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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음악을 사람 몸을 통해 전송한다? 인체전송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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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음악을 사람 몸을 통해 전송한다? 인체전송기술

 

스펀지를 통해 재미있는 내용을 하나 보게 되었습니다. 바로 인체 전송기술

 

PC PC 혹은 PC와 모바일 기기(스마트폰, 태블릿 PC, MP3, PMP ) , 모바일 기기와 기기간에 파일을 전송하기 위해서는 FTP 프로그램을 통해 전송하거나 별도 USB 메모리, 외장하드, 이메일, 네이트온 등으로 전송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젠 별도 케이블이나 USB 등 없이도 사람의 손가락 하나만 있으면 바로 파일을 전송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것도 빠른 속도로 말이죠. 인체를 이용한 전송이라고 해서 작은 용량의 파일만을 전송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경기도 오산입니다. 실제 TEST한 영상을 보면 대용량 영상파일도 스트리밍 방식으로 끊기지 않고 재생시킬 수 있을 만큼 높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술적인 부분까지는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PC 에 인체 통신기술이 들어간 전송기가 있다고 가정할 때 전송기에 손가락을 대고 또 다른 PC의 전송기에 손을 대면 바로 파일이 전송됩니다. , 사람의 몸에 흐르는 전류를 통해 파일을 전송하게 되는 것입니다. (궁금하신 분은 스펀지 다시 보기를… ^^)

 

물론 가까운 단말기간에서만 가능한 전송방법이긴 하지만 꼭 한 명이 아니여도 사람 몸에 흐르는 전류를 이용한 전송기술이기에 여러 명이 손을 잡고 있어도 파일을 전송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전송방식의 장점은 바로 해킹의 위험이 없다는 점입니다.

 

인터넷을 이용할 경우 해킹의 위험이 있으며 외장하드나 USB 메모리를 통한 전송은 번거롭고 분실의 위험도 있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 별도 저장장치가 있어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고 말이죠. 하지만 인체 전송은 별도 장치 없이 손가락 하나만 대면 바로 전송이 되고 바로 나를 통해 전송이 되기 때문에 해킹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라는 점입니다.

 

이러한 기술은 다양한 방식을 통해 이용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한 손에 들고 상대방과 악수를 하면 자동으로 상대방의 스마트폰에 명함이 전송될 수 있으며 MP3로 음악 감상 시 상대방의 MP3를 만지면 자기가 듣고 있던 음악 파일을 바로 전송해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별도 PC나 프린터에 케이블로 연결해서 출력할 필요 없이 한 손은 카메라 또 한 손은 프린터에 대고만 있으면 바로 사진이 출력됩니다.

 

여러 명이 여행가서 찍은 사진의 경우 돌아와서 이메일로 보내게 되는데 각자 하나의 전송기를 가지고 여러 제품에 연결해서 사용하라 수 있다라고 가정했을 때 찍은 사진을 바로 스마트폰이나 별도 전송기가 내장된 저장장치로 옮기거나 할 수 있습니다.

 

연인끼리는 끌어 안고 파일을 전송할 수도 있습니다. ^^

 

인체를 이용한 파일 전송을 함에 있어 건강상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까 걱정도 했었는데 마침 이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더군요. 인체를 통해 파일을 전송할 때 흐르는 전류는 기존 전류의 1/100 정도 밖에 되질 않아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앞서 언급했지만 가까운 거리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는 한계가 있지만 거리의 문제를 제외하면 실생활에 있어 정말 편리한 전송방식이 될 듯 합니다. 블루투스나 적외선 통신 등은 나이 드신 분들이 이용하기 번거롭다는 단점이 있고 또 속도도 느립니다. 또한, 이외 전송 방식은 PC가 있어야 하거나 별도 전송 케이블, 저장장치 등이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인체 전송은 오직 전류가 흐르는 내 몸뚱아리 하나만 있으면 되기에 신속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