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14인치 Ultra-Thin 노트북 X420의 체험단을 모집한다는 소식입니다. ^^
저 역시 신청을 했구요. 마침 노트북이 절실히 필요한 때였는데(되지도 않았는데 김칫국부터...) 이런 좋은 이벤트를 연다고 해서 현재 시간 새벽 1시 52분 경 이 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체험단 페이지 : http://cafe.naver.com/playmininote.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2687
간단한 스펙을 살펴보면
X420 모델이 Ultra Thin이라는 특장점을 지니고 있다는 광고를 보고 인텔의 새로운 플랫폼인 울트라씬을 내장한 녀석이구나 하는 오해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의미가 아닌 14인치 중형급 노트북으로 슬림하면서도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는 슬림 노트북이라는 의미였습니다.
CPU는 코어2듀오 Intel® Core™ 2 Duo processor SU7300 (1.30 GHz, 800 MHz, 3 MB) 를 채용했으며 칩셋은 Intel GS45 + ICH9MS, RAM 3G (DDR3 / 1GB x 1 + 2GB x 1 ), 그래픽 Intel GMA 4500MHD (내장 그래픽), HDD 320 GB (5400 rpm S-ATA)로 노트북으로 무난한 성능을 보여줄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의 경우 14.0" LED 백라이트 (해상도 : 1366 x 768)를 채용하여 선명하면서도 전력소모량에 있어 나은 성능을 예상하게 됩니다. 이외 WIFI, 블루투스 2.1, 웹캠, VGA, HDMI단자, USB 2.0 3개, 3W 스테레오 스피커, 3-in-1 (SD, SDHC, MMC) 등의 기능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X420의 가장 큰 특징들을 몇가지 추리면,
첫번째 가장 큰 장점은 아무래도 베터리라 할수 있을듯 합니다. 6셀(5900mAh) 베터리를 기본 내장하여 14인치 노트북 계열에서 최고라 손꼽을 수 있는 9시간 사용시간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이는 일반 넷북에서도 쉽게 찾기 힘든 사용시간으로 동영상, WIFI, 블루투스등 많은 전력을 소모하는 기능을 가지고 실제로 테스트 해봐야 정식 사용시간을 알수 있겠지만 스펙만으로도 어마어마한 장점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김칫국물부터 마시는 거겠지만 만약 체험단에 뽑히게 된다면 제일 먼저 하고픈것이 바로 베터리 테스트가 아닐까 합니다. ^^
두번째는 울트라 씬라는 수식어 입니다. 베터리를 포함한 상태로 1.76Kg의 무게를 보여주며 두께가 약 23mm 정도(341.9mm x 235.5mm x 23.2mm~31.5mm )로 14인치이지만 휴대하고 다닐만한 외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제 편리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14인치 정도는 되야 좀더 원활한 작업과 게임과 그외 다양한 기능을 활용한다고 했을 때 기존 14인치 모델 대비 가벼운 무게와 크기는 좋은 장점이 될수 있을듯 합니다.
즉, 첫번째 두번째의 장점이 모아지면서 이동성과 휴대성에 있어 한결 나아진 모습을 보여준다고 할수 있습니다. 12~13인치 이상급은 가지고 다니기 힘들다는 인식을 어느정도 깨주지 않을까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디자인도 상당히 맘에 듭니다.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하게 제공한다고 해야 할까요? 아무튼 체험단이 되기란 무척 어려운 만큼 거의 기대는 안하고 있겠지만 많은 분들도 좋은 기회를 통해 체험단의 기회를 얻어보시란 의미로 이렇게 포스팅 하게 되었습니다. <스스로 경쟁자를 늘리는...>
같이 한번 체험해 보자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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