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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기기/스마트폰

휴대폰을 현미경으로 트랜스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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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을 현미경으로 바꾼다?
일전에 '모든 결론은 휴대폰이다.'란 글을 작성한바 있는데 정말 휴대폰으로 못하는 것이 없는듯 합니다.

테크놀로지를 응용하여 지구촌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 아이디어 콘테스트를 열었는데 버클리 대학 다니엘 플레처 교수는 '휴대폰을 현미경으로 바꾸는 방법'을 발표하여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 대회는 '인스파이어 임파워 챌린지(INSPIRE · EMPOWER Challenge)’라 불리는 콘테스트로 교육, 의료, 환경 등 다양한 지구촌 문제를 테크놀로지를 활용하여 이에 대처하는 아이디어를 겨루는 행사입니다. 우승한 팀에게는 10만달러가 수요됩니다.

이번에 우승한 팀의 발표작은 CellScope로 모든 휴대폰에 들어있는 카메라 기능을 더욱 특화한 것으로 정밀 카메라를 탑재하여 소형 현미경으로 사용할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화상으로도 촬영하여 휴대폰내 무선 인터넷을 이용 송수신을 할수 있다고 합니다. 이 기능을 통해 개발 도상국등의 전염병, 결핵, 말라리아 등의 감염 여부를 쉽게 진단할수 있으며 또한 빠르게 자료를 전송하여 더욱 자세한 검사를 할수 있는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참 대단합니다. 이를 개발한 팀도 대단하지만 정말 앞으로 휴대폰으로 못하는 것이 없는 세상이 더욱 빠르게 다가올것만 같습니다. 사람들에게 더욱 유익한 기술을 개발하여 큰 도움을 안겨주었으면 합니다.

2009/03/12 - [PCP 컬럼] - 결국 모든 방향의 결론은 휴대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