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인 것은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햅틱2의 위젯, 벨소리, 알람등등의 기능을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햅틱1사용들 역시 사용할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합니다.
이번 업그레이드 대상 제품은 당연히 햅틱 (SCH-W420, SPH-W4200)이며 업그레이드를 위해 애니콜 닷컴(http://www.anycall.com)에 접속하여 프로그램을 다운받으면 된다고 합니다. 제가 현재 햅틱1이 없는 관계로 직접 해보지는 못하지만 기존에 사용해 보셨던 분들이라면 쉽게 하실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자~ 외형은 햅틱1이지만 내실은 햅틱2의 향상된 성능으로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햅틱1(SPH-W4200) 유저입니다. 10월 8일 현재 SKT용 w420 모델만 업그레이드 버전이 나와있습니다. 하지만 말처럼 햅틱1이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한다고 햅틱2가 될 수는 없구요. 고작 위젯 기능이 좀 추가되는 부분이 이번 업그레이드의 목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펌웨어 업그레이드로 카메라 화소수가 바뀐다거나 없던 플래시가 생기진 않겠죠.ㅋ 햅틱2에 기본 내장되어 있는 팡야 게임 등 게임 업그레이드 조차 삼성에서는 계획이 없다고 합니다.
네 하드웨어적인 부분을 소프트웨어로 커버할수는 없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부분만 수정되어 업그레이드 됩니다. 아쉬운 부분이 당연히 있겠지만 조금이라도 수정될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요? ^^
햅틱2 출시를 알고서도 햅틱1을 선택한 것은 소비자의 결정이니 삼성에 뭐라할 건 딱히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하드웨어적인 것은 어쩔수 없고.. 저런 업그레이드라도 해주니 그나마 다행이죠..
햅틱 처음에 나왔을때 과연 누가 햅틱2가 나올테니
쫌만 기다려야지 라고 생각했을까요??
사실 IT 제품은 후속제품에 대한 부분을 감수하며 구입해야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대신 그 당시 필요로 해서 구입한 만큼 알차게 사용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햅틱 1 사용자 로서는 햅틱2 나온 사실이... 1보다 너무나도 월등하게 좋다는 사실이
기분이 나쁘죠 ^^
카마이라 님은 어떤폰을 소지하고 계신지 궁금할 따름이네요 ^^
IT제품들을 어쩔수 없는 현실이 아닐까 합니다. 후속제품을 기다리다간 결국 아무것도 구입할수 없게 되니까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