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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P캠페인

불법콘텐츠 헤비 업로더 첫 실형 실형선고의 의미.

헤비업로더 실형선고.

불법콘텐츠와 관련하여 법원은 결국 실형이라는 첫 결과물을 이끌어 냈습니다. 단순히 누군가를 법적조치를 취했다는데 그치는 것이 아닌 이번 판결은 무척이 큰 의미를 지닌다고 할수 있습니다.

항상 처음이 어렵지 그 뒤는 무척이나 쉽다고 할수 있습니다. 무슨 의미인가 하면 이번 결과를 통해 사례를 이끌어 냈으며 또한 이 사례를 통해 더욱 많은 헤비 업로더들에게 이와 같은 법적 조치를 취할수 있다는 선전포고가 될수 있다는 것입니다.

불법 영화파일을 업로드 하여 이익을 취했던 '릴리스 그룹' 멤버들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 멤버중 리더격인 윤씨에게는 징역 1년 4개월에 벌금 1000만원을 김모씨는 징역 1년 2개월 집행유예 2년 벌금 600만원, 사회봉사 200시간을 선고했다고 합니다. 그외 멤버들에게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500만원, 사회봉사 200시간을 내렸습니다.

이러한 결정을 내린 법정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
디지털 기술의 발전은 저작물을 무제한 복제 가능하게 하고 저작권 침해를 신속하고 광범위하게 하는 역기능을 불러일으켰다. 피고인들은 저작권자들의 경제적 이익을 침해하고, 창작의욕을 감퇴시켜 합당한 처벌을 할 필요성이 있다.' 

'피고인들이 선고를 받는 지금 이 시간도 많은 네티즌이 죄의식 없이 피고인들이 올려놓은 불법 영화파일을 이용할 것이며 저작권의 중요성에 대한 공적인 분위기가 성숙하지 못한 데 피고인들의 책임이 무겁다'

라고 밝혔습니다.

사실 대부분 업로더 중 개인의 이익을 취하기 위해 업로드 하시는 분들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개인 이익을 취하던 취하지 않던 창작을 통해 수익을 벌어들이는 저작권자에게는 큰 피해를 입히는 만큼 이번 일을 토대로 좀더 적법한 콘텐츠를 활용하는 문화로 발전하길 바라고 또한, 저작권자는 적절한 사용요금과 서비스 질의 개선, 다각도의 수익구조 방안을 마련하여 돈을 내고 콘텐츠를 구매해도 전혀 아깝지 않을 만큼의 만족도를 안겨주길 기대합니다.