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봉준호 감독의 마더 예고편이 OZ를 통해 최초로 예고편이 공개되었다는 소식을 전해드리면서 많은 OZ 추천사이트가 더 업그레이드 되었다는 소식을 잠깐 언급했었습니다.
그 중 초초초 강추를 하고 싶은 서비스가 등장하였습니다. 바로 교통방송입니다. 교통방송이란 말만듣고 실망하셨을 분들이 계실텐데요. TPEG(Transport Protocol Experts Group)라고 하여 내비게이션에 내장된 기능으로 실시간 교통 정보를 제공하고 있긴 합니다. 하지만 따로 사용요금을 지불해야 하며 교통 상황을 다른 색상이나 글로 설명해 주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OZ의 교통상황의 경우 무선 인터넷기능을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각 구간별 CCTV를 통해 어느정도 막히는지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오즈 사용료 6000원으로 다른 기능을 다 사용하고 고속도로나 기타 자주 막히는 구간을 이용해야할 경우 CCTV 교통상황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OZ가 제공하는 교통방송은 새로 서비스하는 교통방송 CCTV와 함께 이미 인기 서비스 채널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서울시 교통상황 두가지가 있으며 서울시 교통정보는 말그대로 서울시 교통정보를 그림이나 CCTV로 확인할수 있으며 교통방송 CCTV은 전국 고속도로 상황을 실시간 동영상으로 확인할수 있습니다.
물론 SKT나 KTF도 교통상황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KTF의 경우 일정액 900원, 주말/휴일정액 2,000원, 월정액 4,000원으로 영상 컨텐츠를 부담 없이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SHOW 데이터 완전자유 요금제 가입 고객의 경우 무료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즉, 오즈와 마찬가지로 월 정액료 6000원을 지불하면 교통방송을 볼수 있습니다.(데이터 통화료는 별도입니다.)
항상 어디서나 인터넷이 된다는 장점을 통해 바로바로 교통 상황을 확인할수 있으며 이 서비스 이외 최저가 주유소를 찾아주는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여 운전하는데 있어 편리한 상황을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직접 차를 몰고 확인해 보지는 못했지만 현재 교통 상황을 제 휴대폰으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우선 경부선 서초 IC에서 신갈 JC의 교통상황입니다. 제가 자주 다니는 길인 만큼 바로 확인해 봤습니다. 아무래도 시간이 시간인지라 소통 원활하군요. ^^
이처럼 CCTV를 확인할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교통방송을 들을 수도 있습니다. 서울시 교통정보 역시 거의 비슷합니다. 서울시 교통정보는 그림으로 표현되며 상황에 따라 녹색, 붉은색등로 표시되면 구간별로 아이콘을 클릭하면 실시간 CCTV를 확인하여 교통상황을 알수 있습니다.
왜 진작에 이런 기능이 있는지 몰랐었을까 하며 후회했습니다. 주말마다 서울을 나가야 하는데 매번 꽉 막힌 도로사정에 시간버리고 기름버리고 힘들었는데 진작에 이런 서비스를 알았다면 바로바로 확인해 봤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다음에는 직접 차를 몰고 나가 현재 상황과 CCTV 상황이 정말 정확한지를 리뷰로 작성해 볼까 합니다. 기대해주세요. ^^
아~! 무엇보다 중요한점은 안전입니다. 운전중에 이 기능을 활용한다고 휴대폰을 사용하시면 운전중 큰 사고가 발생할수도 있습니다., 미리 이동목적지까지 내비로 길 안내를 받고 가려고 하는 곳의 교통상황이 어떤지를 OZ로 확인한 후 출발하는 것이 가장 좋은 사용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아니면 옆에 있는 사람에게 실시간으로 교통상황을 확인하라고 하는 것도 좋겠네요.
6000원으로 참 많은 서비스를 누릴수 있다는 것이 무엇보다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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