마하의 관록이 담겨 있습니다.

 

기존 여러 개의 스피커로 구성된 홈씨어터가 많은 관심을 이끌기는 했지만 TV가 점점 더 얇아지고 벽걸이용 TV가 대중화되기 시작하면서 또한, 복잡한 선 연결 없이 깔끔한 방식의 홈씨어터를 원하게 되면서 '야마하 YSP-5100'와 같은 바 타입의 제품이 점점 큰 관심을 이끌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더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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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야마하에서 출시한 사운드 프로젝터 중 가장 상위에 있는 모델인 '야마하 YSP-5100'은 약 10cm의 얇은 두께로 (기존 4000모델보다 더 얇아지고 성능은 더욱 좋아졌다고 합니다.) 미적 감각을 높여 인테리어와 성능을 모두 잡은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특히 '야마하 YSP-5100'이 주는 장점을 꼽아보면 디자인과 얇은 두께 등 공간의 활용성을 높으며 초보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함과 대중성 그리고 앞서 언급했듯 야마하 다운 뛰어난 성능 등을 장점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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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음향기기에 대해 잘 모르는 저와 같은 초보자들의 경우 막상 값비싼 홈씨어터를 구입해 지저분한 선들이 방안에 자리하는 것을 감수하면서까지 설치해 보지만 막상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내가 있는 방안 또는 환경에 따라 Setting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모릅니다. , 2~300만원씩 주고 구입을 하지만 활용하는 데는 채 10만원 짜리 스피커 만큼도 사용하지 못하는 일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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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야마하 YSP-5100'는 자동 Setting 기능이 있어 '야마하 YSP-5100'를 설치한 공간의 크기, 길이, 가구, 사람의 위치 등을 스스로 파악하여 최적의 소리를 들려줍니다. 5분이라는 시간 동안 '야마하 YSP-5100'은 내뿜은 소리가 벽, 가구, 사람 등에 부딪혀 반사되는 것을 파악하고 이에 따라 유닛에서 나오는 소리의 시간, 크기 등을 계산하여 쏘아주게 됩니다. 이러한 정확한 Setting을 통해 조금 더 실감나고 입체적인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다만 벽면에 반사되어 들려주는 방식으로 넓게 개방된 거실 같은 곳 보다는 방안 등 밀폐된 장소에서 더 나은 효과를 체감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또한, 너무 넓은 강의실 등의 공간에서 사용하기 보다는 일반 가정집에서 사용하기 적합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문의를 해보니 국내 일반 가정집에서는 전혀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서브 우퍼가 있어야지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묵직한 저음을 더욱 강하게 체감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야마하 YSP-5100'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은 분은 아래 주소를 통해 살펴보세요.

http://www.tinman.co.kr/bbs/board.php?bo_table=review_01homeHYPERLINK "http://www.tinman.co.kr/bbs/board.php?bo_table=review_01home&wr_id=708"&HYPERLINK "http://www.tinman.co.kr/bbs/board.php?bo_table=review_01home&wr_id=708"wr_id=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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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이 글의 맨 처음 적었던

내딛지 말았어야 했을 한 걸음을 내딛는 느낌!

에 대해 작성해 볼까 합니다.

 

'야마하 YSP-5100'을 경험하고 느낀 느낌을 한 문장으로 표현하라 라고 한다면 전 내딛지 말았어야 했을 신세계에 발을 내딛는 느낌이라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이는 제가 사운드라는 분야에 전문적이지 못하기에 느꼈던 느낌일수도 있겠지만 분명 하나의 스피커가 나의 귀에 들려주는 그리고 몸으로 체감케 해주는 임팩트가 상당했습니다.

 

과거 가끔 누군가가 이어폰, 헤드폰 또는 집에 있는 음향기기를 통해 사운드를 들려주면서 자신에 찬 표정으로 '어때?' 하고 물었을 때 그를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 좋은데!'라고 말을 한적이 있습니다. 실제로 크게 그 차이점을 느끼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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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번 '야마하 YSP-5100'를 통해 사운드를 들었을 때 분명한 차이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소리에 민감하지 못한 저도 느낄 수 있는 큰 차이였습니다. 한 예로 빗소리와 함께 들리는 개구리 소리가 내가 앉아있는 공간을 중심으로 '앞에서', '옆에서' 그리고 '뒤에서' 들려올 때 고작 하나의 스피커가 이러한 명확한 입체감을 나타내 줄 수 있는 것인가에 대해 상당한 놀라움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사운드라는 취미에 빠지면 그 어떤 취미보다도 헤어나기 힘들고 금전적 규모가 다른 취미 쯤을 가볍게 꺽어 버리는 것이라 들었기에 '야마하 YSP-5100'를 체험하고 나서 왠지 내딛으면 안될 세계에 첫발을 내딛는 듯 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 지르고 싶다는 이야기 입니다. ~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야 하는데 한 순간 훅~ 하고 상위레벨을 체험하게 되어 스스로 위험하다라는 경고의 메시지를 날리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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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글만으로 표현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단순히 체험했기에 좋은 말만 적는다고 오해하실 수도 있고 말이죠.

 

다행인 것은 마침 코엑스나 용산 전자랜드 등을 통해 '야마하 YSP-5100' 제품을 직접 들어볼 수 있습니다. 제품에 대한 자신감이 있기에 직접 청음 해보고 경험해 볼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는 듯 합니다. 이미 출시된지 시간이 조금 지났지만 이러한 바 타입의 디자인을 채용한 사운드 프로젝터가 오히려 대중화 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만큼 조금 더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자사의 제품을 알려나가려고 하는 듯 합니다.

 

혹시 홈시어터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한번 직접 체험해 보고 선택해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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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아이폰, 아이팟 터치 등과 무선으로 연결(별도 수신기 YIT-W10 필요)하여 애플 제품에 담긴 음악, 영화 등의 소리를 '야마하 YSP-5100'를 통해 감상할 수 있고 특히 게임 등을 할 때 상당히 입체적인 소리를 들려주어 실감나는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Rock band TapTap 시리즈 등 게임을 즐길 경우 실제 연주하는 듯한 느낌을 체감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과거 1~2만원 짜리 스테레오 스피커로 연결하여 Rock band 게임을 즐겼을 때도 상당히 실감나는 체험을 했는데 만약  '야마하 YSP-5100'로 연결하면 그 차이가 얼마나 될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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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 YSP-5100'은 분명한 포지셔닝이 있는 제품입니다. 분명 수개의 스피커로 이뤄진 고가의 홈시어터보다 성능이 뛰어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차이를 느낄 수 있는 음질의 성능과 해상력, 입체감등을 제공하며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깔끔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다는 점 등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이러한 '야마하 YSP-5100'이 홈시어터 시장을 더욱 빠르게 대중화 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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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야마하 YSP-5100'에 대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야마하 YSP-5100'을 구입한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야마하 서브우퍼 YST-FSW050을 무상으로 증정하는 이벤트 입니다. 앞서 언급했듯 좀 더 묵직하고 깊은 사운드를 원하는 분들에게는 서브우퍼는 필수가 아닐까라고 얘기했는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무료로 제공한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직접 체험도 해보고 구입도 해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기간은 2010 11 30일까지 이며 프로모션 행사는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영등포점과 현대백화점 목동점, 뉴코아 아울렛 반포점, 전자랜드 용산점, 하이마트 압구정점에서 진행합니다.

 

바로가기 : http://ymkav.blog.me/60117554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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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가지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야마하가 기존과는 달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야먀하 YSP 블로그에 등록된 블로거 들의 포스팅을 자신의 블로그로 퍼가기만 해도 추첨을 통해 1등 야마하 마이크로 컴포넌트 시스템(MCR-040) 1명과 2등 야마하 이어폰 EPH-20 20, 3등 클래식을 좋아하세요? 음반패키지 30명 등 총 51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이벤트 기간은 2010 11 1일부터 30일까지이며 당첨자 발표는 12 15일 수요일에 합니다.

 

바로 가기 : http://ymkav.blog.me/60117554899

 

관심 있으신 분들은 꼭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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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 YSP-5100'이라는 것이 영화 한편, 음악 한 곡의 가치를 얼마나 변화시킬 수 있는지 깨달을 수 있는 자리였던 듯 합니다. 앞서 언급했듯 너무 갑작스럽게 레벨을 높인 것은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들기도 하지만 이미 체험한 것 어쩌겠습니까? 마눌님을 꼬실 수 밖에요~ ^^ 일단 마눌님을 모시고 가서 체험을 시켜봐야겠습니다. 백날 남의 말을 보고 듣는 것보다 직접 경험하는 게 마음에 확 닿을 터이니 말이죠. 여러분도 체험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